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중국에서 중앙은행 디지탈 화폐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정책은 블록체인 사업 양성화와 암호화폐 거래는 제재라는 투트랙으로 가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시진핑 주석의 블록체인 언급 이후 중국 내에서 다시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움직임이 꿈틀거리고 있는 것을 감지한 정부는 이에 따라 상해 부근에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단속을 시작했으며 중국내 가장 큰 소셜 미디어중 하나인 웨이보의 경우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거래를 동시에 쓸 경우 계정 사용에 제한을 두기도 했습니다.
긴 그림으로 봤을때는 중국의 경우는 예전부터 대륙의 현금흐름이 해외로 빠져나가는것에 대해 제재를 해왔으며 최근에는 중국에서 해외로 돈을 빼는 것이 상당히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암호화폐도 그런 수단의 일종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에대한 제재가 초기부터 강했던것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자체적으로 컨트롤 가능한 중앙화된 화폐외에는 사실상 계속 제재를 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지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