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 2.0] 이더리움 2.0 의 핵심 키워드들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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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몇일전 이더리움 2.0의 Phase Zero가 2020년 1월로 예정되었다는 발표와 함께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커다란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핵심을 통해 무엇이 변하는지를 보고 어떤 영향력이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POS로 전환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9Pj966rP-image.png)
가장 큰 변화중 한가지는 이더리움이 POW (Proof of Work)에서 POS (Proof of Stake)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는 현재 이더리움의 경우는 하드웨어의 (CPU, GPU등)의 계산 방식으로 이에 따른 채굴이 가능한것과 비교해서 이더리움을 staking (잠금)으로써 이 지분에 따른 증명과 보상이 주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2. Serenity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KhZA7xKH-image.png) [Source: Devcon4 Keynote - Vitalik Buterin](https://www.youtube.com/watch?v=Km9BaxRm1wA)

실제 이더리움을 2015년에 런칭할시 사실 4단계로 런칭을 할 예정이였습니다. Frontier라는 첫 빌드, Homestead는 2018년에 런칭이 되었고, Metropolis는 Byzantium과 Constantinople이라는 2개의 하드포크로 나누어져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Serenity라는 마지막 하드포크가 일명 통칭으로는 이더리움 2.0으로 가게 됩니다.

Serenity는 총 3단계로 나뉘며 2019-2021년 사이에 진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간은 개발여부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Serenity에는 상단 POS외에도 많은 추가적인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eWASM: 코드가 더욱더 빨리 실행될 수 있는 기술.
  • Sharding: 스케일링과 트랜스액션 속도를 위해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기술적으로는 큰 databank를 작은 여러개로 나눠서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 Plasma: 비트코인의 라이트네트워크와 같이 많은 트랜스액션을 처리하기 위한 이더리움 상위 레이어입니다.
  • Raiden: Plasma와 비슷하나, On-chain이 아닌 Off-chain 스케일링 방식입니다.

3. 현재의 문제점과 이더리움 2.0의 방향

실제 이더리움의 경우는 이미 네트워크가 현 상태로는 더 이상 스케일링을 하지 못하는 한계에 도달하며 속도 역시 다른 블록체인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는 관계로, 시대 흐름에 맞춰 모던한 기술들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2세대 블록체인이라고 볼 수 있는 이더리움이 3세대와 그 이후의 블록체인들과 경쟁하기 위해서 핵심포인트들을 잘 건들고 있습니다. 이는 네트워크의 스케일링과 속도면에서 sharding Plasma와 같은 기술을 적용하는데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POW에서는 마이닝 회사들과 asics를 저전력으로 돌릴 수 있는 측이 유리했다면, 이제는 일부의 PC 파워와 많은 ETH staking이 수반되어야지 mining이 되는 방식으로 전환됩니다. 최소 필요한 ETH가 32이고 금일 기준 약 1200만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최소 Beacon Node와 Validator Client를 돌리기 위한 비용이 추가되어야 합니다. 물론 POS의 경우는 언제나 많이 staking이 되면 될수록 내가 상대적으로 같은 금액으로 가져갈 수 있는 금액은 줄어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mining을 준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실질적인 ETH의 staking 상황과 최소 필요 경비 (ETH와 장비, 전기료등)을 계산하셔서 진행해야합니다.

Assuming 10 million ETH are staked, a total incentive of staking corresponds to 3.80% + network fee per annum (minus operation cost). It is important to determine if staking ETH is worth by comparing net reward versus competition. 소스

저 기사를 기반으로 했을때는 1천만 ETH가 스테이킹된다고 했을때 연간 3.8%의 ROI와 여기에 추가로 Network fee로 벌어드릴 수 있는 ETH가 있습니다. (이부분도 무시는 못하니). 물론 여기서 운영비용은 빼야합니다. Staking되는 ETH 물량에 비해 물론 또한 이더리움의 inflation rate도 염두해 두어야 하고요.

결정적으로 마이닝을 위한 최소 비용이 현 시점 천만원 이상으로 올라간점과, 추후 불런시 이더가 더욱 뛰게 되면, 마이닝에 대한 진입 장벽은 더욱더 높아질것으로 여겨집니다.

기사링크: Ethereum 2.0 explained
기사링크: 코인데스크
기사링크: Ethereum 2.0 Pahse Zero
기사링크: Coindesk
기사링크: Getting prepared for ETH 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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