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엔진] 스캇봇에 대한 생각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주말에 몇일간의 불장이 조정이 오고 있으나 스팀상 분위기는 후꾼후꾼 합니다. 스캇봇을 이용한 서비스들이 하나둘씩 나오면서 KR에서는 선무님과 연어님이 하시는 스팀코인판이 시작되어서입니다.

스팀엔진 관련 나오는 몇가지 이야기가 있어서 생각들을 정리해봅니다. (파티코 모바일로 써서 대문그림밖에 없습니다 ㅎ)

1. 스팀엔진의 안전성

@fenrir78님의 최근글에 이에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https://steemit.com/sct/@fenrir78/45mbpd-sct

한가지 확실히 해야할것 같습니다. 스팀엔진은 현재 중앙화된 @aggroed라는 해외에서는 신뢰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그 누구보다 스팀에 대한 애착과 스팀몬스터라는 프로젝트를 성공하기 위해서 생태계까지 필요하다면 캐리하겠다는 유저에 의해서 지탱되고 있습니다. 스팀엔진은 현재 블록체인이라기보다는 현재는 싱글 노드의 자료만 참고하는 스팀에 메모를 남겨서 이를 읽는 체계입니다.

팀의 리소스도 스팀재단과 같이 월 80만 스팀을 내다팔 수 있는 여력도 없고 주로 리모트로 만난 커뮤니티의 핵심멤버들을 잘 모아서 그동안 스티미언들이라면 목말라하던 기능들이나 미래를 현재로 끌어온 능력자입니다.

그래서 불안정합니다.

  • 실제 컨센스가 이루어지지 않기때문에 싱글 노드가 하드포크 혼자하면 되고 그때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뭐, 그건 스팀도 똑같긴 합니다.(하드포크후 문제^^)

  • 스팀p라는 화폐를 환전할때 스팀엔진팀은 혹시라도 있을 해킹에 대비해서 스팀을 가능한 메인월렛에 많이 두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1000스팀p이상의 경우 따로 체크를 하고 수동으로 전송을 합니다. 이때 이를 검토하는 사람은 현재는 스팀엔진을 가능케 하는 백얀드를 개발한 개발자가 직접 확인하며, 이분이 미국에 있어서 분명히 시차가 생깁니다. 이미 몇몇 KR분들은 경험을 한 상황입니다.

  • 펜리님이 언급하신 것 처럼, 현재는 블록체인의 신뢰보다는 개인의 신뢰에 의해 운영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거래소에 암호화폐를 두신 모든 투자자는 언제나 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어떤 거래소던 결국 먹튀하면 일어나는 것은 같은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가끔 일어나기도 했고요)

개인적으로는 현재로는 애매한 소형 거래소보다는 디스코트에서 직접 연락되고 얼굴, 이름 다 공개하고 활동하는 @aggroed가 더 신뢰되는것은 사실입니다.

2. 스캇봇과 나이트로에 의한 커뮤니티 운영

@glory7님도 큐레이터로 참여하고 있는 스팀코인판의 경유는 큐레이터들이 스팀코인판에서 받은 큐레이팅 계정으로 좋은 글에 업보팅을 합니다

https://steemit.com/sct/@glory7/6wmtvj

이때 한가지가, 현재 스팀코인판은 한국어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좁디 좁은 스팀판에서 소문은 금방 퍼지고, 실제 해외 유저들이 이미 저에게 SCT에 대해서도 문의를 합니다. 또한 설명을 듣고 글도 씁니다. 좋은 예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steemit.com/sct/@travelgirl/travelgirl-trying-steemcoinpan

글로리님이 언급하신 것 처럼 큐레이팅이 KR유저로 전부 공유될 경우 큐레이팅도 한국어 내용으로 대부분 찰 것으로 보입니다. 스팀코인판이 원하는 정책이 어떠할지는 모르겠으나, 굳이 해외 유저들을 외면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에 따른 리소스는 분명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스팀코인판팀의 큐레이터를 보면서 들었던 추가적인 생각은 스캇봇의 기능이 변하지 않을 경우 사용자들의 부계정이 활성화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중보팅인 관계로 스파가 많을 경우 보팅 큐레이션이 스팀과 각 커뮤니티와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즉, 부계를 만들어서 스파는 활동 필요 RC만큼 채우고 스팀앤진 토큰을 이쪽에서 스테이킹하고 따로 큐레이션을 하는 것입니다.

3. JJM의 앞길

JJM토큰도 스팀엔진상의 토큰인 관계로 이미 필자의 경우도 미리미리 스캇봇과 나이트로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JJM토큰과 전체적인 이코노미에 대해서는 이전 @virus707님께서 언급하신 바와 같이 간단하게 최종 목표는 스파1억 묶기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는 일종의 금융상품으로 자체적인 ROI를 제공하는 토큰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전체적인 토큰 이코노미를 위해서 뒷단에 이미 프로젝트들이 일부 wireframing까지 완료한 상태로 진행중입니다. 그중 한가지는 예상들을 하시지만 JJM 생태계를 바탕으로 추가적으로 추후 SMT가 되기 위해서 스캇봇과 나이트로를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도 진행중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경우는 자체적인 토큰 이코노미와 중요한 핵심은 외부유저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설계및 계획이 되고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위드캐쉬의 경우는 아쉽게도 내용상 문제로 크는데는 한계가 예상되지만, 스팀코인판은 타 블록체인에서 활동하는 유저 유입과 JJM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들이 유입시킬 유저와 스캇봇 프로젝트들이 묶어줄 토큰들이 결론적으로는 스파 묶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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