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news] 흔한 소셜 미디어 사기들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유튜브를 들어가니 Gemini 거래소의 라이브스트리밍을 상단에 띄워주네요. 그동안 암호화폐 관련된 정보를 많이 봐서 그런가봅니다.

그런데 뭔가가 이상합니다. 윙클보스 형제가 5000 BTC를 나눠준다고 하네요. 50M USD정도를 나눠준다고? 맞을리가 없잖아요. 그 친구들이 돈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왜 그렇게 많은 돈을 나눠주겠어요?

image.png

바로 15분전에 스트리밍을 시작해서 화면에는 윙클보스 형제가 SXSW에 나간 동영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의 2/3는 이벤트에 대한 정보와 공식 사이트를 보여줍니다.

image.png

저기 나와있는 주소로는 절대로 BTC를 보내시면 안됩니다. 몇일전 트위터에 있었던 흔한 더블스캠의 일종입니다.

image.png

제미니 홈페이지에 가서 확인을 해보니 이들은 유튜브 채널을 역시 운영하지 않고 있고요.

문제는 이런 계정들은 이미 구독자가 있는 채널을 돈을 주고 사서 구독자 1만명을 바탕으로 시작을 하고, 실시간 스트리밍을 할때 동접수가 3만명에 달하는 성공(?)을 한다는 것입니다.

유튜에는 간단하게 Flag버튼을 눌러서 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라이브 스트리밍이라서 해당 시간에만 틀고 튀는 방식이기 때문에 신고에 대한 효력 역시 제한적이긴 합니다.

image.png

모두들 스캠 주의하시고 소중한 자산 지키세요~!


암호화폐 관련 뉴스들 빨리 받아보고 싶은신 분들은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꼭~. ^^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