2틀전 네드가 유튜브에 비디오와 글을 올리면서 거의 800개가 넘는 댓글이 생성되었고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왔네요. 주요 핵심은
1. 네드글 핵심 요약
- 열심히 했는데 스팀 가격이 내려서 어렵다… 으잉?
-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직원의 70%를 자르겠다.
- 비용 계속 줄이겠다.
- 앞으로 어떻게될지 아직은 모르겠다.. 으잉?
2. 약 800개의 댓글을 읽고 요약
- 우선 KR측에서는 @roundbeargames 님이 가장 활발하게 토론에 참여하심. 중요 핵심 내용은 : “네드 이제 그만해라.”
- KR 중에는 @glory7님과 @ayogom님도 댓글로 참여를 하셨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네드 비판에 긍정 메세지입니다.
- 레퓨 70이상 되시는 분들도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올리셨습니다.
- 그만둬라
- 스팀잇잉크를 운영비 싼 곳으로 옮겨라
- 노드가 비싸면 내가 하나정도는 돌려줄 수 있다. 하드웨는 줘라
- 일부 의견중, 그래도 이렇게 투명성을 강조하는 것은 좋다.
- 1년 반 이상은 늦었다.
- 연간 STEEM API Node를 돌리는 들어가는 비용이 연간 2백만불이 넘는답니다.
3. 네드의 반응과 전략??
- 네드는 댓글을 언제나와 같이 몇개 달지는 않았습니다.
- 댄이 스팀잇을 혼자 만들었다는데 발끈하네요. Frontend는 개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ㅎ
- 스팀잇잉크가 (STINC)가 사라지면 일지적으로 API 풀 NODE가 사라져서 지금과 같은 스팀 사용은 어렵다.
- 비용은 진짜 2백만불 든다. (이것 관련하여서는 여러 댓글들이 efficency를 재강조 합니다. 너무 비싸다고..)
- 아주 중요합니다. SMT 런칭 일정 관련하여 비용 절감에 집중을 함으로써 Timeline에 영향이 간다고 합니다. 어떤 영향이 있을지는 모른다고 합니다.@steemhunt @trips.teem @tasteem @dclick @artisteem 호출합니다.
소스 - 이렇게 나와서 비디오도 찍고 글도 쓰고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투명성을 정착시기키 위함입니다.
- 보니까 포기는 아닙니다. 헤쳐나갈 수 있을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스
- 스팀잇에 광고를 도입하는 것도 생각 할 수 있는 옵션이다. (문제는 이런것은 이전에도 계속 언급만 했지.. 실행된 적이 없다는…) 소스
4. 앞으로 스팀은?
여기서 부터는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우선적으로 저에게 중요한 부분은 SMT 일정이 타격을 분명히 받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네드가 물러나고 안물러나고를 떠나서. 현 시점에서 스팀잇 잉크의 70%가 이미 내보내져서 개발자들도 많이 나갔으리라 봅니다. 이미 4개월 앞으로 다가왔던 SMT 시작이였는데, 앞으로 스팀잇 잉크의 행보를 지켜봐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SMT 관련 준비하시는 분들 역시 유심히 지켜보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지속적으로 네드 측에서 오픈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어느정도 비판적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듣고, 가장 중요한 것은 delivery를 한다면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이것은 증인에게 책임을 더 주는 방식이 되던, 커뮤니티에서 도움을 받아 노드를 돌리게 하던, 광고를 팔던 (STINC의 SEO파워는 엄청납니다… 아직 팔아먹지 않아서 그렇죠..) STINC 소유 지분이나 스팀을 팔던 (이때도 STINC의 Dele가 회수될 수 있느 점을 현 SMT 프로젝트들은 감안을 하고 계셔야 합니다…) 방법은 비즈니스적으로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특히 스팀에 직접적인 현금 투자를 많이 하신 KR 분들의 경우 현재도 파워업을 통한 스팀잇잉크가 아닌 스팀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고 있어 미래가 어둡다고만 할 수 는 없습니다. 탈중앙화와 네드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궁금해지네요.
아직 관련 소식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는것 같은데 글 널리 널리 퍼트려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