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언제나 스팀의 가격은 조심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암호화폐 가격이라는 것은 현재보다는 미래에 대한 단상을 그려주는 그래프를 보여주기 때문에, 현재의 상태와 미래의 가능성을 한번 들여다보겠습니다.
스팀의 가격은 이본해 초부터 100원 후반대를 유지를 하면서 서서히 상승세를 탔습니다. 중간에 몇번의 대형 사건들로 펌핑이 있었으며, 물론 3월 중순 BTC 대하락장에서도 같이 하락이 되면서 조정을 받았으나, 이후 500원대 까지 펌핑을 하고나서 가격대를 200원대에 유지를 했습니다.
그중에서 특이한 것은 5월달 이후부터는 250원대의 가격대를 강력하게 지지를 하면서 올라가지도 떨어지지도 않는 노선을 그리고 있다가, 지난 하드포크 이슈로 한번 튀어 올랐다가 다시 가격대를 찾아갔습니다.
현재의 스팀의 경우는 몇가지 잠재적 호재들이 있는 상황입니다.
- 재단의 매도압박이 사라졌습니다.
- 약 2천7백만 스파가 큐레이션에서 제외및 실질적으로 잠긴 상태임 (비트렉스 해킹 사건)
- 다른 기타 코인에 비해 스테이킹 비율이 절대적으로 높음 (그만큼 가벼움)
- 지속적인 이슈를 만들어줄 수 있는 저스틴 선이라는 호재가 있음.
여기서 저스틴선이 호재인지 아닌지에 대해 의견을 갈릴 수 있으나, 지난 4년간 지금만큼이나 저스틴선의 후광 덕택에 스팀이 자주 언급된 적도 없기 때문에, 실제로 잊혀지는 것 보다는 어떻게던 인식이 되어서 언급이 되는것이 프로젝트의 인지도 면에서는 유리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5월 20일경 스냅샷을 통해서 추가적으로 체인 포크가 발생하는 블러프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이슈를 몰고 가고 있는 관계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스팀의 가격대는 재단과 증인분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우상향을 할 수 있는 기반은 만들었다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