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필자의 경우는 특히 스팀의 포스팅 언급도 인용도, 그리고 조금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플랫폼에 정착을 하기 위해서 지난 2달간 코박에서 비교적 많은 스팀의 게시글을 옮겨왔습니다.
일부는 블로그의 내용을 줄여서 프리뷰형태로 방문 유도성도 있었으며, 대부분은 완성된 스팀 포스팅을 옮겨서 포스팅해두기도 했습니다.
코박의 경우도 수익형 포스팅이 가능합니다. 즉 인기글 선정이 되고 나거나 사람들 레퍼럴해주거나 하면 CC라는 포인트를 쌓아주고 이를 이더리움이나 상품권으로 바꾸줄 수 있습니다.
지난 5월달 이후 총 18번의 인기글 선정으로 매번 500CC씩 적립이 되고 가입 적립금과 기타등등을 합해서 이제 9850원 정도를 만들어놓은 상태입니다. 한달에 3000원정도가 되겠군요.
시간 투자대비 ROI로 치면 절대로 하면 안되는 행위입니다.
하지만 사실상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의 구성은 금전적인 보상에 대한 규정이 아닌 도파민 보상에 대한 규정으로 시작되고 정의가 됩니다.
즉, 소셜 미디어를 이용할 경우 “좋아요” “라이크” “업보팅” 등을 받을때 술을 마실때나 담배를 필때와 같이 뇌에서 도파민이 생성이 됩니다. 이 보상(관심)을 받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면서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기본 원리입니다.
스팀의 경우는 토큰 이코노미적으로는 별개로 매우 유리한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즉, 제품도 있고, 스테이킹도 많이 되어 있고, 거래도 비교적 활발하게 일어나는 토큰입니다. 사용자가 투자자가 되는 이상적인 그림의 토큰 이코노미입니다.
하지만 제품의 경우 들여다봤을때 스팀잇.com의 소셜미디어적인 부분은 투자관점적인 ROI만을 따졌을때는 우수하겠지만, SEO적인 가치나 콘텐츠적인 생산량으로 봤을때는 점점 아쉬운면이 많아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필자의 경우도 간단하게는 스팀의 가격이 상향되면 모든 콘텐츠에 대한 것은 자동적으로 해결이 된다는 주장에 동의를 합니다. 하지만 서로 읽지 않는 글이 올라오는 소셜 미디어는 간단하게는 재미가 없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