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어느 암호화폐 프로젝트던 고래의 존재와 그들에 의해서 조정될 수 있는 시장 가격의 변동의 리스크는 언제나 대동되는 기본 사항입니다.
이것은 주식시장이나 기타 매매가 가능한 시장에서의 집중도와 별반 다른게 없습니다. 다만 암호화폐의 경우는 아직은 기업형 투자자들의 진출 자체가 주식과 같은 시장보다는 덜하다는 차이가 있는 정도라서, 실제 암호화폐 시장의 움직임은 아직까지는 개인 고래형 투자자들이 움직이고 있다고 봐도 됩니다.
시장의 집중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의 경우는 주소에 따른 비트코인 집중도도 좋은 척도가 됩니다.
글래스노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금 2010년도 이후 1비트코인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지갑 주소는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 지속적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현재 거의 80십만개 정도에 다다릅니다.
같은 기준으로 1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는 지갑의 수량은 2018년도 이후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 이 지갑에서 1비트코인 이상 지갑으로 이동이 어느정도 일어나고 있다고 예측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1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소유한 지갑의 수는 2017년도 말에 1800개 수준에서 1600개 정도로 줄어들었다가, 점차적으로 다시 매집이 되고 있으며 2020년 현재 최대치인 2150개를 넘어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만개 이상의 지갑도 추적이 되고 있으나, 110-120개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관계로, 큰 흐름을 보기에는 조금은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참고로 1만개 이상의 BTC 지갑은 2018년도 말에 한번 거의 130개에서 100개 미만으로 떨어져 30,000 BTC 이상이 한꺼번에 이동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현재 1만 BTC 이상 지갑은 약 100개 정도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결국 전체 차트를 바라보게 되면 100개 정도의 BTC를 가지고 있는 지갑에서 1개 이상의 BTC 지갑으로 이동이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큰 움직임들은 여전히 개미들의 매집보다는 고래들의 드라이븡에 의해서 정해지는 것은 크게 변화는 없으나, 글래스노드의 그래프를 이용해서 큰 그림을 보는 것은 비교적 신선한 인사이트를 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기사 - 코인텔레그래프 - https://cointelegraph.com/news/bitcoin-wallets-holding-at-least-1-btc-set-to-hit-800k-all-time-hig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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