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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코인데스크에서 기사를 냈는데, 이는 바이낸스가 몰타기반이라고 많이들 얘기를 하지만, 몰타에 확인해보니 몰타 기반이 아니라고 하는 내용이였습니다. 이 언급에 바탕이 되는 것은 몰타의 금융감독관의 말에 의한것입니다.
사실 바이낸스의 경우는 일본에 본사를 두려고 했다가 오퍼레이션상 문제때문에 몰타로 이동한다는 말이 2018년 초반에 있었습니다. 이는 그동안 바이낸스가 몰타에서 활동을 한다고 생각했던 투자자들의 경우에는 안좋은 소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에 바이낸스가 공식적인 입장은 내놓지는 않았지만 역시나 바이낸스의 CZ가 트위터를 통해서 입장을 빠르게 내놓았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서 특히 해외에 있는 테크 기반 대표들은 트위터를 의사 전달의 매개체로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
CZ의 핵심 내용은 옛날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물론 2018년 3월달에 나온 몰타 이전 이야기가 2년전이긴 하지만 아마도 정확하게 본다면 바이낸스가 몰타에 지사가 있을 수는 있었겠지만 사실상 본사를 몰타에 두고 있지는 않은 것이라는 확인은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정확히 본사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바는 없었지만, 이후 CZ의 추가적인 트윗을 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느 합니다.
이 내용의 핵심은 바이낸스가 어디 특정한 한 군데에 본사를 두고 운영을 한다기 보다는 각 필요 국가에 기업을 만들어서 해당 국가에서 규제하는 바를 맞추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블록체인의 암호화폐들이 규제를 받고 있는 것이 국가별로 큰 차이가 나는 것을 보면 이해를 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바이낸스는 binance.us라고 하는 북미의 미국 전용 바이낸스 사이트를 따로 오픈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규제가 다른 국가와는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이를 미국 투자자들이 바이낸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따로 회사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바이낸스가 만든 다른 회사들도 비슷한 배경일것입니다.
실제로 블록체인 기반이나 암호화폐 기반 프로젝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규제에 대한 저항이 있는 관계로 운영을 위해 필요 국가를 찾아서 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CZ가 언급하는 탈중앙화된 운영이 아마도 임원진들과 결정사항들이 꼭 한곳에서 이루어진다기 보다는 국가별로 여러 곳에서 팀워크가 같이 이루어지면서 진행된다는데 초점이 맞춰진 발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기 링크는 바이낸스 인플루엔서 프로그램에 의한 추천인 가입 코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