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news] CZ가 바라보는 양적완화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암호화폐계의 빠른 소식들은 2017년도 2018년도만 해도 스팀을 통해서 전파가 되기도 했었는데, 현재 전세계의 암호화폐 소식들이 가장 빠르고 간편하게 전달되는 것은 트위터인 것은 맞습니다.

그렇기에 암호화폐 소식들을 빠르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직접 트윗을 하지 않더라도 주요 인물에 대한 팔라오를 해놓고 소식들을 접하고 있어야지 속도가 늦지 않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이번해 코인텔레그래프 선정 영향력 1위인 바이낸스 대표인 CZ의 트위터를 보면 중간 중간에 바이낸스 홍보성글 외에도 경제계가 암호화폐계에 영향을 미치는 내용들에 대한 트윗을 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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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올렸던 내용의 경우는 국가의 MMA뿐만 아니라 부도난 기업의 MMA까지도 이루어지는 내용에 대한 트윗입니다. 일부 양적완화에 대해서 국가가 그를 뒷받침할 정도의 능력이 되면 가능도 하다는 주장이 있지만 사실상 그정도의 신용을 감당할 수 있는 국가가 많지는 않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미국, 유럽, 일본등은 거의 무제한 양적완화에 도전을 하고 있는 역사적인 순간이기도 하지만, 이미 부도가 결정난 기업이 새롭게 주식의 양적 완화를 통해 총 1조원 규모의 수혈을 받고자 하는 움직임도 상당히 흥미롭게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전통이 긴 자동차 렌트회사인 헤르츠는 현재 부도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며, 그대로 완료가 되면 주식은 상폐및 종이쪼가리가 되는 미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도 어떤 이유에서인지 헤르츠는 추가로 주식을 발행하겠다고 하면서 하이리스크 투자자들이 지금의 헤르츠 주식에 투자를 하면서 헤르츠 주식이 68%오르는 기염(?)을 토한 상황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이제는 강대국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이 양적 완화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일개 기업단위에서도 양적 완화를 시도하는 무제한 ‘찍어내기’가 성행하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가 현재 생각하고 있는 Fiat의 미래 가치에 대해서 다시한번 고민을 해야하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사실 주식이나 부동산은 가치가 상승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Fiat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값이 맞춰져간다는 개념을 이해한다면 이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역시 예외는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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