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tAbtJx32aKQ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블록체인 기반 게임들이 하나둘씩 출시되면서 이번에는 Reddit의 초파운더가 주도한 Skyweaver의 펀딩이 3백 75만불을 모집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Seed 펀딩으로는 비교적 높은 금액이며 이미 2018년도 여름에 마무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뉴스상에 나온 이유는 Skyweaver 라는 게임이 이제 베타를 런칭한지 1달이 되었고 약 330명의 플레이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몇가지 fact 체크 들어가겠습니다.
0. 배경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NFT를 이용한 카드 베이스 턴 배틀 방식의 게임입니다. 직접적인 경쟁사는 “Hearthstone”이라고 기사가 나는 만큼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1. 게임 설명
- Free to Play
- 마나 제한 없음
- 이중 댁 컴비네이션
2. 베타 플레이
3. 카드 판매
카드는 현재 이더리움의 ERC-1155 토큰 방식으로 발급됩니다. 기본적으로 게임은 Free-to-Play라서 따로 돈을 들여서 게임을 꼭 할 필요는 없습니다. Skyweaver측에서는 부스터팩 판매가 아닌 각 카드를 정가에 판매하는 방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각 1 DAI라는 스테이블 암화화폐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4. 앞으로의 방향
현재 이번해 말을 런칭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플랫폼은 윈도우, 맥, 리눅스, iOS, 안드로이드등 모든 일반적인 플랫폼에서는 런칭을 할 예정입니다. 런칭 시점에는 약 350개의 카드가 준비가 되어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5. 커뮤니케이션
- 디스코트 : https://skyweaver.chat/
6. 개인적인 생각
약 1년간 스플린터랜드를 하면서 느낀것은 펀딩의 차이가 많은 차별화를 가져올 수 있구나 라는 것입니다. 게임상의 게임 플레이나 접근성, UI, UX와 디자인등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인데 스플린터랜드는 겜임성, 토큰 이코노미등을 지난 1년동안 300명이 아닌 지속적으로 3000명이 넘는 플레이어들로 실력을 다진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베타 서비스에 들어간 Skyweaver의 디자인 완성도의 경우는 스플린터랜드와는 많은 차이가 나는것도 사실입니다. ERC 기반이라 따로 구매를 해서 테스트를 해볼지는 두고봐야겠지만, 우선 베타신청은 해놓고 들여다보는 것은 꼭 해볼 예정입니다. ^^
기사: Coindesk- Reddit Co-Founder Ohanian Leads $3.75 Million Round in ‘Hearthstone’ Competi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