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news] 바이낸스 2만 BTC 해킹 루머 확산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지금 중국의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바이낸스가 2만 BTC와 170만 ETH를 해킹당했다는 루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이것은 다른 나라로도 메신저와 단체톡방등을 통해서 전파가 되고 있습니다.

대형 거래소의 해킹사건은 언제나 한발자국씩 앞으로 움직이려고 하는 암호화폐계를 다시 퇴보시키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아무래도 암호화폐와 이를 다루는 거래소에 대한 일반인들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약 9개월전인 2019년 5월달에 에 바이낸스는 실제로 해킹을 당했던 경험이 있고 이에 따라 바이낸스의 수장인 CZ는 빠르게 트윗으로 이에 대한 사실을 공표하고 대처를 했었습니다.

그때당시 도난당한 규모가 7천 BTC로 당시 환율로 4천만불 (약 470억원)치의 손실을 안았습니다.

바이낸스의 경우는 그러나 이런 사고를 대비해서 이미 이전에 SAFU 라고 불리는 안전펀드를 만들어놨기 때문에 아주 잠깐동안의 거래소 이동 동결후 투자자들에게는 전혀 영향이 가지 않도록 조치를 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물론 그만큼 손해를 보는 것이고 안전에 대한 신뢰 자체는 그 순간에는 하락 할 수 밖에 없지만, 규모와 자산 안전의 인식에서는 SAFU 펀드가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는 3개월전 업비트가 해킹을 당해서 총 34.2만개의 이더 손실을 봤습니다. 바이낸스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SAFU펀드와 같은 안전장치가 없는 관계로 손실은 직접 기업에서 감당을 하기로 했지만 이는 전체 트레이딩 페어의 입출금 제한이라는 강수를 통해서 진행되었으며, 아직도 전체 트레이딩페어가 회복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지금의 해킹 루머의 규모를 산출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 20,000 BTC = 2300억원
  • 1,700,000 = 5420억원
  • 총 루머 피해규모 : 7720억원

실제로 일어났다면 지금까지 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사건이였을겁니다. 하지만 이 루머는 현재 확실히 가짜뉴스인것으로 판명 되었습니다. 바이낸스의 공동창업자인 허이가 웨이보를 통해서 이를 공식적으로 아니라고 해명했으며 이를 바이낸스 한국 커뮤니티에게도 재확인을 했습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RbC1ZsMfvX7aQp9AUyihx95ZQHxTRw2RSRoEYGPSEpHJ/image.png)

어제 오른폭에 대한 투자금 회수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지는지는 것일지도 모르나 전반적인 시장은 큰폭으로 하락을 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예상되는 바는 시장 가격 하락 조정을 위한 세력의 움직임에 의한 가짜뉴스로 인한 하락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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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장의 움직임은은 현재 시장 분위기로 봤을 때 루머의 종식과 함께 회복을 하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런 예측을 해봅니다.


하기 링크는 바이낸스 인플루엔서 프로그램에 의한 추천인 가입 코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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