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바이낸스의 CZ가 코인텔레그래프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바이낸스의 규모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간단하게 정리를 드리면 CZ의 언급은 다음과 같습니다.
- 너무 크다고 해도 파워를 남용하게 된다면 유저가 우리를 떠날 것이다.
- 다른 수많은 거래소와도 경쟁을 하고 있고 잘못을 하면 마찬가지로 유저가 떠날것이다.
- 다른 테크 관련 기업들에 비해서 아직도 유저수와 규모가 매우 작은 편이다.
- 우리가 1위를 목표로는 했으나 실제로 한것은 운도 한몫을 했다고 본다.
개인적인 생각
실제로 바이낸스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현재 거래량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1위, 바이낸스 클라우드로 바낸KR런칭 시작, BNB의 점진적 약진및 자체적 블록체인 개발(BNB용), SAFU 펀드 조성, DEX 운영, 마이닝풀의 시작, 바이낸스 아카데미를 통한 인재 육성 작업만 들어도 우선 리스트가 상당히 길다.
또한 거래소 수수료만으로는 길게 생존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암호화폐와 블록체인관련 사업들을 발빠르게 확장해가면서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이제 3년된 기업의 행보가 어디로 튈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