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암호화폐 관련 프로젝트들은 언제나 하나의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다. 그것은 사용자를 확보하는 일입니다.
카카오톡의 클립이 전 카카오 유저를 암호화폐 사용자로 만들 수 있을 거라는 기대, 텔레그램의 그램토큰과 톤(은 망했지만) 기대치를 않고 수조원의 ICO를 성공했던 이유도 앱 사용자의 전환이 기대되었기 때문입니니다. 물론 사용자 뿐만 아니라 해당 토큰및 블록체인 이코노미뒤를 봐주고 있는 대기업들의 영향력도 토큰 가격에 한몫을 할 것이라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미 수많은 사용자들과 그들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 사용하게 되는 암호화폐 생태계가 있습니다. 그것은 BAT 토큰을 사용하는 브레이브 브라우저입니다.
BAT의 금년도 가격을 보면 성장세를 이어가다가 지난 3월 대폭락때 같이 떨어지면서 지금 다시 우상향 곡선을 그리면서 안정적으로 가격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 그래프를 보게 되면 ATH인 2018년 1월달과 STH(Second Time High) 인 2019년 5월달을 보게 되면 천천히 다시 2019년도의 High 가격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움직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요소 하나는 현재 5월 기준 MAU (월활성이용자)가 1500만을 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2달동안 150만명이 늘어난 것이며 DAU (일일 활성이용자)도 5백만명 이상으로 크게 늘어난 상황입니다.
실제 블록체인 프로젝트중 하루 활성유저 5백만명 이상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도 많지 않는 것 같습니다.
Brave 브라우저의 경우는 크롬을 바탕으로 만들어서 기존 크롬 플러그인들도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며 암호화폐와 전혀 연관이 없는 사람들도 개인정보 보호와 광고 차단 기능이 뛰어나서 많이 사용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부 Brave 전용 광고 보기를 선택하게 되면 BAT 토큰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 실제 광고비 지급에 따른 토큰 발권력 역시 가격적으로는 호재인 설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사용자가 늘면서 광고에 대한 수요도 늘어서 작년 10월달에 400건이였던 광고는 금년 5월달에는 3배이상 늘어난 1500건 이상이며 이제는 대기업 광고도 수주를 받아올 수 있는 유저수가 확보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