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news] Dforce의 해킹건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dforce라는 프로젝트에서 약 2천5백만불치의 암호화폐가 도난을 당했다가 해커가 다시 돌려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해당 계정이 해킹이 되어 USDT, 바이낸스의 BUSD, 후오비 토큰과 이더리움등 상당량의 토큰이 지갑에서 갈취를 당해서 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에 프로젝트 해당 지갑으로 다시 전송을해서 돌려줬는데, 재미이쓴 것은 같은 금액을 돌려준 것이 아니 일부 토큰은 다른 종류의 토큰으로 보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왜 해커가 다른 종류의 토큰으로 돌려줬는지와 돌려준 자체도 알려진 바는 없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우선 BUSD나 HUSD와 같이 거래소에서 상장한 토큰의 경우는 현금화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이라 laundering (큰 금액을 여러개 넣고 작은 금액 수십개로 쪼개서 추적을 어렵게 하는 방법)등을 이용해서 뿌릴 수 있지만, 결국 BUSD나 HUSD와 같은 거래소 스테이블 코인은 KYC와 AML이 일반적으로 상당히 잘 되어 있는 거래소를 통해서 현금화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거처를 뿌리고 뿌려서 쪼개서 OTC등으로도 할인 판매등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예전부터 해킹된 암호화폐의 경우는 현금화가 언제나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보는 눈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그러면 해커는 왜 힘들게 해킹을 하고 금액을 다른 암호화폐로 돌려줬을까요? 아마 이것은 해커 본인만 알고 있겠지만, 연습게임과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불길한 생각이 들기도 하는 대목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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