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머리가 복잡할때는 시원한 액션영화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만화를 보면 잠깐이라도 복잡한 머리를 정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블로그에 새로운 소재의 글들을 찾다가 그동안 재미있게 본 웹툰들도 리뷰를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시작을 했습니다.
나혼자 레벨업은 현대판 판타지 장르에 해당되며, 레이드형 장르라고 해서 게임속에서 던전을 들어가서 마수를 처하는 세계관을 공유하는 웹툰입니다. 이전에는 몰랐는데 한국에는 웹툰뿐만 아니라 웹소설도 이런 현대 판타지 장르가 비교적 인기가 높고 그외에 회귀나 성장형을 기본으로 하는 장르도 많습니다.
나혼자만 레벨업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일본만화의 성장형과는 다르게 주인공에게 주어지는 고통의 시간이 적어서 시원하게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만약이 이와 정반대의 만화를 들어본다면 우라사와 나오키의 해피를 들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인생을 23권동안 쫓아다니면서 계속 고구마가 목에서 안넘어가는 듯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만화이기 때문입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접근이 가능하며, 기다리면 무료를 할 수 있지만, 보다보면 답답해서 유료 결제를 하는 웹툰입니다. 이미 완결된 웹소설이 근본이 되는 관계로 이를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는 웹툰이 완결이 안되어 결국 웹소설까지 보게 된 거꾸로된 경우이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