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지난 2월달에 바이낸스가 사실은 몰타기반의 기업이 아니라고 해서 큰 파장을 일으켰던 것을 기억할 겁니다. 그리고 CZ의 해명은 바이낸스의 경우는 다국에 회사가 있으며 중앙화보다는 탈중앙화된 기업 경영이 되고 있다고 언급을 했습니다.
중요한 소식은 그 이후 CZ의 트위터에서 나온 사실인데, 사실상 몰타는 블록체인관련 라이센스를 아직 하나도 허락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많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몰타의 친 블록체인 정책때문에 몰타에서 사업을 시작하고자 했는데, 그 현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사실상 배경은 몰타 정부의 정치적인 배경 변화의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전 몰타의 수상인 Joseph Muscat가 사임을 하고 이후 새로운 수상이 오면서 변화가 온것이 맞지만, 사실상 몰타 기반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이전부터 쉬운 화경은 아니였다고 합니다.
2018년에 아직 수상이던 Muscat는 몰타를 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화 하겠다고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JC4YjZODgI
실제로 이 발표 바로 직전에 암호화폐 관련된 조항을 3개 승인을 하기도 했습니다.
- Digital Innovation Authority Act
- Innovative Technological Arrangement and Services Act
- Virtual Financial Asset Act
안그래도 당시에 바이낸스와 몰타의 관계 자체는 비교적 가까웠다고 합니다. 당시 수상이 트위터로 바이낸스가 몰타에 오는 것을 환영할 정도였습니다.
실제로 바이낸스의 CZ도 2018년 여름에 몰타의 프라이빗 행사에서 다음과 같으 언급했다고 합니다.
몰타는 우리에게 행운이였습니다. 레귤레이션에 대한 정확한 안이 필요했던 시기에 몰타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출처: 바이낸스의 CZ]
이 영향으로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일본이나 폴란드 거처를 몰타로 옮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VFA (Virtual Financial Asset Act) 는 몰타에서 활동하는 비즈니스의 경우 라이센스를 몰타 정부에서 받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무관심인지, 아니면 느린 행동력 때문이지, 아니면 정치적 성향의 변화인지는 몰라도 아직까지 VFA를 위한 라이센스를 받은 기억은 CZ의 최근 트윗과도 일치합니다. 없습니다.
결국 이런 배경에 2020년 2월 21일에 몰타는 바이낸스가 라이센스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몰타가 한동안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에게는 본사를 두고자 하는 대안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뚜껑을 열어보니 암호화폐 프로젝트와 그 자금을 끌어 오는 것을 원하지만, 국제적인 눈치를 보는 경향때문에 속도를 내고 있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의 발전 속도와 국가적 레귤레이션의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면 결국 해당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은 몰타의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 기사 : https://cointelegraph.com/news/new-malta-government-says-it-still-wants-to-run-a-blockchain-island
하기 링크는 바이낸스 인플루엔서 프로그램에 의한 추천인 가입 코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