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보통의 암호화폐 지갑 주소는 매우 복잡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몇개의 체인이 있는데, 그것중 예시가 스팀이나 이오스와 같은 체인입니다.
즉, 유저명이 곧 주소가 되는 암호화폐 주소가 사실상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를 전송하게 되면 주소를 핸드폰이나 컴퓨터에서 복붙하고 입력하게 됩니다. 이때도 주의를 해야할것이, 일부 바이러스 프로그램들은 이런 주소를 복붙하는 것을 감지하고 이때 주소를 교묘하게 자신들의 지갑 주소로 변경을 합니다.
필자의 경우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입출금을 할때 주소 입력이 실제 주소와 맞는지 매번 수동을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하지만 주소를 입력하는 것도 귀찮기 때문에, 특히 스마트폰으로 전송을 할 경우 대부분의 거래소 앱들은 바코드를 읽어서 전송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즉, 상대방에게 내 바코드를 사진으로 보여주거나 바코드를 이용하면 사진에서 바코드를 읽어서 비교적 쉽게 전송이 가능합니다.
이때 일반적으로는 거래소에서 생성해주는 바코드를 사용을 하면서 전송하게 되는데, 개인 지갑을 갖고 있을 경우에는 그런 기능이 따로 제공되지는 않기 때문에 온라인상에서 암호화폐 지갑을 바코드로 전환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해커들은 바로 이부분을 이용해서 완벽한 서비스를 만들어두었습니다. 홈페이지를 세팅하고 거기서 암호화폐 지갑을 넣고 바코드를 생성하게 되면 바코드를 읽었을때 나의 주소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해커의 주소가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든것입니다.
이런 잘못된 바코드를 만드는 웹사이트를 최소 9개나 발견이 되었습니다.
- bitcoin-barcode-generator.com
- bitcoinaddresstoqrcode.com
- bitcoins-qr-code.com
- btc-to-qr.com
- create-bitcoin-qr-code.com
- free-bitcoin-qr-codes.com
- freebitcoinqrcodes.com
- qr-code-bitcoin.com
- qrcodebtc.com
상단의 사이트는 절대로 사용을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모두 해커의 사이트입니다.
이미 저 사이트를 통해서 유출된 비트코인이 7 BTC가 넘으며, 상단의 홈페이지가 운영되는 서버에는 그외에도 450개의 다른 사이트가 유저를 끌어들이기 위해 이상한 종류의 서비스들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암호화폐를 전송할때는 꼭 주소를 2번이상 다시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자의 경우는 비교적 해킹의 위험이 적은 애플 제품을 이용해서 암호화폐를 주로 전송하는 편입니다. 언제 어디서 바이러스가 계정 정보를 보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자산 보호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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