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시도로 관심을 받는 청년이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자신을 토큰으로 판매한 경우입니다.
이친구의 이름은 Alex로 이더리움 기반 알렉스 토큰을 판매했습니다. 총 발행량 1천만개중 백만개를 2만불 정가에 판매를 했습니다. 현재 유럽에 있는 알렉스는 이 2만불을 이용해서 미국의 샌프랜시스코로 돌아가서 암호화폐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해당 판매는 간단한 미디엄 포스팅과 크립토 관련 컨퍼런스에서 소개되면서 암호화폐계의 주요 인물들과의 미팅도 마련하게 되어서 성공적으로 완판이 되었습니다.
이전 스팀헌트팀* (@steemhunt) 에서 공모를 통해 우승을 했던 Intime을 떠올리게 하는 방식입니다.
이 알렉스라는 친구가 이번 일명 Human IPO에 내걸었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음 3년동안 맥스 100K USD 에 해당하는 자신의 모든 수입의 15%를 토큰 홀더에게 DAI나 스테이블 코인으로 배분
물론 다음 3년동안 한푼도 벌지 못한다면 크게 의미는 없을 것이고 성공을 하지 못한다면 더더욱 토큰의 가치도 없을 것입니다. 1인기업 투자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utility에 대한 고민도 같이 해두었습니다. 재미있어서 같이 옮겨봅니다.
- 자신의 인생 결정사항에 대한 투표 (5%의 Alex를 스테이킹해야함)
- 자신의 트위터 계정으로 트윗(1만 Alex 소요)
- Alex가 주최하는 전용 세션참가 권한 (1만5천 Alex)
- 오피스에서 1:1 이더리움, 암호화페와 스타트업에 대해서 대화 (2만 Alex)
- Alex의 네트워크와 연결 (3만 Alex)
- Alex의 스타트업에 시드라운드 참여 권한
이정도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우선 스타트업을 성공시키기위해서는 실행력과 더불어 자금을 끌어올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Alex라는 젊은 친구가 우선 자기 자신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마케팅해서 판매를 한 것은 증명이 된것으로 확인됩니다. 주요 암호화폐 미디어에도 노출이 되었고, 덕분에 암호화폐 관련 투자자들과도 연결이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현재 Alex 토큰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경우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초기 기업형 크라우드펀딩과 비슷하게 투자및 어드바이저 역할까지도 같이 할 수 있는 ‘팬’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헌트 팀이 인타임을 만들면 이런 구성도 같이 봐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project7, @tab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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