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몬] 첫 STO 펀딩 26시간만에 완판 - 100K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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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어제 저녁에 스몬 카톡방에서는 언급이 되어서 논의가 되었으나, #KR은 잘 모르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glory7님의 생생한 포스팅을 보시면 느낌이 오실것 같습니다.

https://steemit.com/steemmonsters/@glory7/enkr-steemmonsters-fundraising--1553612828353

간략하게 정리드리자면,

0. 배경

스몬측은 지난 한해동안 약 1.2백만 불의 매출(수익이 아니고 매출입니다)을 했습니다. 다만, 알고 있기로는 수입원 대부분이 암호화폐로 받아서 (스팀과 스달) 이후 스팀 폭락으로 인한 가치하락이 온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지속적인 개발과 로드맵을 실현하기 위해서 스몬측은 일찍이 부터 미국에 기반되는 STO를 준비하고 있었으며, 이를 위해 스팀기반 스팀엔진 프로젝트도 덩달아 속도를 내고 진행했던 것이 전체적인 그림입니다.

1. 스팀몬스터와 SMTT란

스팀몬스터의 STO 토큰 이름은 SMTT로 스팀(S)몬스터(M)팀(T)토큰(T)의 약자입니다. 스팀몬스터는 미국 펜실베니아에 등록되어 있는 C-Corp형태의 회사이며 504 Reg(d) 등록을 SEC에 해서 연간 총 5백만 USD를 공인 및 비공인(non-accredited) 투자자들에게 모집할 수 있습니다.

첫 시드라운드는 100K USD 만 모집하는 것으로 오픈 26시간만에 종료가 되어버렸습니다. 추가적인 펀딩은 예정되어 있습니다만 아직 정확한 시점은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2. 투자금 사용처

현재 투자금 사용처는 인게임 currency인 DAC (Dark Energy Crystal) 개발, 앱(iOS, Android) 개발, 토너먼트 업데이트및 마케팅 비용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3. SMTT의 실체

스팀몬스터의 밸류에이션은 이번 한해 매출 예상액 1.4M USD를 기반으로 SMTT의 마켓캡을 천만불 (10Mil USD)로 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SMTT 개당 0.5USD의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glory7님의 글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기업적으로 상당히 초반에 있는 기업으로 Series A 펀딩의 의미보다는 매우 초기의 Angel funding의 의미로 접근하셔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STO라는 것은 사실상 주식형 토큰으로 스팀몬스터의 지분을 구매하는것과 비슷한 의미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맞다고 보며, 초기 투자자분들은 스팀몬스터라는 회사가 계속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으로 하고 투자를 하는것으로 판단됩니다.

4. 개인적인 생각

스팀 기반 프로젝트들인 하나둘씩 투자금을 찾아서 더욱더 성장에 박차를 가해가는 모습이 좋습니다. 결국은 스팀 생태계에 이바지를 할 것이고 시작은 작게 했을지언정, 최종적으로는 댑 개발의 최종 목적지가 스팀이 될 수 있는 길을 하나둘 씩 만들어주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의: 이 글은 투자자문글이 아닌 스팀 기반 프로젝트들의 업데이트와 정보 전달이 주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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