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SCT가 항해를 시작한지도 이제 좀 되어서 이번에는 SCT가 그동안 어떤 식으로 분배가 되었고 현재 SCT의 고래들은 어떤 식으로 형성되고 있는지를 보겠습니다.
고래의 경우는 순수하게 보유하고 있는 분분, 스테이킹한 부분이나 임대한 부분입니다. 임대를 줬을때는 물론 언제라도 회수가 가능하지만, 현 시점에서 파워의 균형을 보기 위해서는 고려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1. Top 15 SCT 파워
순위 | 계정명 | 성격 | SCT 파워 (임대+스테이크) | Balance (유동성) | 합계 | 활용 |
---|---|---|---|---|---|---|
1 | sct.min | 운영진 | 189,480 | 1 | 189,481 | 홍보포스팅 보팅 전용 |
2 | ramires | 개인계정 | 132,775 | 4,825 | 137,600 | 일반 큐레이션 |
3 | kopasi | 개인계정 - 운영진 | 135,926 | - | 135,926 | 현재 홍보포스팅 지원 보팅 |
4 | team1p | 조합 | 78,608 | - | 78,608 | 조합 보팅및 일부 홍보 포스팅 보팅 |
5 | union.sct | 조합 | 57,312 | 50 | 57,362 | 조합 보팅및 일부 홍보 포스팅 보팅 |
6 | naha.sct | 조합 | 48,085 | 706 | 48,791 | 조합 보팅및 일부 홍보 포스팅 보팅 |
7 | sct.down | 운영진 | 45,758 | - | 45,758 | 0.1% 이상 소유자 기본 보팅 |
8 | deer3 | 개인계정 | 42,225 | 247 | 42,472 | 일반 큐레이션 |
9 | sct.adv | 운영진 | 35,756 | - | 35,756 | 홍보포스팅 보팅 전용 |
10 | macau.bank | 개인계정 | 30,750 | - | 30,750 | 일반 큐레이션 |
11 | kcc | 개인계정 | 30,711 | 175 | 30,886 | 일반 큐레이션 |
12 | jack8831 | 개인계정 - 운영진 | 27,155 | 55 | 27,210 | 일반 큐레이션 |
13 | sct.jac | 운영진 | 25,474 | 74 | 25,548 | 일반 큐레이션 |
14 | sct.biz | 운영진 | 23,037 | 23,037 | 추후 비즈니스 관련 진행 예정 | |
15 | supporters | 개인계정 - 운영진 | 22,832 | - | 22,832 | 현재 홍보포스팅 지원 보팅 |
현재 보이시는 표와 같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Data는 coin-on.com 의 sct richlist와 scot.today의 data를 조합해서 만들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를 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SCT Staking | % |
---|---|---|
15위 Total | 925,884 | 65% |
홍보 포스팅 보팅 전용 | 383,994 | 27% |
조합 보팅 | 184,005 | 13% |
일반 큐레이션 | 289,090 | 20% |
운영진 계정 | 319,505 | 22% |
현재 스테이킹량 | 1,433,149 | 100% |
현재 1위~15위가 전체 스테이킹량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중 눈여겨 봐야할것은 많은 분들이 모여서 만든 조합의 경우 그래도 전체의 13%를 차지하고 있어 비교적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순위도 파워로는 4-6위를 차지하고 있어 영향력이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홍보 포스팅 전용 파워가 전체 스테이킹량의 현재 27%정도를 차지합니다. 이 부분을 보면 현재 왜 많은 보팅들이 홍보 계정으로 모이는지 어느정도는 설명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저 27% 보팅 혼자만으로는 4자리수 보팅을 받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때 비선형 1.3이 적용을 해서 많이 보팅되는, 또는 될 글에 더욱더 보팅이 몰리는 현상이 두드러지는 영향도 있습니다.
개인계정중 운영진분들이 연관이 없는 계정의 파워는 전체의 14%로 현재 조합보팅이 갖고 있는 영향력인 13%보다 조금은 높은 상태입니다.
조합보팅의 경우는 조합원들의 보팅과 일부 홍보 보팅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으나, 현재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조명을 받지 못하는 글에 대한 지원도 늘려나가가 있는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블록체인계가 빠르게 움직인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SCT는 태동하고 나서 정말 극초기인 상황입니다. 운영진 개인계정과 SCT 운영진이 영향력및 운영력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수량을 매집을 하고 있지만, 시스템이 세팅이 되고 안정화가 되면 이에 따른 자연적인 분배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이 분배는 그냥 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필요에 의해서 SCT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SCT의 경우는 구매에 의한 영향력 높이거나, 소각/홍보/글/영향력및 노동력을 동원해서 늘려나가거나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소각이 없다고 할때) 하루에 발행되는 19200개의 토큰을 바탕으로 1년후 전체 발행량은 약 8백 50만개정도가 될겁니다. 물론 운영진이 소각정책을 일년간 지속적으로 공격적으로 운영시 이는 약 7백50만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체 수량이 중요한 것은, 현재 일 발행량은 전체 발행량의 1.4%가량이 됩니다. 1년후에는 하루 발행량이 그래봐야 전체의 0.25%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만큼 운영진이나 현재 15위까지 유지하시는 계정의 소유주분들도 같은 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드린 지속적인 하루 발행량의 매집이나 소각/홍보/글/영향력및 노동력을 이용해서 수량을 늘리셔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해보신 분들도 느끼고 계시겠지만 쉽지는 않은 작업입니다.
이 모든 계산은 그러나 운영진분들의 다음 스텝이 어떻게 될지에 따라 완전히 판도가 바뀔 수 있는 것이라, 정말 1년후에 이 글을 보고 당시의 상황을 종합해보면 정말 뜻깊은 분석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