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 페북 스테이블코인 리브라 백서 공개및 간편 요약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ojL7fCRi-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Facebook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Libra가 드디어 백서를 공개했습니다. 정식적인 번역본은 다른분들의 영역이라 저는 언제나와 같이 빠르게 읽고 핵심만 이해할 수 있는 초요약 및 해석본을 제공드립니다. 하기 초요약본은 기술서를 따로 다루지는 않습니다.

1. 문제점 제기와 기회

크게 색다른 내용은 없고, 저가 스마트폰 보급에 따른 wifi만 있으면 전세계에서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는 점과 그에 비해 약 1,700,000,000명의 성인들이 제대로된 은행시스템에 접속하지 못한다는 것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이 좋다는 점을 어필. 그러나 블록체인이 아직 대중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이를 해결하고자함. 쉽게 Libra를 통해 금융 시스템 개혁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함.

2. Libra 소개

중요 사항은

  • 자체적인 블록체인에 의해 가동됨
  • 실질적인 asset에 기반되어 Libra라는 코인 발행
  • Libra Assosiation이라는 독립적인 비영리 협회가 블록체인 생태계를 책임짐.

이때 Libra Association이라는 비영리 단체는 노드를 운영하는 곳들의 멤버로 이루어지며 (가입비 약 120억원) 스위스에서 이를 위해 비영리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초기 설립 멤버들을 자세히 볼 필요가 있어 나열합니다. (핵심중 하나라서)

1) 금융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vIGg6WD9-image.png)
* Mastercard (신용카드) * PayPal,(세계 최대 온라인 PG중 하나) * PayU (Naspers’ fintech arm) * Stripe(페이팔과 맞먹는 PG) * Visa (신용카드)

2) 기술과 마켓플레이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RHJcWCkt-image.png)
* Booking Holdings (booking.com, kayak.com, agoda.com을 운영하는 업체) * eBay (한국 옥션과 지마켓을 소유한 회사) * Facebook/Calibra (Calibra는 페북에서 만든 libra용 지갑인데 따로 회사를 파생) * Farfetch (영국 온라인 명품 판매업체) * Lyft (Uber의 경쟁업체) * MercadoPago (아르헨티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업체 - 2016년 매출 844Mil. USD) * Spotify AB (전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 스트리밍 업체중 하나) * Uber Technologies, Inc.(스마트폰 기반 승차 공유 서비스)

3) 통신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4yCPCGEi-image.png)
* Iliad - 프랑스 통신사업체 (2016년 매출 4.77 Bil. EUR) * Vodafone Group - 영국 기반 통신사업체 (전세계 서비스) - 2018년 매출 46,571Bil. EUR

4) 블록체인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m0a7G0cH-image.png)
* Anchorage - Andreessen Horowitz VC가 투자한 블록체인 기업 * Bison Trails - 여러 블록체인에 Infracstructure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업체 * Coinbase, Inc.-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 Xapo Holdings Limited - 암호화폐 지갑

5) VC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z8AYX4HF-image.png)
* Andreessen Horowitz (Funding 규모 약 4Bil. USD / 2014) * Breakthrough Initiatives * Ribbit Capital * Thrive Capital * Union Square Ventures

6) 비영리단체 등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OuxFRYKo-image.png)
* Creative Destruction Lab - 시드 단계 비영리 펀딩 프로그램 (규모 약 3.5Bil. USD) * Kiva : 비영리 Micro lending * Mercy Corps: 인도주의 비영리 단체 * Women’s World Banking : 저소득 여성 금융 서비스

28개의 노드 운영 확정과 2020년 중반쯤 100개의 노드운영을 목표로함.

중요한 것은 현재로는 Libra의 노드 운영은 “허가제”로 운영이 된다는것과 유료(10Mil. USD,약 120억원)라는 것입니다. 즉, 왠만한 대기업이나 현금이 있는 기업이 아니고선 진입 불가라는 것입니다. 추후 노드 운영은 기술적인 조건만 갖추며 허가 없이 노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전환을 예정하고 있습니다만, scaling을 위해 시작은 허가제 노드입니다.

이를 위해 Libra Blockchain은 opensource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3. Libra 블록체인은?

Libra 블록체인은 수억개의 계정의 transactiond르 소화하기 위해 기존 기술들에서 배우고 아예 새롭게 설계가 되었습니다. 그 핵임은 다음과 같습니다.

  • Move 프로그래밍 언어 디자인 및 사용.(아예 새롭게 만든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 비잔티움 내결함성 (BFT) 합의 방식을 사용
  • 광범위하게 채택되고 사용된 블록 체인 데이터 구조를 채택

Move라는 언어는 개발자분들이 보셔야 알 것 같습니다. 중요부분은 asset가 복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것으로 확인됩니다.

BFT의 경우는 네트워크가 합의를 보지 못하더라도 체인이 멈추지 않고 계속 작동하는 원리입니다. @twinbraid님이 이것 관련하여 조금더 자세한 글을 소개하셨습니다. 링크

4. Libra 화폐

리브라라는 화폐는 스테이블 코인을 지향하는 관계로 발행시 그에 해당하는 asset을 안전자산으로 가져갑니다. 이때 이 안전자산은 특정 화폐 (USDT와 같이 USD라는..)에 연동된 것이 아니라, 비교적 가격 변동이 덜한 은행 예금, 단기 국채등으로 연동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Libra는 연동된 asset의 변동성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닌 관계로, 일반 화폐가 예를 들어 금으로 (USD와 같이) 자기 가치를 보장하는 방식과 비슷한 것입니다. 이는 결국 Libra는 한 국가의 통화와 비슷하게 변동폭을 가지고 가격이 변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은행 예금이나 국채에서 나오는 이자의 경우는 Libra의 가치에 재반영되는 것이 아니고 노드 운영비용, transaction 비용 보조와 투자자 배당에 쓰일 예정입니다. 결론은 Libra 운영자들의 몫이고 Libra 사용자의 몫은 아님. 상세 영문 정보 링크

5. Libra Association (비영리 단체)

10Mil. USD를 내고 노드 운영에 참여한 28개 단체가 멤버를 이룹니다. 중요한 것은 이 비영리 단체가 Libra 코인을 생성과 소각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Coins are only minted when authorized resellers have purchased those coins from the association with fiat assets to fully back the new coins. Coins are only burned when the authorized resellers sell Libra coin to the association in exchange for the underlying assets. 소스

리브라 코인이 생성되는 것은 승인된 리셀러가 리브라 단체에 Fiat assets으로 구매해서 백업이 가능할 경우에만 생성된다. 소각은 마찬가지로 승인된 리셀러가 Libra 코인을 리브라 단체에 다시 재판매하고 그에 해당하는 asset를 되돌려 받을때 소각됩니다.

6. Libra 다음단계

  • API 생성
  • 오픈소스식 Framework 셋업
  • Reserve (asset로 들어온 Fiat)를 지리적으로 분배
  • 승인된 리셀러와의 프로세스 정의
  • 추가적으로 100명까지 지리적으로 분포가 된 Libra Association Council과 노드 운영자 찾기
  • Libra Association의 Managing Director 헤드헌팅

7. 참여방법

8. 개인적인 생각

우선 참여 기업들이 대부분 대기업에 현금 유동성이 상당히 좋은 기업들이 많고, 실질적으로 자산을 바탕으로 하는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 할 경우 5억명의 페북 유저부터 빠르게 잠식해갈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USDT와 같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가 되고 있는 코인은 Libra로 묻힐 확률이 상당히 높을 것 같습니다.

우선 Coinbase가 노드 운영에 참여를 한 관계로, coinbase에 상장될 확률이 높다는 가정하에 다른 거래소 상장도 매우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블록체인이 그동안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시각을 단번에 지우고 일명 Mass Adoptation의 첫 단계를 밟을 수 있을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프로젝트로 판단됩니다.

[Breez]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 모바일 지갑 iOS Beta버젼 출시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qJi16cbp-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이번에 Breez라는 곳에서 비트코인용 라이트닝 네트워크 지갑을 아이폰용 베타 버젼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으로 소액결제를 이동중에도 쉽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한번 파고 들어가보겠습니다.

0. 라이트닝 네트워크란? (Lighting Network)

스팀을 쓰시는 분들은 별로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실텐데, 거래소 내에서 비트코인 거래가 아닌 실질적인 비트코인을 지갑에서 지갑으로 최근에 이동을 시켜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선 비트코인을 전송하는데 기본적으로 비용이 들지는 않지만, 사실상 transaction이 실행이 되기 위해서는 transaction fee를 포함해야 하는것이 사실이며, 이는 많은 량의 비트코인을 이동할때는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커피값 정도되는 비트코인을 전송하는데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 현재 비트코인은 블록당 1MB가 들어가게 되는데, 트랜스액션을 처리해야할 마이너(miner)의 경우에는 트랜스액션 fee가 높은 거래를 우선시하는경향이 있고, 소량의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그만큼 트랜스액션 비용도 적은 관계로 우선순위가 밀릴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트포크를 해서 1MB의 제한을 풀어버려서 스케일링을 할 수 있으나, 그에 따른 다른 문제점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전송 속도, 처리 하드웨어등등)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확장성을 위해 블록크기를 늘린것이 아닌 오프체인에서 수수료를 낮추고 소액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임. 즉, 약간 비트코인 오프체인의 사이드체인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1. Breez의 지갑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wHWt0cvm-image.png)

브리즈의 지갑은 구매자와 판매자가 각각 설치를 하고 소액 결재를 할때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 결재를 할때는 Breeze의 허브를 통해 서로 연결되며, 이 허브는 Lightning 노드를 이용해서 진행됩니다. 각 지갑에 저장된 비토코인의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거래가 있을때 마다 당사자들의 Bitcoin의 변화하는 양을 반영하기 위해 거래가있을 때마다 대차 대조표에 서명을 하면서 증명을 합니다. 트랜잭션이 완료되면 잔액이 최종 비트코인 블록 체인에 등록됩니다. 분쟁이 일어날 경우에는 가장 최근 대차 대조표를 사용하여 지가분 분쟁 발생시, 양 당사자는 가장 최근에 서명 한 대차 대조표를 사용하여 잃어버린 부분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기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Breez의 지갑을 쓸 수 있었지만, 이번 iOS 베타 출시로 전체 모바일 시장의 약 98%를 커버하게 되었습니다.

2. Breez 지갑의 비젼

브리즈 지갑의 경우는 100% 비트코인의 소액 결재를 위해 최적화되었습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 사용이 그 단적인 증거이죠. 이제 소비자용 지갑은 완성이 되었으니 사실상 Breez측에서도 다음 단계로 필요한 것은 판매자를 위한 POS 클라이언트 라고 합니다. 이것까지 제공이 된다면, 손쉽게 비트코인으로 소액 결재를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소스: Lightning Network - Wikipedia
소스: 쉽게설명하는 블록체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소스: Breez Medium 공지
소스: 코인데스크 Breez 기사
소스: Breez Github

[RoadofRich] Findings about the team and project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HlUCJukC-image.png)
Hi, @jayplayco here.

I’ve got a personal message with concerns about the project Road of Rich, which is claming to be a Steem based SRPG game and in the moment in Pre-sale for their tokens on Steem-Engine.

I’ve written a posting a few days ago for the KR community and digged deeper into the team, as they were not well known on Steem, which resulted in a very fast sold out of their first pre-sale.

Link:

After the request I’ve decided to write a short post about my findings for the international community.

0. TL;DR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MHPzjIiP-image.png)
Road of Rich is a SRPG game based on Steem and a Steem-Engine token called RORS. The team behind the game is organized from members of different companies, which include a blockchain agency (Useb), a HTML5 game maker company (ziplab) and a company that is responsible for the illustration. (AI-Channel)

1. Are they real?

The Steem community has now seen a lot trials of games which partly resulted in disappointing or even runaway over night (like Magic Dice). A steady and continued player is @steemmonsters, now rebranded as Splinterlands and utilizing the advantages of other blockchains, using Steem as main layer and bringing therefore new Steem users on board.

As Road of Rich is a team based in Korea, the Korean Steem Community had also interest in the project, but was not sure because there was not a lot of information available about the team nor have been significant activities noticed before their announcement.

@ai-channel, the account who is responsible for the marketing activities on the Korean Steem side is active on Steem since 2017 but was also not well known nor well integrated into the KR community.
So I got in contact with the team to be able to get more information about them. Please find the interview translation, which I had on Discord with one of the Cofounders Nia. The interview happened at 4th of June 2019.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j6D4q9QR-image.png)

a. Please introduce yourself.

I am Nia and one of the co-founders of the project ROR. I am responsible for planning the game structure of ROR.

b. How is the team of ROR structured?

Link: http://roadofrich.com/team/
We are key members from different companies gathered together to make ROR possible. In total 5 members including Martin Kim from UseB and Oh-Hyun Kwon from Ziplab are driving the project but we are increasing the members based on the project needs out of our resource pools. (Based on the team introduction on @oadofrich, the team members had been increased since then)
The main companies involved are UseB (https://useb.co.kr/), which is a blockchain technic and marketing related company, Ziplab (http://zip-lab.co.kr/) which is developing the game and AI-channel (@ai-channel) which is the company responsible for our illustrations and also the national marketing on Steem. Additionially, we have VC’s on board.

c. If you create the game based on Steem, you will have speed issues.

Yes it is. We are also worried about the speed. When we experienced STEEM block chain based games, we felt it is a lot slower then conventional games. We are going to use Custom Json and use the Steem blockchain to relate to resource items and production related parts. Most of the parts to be utilized in the blockchain are likely to be included. In terms of speed, we are going to make it not too loose, but I think it is going to be unavoidable to centralize bigger parts. However, parts such as important item resource production facilities will use the STEEM blockchain.

e. Please explain your token economy.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w7RqJWWw-image.png)
First, we are distributing 100% of the game revenue and put in a dividend pool because we believe and rely heavily on the token economy. Our goal is to maximize the company's profits by increasing the token value. In other words, gaming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us. We may add advertisement, but only if it is not hurting the playing experience of the user.

We already started to develop the game with our capital and VC investment. In fact, it will cost more in the future. We want to overcome the shortage through sales. As you can see from the introduction of the game, the scale of the game is not much different from a regular RPG game, so it is also true that the expected development time has increased a lot.

Payment is made with RORS token and STEEM OR SBD. This is because users who use the STEEM block chain can receive immediate payments and dividends into their account. 100% of paid items will get back to game players and token holders. The game player can collect game money, transfer it to the daily dividend pool and get a day’s dividend. Token holders can stake(hold) their tokens to receive dividends, players will keep their game money in the dividend pool or continue to develop themselves within the game.

Edit: an updated version of their token economy

f. When will the dividend payment start?

It will start with the opening of the game.

g. Do you have a target for opening?

The alpha test is targeted for latest August this year.

2. Other Facts

a. Ziplab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lM8hATlt-image.png)
If you look at the company developing the game, you can find that they have a few days ago launched a game named called "The heritage of Mayhem"

The game is only in Korean, but works on HTML 5 and is mobile optimized.

Link: https://mayhem.zip-lab.co.kr/

So it looks like that the developers are able to deliver a game based on HTML5 and are also used to RPG like games. To make sure that company is really envolved I have personally called the number on their webpage and asked if their CEO Mr. Oh Hyun Kwon is involved in a Steem based game called Road of Rich. The person on the phone confirmed it.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gek1R3af-image.png)![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Qb8ZtK2n-image.png)

b. UseB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8NjqvNUW-image.png)
I have called additionally the CEO of UseB Mr. Martin Kim and asked him several questions about the project. He is closely working together with Nia and Ziplab and also answers questions directly on the ROR discord server. UseB as a company is in the moment working on a solution for KYC to make it possible for companies to engage in cryptocurrency related business. He reconfimed that he is also involved with his team and that they are preparing the launch of ROR. They are also in contact with @birdinc (David from Steemit) who is in the moment in Korea and it is planned to meet with him this Wednesday. As you can see the latest post from @roadofrich is resteemed from the birdinc account.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ZrtWoS1L-image.png)

3. Personal thoughts

First of all, it is a great sign that an external team outside of Steem is seeing the potential Steem-Engine can give and trying to start a funding for their game with a Steem-Engine based token. As far as I can see, there is a real team behind the project and trying to bring the promised game to us. The mastermind is Nia Yoon, holding and pushing the project forward together with UseB, AI-channel and Ziplab.

I can not assure that the project will deliver as promised, as that is a risk that all kind of companies hold but based on the data I have got it looks good. I have asked to put additional Linkedin profiles on their key members on the Road of Rich page, so that international investors can also make their own picture about the team. The team is very responsive on feedback from the community and I hope also for the Steem economy that we can get the next blockbuster game on our Blockchain.

4. Contact Points.

!! Disclaimer: I am not related nor involved with the team of ROR, but have invested personally into their token. This is not an advise for investment but only for entertainment purposes.

[암호화폐 직불카드] Crypterium - 한국에서도 주문 가능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QenqrKBG-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축구 다들 잘 보셨지요? 아쉽지만 대견합니다. ^^

새벽에 뉴스를 코인계 뉴스를 보다가 관심이 가는 내용이 있어서 조금더 조사하고 관련 사항 전달드립니다.

0. 간편요약 (TL;DR)

UnionPay 기반 직불카드를 발급 받아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이더리움을 충전해서 실생활에 결재를 하면서 쓸 수 있습니다. 다른 여러 서비스와 비교했을때 가장 큰 차이는 한국에서도 KYC이후 카드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1. Crypterium 배경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aenVaSya-image.png)
회사는 구 소련의 한 지역이였던 Estonia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스토니아는 스타트업과 암호화폐 관련 비교적 오픈되어있는 있고, 심지어 "ESTCOIN"이라는 국가 단위 암호화폐를 발표까지 계획했으나, EU의 반대로(질타) 그만두었던 국가입니다. [소스](https://complyadvantage.com/knowledgebase/crypto-regulations/cryptocurrency-regulations-estonia/)

Crypterium OU는 A 시리즈때 1백만USD, B 시리즈때 7백만 USD (2015년), 그리고 2017년 ICO떄 5천1백만 USD를 펀딩했습니다. 현재 KPMG와 H2벤쳐가 펀딩을 하고 있습니다.

CEO는 Steven Parker 라는 분으로 이전 동유럽 비자를 General Manager로 담당했던 분이 런던 주재하에 2018년 12월부터 하고 있습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HKfA0fN0-image.png)![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jyMMGInJ-image.png)![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M9S5Eo8o-image.png)

직불카드가 연동된 은행은 Coindesk의 기사에 의하면 필리핀에 있는 은행으로 확인된다고 합니다.

2. 유니온페이 관련

UnionPay는 중국의 은행들이 출자해서 2002년 설립된 중국 국영 독점 신용카드입니다. 현재는 2008년 이후 국내 BC카드와 제휴를 맺고 있다. 소스
Crypterium이 비자나 마스터를 선택하지 않고 유니온페이를 선택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지역관리때문에 그렇다. 보통 비자나 마스터는 지역을 영국, 유럽, 미국, 아시아, 등등으로 나눠서 관리하고 있는데, 유니온페이는 간단하게 중국, 중국외로 관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즉, 제외되는 국가를 가능한 줄일 수 있는 이유와 전세계 서비스를 오퍼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3. 사용관련 (앱 연동)

Crypterium은 직불카드와 앱이 연동되어서 작동합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앱이 있으며, 설치시 핸드폰번호로 로그인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hxmk6tpp-image.png)

암호화폐를 보내고 전송하는것은 앱을 통해서 확인및 컨트롤을 하고 최초 사용시 KYC 없이는 150EUR까지 거래가 가능한것으로 나온다. 물론 카드를 받기 위해서는 결국 KYC를 실행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자료를 제공해줘야 합니다.

  • 신분증 (면허 or 주민 or 여권)
  • 거주증명 (수도세, 관리세, 신용카드세등)
  • 전자서명 (종이에 서명하고 자신과 직접 사진찍기….)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Ylh4YIgA-image.png)

직불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를 입금을 해야하며, 입금시 1.5%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직불 카드 사용은 따로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만, 아마도 환전시 자동으로 차감을 어느정도 하지 않을까 예상은 합니다. 언제나 카드 환전의 경우는 직접 거래소같은 곳에서 전환하는것 보다는 손해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KYC를 끝내면 사용 제한은 하루에 10K USD (약 1천2백만원) 이고 한달에 60K USD (약 7천2백만원)정도 됩니다.

4. 개인적인 생각

유럽에 살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는 카드의 종류의 비교적 많은데, 현재 한국에 거주시 비자나 마스터의 경우는 신청 불가능한 카드가 대부분입니다. 그만큰 이런 서비스가 이제 런칭해서 한국에서도 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UnionPay라는 것, 은행이 완벽하게 밝혀지지 않은 필리핀에 있다는 것과 막상 회사는 에스토니아에 있으면서 대표는 런던에서 활동하는 형태는 암호화폐계가 서비스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많은 법망과 제한들을 뚫고 가야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기사소스 Coindesk

[거래소 벤치마킹] CryptoCompare Research의 암호화폐 거래소 벤치마킹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HFJetBAV-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한국에서는 대형 거래소가 업비트나 빗썸같은 곳들을 떠올리게 되고, 해외는 한국에서 접근 가능한 바이낸스같은 거래소를 이용하기도 하지요. 중소형 거래소의 경우는 자금의 안정성부터 운영주체에 대한 신뢰가 될지 안될지에 대한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거래를 하기도 하고요.

몇일전 @skuld2000님의 포스팅에서 언급된 bte.top이라는 거래소의 대표는 BTC 마진거래로 돈 날리고 세상을 등진 소식도 들리고요.

이번 CryptoCompare Research 사에서 발표된 거래소 벤치마킹 데이타와 더불어 벤치마킹 방법과 그 이유에 대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이 보고서를 조금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0. 문제점 파악 - 잘못된 거래 볼륨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rM2oAmGo-image.png) [Source: Cryptocompare Exchange Benchmarking Report](https://www.cryptocompare.com/media/35650785/cryptocompare_exchange_benchmarking_2019_06.pdf)

많은 거래소에서는 자체 거래소 코인을 상장하고 거래소 거래시 채굴이 가능하게 하거나, 거래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쓰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상당히 큰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바이낸스의 BNB가 그런 케이스죠. 하지만 이런 종류의 채굴은 사실상 거래 볼륨을 실체와는 조금 다르게 부풀리는 기능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거래 수수료에 대한 경쟁적 할인으로도 거래볼륨이 비대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CryptoCompare에서는 투자자의 경우 암호화폐 거래소를 볼때 다음과 같은 고민을 갖고 거래를 할것으로 가정을 합니다.

  • 거래소가 제공하는 data를 믿을 수 있는가?
  • 거래소에서 시장 조작이 있을 수 있는가?
  • 거래소에 있는 내 자금은 안전한가?
  • 거래소 API가 좋은가?

이는 사실상 거래소에서 거래 볼륨을 조작하기란 생각보다 너무 쉽기 때문에, 전반적인 거래소의 거래 볼륨과 서비스를 어느정도 신뢰를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는것이 취지입니다.

1. 벤치마킹과 랭킹에 쓰이는 수치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3jzttGei-image.png)[Source: Cryptocompare Exchange Benchmarking Report](https://www.cryptocompare.com/media/35650785/cryptocompare_exchange_benchmarking_2019_06.pdf)

모든 거래소에서 다음과 같은 조건들을 검토하고 이에 따른 점수를 주어 %별로 나눴습니다.

  • 지리적 조검 : 13.3% (국가 rating, 암호화폐 규제)
  • 법적 / 규제 적 평가 : 13.3% (KYC여부, 손실보험, 라이센스, 법적 지위의 사업체등)
  • 투자 : 13.3% (VC펀팅, 비 암호화폐쪽 투자)
  • 팀 / 회사 : 13.3% (임원진 정보와 교육, 경험, 거래소 연혁등)
  • 데이터 제공 품질 : 13.3% (API, 과거 데이타 제공등)
  • 거래 감시 : 6.7% (거래 감시 시스템 여부)
  • 시장 품질 : 26.7* (유동성, 분단위 안정성, 거래량 표준 편차, 변동성 및 볼륨 상관관계등)

2. 점수 집계및 채점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zh02TN82-image.png)[Source: Cryptocompare Exchange Benchmarking Report](https://www.cryptocompare.com/media/35650785/cryptocompare_exchange_benchmarking_2019_06.pdf)

점수는 0-100점사이의 점수로 계산이 되며, 90점 이상은 AA, 30점 이하는 F점수를 받게 됩니다.

3. 거래소별 등수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yTzvDF8l-image.png)[Source: CryptoCompare](https://www.cryptocompare.com/external/research/exchange-ranking/)

현재 저 벤치마킹에 의하면 코인베이스, 폴로닉스와 비트스탬프가 1-3위고, 크라켄 7위, 바이낸스 8위입니다.

한국 거래소중에는 빗썸이 10위를 차지했고요, 코빗이 15위, 업비트가 21위, 코인원이 27위를 했네요.

  • 빗썸: 10위, 53.1점, A Rating
  • 코빗: 15위, 47.2점, B Rating
  • 업빗: 21위, 43,3점, B Rating
  • 코인원: 27위, 38.6점, C Rating

4. 개인적인 생각

이 레포트 뒷편에나오는 부분중 한가지가 각 거래소별 트레이딩 패턴에 이상이 있는지, 그리고 실제로 가짜 거래 볼륨이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측정을 시도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MM (마켓 메이커)들의 트레이딩 패턴 변경과 실제로 트레이딩 패턴조차도 거래소의 품질과 직접적인 연관을 짓기 어려워서, 분석만 해놓고 벤치마킹에는 반영이 되어있지는 않습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KLf4YUQX-image.png)[Source: Cryptocompare Exchange Benchmarking Report](https://www.cryptocompare.com/media/35650785/cryptocompare_exchange_benchmarking_2019_06.pdf)

그래서 그런지, 레포트가 제공하는 국내 벤치마킹 순위와 개인적으로 체감하는 순위에는 좀 차이가 많이 나는것도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벤치마킹은 언제니 참고정도를 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보면 될것 같고요, 막연하게, 아니면 여러 소스에서 보고 들었던 data를 바탕으로 각각 만들었던 거래소에 대한 기준점에 참고사항 정도로 활용하면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기사원문 : https://www.coindesk.com/cryptocompare-launches-benchmark-rankings-for-cryptocurrency-exchanges]

[피크몬] 토너먼트 사용을 위한 PMT토큰 런칭 - 피크몬KR 업데이트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9mCCE75T-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aggroed가 스팀엔진을 통해 거의 하루단위로 새로운 소식을 내고 있습니다만, 사실상 @aggroed와 @yabapmatt의 주무대는 여전히 @steemmonsters의 Splinterlands.io입니다. 스플린터랜드를 애용하는 유저분들은 카드 구매및 트레이딩등을 위해서 그동안 peakmonsters.kr을 이용을 많이 하셨을 겁니다. 이는 @asgarth와 @jarvie라는 유저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은 사실상 제가 애용하는 @steempeak을 운영하는 팀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팀상에서 열일하는 팀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피크몬팀과 스팀몬스터팀의 유대관계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사실상 유일한 스몬용 NFT마켓을 만들어서 운영하는게 피크몬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 유대관계는 스팀엔진의 거래마켓도 결국 @asgarth가 도와서 만들어진 사실을 보고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스플린터랜드 팀에서 토너먼트 입장료를 스팀과 스달로 받는것 말고도 스팀엔진 토큰으로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재 입장료로 가능한 스팀엔진 토큰은 피크몬스터의 PMT 외에 DEC와 BATTLE이라는 토큰이 있습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BAsTmkSe-image.png)

0. PMT 설명

PMT는 스팀엔진 기반 토큰이며 피크몬스터에서 운영하는 토너먼트 입장료로 쓰이는 토큰입니다. 현재 피크몬KR을 2019년에서 한번이라도 1$이상의 거래가 있으신 분들은 각각 1 PMT가 피크몬팀에서 에어드랍 되었습니다. 이 PMT를 이용해서 현재 진행중인 피크몬 토너먼트에 에어드랍받으신 PMT를 사용하시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십니다.

1. 피크몬 100K DEC 토너먼트

사실상 토너먼트에 512명까지 참여한다는 것은 현재 스몬상에서는 가능성이 낮은 관계로 에어드랍받은 1PMT로 거의 무조건 DEC를 받을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DEC 가격과 PMT의 시장가격 형성으로 봤을때는 128등 이내로만 들어와도 이득입니다. ^^ 월요일 아침에 새벽시간에 가능하신 분들은 꼭 고려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7seJTdrV-image.png)

2. 피크몬스터 KR 업데이트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Vr2oIvUv-image.png)

몇몇 KR 스모너분들께서 피크몬KR은 임대가 되지 않는다고 불편함을 호소하셨습니다. 피크몬팀과 확인해본 결과 현재 카드 임대 리징 마켓을 피크몬 자체적으로 개발을 했는데, 각각의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는 피크몬.com 피크몬.kr 과 피크몬.cn 중에서 피크몬.com에만 오픈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코드 복붙으로 kr에도 열 수는 있으나, 그랬을 경우 임대는 kr내에서만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즉, 피크몬에서 현재 만든 임대 프로토콜이 피크몬.com, kr, cn 사이에 호환되지 않는다는 큰 단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피크몬측과 협의한 결과 피크몬KR을 다시 피크몬.com내부로 통합하고, database도 다시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피크몬kr에서 이루어진 내역등도 data는 같이 넘기기로 했습니다. 이 작업이 완료가 되면 피크몬.com내에서 임대를 하시면 됩니다. 물론 언어는 한국어를 계속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작업은 약 1주일을 full로 개발을 해서 테스트까지 해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개발시간은 다음달 중에 편성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추후 피크몬측의 개발 일정 변경으로 연기는 가능합니다, 개발은 @asgarth가 혼자서 해야되어서) 불편하시더라도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비트코인 전송 숨기기] CoinJoin을 가능하게 하는 Wasabi Wallet 소개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ur/yIcaXw10-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즐겨찾는 Coindesk에 코인조인 (Coinjoin)에 지금까지 최대 규모의 100명이 참여한것에 대한 기사가 실리면서 사실 블록체인에 기록되는 모든 전송 기록이 추적이 가능해서 이를 숨기기 위한 방법에 대한 소개가 있어 자세하게 파고 들어가봤습니다.

0. 코인조인 (CoinJoin) 이란?

코인조인은 간단하게 말하면 BTC를 전송할때 혼자 전송하지 않고, 여려명이 같이 모여서 전송을 했을때 누구의 코인이 누구에게 가는지를 모르게 해서 거래내역을 익명화하는 방법입니다.

1. 코인조인의 작동 원리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ur/zP0MMaIU-image.png) [Source: https://en.bitcoin.it/wiki/CoinJoin]

아, 기술적인 저런 분석은 역시 어렵네요. 설명을 드리기 위해서는 잠깐 파고 들어가봤습니다. 간단 명료 요약버젼으로 간추립니다. 상단에 있는 기술표는 실제 BTC의 트랜스액션이 작동하는 원리인데, 저기의 틈을 파고 코인조인이라는 기술을 응용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The signatures, one per input, inside a transaction are completely independent of each other. This means that it’s possible for Bitcoin users to agree on a set of inputs to spend, and a set of outputs to pay to, and then to individually and separately sign a transaction and later merge their signatures. The transaction is not valid and won’t be accepted by the network until all signatures are provided, and no one will sign a transaction which is not to their liking.
[Source: https://en.bitcoin.it/wiki/CoinJoin]

간단해석

  • 하나의 트랜스액션안에 존재하는 여러개의 서명은 각각 별개의 것임.
  • 결국 비트코인 유저는 일정 지출 입력과 지불 입력에 대해 합의했을때, 각각 트랜스액션에 싸인인 하고 추후 서명이 통합가능함.

풀어쓰면, 비트코인 전송에는 트랜스액션 (실제 송금 행위)와 시그너쳐 (서명)가 있는데, 한 트랜스액션안에 여러 서명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여러명이 같은 트랜스액션안에 각각의 서명을 넣어서 트랜스액션이 실행되고 지불될때 누가 누구에게 전송하는지를 알기 어려워짐. 그리고 이것을 코인조인이라고 부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인조인은 많은 사람이 모일수록 추적이 더욱더 어려워집니다.

2. 코인조인을 위해 필요한것들

우선 IP추적을 피하기 위해서 일반 인터넷이 아닌 TOR와 같은 privacy system이 이용되어야지 누가 어디서 무슨 BTC를 보내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또한 사람을 알아서 모아보고 같이 코인조인을 해야할 사람들을 찾아야합니다. 이런 어려운 과정을 해결하기 위해서 오픈 소스 기반의 Wasabi 지갑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a. 와사비 지갑 링크

b. 와사비 지갑 설명

와사비 지갑은 오픈소스로 하드웨어 지갑기능을 갖고 있으며 빌트인으로 TOR 게이트웨이 (privacy service)가 탑재되어 있으며 코인조인(Coinjoin)을 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즉, 혼자서 사람 찾아서 “코인조인” 하자 할 필요 없이, 와사비 지갑을 써서 기존에 올라와있는 코인조인 거래에 참여를 하는 방식으로 거래 흔적을 익명화할 수 있습니다.

c. 윈도우 버젼 설치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ur/BRe5I4v0-image.png)
윈도우 버젼을 설치하면 우선 지갑 생성을 위해서 계정명 이름과 암호를 물어봅니다. 이 암호는 자기가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 승인을 하고 난 다음 다시 12개의 암호 단어가 생성이 됩니다. 이 12개의 암호 단어는 잘 기록해두어야지 추후 자신의 암호와 12개의 단어 암호를 이용해서 지갑이 복구가 가능합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ur/ZhEtGf9O-image.png)
Wallet Explorer에 CoinJoin을 누르면 상단과 같은 창이 뜹니다. 여기서 중간에 녹색 방패모양에 Anonymity Set : 50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총 50명의 유저를 모집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예를 들어 2명만 모집할때는 방패 모양이 빨간색으로 변합니다. (2명의 경우는 익명성이 보장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

Tor연결도 되어 있어서 privacy도 보장이 되는것으로 보이고 저 상태에서 코인조인을 통해서 전송을 하면 자기 서명의 익명화가 가능합니다.

3. 개인적인 생각

스팀의 경우는 익명화를 위해서는 스팀으로 계정을 구매해서 준비해놓고 (그래야지 누가 계정을 만들었는지 추적이 안됩니다), 기존 스팀 계정에서 거래소로 전송을 한번 하고 다시 새로만든 계정으로 시간차와 금액차이를 두고 전송하면 추적이 거래소의 도움 없이는 어렵습니다. 물론 지난 매다의 먹튀의 경우는 일부 스티미언들은 거래소에 연락을 하고 협조를 구하기도 합니다. 즉, 거래 익명성의 경우는 스팀도 상기와 같이 가능합니다만, 불법일 경우는 거래소에서도 협조가 가능한 부분이라 익명화가 어렵습니다.

BTC의 경우도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불법 대형물량을 코인조인으로 움직이기에는 확실히 무리가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즉, 불법적으로 탈취된 BTC를 코인조인으로 움직인다고 해도, 보통 flagging이 되어있는 계정들이라서 움직임에 대한 감지가 있어 코인조인을 하는 유저들이 해당 트랜스액션을 기피를 하거나, 물량의 차이가 커서 결국 추적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도 실질적으로 저런 형태로 기술적인 거래 익명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흥미롭고, 얼마만큼 쓰일지는 BTC의 앞날을 보면서 지켜봐야할것으로 생각됩니다.

[Snax] 스낵스 작동 원리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ur/0LkglmkV-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작일이 Snax의 스팀 에어드랍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날이라고 해서 이미 커뮤니티에서는 많은 SNAX 등록글들이 보이네요 ^^.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ur/FaGjF3e8-image.png)

필자의 경우는 이미 5월중에 등록을 끝내고 소개도 해드렸었는데 그 사이에 스팀과 트위터를 연동해놔서 SNAX가 조금 쌓여있었네요.

따로 한것이 없는데 받는게 있으니 좋기는 한데,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가 궁금해서 조금 파고 들어가봤습니다

1. SNAX 연동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ur/tcOGoeIj-image.png)

스낵스는 현재 트위터와 스팀 이 두가지 SNS가 연동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SNS별 Attention Rate라고 하는 점수를 부여해줍니다. Attention Rate는 컨텐트가 일정 기간 갖고 있는 총 어탠션을 보여주고자 하는 값입니다. 예를 들어 저의 경우는 현재 514위입니다만, 저 등수는 스낵스와 연동된 계정뿐만 아니라 스팀 전체 계정을 다 포함하는 값입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잘 알고 있는 다른분의 계정이 눈에 띄어서 확인을 해봤습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ur/AvWAohSQ-image.png)
@segyepark님이 몇일전 현 JJM와 AAA 관련 개발 [현황에 대해서 공유를](https://steemit.com/aaa/@segyepark/jjm-aaa) 해주셨는데, 이 글이 지난 scoring round에서 어마무시한 영향력을 과시해서 현재 전체 유저의 어탠션레이트중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함정이, 아직 세계님은 Snax연동을 하지 않으셨다는 사실.~~ (어제 알려드렸더니 설정하셨네요 ㅎ.) 그리고 지금까지 놓친 Snax 리워드가 무려 거의 10K이네요. 어쨌던 자랑스럽습니다. 전세계 스티미언 SNAX 어탠션 레이트 영광의 4위는 @segyepark님입니다. ^^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ur/1O5vzovy-image.png)

2. SNAX 리워드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ur/t2lzn0NX-image.png)

그렇다면 저의 경우는 어떤지 한번 보겠습니다.

  • Scoring 라운드에 포함된 포스팅은 39개입니다. 즉, 작성한 지난 39개의 포스팅을 계산하는데 활용했다는 것입니다.
  • 리스팀은 2개, 댓글은 3개, 업보티은 총 76개가 카운팅 되었습니다.

이때 예상되는 SNAX리워드는 총 2026SNAX 정도이며 이는 이전 Scoring 라운드의 저의 어탠션 레이트를 반영한 값입니다. 즉, 어탠션레이트가 올라가게 될 경우 같은 값일때 더 많은 리워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저 리스팀, 댓글과 업보팅은 무슨 기준으로 측정이 되는지는 잘 몰랐다가, 제 글을 찾아서 보니까 답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ur/8QCs7zn6-image.png)

즉, 정확히 8일전 이미 스팀 리워드가 완료된 직후의 글을 바탕으로 측정되는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업보팅 수가 완전히 일치하지 않고, 리스팀도 확인했을때 수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은데, 가장 근접하고 가장 논리적일것으로 예상되기는 합니다.

마찬가지로 트위터도 활발하게 이용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연동했을때 SNAX를 리워드로 받으실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트위터의 경우는 지난 7일간의 트윗을 바탕으로 라이크, 리트위트와 댓글을 확인을 합니다.

3. 리워드 확인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ur/MUflT1Eh-image.png)
스낵스 메뉴중 트랜스액션을 누르시면 그동안 글 쓴것에 대한 SNAX 보상이 나열됩니다. 거의 매일 리워드가 들어오고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팀에서 글을 쓰면 그에 따른 보상이 주어지는 상황입니다.

4. 스낵스 사용처

  • 아직 특별히 없습니다.

스낵스 페이지에서 다른 스낵스 계정, 트위터와 스팀계정에 까지 스낵스를 쉽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즉, 팁이나 후원 개념으로 보낼 수 있는것이죠. 미국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인 버락 오바마분의 트위터 계정이 어탠션 레이트가 2위입니다. 후원하기 위해서 100 Snax를 보내봅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ur/0kw5T7RB-image.png)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ur/94GZkBA1-image.png)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ur/W60pcFdZ-image.png)

하고 보내고 나면, 오보마 전 대통령분께 알림까지 할 수 있습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ur/CH5wO468-image.png)

우선 스낵스만 보내놓고 저 파란 버튼 눌러서 호출했다가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몰라서 우선 안눌렀습니다. ^^ 제 트위터 계정으로 송부한 계정을 호출하고 스낵스에 가입하라고 권유하는 형태의 트윗이 발송될 것으로 예상되기는 합니다. ㅎ

[크립토 레이팅] Weiss Ratings의 역사와 암호화폐 레이팅의 의미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NcgBARCY-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몇일전 뉴스상에 떴던 내용중 EOS의 rating이 다운그레이드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영향인지 6월 1일 이후 VOICE 발표후 예상했던 바와 같이 EOS가 뉴스 발표후 다시 폭락을 했다가 숨고르기를 하면서 올리가던참에 Weiss Ratings의 뉴스 이후로 다시 가격이 하락을 시작했습니다. (직접적인 연관이라기 보다는 전체적인 암화화폐시장의 영향에 따른것이라고 보기는 합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ZwVoEvcM-image.png) [소스: Weiss Ratings Twitter](https://twitter.com/WeissRatings/status/1137027785598427136)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oEGLlJZm-image.png) [소스: @coingecko]

그런데 막상 Weiss Ratings는 암호화폐에 무슨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해질 것 같아 내용을 공유합니다.

0. Weiss Ratings는?

1971년 Martin D. Weiss 박사에 의해서 만들어진 회사로, 미국 은행을 리뷰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1987년에는 T.J Holt&Company를 인수하면서 레이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주로 은행에 대한 레이팅이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최초로 보험회사 레이팅을 시작하면서 생명보험 회사들의 레이팅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최근의 암호화폐 시장이 커져가면서 최초로 공식적인 암호화폐 레이팅도 시작을 했습니다.
소스: Weiss Ratings Analysis

1. Weiss Ratings을 읽는 방법은?

레이팅 회사마다 뜻하고자 하는 바가 조금씩 달라 점수를 매겼을때 각각의 의미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 해당 레이팅 회사가 주는 점수가 어떤 뜻인지를 알고 보면 조금더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 A = excellent (매우 좋음)
  • B = good (좋음)
  • C = fair (중간)
  • D = weak (약함)
  • E = very weak (매우 약함)

그러나 이것도 투자 레이팅과 안전 레이팅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How Weiss Investment Ratings Differ from Weiss Safety Ratings**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O7tlgGYr-image.png)
구분 Weiss 투자 레이팅 Weiss 안전 레이팅
A 강한 구매 추천 금융위기나 부채위기와 같은 상황에서도 안정성 높음
B 구매 추천 불리한 비즈니스 환경이나 경제적인 환경에서도 안정적일 확률, 그러나 실제 상황에서는 재평가해야함.
C 홀드나 회피 추천 유리한 환경에서는 안정적이나 불리한 환경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음
D 매도 추천 불리한 사업 환경에서는 실패를 포함하여 재정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
E 강한 매도 추천 우호적인 사업이나 경제환경에서도 실패를 포함한 재정적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음.

즉, A를 받은 암호화폐는 현재 없으나, BTC, EOS, Ripple같은 경우는 주변환경이 좋지 않더라도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판단을 하는것이나, 그때 그때 환경에 따라 재평가를 해야한다는 뜻이네요. 강력한 구매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구매 추천모드이고요.

Tron과 같은 경우는 홀드를 해도 되나, 환경이 불리해질 경우 경제적으로 어려워질 수 있다고 판단을 하는 것이고요.

2. Weiss Ratings 가 평가하는 방법은?

우선 기본적인 맥락은 매주 업데이트가 되고 있으며, 투자리스크, 투자 리워드, 기술과 실생활 연계를 기본으로 평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총 5가지 레이어를 바탕으로 평가에 대한 상세한(?) 방향성을 제시해줍니다.

  • Layer 1. 각 통화의 기술, 현실세계 연계, 위험 및 보상에 대한 최신 데이터
    (Current data on each currency’s technology, adoption, risk and reward)
  • Layer 2. 자체적인 계산공식을 통해 데이터를 전환해서 서로 비교하도록 가능하게 함.
    (Proprietary formulas that convert the data into comparable ratios)
  • Layer 3. 각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의 성공 또는 실패에 중요한 요인 및 주요 요소를 측정하기 위해 비율을 집계하는 자체적인 하위 모델 적용
    (Proprietary sub-models that aggregate the ratios to measure key factors and features considered critical to the potential success or failure of investments in each cryptocurrency)
  • Layer 4. 두가지 등급 :
    (1) 장기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는 기술과 현실세계 연계
    (2) 시장 가격 패턴을 기본으로 한 단기 리스크/리워드
    (Two grades: (1) the Tech/Adoption Grade which evaluates the long-term potential of each cryptocurrency and (2) a shorter-term Risk/Reward Grade based on market price patterns)
  • Layer 5. 전반적인 Weiss의 암호화폐 레이팅. 이는 복잡한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레이어 3과 4를 결합합니다.
    (The overall Weiss Crypto Rating, using a complex algorithm to combine the Tech/Adoption Grade and Risk/Reward Grade)

어렵게 써있긴 한데, 결론적으로는 어떤 방식으로 실질적인 레이팅을 하는지는 블랙박스입니다. 자신들 말고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죠.
소스: How we rate Cryptocurrencies

3. 레이팅의 의미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iXcTdGLe-image.png)[소스: Chris Li](https://unsplash.com/photos/6Y6OnwBKk-o)
레이팅의 경우는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은행, 기업, 국가까지도 레이팅을 합니다. 예를 들어 국가 레이팅의 경우는 Standard&Poor, Fitch와 Moodys에서 레이팅을 하는데 이 레이팅이 중요한 이유는 한 국가가 국제시장에서 돈을 빌릴때 이자율을 높게 받느냐, 낮게 받느냐가 이 레이팅에 의해서 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a. 예시 대한민국 레이팅

  • Standard & Poor’s : AA (Stable)
  • Fitch : AA- (Stable)
  • Moody’s : Aa2 (Stable)
    소스: Wikipedia
    표시형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비슷하게 Stable한 레이팅으로 표현되어 있고 실제 저 레이팅의 변화가 있을 경우는 신문에서도 뉴스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이자율이 변동되기 때문에요)

이렇게 Weiss Rating’s 측에서 EOS의 레이팅을 중앙화 문제로 낮추는 것이 기사화 되는것도 직/간접적으로 block.one 회사에 대한 평가와 EOS라는 암호화폐의 전망에 대한 척도도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Weiss Crypto Rating은 총 122개의 코인과 토큰을 레이팅합니다. 직접 가서 나의 포트폴리오의 암호화폐들이 어느정도의 레이팅인지를 확인하는것도 나름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Binance] 자체 스테이블코인 GBP 런칭 예정과 그 의미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5DE6TqAU-image.png) [소스: 바이낸스 CEO 트위터]

바이낸스측은 늦어도 2달안에는 자체적은 스테이블 코인을 런칭한다고 공개했습니다. 코인의 이름은 GBP로 영국의 파운드에 패깅을 할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다른 FIAT통화로 패깅된 Stable코인도 추가로 런칭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배경과 전반적인 형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 스테이블 코인이란?

Stable 코인은 불안정한 시세를 보이고 있는 암호화폐에 안정적인 통화를 제공하기 위해서 재화나 다른 FIAT, 알고리듬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코인을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스팀에서 쓰이고 있는 SBD도 스테이블 코인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1. 스테이블 코인의 종류

a. FIAT을 패깅한 코인

USD와 같은 비교적 안정적인 화폐에 패깅을 한 암화화폐들임. 일반적으로는 이런 암호화폐는 발행한 만큼 해당 통화를 보유하고 언제라도 다시 내줄 수 있는 논리에 의해 운영이 된다. 문제가 되는 것은 투명하지 않은 운영일 경우 발행해놓고 정말로 그만큼의 통화가 있는지가 의문이 있을 수 있다는 것과, 실제로 그만큼의 통화량을 보유하지 못할 경우 신뢰가 깨지면서 스테이블해야할 코인은 폭락을 한다는 것이다.

b. 재화를 패킹한 코인

보통은 이런 재화는 가치를 가지고 있고 그 재화에 패깅을 하는 형태이다. 일반적으로 금과 같은 재화를 생각할 수 있다.

c. 다른 암호화폐에 패킹된 코인

이는 말 그대로 예를 들어 JAY코인을 발행하는데, 발행된 수량은 1 BTC에 패깅을 시키면 BTC 패깅된 코인이 된다. 스팀의 사이드체인에서 돌아가는 스팀엔진의 경우는 STEEMP라는 스팀 패깅토큰이 있고, 최근에는 EOSP라고 EOS에 패깅된 토큰까지 발행이 되었다. 이는 발행 주체가 언제나 발행된 만큼의 패깅 코인을 언제라도 내주겠다는 표시의 패깅형태이다.

d. 중앙은행 스타일의 스테이블 코인

SBD도 어떻게 보면 그런 형태이다. 일정한 알고리듬을 적용해서 중앙은행에서 화폐를 발행하듯이 암호화폐를 발행해서 가격을 안정화 시키는 정책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inflation이 있을때에는 추가로 발행을 해서 가격을 안정화 시키고, deflation을 있을시에는 소각을 해서 가격을 올려서 안정화를 시키는 정책을 보통 많이 실행한다. 실제 이런 종류의 스테이블코인은 정말로 스테이블하지는 않은것도 사실이다.

2. 스테이블코인의 예시

a. USDT 테더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pbaxGXYd-image.png) [Source: @coingecko](https://www.coingecko.com/en/coins/tether)

가장 잘 알려진 스테이블 코인은 테더이다. 현재 마켓캡이 20억불로 테더를 발행한 측에서는 20억불치의 미국 US달러를 예치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스테이블 코인과 더불어 언제나 문제가 되는 것이 정말 USD를 발행한 것 만큼 갖고 있느냐 없느냐가 핵심이다. 테더의 경우는 여러번 실제 발행한 만큼 USD를 소유하지 않는다는 의심을 받았고, 심사 의뢰를 한후, 심사기관이 도중하차까지 해버리는 바람에 여전히 의심을 많이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b. Digix Gold Token (DGX)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VHvbC8fF-image.png) [Source: @coingecko](https://www.coingecko.com/en/coins/digix-gold?utm_content=digix-gold&utm_medium=search_coin&utm_source=coingecko)

DGX의 경우는 실제로 싱가포르에 토큰이 발행된 만큼 금이 보관되어 있고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입니다. 이는 심사까지 성공적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재화 패깅의 경우 보관및 관리에 대한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고, 실제 금의 경우도 암호화폐보다는 덜하지만 가격적인 등락폭이 있는 관계로 토큰 자체에 장단점이 존재하기는 한다.

c. MakerDAO (DAI)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tO9oVIn3-image.png) [Source: @coingecko](https://www.coingecko.com/en/coins/dai?utm_content=dai&utm_medium=search_coin&utm_source=coingecko)
약간은 복잡한 탈중앙화된 스마트컨트렉트를 이용해서 마켓형성을 통한 가격 형성을 하나, 기본적으로는 ETH에 의해 패깅이된 코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d. Basis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P77YMcC3-image.png)
중앙은행 스타일의 코인을 설명하기 위해 가져온 예시이긴 하나, 사실상 2018년 12월에 프로젝트는 문을 닫았습니다. 펀딩으로 무려 133 Million USD (1억 3천만 USD)를 모았으나, 법적인 이슈때문에 돈을 다시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기본 시스템은 중앙은행처럼 암호화폐를 발행하고 소각하는데, 이를 알고리듬 바탕으로 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3. 바이낸스 GBP의 의미는?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DmloWvC0-image.png) [소스: 바이낸스](https://beta.binance.com/kr) 스테이블 코인으로 테더의 경쟁사인 TrueUSD (TUSD)가 있으나 현재 마켓캡은 2억 5천 USD 수준정도가 된다. 즉, 테더의 1/9정도밖에 안되는 것이다. 바이낸스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거래소라는 것을 감안을 하면, GBP를 바탕으로 런칭을 할때 상당히 빠른 시간내에 스테이블 코인을 장악할 수 있을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다. 또한 그간 테더의 약점 (신뢰성)을 봐왔기 때문에 이미 바이낸스의 CFO인 Wei Zhou 분은 토큰이 100% Fiat에 패깅될 것이고 투명하게 운영을 하겠다고 선언을 한 상황입니다.

이때 왜 암호화폐거래 활성화를 위해 이런 종류의 스테이블 코인이 왜 필요한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암호화폐 시장을 잠깐 벗어나서 해외 시장과 거래량이라는 것을 봐야 한다. 암호화폐로 트레이딩을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는것이지만, 암호화폐로 이익을 봤다고 할 수 있는 순간은 사실상 현금화를 해서 통장에 들어왔을때 라고 표현을 한다. 실제 EOS의 경우도 펀딩받았던 자금의 큰 부분은 현금화해서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국에서는 예를 들어 BTC를 가지고 트레이딩을 할 경우 안전하게 다음 웨이브를 기다릴때는 현금화, 즉 원화로 바꿔놓고 기다린다. 한국의 거래소의 경우는 원화 pair가 비교적 많이 형성이 되어서 그렇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예를 들어 BTC를 잠깐 USD로 바꿀 수 있는 수단이 특별히 없다. 만약에 있다면 테더정도로 바꿀 수 있다. 즉 거래 환경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테더나 앞으로 나올 GBP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이 없으면 암호화폐 거래는 조금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GBP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이 세계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거래소에서 런칭하고 pair를 많이 생성을 한다면, 그만큼 암호화폐 거래 활성화는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을 예상된다.

기사 소스 - 코인데스크
기사 소스- Coinmonks, Reece Barclay
기사 소스 - Masterthecrypto.com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