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 스팀잇 재단의 온보딩 계획과 큐레이션 플랜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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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공지: https://steemit.com/the100daysofsteem/@steemitblog/100-days-of-steem-day-98-towards-a-recruitment-and-retention-rewards-system

스팀잇 재단의 100의 스팀이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98일째로 접어들었으니까요. 현재 이 100일동안 일어난 커뮤니티단의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총 6-7백만스파를 이용해서 적극적인 커뮤니티 큐레이션을 실시
  • 특정한 주제를 이용해서 콘텐츠 크레이터들을 자극해주며 방향을 정해줌 (데일리 다이어리(일기), 음악 관련 콘테스트 등)
  • 재단 큐레이터 양성및 운영

1. 100일의 스팀에 대한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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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00일의 스팀이 운영중이였던 6월의 데이터를 보면 하드포크가 있었던 이전달보다는 줄었지만, 전반적으로 유지되었던 트래픽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물론 이것이 100일의 스팀에 의해서 유지되었다고 보기는 어렵고, 기존에 스팀잇이 가지고 있던 콘텐츠에 대한 SEO파워에 의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사용자들을 플랫폼에 묶어주고 이벤트성을 통해서 콘텐츠 제작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콘텐츠의 양과 방향을 정할 수 는 있어서 이는 재단의 드라이빙이 필요하다는 필자의 생각과 맞아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2. 사용자 온보딩에 대한 플랜

보상적 사용자 온보딩에 대한 (간단하게는 레퍼럴이라고도 부릅니다.) 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면서, 재단측에서는 이 부분을 더 개발을 해서 정착을 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보입니다. 즉, 새로오는 유저와 데려오는 사람에 대한 보상 시스템을 정립하고, 더욱 중요한 것은 새로운 유저가 지속적으로 머물 수 있도록 관리를 해주는 시스템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 자체는 (기술적이던, 체계적이던) 완성하는데는 조금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다음과 같은 문제를 해결은 하고 들어가야합니다. (재단측 정의)

  •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어야합니다.
  • 초기에는 메뉴얼로도 관리가 가능해야합니다.
  • 어뷰징을 방지할 수 있어야합니다.
  • 새로운 유저가 오랫동안 머물 수 있도록 해줘야한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스팀의 특징상 봐왔던 보상에 따른 어뷰징, 다계정 진입, 다중 인격 시도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도 되기 때문에 이럴때는 @steemhunt 가 스팀상에서는 가장 진보된 어뷰징 방지 시스템을 운영했던 관계로 같이 일을 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 큐레이션 파워의 증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행동 패턴에 문제가 되었던 사용자의 델레게이션이 제외되면서 @steemcurator01의 델레게이션이 이제는 총 4백만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른 큐레이션 파워 역시 늘어난 상태라서 시즌 1의 마무리와 8월초부터 시작되는 시즌2의 사용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쇼핑데이의 시작

새로운 이벤트의 시작. 쇼핑데이. 재단에서는 다이어리 게임과 같이 쇼핑데이를 만들었습니다. 간단한 룰은 다음과 같습니다.

  • 쇼핑을 한다.
  • 쇼핑한 물건과 장소등에 대한 사진을 찍고 설명한다. (언어는 한국어도 상관 없습니다.)
  • 쇼핑한 장소의 이름, 위치 ,사진들을 포함한다. 무엇을 얼만큼 샀는지등 사진과 설명을 한다.
  • 왜 특히 거기서 쇼핑을 했는지도 언급하면 좋다고 한다.
  • 포스팅 마지막에는 총 아이템과 비용을 나열한다.
  • 원화로 표기하고, 이를 환전해서 Steem으로 계산하고 표기해준다. (USD로 중간 표기를 해줘도 좋다) - 이것이 꼭 있어야 한다.
  • 제목은 꼭 다음과 같이 : The Shopping Game : 일자 (2020년 7월 X일) - 그외의 타이틀 넣어주기
  • 첫 태그를 #theshoppinggame으로 한다

자 그러면, 이 쇼핑게임을 하면 무엇이 좋은가? 우선 @steemcurator01의 기본 큐레이션이 들어갑니다. 보파가 워낙 강해서 1%로 찍어도 1.2STU$이 찍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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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루에 하번씩은 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한명씩을 선발해서 @steemcurator01에서 100% 보팅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즉, 현재 가치로 약 (큐레빼고) 7만원어치의 스팀이 찍히는 것입니다. ^^ 시장본것 7만원어치는 당첨되면 그대로 다시 스파와 스달로 받게 되는 것이죠! ^^

물론 이런 종류의 이벤트는 어뷰징을 하기 좋기는 한데 (다른데에서 사진 뽑아와서 올리기등) 재단측에서도 그렇기 때문에 완전 새롭게 진입하는 유저의 경우는예를 들어 날짜가 있는 영수증등을 같이 올려달라고 부탁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offline 쇼핑만 해당되고, 온라인 쇼핑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

5. 개인적인 생각

스팀에서 새롭게 시작하기 정말 좋은 분위기가 되고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도 보여주기 위해서 다이어리 게임과 같은 것을 2-3번 참여를 했는데, 보통 5-8STU정도가 찍혔습니다. 쇼핑 게임의 경우도 새롭게 시작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중 시장을 보던것을 정리하는 의미로도 쓸 수 있고 하루의 쇼핑에 대한 할인이라고 볼 수 도 있고요 ^^.

사실, JJM에서도 쇼핑 관련해서 후기성 DB 제작과 이에 대한 리워딩을 고민한 적이 있어서 매우 환영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사용자가 더 늘어나게 되면 충분히 후기의 DB화를 통한 사업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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