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의 DeFi 시스템인 Djed 런칭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트론측에서 이번에 DJED라는 DeFi를 런칭했습니다. 핵심 간단하게 정리합니다.

  • 프로젝트 이름은 Djed
  • DeFi에 의해 새롭게 생성되는 화폐는 USDJ 임 (트론 네트워크에서 존재하는 스마트 컨트렉트)
  • 트론을 입금해서 USDJ를 생성 가능
  • 기존 MakerDAO등과 매우 유사하다고 (비)평받고 있음

기본적으로 아직 시스템 자체가 런칭되지는 않고 저스틴의 트윗을 통해서 화면이 노출이 되면서 이에 따른 뉴스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뉴스들은 대부분 기존 이더리움 기반의 maker dao와 같은 DeFi 제품의 카피본이라는 평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서양에서 바라보는 시점은 당연히 그렇게 바라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업적으로 봤을때 미국 스타트업계에서도 멸시를 하는 독일의 한 형제가 있습니다. 이들은 일명 Samwer 형제로 스타트업의 컨셉 자체가 성공적인 컨셉을 가져와서 빠르게 복붙하여 미국 스타트업이 아직 침투하지 못한 시장을 치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일상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생각되는 이들의 움직임이지만, 이 형제 전세계적인 스타트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매우 큽니다.

Samwer 형제가 소유하고 있는 딜리버리 히어로가 얼마전에 배민을 인수한 것을 기억하는 분들은 많지만, 어떠한 뒷배경과 영향력에 의해서인지는 모르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Samwer 형제의 제국은 빠른 복붙과 공격적인 확장을 하나의 비즈니스 카테고리로 만들었습니다.

비즈니스 업계에서 보면 그런 형태는 상당히 자주 있습니다. 예를 들어 쿠팡이나 티몬의 경우도 사실은 미국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와서 한국이라는 시장에서 다시 시행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이 실패를 한 프로젝트도 많았고, 오늘까지 pivot을 통해서 살아남은 프로젝트도 많습니다.

특허를 하지 못하면 비즈니스 컨셉은 금방 복사되어 이를 더욱 성공적으로 실행하는 편이 살아남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DeFi가 추후 암호화폐계에서 주요한 사항이 되었다고 보면 트론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코인을 바탕으로 플랫폼을 추진하는 것이 틀린 결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정적인 것은 플랫폼들이 많더라도, 어느 플랫폼이 더욱더 많은 유저와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할 것인지가 관건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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