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포스팅 부터 지켜보고 있었던 프로젝트가 이제 스팀페스트 3 이후로 서서히 정체가 들어나기 시작하면서 2틀 전에 @morning님의 글과 @starjuno님의 글을 보고 이 프로젝트에 전적인 지원및 홍보를 해야한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자세한 두분의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이트 링크 : https://dstors.com/
스타주노님 : https://steemit.com/kr/@starjuno/dstors--1544409210498
총개발자분 : https://steemit.com/dstors/@morning/dstors
백서 : https://steemit.com/dstors/@dstors/dstors-com-whitepaper-release-executive-summary
1. dStors는 무엇인가?
지마켓이나 네이버스토어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판매자가 스토에 제품을 올리고 구매자가 구매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단지 판매를 하면서 판매자도 구매자도 완료된 거래후에 추가로 STORS 토큰을 보상 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2. 이것이 왜 중요한가요?
우선 거래 완료후 보상이 지급이 되며, 그 보상이 DEX(Bitshares)에서 현금화가 가능합니다. 토큰의 다른 용도는 현재 @dclick과 비슷하게 Steem상에서 쓴 글에 대한 업보팅 요청도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Whaleshares에서도 리워드 요청으로 전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예시==
* 카카오 미니 AI 스피커를 사려고 한다. * 인터넷 최저가가 배송비 포함 49000임. * 카드 할인 받아서 5% 추가 할인해서 총 46550원을 내고 산다. * dStors는 토큰 리워드를 주기 때문에 판매자는 마진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배송비 포함 최저가를 40000원에 해당하는 스달(SBD)이나 스팀(STEEM)으로 세팅합니다. (보상을 받을 것을 감안하여) * 구매자는 실제 스피커를 구매하고 거래가 완료된 후 추가로 보상을 STORS 토큰으로 받아 이를 현금화하여 실제 구매가는 30000원이 된다. 오옷? * 판매자는 리워드 받은 STORS 토큰으로 마진율을 회복한다. 오옷? ---------------------------이런 종류의 시나리오가 가능합니다. 또한 국내 배송 해외배송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해외 배송비에 대한 부담이 큰데, 판매자 마진율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 배송비 책정을 적게 하거나 아예 없앨 수 도 있습니다. (물건 부피, 무게에 따라)
3. 그럼 dStors는 돈을 어떻게 벌 것인가?
현재 서비스 기반 dApp들의 경우는 유저 베이스를 만들어서 이를 바탕으로 B2B에서 돈을 끌어와야 하는 숙명이 있기 때문에 서비스 확립및 유저 base 확립시까지 버틸 수 있는 시간이 가장 큰 관건입니다. @steemmonsters같이 처음부터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BP positive를 갖추기가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dStors는 다른 ecommerce 플렛폼과 마찬가지로 3.0-7.5%의 수수료를 챙깁니다. 이는 다른 이커머스 체계들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약간 낮은 편입니다. 그래도 운영을 하면서 곧바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추가적으로 dStors에서는 아이템을 좋은 위치에 노출 할 수 있는 상품이나 배너와 같은 마케팅 수단도 같이 판매할 예정입니다. 실제 마켓플레이스들의 주 수입원중의 하나인 이 마케팅 역시 놓치지 않고 적용을 하네요.운영후 사용자들이 충분히 늘어만 난다면 초기부터 흑자 구조로 갈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4. STORS 토큰 발행량은?
총 발행량 : 250,000,000 STORS
런칭시 풀릴 물량 : 21,000,000 STORS
런칭 물량 분배
10% (2,100,000) 개발팀
10% (2,100,000) 마케팅팀
10% (2,100,000) 스팀파워 임대에 대한 보상
30% (6,300,000) 쇼핑결제에 대한 보상을 주기 위한 물량
10% (2,100,000) BitShares 거래소에서 마켓메이킹을 위한 물량
30% (6,300,000) dStors 회사 보유
나머지 물량 229,000,000개는 훗날의 보상과 운용자금을 위해 보관해둡니다.
정식 런칭시에 12,000 STORS 이상의 지분을 받는 사람은 50%를 유동 STORS로 받고 나머지 50%는 24개월에 걸쳐 1달에 1/24씩 받습니다. 스팀파워 임대를 통해서 확보한 지분은 12,000 STORS가 넘더라도 100% 유동 STORS로 받습니다.
Source: @morning
여기서 주의할 것은 초기 총 발행량이 2.5억 토큰입니다. STORS 토큰도 스팀헌트, 트립스팁과 같이 inflation을 적용하기 때문에 총 발행량은 스팀/스달과 같이 지속적으로 늘어납니다. 그러니 실제 초기에 시장에 풀리는 토큰의 양은 극명하게 작습니다. 팀이 가져가는 물량은 4백2십만개 (개발및 마케팅) 6백3십만개가 회사보유. 그것도 50%는 현금화를 하지 못하도록 24개월동안 강제 파워다운 예정입니다. 나머지 물량은 임대와 bitshares 그리고 쇼핑 결제 보상을 위한 물량이며 가장 큰 2억2천9백만개는 보상과 운용자금을 위해 우선은 풀지 않을 예정입니다.
5. STORS 토큰의 지갑은?
STORS 토큰의 경우는 SMT에 맞춰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STORS 토큰이 발행되고 전달되는 것은 각 계정에 남겨진 Bitshares account입니다. 혹 Bitshares account가 없을 경우는 45일 동안 dStors가 보관을 하다가 그 이후에는 소각됩니다.6. 초기 투자자 혜택은?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넘어왔습니다. @lucky2님의 말대로 “선동당하려면 초기부터…”가 있듯이.. 토큰 발행도 Bitshares로 넘겨져서 곧바로 현금화 가능한점이 마음에 듭니다. 초기 투자자 혜택 정리합니다.
a. STEEM 파워 임대 이벤트
특이한점은 임대를 최소 6개월간 끊임 없이 유지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임대도 스타트업 VC 라운드 처럼 라운드 A,B,C가 있어 각 혜택이 다릅니다.- A 라운드 1 스파당 : 3 STORS Tokens
- B 라운드 1 스파당 : 2 STORS Tokens
- C 라운드 1 스파당 : 1.5 STORS Tokens
토큰은 최소 6개월 이상 임대를 하신 분들에 한해 7번째달 첫 영업일에 지급됩니다.라운드 A는 임대스파 75만이 되거나 내년 1월말경 MVP가 나오는 시점과 동시에 종료될 예정입니다. 현 시점 24만스파 약간 안된 상황입니다.
중요한 것은 최소 스파 임대는 500스파 부터라는 진입장벽이 있으니 참조 부탁드립니다.
b. 임대에 따른 업보팅
* 런칭 이전까지 @dStors 계정에 5000스파 이상 임대를 해주신 계정에 업보팅을 하거나 dStors 관련된 글을 쓴 분들. * 런칭 후에는 @dStors 계정은 STORS 토큰 요청에 의한 업보팅을 먼저 하고 남은 스파는 dStore관련 글을 쓴 임대자분들께 할당할 예정입니다.우선, 스팀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그나마 스파업하기 좋은 계절이긴 합니다. ㅎ
7. dStors의 배경
@kaliju : dStors대표, 캐나다 출신, 현재 가족과 한국 거주 (FSE로 추정) @morning : 메인 개발자분 (10개월전 글로 태국 거주로 확인, 한국분 ^^) @derangedvisions : 마케팅및 커뮤니케이션 ( 미국 Utah 거주)International하게 구성된 팀입니다만, 한국과 연관이 상당히 깊은 팀이네요. 대표분은 한국에 계시고, 메인 개발자분도 한국분이시니까요 ^^
흥미로운 것은 그외에 dStors측에서 투자및 지원요청을 위해 투자자를 찾아 초기부터 움직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kaliju님의 dStors관련 첫 글이 뜬 직후에 @haejin님의 스파 투자가 거의 곧바로 이루어졌습니다. 해진님이 갖고 계신 계정은 여러개일텐데, 메인 계정에서 나간 임대는 실제로 dStors한군데이니 그만큼 이 프로젝트에 대한 믿음이 있는것이라는 판단입니다. 그외에 @clayop님도 dStors의 경우는 특이하게 메인 계정에서 유일하게 임대를 직접 한 경우입니다.
8. dStors 스파 임대 링크
9. 결론
이커머스는 정답입니다. 말을 바꿔야겠네요. 아직은 생소하지만, 디커머스가 정답이네요. 아직까지는 그 어떤 아마존도 이베이도 쿠팡도 지마켓도 거래후 사용자들에게 이득을 줄 수 있는 것이 없었는데, dStors가 그 첫 역활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SMT가 현재까지는 Light 버젼으로만 시작할 예정이라 dStors측도 초기부터 적용을 할지, 추후 inflation 기능이 탑재된 후 시작을 할지 두고봐야겠지만, 적어도 시작을 할 경우 SMT의 DEX가 늦어져도 상관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STORS토큰은 곧바로 bitshares 계정으로 보내지니까요. 특히 일반 판매 제품의 최저가를 갱신할 수 있는 시스템인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초기 스팀이나 암호화폐에 대한 진입 장벽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최저가에 대해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외부 사용자 유입에도 상당히 이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KR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모르시는 분들이 꽤 계시는 것 같은데 이런 종류의 댑은 충분히 FOMO를 일으킬 수 있는 배경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널리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많은 리스팀 부탁드립니다. ^^
@dStors 화이팅!! 모닝님 화이팅!!! 칼리쥬님도 화이팅.
dStors 연락 가능한 곳
이 글은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이글은 단지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소개이며 투자는 각각 개인의 몫입니다. 참고로 저는 상기 서비스에 임대를 통한 투자를 했음을 밝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