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투자 기법중에서 마진거래나 레버리지를 이용한 투자 ROI 최적및 최대화 전략이 있습니다. 이 모든 상품들의 형태는 대출을 이용해서 자기의 자산 규모를 줄이고 대출 이자를 내는 동안에 이익분이 높으면 그만큼 높은 이익을가져가는 단순한 형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는 전세를 끼고 아파트를 사는 갭투자도, 단순하게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자산 투자를 하는 것도, 주식에서 공매도등 마진 거래를 이용한 거래등도 같은 원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다만 대출의 규모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암호화폐 투자자분들중에는 활황기에 끝없이 오를것 만 같던 암호화폐시장에서 대출까지 고려해서 일명 ‘영끌(영혼까지 끌어서’ 투자로 대출지분을 암호화폐로 투자하셨던 분들도 계시리라 봅니다.
보통은 대출을 1-2억 잠깐만 신용으로 받아서 암호화폐 투자를 해서 몇% 이익보고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하지만 투자의 경우도 자신만의 룰을 세우고 이를 지켜야하는 습관이 들어있어야지 리스크 해칭이 되기 마련입니다. 특히 상승장때는 자신이 세운 이익선을 넘어섰을 때도 오히려 더 오를것 같아서 쉽게 팔지를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며, 막상 다시 하락장으로 들어갈때는 ATH 가격이 머리에 맴돌아서 손해를 본다는 느낌이 들어서 익절상태를 지나치고 손절구간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매달 이자는 빠지면서 손절을 못하는 것은 다시 오를것 같은 느낌이 있거나, 실제로 손절을 한다고 해도 원금을 갚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실제 아부다비에서 2017년도 말에 약 1억원 (100K USD)의 대출을 받아서 암호화폐에 투자했던 항공사 직원이 그동안 월급으로 이자를 감당하다가 최근 코로나19때문에 항공사들의 불황으로 일자리를 잃고 더이상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서 최대 3년간 감옥을 가게 생겼습니다.
30대 초반에 공격적 투자를 기본 지식 없이 질러버리고 지난 3년간 이자만 열심히 내다가 결국 직장 자리를 잃어서 이자도 못 내고 감옥을 가게 생겼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레버리지를 이용한 투자 방법도 매우 오래되었으며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리스크 해칭 실력이 된다고 하면 그만큼 ROI를 빠르게 늘릴 수 있는 방법이긴 합니다. 하지만 BitMex나 바이낸스의 마진 시장에서도 보이는 것이지만, 언제 어느순간 원금 청산의 위험을 달고 있어야 하는 관계로 자신이 운영하는 투자 자산중 이정도 하이리스크로 움직이는 투자 %는 제한을 두고 하시는 것을 꼭 추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