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스팀에서 제가 하는 행위가 모든 분들 마음에 들수는 없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유저는 이미 익명성이 보장되는 스팀에서 다시한번 익명성을 더욱 보강한 부계정이나 공용계정으로 정말 하고 싶은 말들을 합니다. 어조나 말투가 직접 보면서는 못할 말투로 하시는데 정말 답답하긴 한가봅니다.
(참고: cicada3303은 포스팅키가 공개된 계정으로 아무나 포스팅키 입력으로 글이나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마도 기 저랑 소통을 했던 분들이 이거나, 옆에서 봤던 분들이 속으로 생각하는 것을 직접 언급하는 것은 보복이 두려워서(?) 숨어서 말씀들을 하고 계시는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일부 포스팅과 댓글들은 찾을수 없을것이라는 자신감하에서 막말을 하는 것으로 자신들의 만족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사람들마다 욕심도 원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 목소리도 있다는 것, 잘 알겠습니다.
얼굴 보고는 못할 말씀들을 하시는 분들의 수준에서 더 뭐를 바라기는 어렵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한번씩 읽고 나서 더이상은 안보기로 결심했다고 알려드립니다.
두려워서 부계정과 공개 계정을 쓰신것 같은데, 두려우시면 하지 마세요. 길게 쓰면 실수합니다. 실수하면 잡힙니다. 안잡혀도 계속 하면 사람들이 찾기 시작합니다. 잡힌다고 별일 없습니다. 하지만 숨어서 쓰는 것은 그대들이니. 숨어서 외치는 목소리에는 힘이 실리지 않습니다. 영원히…
필자는 앞으로 이런 방식의 소통은 archive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익명성이 보장된다고 생각되는 스팀에서 부계나 공용 계정뒤에서 숨어서 말을 해야하는 여러분들도 정말 힘든 삶을 살고 계시니 내일 어린이날이라도 편하게 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