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스페이스X와 테슬라로 현재 자주 거론이 되고 있는 엘론 머스크는 사실상 페이팔의 기원 회사가된 x.com을 설립해서 초창기 자금의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그전에 인터넷 기반 zip2를 창업해서 첫 2200만달러를 만든것이 그의 히스토리의 시작입니다. 이중 1천만불을 투자해서 만든것이 x.com으로 이것은 추후 페이팔로 변모하게 됩니다. 페이팔을 이베이에 15억 달러에 판매를 하면서 오늘날 우리에게 잘 알려진 스페이X와 테슬라, 솔라시티등을 만들어서 이슈가됩니다.
이런 와중에 William Shatner라는 영화 배우가 비탈릭과 머스크를 트위터에 호출하면서 이더리움에서 무엇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공표합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나 이 트윗이 올라간 시점이 2019년 5월달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도 크게 관심을 가졌던 것은 아니지만, 어제부로 엘런 머스크가 직접 댓글을 달면서 상황이 달라집니다.
어떤 이유때문에 1년도 넘는 트윗에 답변을 달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실제로 답변은 자신은 이더리움 기반으로 아무것도 만들고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증명했고, 또한 이더리움 역시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정확하게는 이더리움을 반대도 찬성도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중립적인 자세를 보였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2019년 4월달에는 트위터상에서 밈기반의 코인은 Dogecoin이 자기 최애 암호화폐라고 이야기한 적도 있었습니다. 적어도 엘론 머스크가 암호화폐를 모르는 것은 아니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사실 그전에 4월말에 머스크는 트윗에 “이더리움”이라는 단어만 달랑 적어놓고 트윗을 한적도 있었기 때문에, 암호화폐와의 연관성이 아예 없다고는 볼수 없는 인물이나, 직접적인 투자나 사업으로 연관된 흔적을 정확히 남기지는 않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암호화폐계가 아직 매우 작은것이 사실입니다. 암호화폐계 내애서는 비탈릭이나, CZ, 저스틴, 챨리 리등의 인물들이슈퍼스타급으로 알려져있지만, 실질적인 암호화폐 시장외에서는 잘 모르는 인물들인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호화폐계는 지속적으로 기존 금융계, 비즈니스계등의 유명인물들중 특히 트위터에 능숙하게 활동하는 사람들을 끌어들여 (호출기능등) 대화에 참여시키고자 하며 ,이것을 자체적인 뉴스화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비즈니스계의 인물들이 서서히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을 가지면서 어떤 식으로 이것을 사업에 연계해서 갈 수 있는지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저커버그는 리브라를 통해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계를 아예 통째로 먹으려고 하고 있고, 자동차 업계등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서 조금더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엘론 머스크도 암호화폐계에서 비트코인, 도지코인, 이더리움등에 대한 지식등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관심도 있으나, 위치상 너무 뚜렷한 포지션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언제부터는 모든 사람들이 USD과 일반 FIAT이나 주식과 비슷하게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를 바라보는 시기가 오면 진정한 대중화가 왔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기사: https://www.forbes.com/sites/billybambrough/2019/04/03/as-bitcoin-soars-teslas-elon-musk-reveals-his-surprise-fav-cryptocurrency/#6dbd301869ba
- 기사: https://cointelegraph.com/news/elon-musk-says-he-isnt-building-anything-on-ether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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