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암호화폐 투자자에게 예상되는 미래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2HcrRmlM-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암호화폐 뉴스관련 찾다가 눈에 띈 기사가 코인데스크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IRS (미국 국세청)가 암호화폐 관련 세금을 조금더 잘 걷기 위해서 직원들이 암호화폐 지갑을 찾을 수 있도록 교육을 시키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암호화폐가 자산으로 등록이 안되어 있고, 각종 규제에 대한 언급은 되어 있으나 실제로 법적으로 토대가 마련되어 있는 것은 없는 상황입니다. 각 국가별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국가별 암호화폐 세금 규정

국가 정의 세금
호주 재산 1. 자본 이득세
독일 개인의 돈 1. 자본 이득세 없음 2. 일년 이하 소유시 45%까지 세금 부과가능 3. 취득세 없음
스위스 외국 화폐 1. 자본 이득세 없음 *2. 취득세 없음
미국 재산 1. 자본 이득세 2. 취득세 없음
영국 자산이나 개인돈 1. 자본 이득세 2. 취득세 없음
일본 법정 지불 방법 1. 자본 이득세 2. 소비세 없음
중국 가상 상품 1. 무과세
소스: Cryptosearch.report

세금과 무관하게 중국같은 경우는 암호화폐에대한 세금법을 무과세로 한것에 반해 현재 암호화폐에 대한 ICO와 trading은 금지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현상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는 아무래도 지난달 FATF의 발표를 기다리고 이에 따른 조치를 하기 위해 그동안 법적인 조치를 하지 않은것으로 밖에는 해석이 되지 않습니다. FATF의 규제 자체가 워낙 강력하게 나오는 상황이라, 실제로 대형 거래소의 제대로된 KYC를 바탕으로 암호화폐 거래 자체를 양지화 하겠다는 움직임으로보입니다.

양지화와 동시에 규제가 들어갈 경우 암호화폐에 대한 자산 인정과 더불어 정식적인 세금부과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아직 자산 인정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일부 의견은 개인의 경우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사업소득’ 으로 분류해서 5억 이상의 소득에 대해서 40%의 세율을 책정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소스

2. 개인적인 생각

지난 Bull Run시 미국에서 파산한 경우를 종종 들을 수 있었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암호화폐가 재산으로 인정되고 자본 이득세, 즉 암호화폐를 구매후 팔았을때 이득일 있을 때 이에 대한 세금이 나옵니다. 하루에 수없이 많은 트레이딩을 할 경우, 매번 트레이딩을 할때마다 이익이 있으면 세금을 내야 합니다. 하지나 비트코인 high일때 팔고, 알트로 갈아타서 Bear 시장에 접어들어 제때 못 팔았던 트레이더의 경우는 이후 미국 IRS의 고지서를 받고 파산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도달한 경우입니다.

한국의 경우는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게 될 경우 주식과 비슷하게 다루지 않을까 라는 조심스런 생각을 해봅니다. FATF의 규제 실질적 시작시점이 내년 6월달로 예정되어 있음으로, 암호화폐를 대한민국에서 거래하시는 분들은 정부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주시해야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Binance] 808,888BNB 소각 완료 - 총 2380만 USD

![](https://cdn.steemitimages.com/DQmTgkEhGLN44xGWduRq7uShiwULztWZKRuJFg1pQ2Wpppz/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금일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비트코인 비신뢰 언급도 있었던 날이고, 비트포인트라는 일본 거래소가 해킹 당해서 총 3천2백만 USD치의 리플을 도난당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뉴스소식- @skuld200 그와중에 조금은 긍정적인 뉴스를 골라 전달드리고자, 바이낸스의 2주년을 맞이하면서 이제는 8번째 BNB 소각이 있었습니다.

상세하게 들여다보겠습니다.

0. 배경

BNB 토큰은 바이낸스에서 ERC-20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BNB의 거래소 토큰입니다. ICO시 총 발행량의 50%인 1억개를, 제작팀이 40%인 8천만개, 그리고 초기 투자자에게 2천만개인 10%를 가져갔습니다. BNB를 통해서 할 수 있는 것은,

  • 거래 수수료 할인
  • 인출 비용 할인
  • 상장 비용 할인 및 투표
  • 기타 비용 (DEX의 GAS 비용)

1. BNB 소각 플랜

바이낸스측은 매분기마다 BNB의 유통량을 위해 일부 BNB를 소각합니다. 총 소각할 BNB는 발행량의 50%나 됩니다. 최종적으로는 1억개의 BNB가 시장에 남게 되는 형태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Binance측은 총 808K 가량의 팀 소유의 BNB를 소각했습니다. 팀이 갖고 있는 총 BNB는 8천만 BNB이고, 추후 부족한 9백만 BNB는 Binance 거래소분을 소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제 소각된 거래 transaction링크는 하기와 같이 있습니다.

2. BNB의 과거와 현재

![](https://cdn.steemitimages.com/DQmeqWkDbQqQzdc1FXFVD7V4oWE7gM2tJWGzy6mNci4PH13/image.png) [소스: @coingecko](https://www.coingecko.com/de/munze/binance-coin)
ICO 이후 지난 2년간 가격을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으며, 현재 소각 직후 가격이 32USD 까지 뛰고나서 조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책적으로 꾸준한 마케팅과 거래가 가장 많은 거래소중 하나인 바이낸스 자체의 사용처를 꾸준하게 만들어내고, 소각정책까지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어 가격은 그간의 베어(bear)시장에서도 우상향을 할 수 있었습니다.

3. BNB의 미래

현재 거래량이 가장 많은 미국의 경우는 Binance native 사이트의 접근이 9월 12일 부로 제한됩니다. 그 이전에 한번 다른 포스팅을 통해 전달드린것과 같이 소스 현재 바이낸스는 미국에서 파트너와 함께 바이낸스 USA 런칭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때 아직 확실하지 않은 것은 BNB가 Binance USA에서도 쓰이게 될지 입니다. 미국 시민권자들의 Binance 메인 페이지 접근 금지 소식후 BNB는 그날만 약 7%정도 가격을 떨어진 정도입니다.

법적인 이슈때문에 BNB가 미국 Binance에서 거래가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4. 개인적인 생각

바이낸스의 연혁이 2년밖에 안된 상황에서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의 법적 제한을 벗어나기 위해서 미국 시민권자의 접근을 제한하고 아예 정식적으로 미국을 위한 서비스까지 런칭할 예정입니다. 미국행 서비스를 런칭하고 나면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Coinbase나 크라켄같은 곳들과 경쟁이 들어가면 어떻게 전개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전설의 거래소] MT.GOX 가 사라졌던 배경

![](https://cdn.steemitimages.com/DQmNepqV4TMdDDtkeMPqqAYr6NFdycwzgnVsTTb4FoqDEdU/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오늘은 기사를 보다가 오랜만에 MT.GOX에 대한 기사가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 잘 모르시던 분들도 가끔가다가 이름정도는 들어봤을 정도로 2014년도까지 전세계의 비트코인 거래 70%를 담당할 정도로 거대하고 독점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였습니다.

그때당시에도 이 거래소는 일본에 위치해 있었는데, 현재는 사라진 MT.Gox와 최근까지의 소식을 한번 정리하겠습니다.

1. MT.Gox의 히스토리

![](https://cdn.steemitimages.com/DQmfPFja8Am9xj1pBbQZ2afp2H2m8vUzTSLoShS8ku4Ci2L/image.png) [소스](https://magic.wizards.com/)
프로그래머인 Jed McCaleb은 사실 스팀몬스터와 비슷한 게임 카드를 거래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홈페지가 시초였다고 합니다. [Magic: The Gathering Online](https://magic.wizards.com/ko/mtgarena?utm_source=google&utm_medium=cpc&utm_campaign=arn&utm_content=opb-branded-search-exact-text-arn-opb-t01-m99&gclid=Cj0KCQjw9pDpBRCkARIsAOzRzitoFYWDA1Gk7sHtAd0ZfYo_UkyyIHwbv82vwTu7t0hEZusYj1QtBcEaAjxLEALw_wcB)이라고 불리고 2002년도부터 지금까지도 이미 17년을 버틴 장수게임입니다. 2007년도에 이를 위해 도메인 mtgox.com을 구매하고 시작을 했으나 결국 다른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실제로 이 게임을 위한 프로젝트는 그대로 끝나버렸습니다. 2010년에 비트코인에 대해 알게 되어서 이를 위한 거래소를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하고 이전에 구매했던 도메인을 그대로 사용하고 2010년 7월 18일날 mtgox.com을 런칭합니다.

2. MT.Gox 판매

![](https://cdn.steemitimages.com/DQmaRrvVURQSC5PBEtABEMT8w6samTBr79xJX5Apf3RRQgo/image.png) [소스](https://www.linkedin.com/in/karpeles/)
2011년 3월에 Mark Karpeles라는 일본 주재 프랑스 개발자에게 판매를 합니다. 이 분은 이후 MT.GOX의 몰락과 함께 MtGox의 주 얼굴로 알려지게 됩니다.

3. MT.Gox의 몰락

Mark Karpeles 는 개발자로 홈페이지에 일부 live update까지도 했다고 합니다. 소스이는 마취 없이 환자의 심장 수술을 하는것과 비슷한 행태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습관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Mt.Gox를 넘겨바고 불과 3개월만에 처음으로 보안이 뚫리면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1 센트로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이때 약 8백7십만불치의 자산이 해당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 비트 가격으로) 2011년 10월달에는 (즉 4개월후)에는 총 2609BTC가 잘못된 주소로 보내진 사태가 발생합니다. 그 주소의 private key가 없는 관계로, 사실상 유실된 BTC (소각각) 입니다.

이런한 어려움 속에서도 2013년에는 거래량을 꾸준히 늘리면서 전세계 거래량의 70%를 담당하게 됩니다.

여러 문제가 불거지는가 하더니(7천5백만불 짜리 고소건, 미국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의 warrant등) 결국 2013년 6월 20일 일부 US 달러 출금을 제한하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닏.

결국 2014년 2월 7일날 Mt.Gox는 모든 비트코인 출금을 제한합니다. 2014년 2월 10일에는 거래이슈 해결을 위해 그랬다고 하다가 2014년 2월 24일날 모든 트레이딩까지 종료하고 홈페이지를 내려버립니다.

내부 문서가 유출되면서 결론적으로 수년간 744,408개의 BTC가 사라졌기 때문에 거래소를 닫아야만 했다는 것입니다. 당시 시가로 3억 5천만불의 가치였으며, 금일 기준으로는 93억불 (한화로는 약 10조원)의 규모입니다.

결국 몇일 지난 2월 28일에는 부도를 내면서 공시적으로 고객자산중 약 750K BTC를 유실했고, 회사 자산중 100K BTC를 유실했다고 발표합니다. 이는 총 850K BTC 규모입니다. 이는 당시 전세계 BTC의 약 7%정도였습니다. Mt.GOX측은 해커에 의해 도난당했다고 주장을 합니다.

이후 WizSec에서 별도 수사를 통해 이미 2011년도부터 수년간 작은 규모의 BTC가 MT.Gox의 핫월렛에서 지속적으로 세고 있었다는 것을 찾았다고 하며, 내부 Mt.GOX의 Data를 조작해서 이를 보이지 않게 했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빨대를 꼽고 지속적으로 BTC를 빼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4. 현재의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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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Gox측은 부도 신청후 대표자인 Mark Karpeles는 재판에 넘겨졌으며 현재 진행형입니다. 2014년 3월 20일경 850K중 200K의 BTC는 2011년 이전에 쓰였던 디지탈 지갑에서 찾았다고 발표하면서 피해액을 650K 수준으로 줄입니다.

지금 약 127,000명의 피해자들이 보상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일부는 자기 피해에 대한 클레임을 “판매”해서 일부 보상을 돌려받고 있습니다. 이는 사건 발생 당시 1BTC의 가격이 약 350불인 것으로 피해액을 산출 하는데, 사실상 피해자들은 USD로 받기보다는 그때 당시 BTC를 받기를 원하긴 하나, 이미 사라진 BTC는 현재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일부 회사들은 이런 피해자들의 클레임을 사들이고 있고, 그중 한곳은 대규모로 1BTC 피해액당 900USD를 제시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1BTC의 가격이 12,000USD를 넘어서고 있지만, 수년간 잠긴 자금과 , 사실상 확실하게 받을 수 있을 지 없을지에 대한 불안감등에 일부 피해자들은 900USD에 피해클레임을 팔아서 정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5. 개인적인 생각

사건이 발생하는 당시 암화화폐쪽에 크게 관심이 없었어도 세계에서 가장 큰 암화화폐 거래소가 해킹을 당하면서 문을 닫았다는 것을 본 기억은 납니다. 그리고 많은 일반인들에게는 인식이 암화화폐는 = 해커라는 형태로 많이 굳어지는데 일조를 한걸로 여겨집니다. 암호화폐라는 시장이 그때 당시도 초기였지만 지금도 극초기라는것이 실감이 나는 대목이긴 합니다. 오래된 건이라고 하지만 거래량이나 가격들이 5년전하고는 확연히 다르다는것을 볼 수 있는 대목인것 같습니다.

[LIV] 명성도 코인으로 가능한 영역들

https://steemitimages.com/640x0/https://ipfs.busy.org/ipfs/QmVPrrUyZDFY7LifLRzqh6AADMNUDtW9MdFSReVfNZVaRo [소스: @kiwifi님]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이번에 스팀피플 서비스와 연동되어서 @clayop님이 설계하시고, @snackplus님이 개발을 하고 있는 LIV 토큰의 생태계에 대해서 잠깐 파고 들어가보겠습니다.

1. 사용처

  • 토큰이라는 특성 때문에 사고 팔고가 가능한 구조라는것. 하지만 사용용도는 사실상 명성도를 표기하는 것. 지금은 다 동일한 선상에서 시작을 하지만, 추후 시간이 지나면서 명성도라는 것이 늘어나는 자연스러운 구조입니다. 또한 늦게 들어오시는 분들은 기본 명성도에서 시작해서 시장에서 나오는 명성도 토큰인 LIV를 추매해서 빠른 시간내에 명성도를 쌓거나, 지속적인 업보팅을 받아야 합니다.

  • 업보팅을통한 큐레이션 리워드는 없는 관계로 작가 보상 100%인 토큰이라 LIV만을 두고 봤을때는 정말 좋아서 업보팅을 함, 즉 글을 읽고 좋다고 생각되어서 업보팅을 한다는 전제를 부분적으로 깔 수 있음.

  • 언스테이킹의 무한 기간(42년)이라는 전제때문에 이익이냐 명성도 스테이킹이냐의 선택을 해야함.

2. 추가로 개발이 필요할듯한 것들

LIV 토큰이 독립적인 체계라면 생존성도 어렵겠지만, 복잡하게 다른 토큰들의 생태계와 얽혀져 있습니다. 또한 스팀과 같이 생태계에 맡기는 형태가 아닌 어뷰징에 대한 응징이 있을 운영진이 존재하는 관계로 토큰 관리도 같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재 상태의 liv는 가능성의 일부분만 개방한 상태임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을 추가한다면 실사용자들이 환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a. 뷰어 기능

LIV의 코어 기능은 각 인기 태그별 (AAA, SCT, ZZAN, TRIPSTEEM, TASTEEM 등등) 실명인증이 된 “진짜” 계정의 업보팅이 있었는지를 보는 것과, 추후 형성되고 쌓일 명성도에 따라 그동안 실질적인 POB와 선택적인 스테이킹을 통해서 주어진 파워를 사용함으로써 만들어가는 “보고싶은 커뮤니티” 형성에 있습니다.

즉, 예를 들어 SCT에 홍보글에 몰린 정책적 업보팅에 의한 글이 아닌, 실질적인 LIV 유저들이 SCT에서 좋아했던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그러나 홍보를 했던 글들이 LIV 순위가 높기는 하더군요 ^^)

결론적으로는 현재 “대세글, 최신글, 인기글, 홍보글” 란의 로직을 수정하거나 보완해서 명성도와 명성도에 따른 업보팅을 통한 글 나열이 쉽게 가능하도록 기능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적으로 작가 명성도에 따른 태그/글 나열도 괜찮은 방식일것으로 보입니다.

b. 큐레이션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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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는 홈페이지에 가서 글을 쓰는 곳은 사실 아닙니다. 컨텐츠를 소비하고 업보팅을 부가적으로 하는 곳입니다. 이미 Frontend는 글을 읽도록 유도하는 플랫폼으로 세팅이 되어 있으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기능을 보인다면 컨텐츠 소비용으로는 또다른 매력을 주는 곳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조그마한 기능들은,

  • 사용 태그 아이콘화 : AAA, SCT, ZZAN, PALNET, STEEMLEO등 태그를 썼다면 이에 따른 업보팅도 같이 될텐데, 이것이 업보팅 옆에 한눈에 아이콘화해서 잘 보이면 편할것 같습니다. (스팀픽이 이를 비슷하게 만들었습니다.)
  • 명성도 표기 (100LIV가 많으면 100으로 나워서 1.00 이렇게 표기)와 그에 따른 레벨별 배찌 표기

c. LIV 태그

우선 유저들이 글을 쓸때는 liv를 많이 쓰지 않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태그의 경우도 liv태그는 LIV 소유자일 경우 태그 사용 없이도 whitelist로 올리는 것이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steempeople의 계정 DB가 있는 관계로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점은, 모든 사용자 인증을 마친 사용자가 다 LIV에 대해서 다 알고 가는 것은 아닐테니, 사용자 확중을 위해서는 필요한 단계라고보입니다. 물론 LIV가 없는 사용자도 생태계 참여를 위해서는 LIV 태그를 이용해서 참여를 할 수 있겠죠.

3. 상상할 수 있는 비즈니스

LIV가 특화된 방식으로 컨텐츠 소비를 편하게 할 수 있는 곳으로 발전하게 된다면 LIV를 모아서 명성도 AGENCY같은 것도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즉 외부 작가 유입시 스팀및 스팀 관련 커뮤니티에 빠르게 정착을 시키기 위해서 모아두었던 liquid LIV를 신규 작게에게 스테이킹 하면서 한순간에 영향력을 키우는, 즉 시간을 사는 형태로 빠르게 Influencer로 만들 수 있는 장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4. 개인적인 생각

하루 생산되는 양이 비교적 적은 (28.8개) LIV인 관계로 사용자가 늘어나고 발권력이 흩어질수록 LIV 채굴은 더욱더 어려워질것으로 보입니다. 운영자분인 @clayop님도 일반 물량 판매는 절대 안한다고 언급하신 것으로 알고 있어, Genesis물량 후에는 모두 daily reward에서 나오거나, 그외에는 신규 유저가 들어와서 풀이 커지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링크: LIV 토큰 소각

이제 곧 첫 LIV 물량이 나올것으로 예상되는데, 시장의 반응과 앞으로 LIV 운영진분들의 행보가 궁금해집니다. ^^

[NEXO] 암호화폐 담보로 대출 가능한 NE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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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1. NEXO 란

암호화폐관련 서비스가 참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는데, 그 중 한가지는 암호화폐를 담보로 받아서 대출을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이는 https://nexo.io/ko 라는 곳인데 한국어로도 정리가 잘 된 홈페이지입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NgwmeeByZ9TnePnTvhqHrkmwwYRxWexorh2EvYD4CXAJ/image.png)

현재는 1BTC를 맡겼을때 대출을 5916USD를 해주며 연간 이자는 8%으로 하루 1.31USD의 이자를 내고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들이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가요?

  • 일반 투자자: 암호화폐에 투자를 하고 나서, 암호화폐가 오를 것 같지만 지금 암호화폐 자산을 담보로 현금화하여 쓰고자 하는 분들 (위험하긴 하지만, 재투자도 가능할것이고, 당장 필요에 의해서 써야 할 돈이 있다면 이도 활용 방안입니다.)

  • 마이닝을 하시는 분들: 마이닝하시는 분들은 최소 유지비라는 것이 있어 일부 마이닝된 자산을 현금화 해야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암호화폐를 현금화했을때는 실제 Bull Run이 왔을때는 혜택을 덜 보는 관계로 일부분을 담보로 현금화하고 헤지를 하는 방법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 헤지펀드: ICO나 암호화폐에 투자한 헤지펀드는 일부 투자 자산을 담보로 이를 투자금으로 추가로 쓰고자 할때

  •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소의 경우도 거래소에 있는 자산은 투자자의 것입니다. 하지만 수수료로 받은 암호화폐를 추후 가치 상승에 대비해서 현금화하지 않고 담보를 받아 일부 비용 정산에 쓰면서 추후 Bull run이 왔을때 갚아가는 형식으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2. 간단한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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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일 1BTC를 구매한다. 코인마켓캡 기준 $11,243 입니다. 이를 NEXO에 담보를 받아 5916USD를 받아 다시 BTC에 투자한다. 약 0.5BTC정도가 된다. 하루 이자 약 1.29USD 일년 이자합해서 대출상환은 6390USD 정도입니다. 즉, 대출 시점 이후 BTC 재구매후 상승이 연간 8% 이상되었을때 추가적인 ROI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개인이 마진 거래를 하는것입니다. ^^ 단, 마진거래는 위로 갔을때 더욱 더 많은 수익금을 받을 수 있지만, BTC가 예를 들어 현시점에서 50% 떨어진다면 손실은 그만큼 커지는 것입니다. 한가지 그나마 다행인것은 아직까지는 대출을 언제라도 상환할 수 있는것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 반대로 USD나 EUR, 스테이블코인있다면 연간 8%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PoQfqwon1ufaBwoptsV6zMQHTGdQda59BeMBa6C2WcBJ/image.png)

3. Nexo 배경

넥소의 경우 현재 암호화폐 펀딩에 전문화되고 TechCrunch를 파운딩한 Michael Arrington의 펀딩을 받을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약 50 Mil. USD를 펀딩을 받은 상황이며 이는 대부분 플랫폼의 liquidity를 위해 쓰여진다고 합니다. 블록체인 시큐리티 회사인 BitGo의 디지탈 지갑을 연동하며 안정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Lloyd’s 보험사에 100Mil. USD으로 Cold Storage된 자산에 대한 보험을 들었습니다.

시작시점은 2018년 5월로, 약 1년간 오퍼레이션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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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고. 현재 담보 가능한 코인

![](https://cdn.steemitimages.com/DQmY5QncRajrqWGA1vgB9EXgo6Zk6d7dvXjuhbHf2DL7PHs/image.png)

5. 개인적인 생각

암호화폐 담보 대출은 아직까지는 가격 안정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암화폐에 대해 나쁘게 이용되었을 때 개인이 가능한 마진 거래를 오픈해준다고 봅니다. 문제는 Bitrex처럼 자산 가치가 떨어졌을때 이에 대해 자동 소멸이 되는 것이 아닌, 부채는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그만큼 담보대출에 대한 리스크는 높아지는 것입니다. 즉 5000불에 1만불짜리 비트코인을 담보로 받고 대출 받았을때, 그 이하로 떨어진다면 비트코인을 현금화 하더라도 대출을 다 갚지 못하는 상태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기간동안 이자는 이미 지불이 된 상태였고요 ^^

다른 한편으로는 일부 기관투자자와 리스크 관리가되는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는 자산 헤지를 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wiki
기사: Arrington XRP Capital
기사: coindesk
기사: coindesk

[규제] 신한은행 암호화폐 거래소 관련된 계좌 규제 예상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Vg7rDQ1g-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이미 몇일 지난 소식이긴 합니다만, 해외 코인뉴스를 보다가 신한은행 기사까지 언급되는 것을 보고 조금 더 깊이 들어가보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FATF의 규제안 발표에 따라 VASP (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의 경우에는 KYC를 통한 고객 정보까지 전달을 해야하는 규제안이 나오면서 은행권에서 발빠르게 이에 대한 준비 작업을 미리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앞선것이 현재 신한은행입니다만, 총 자산 규모로는 국내 3위, 2018년 당기순익으로는 1위인 은행이 시행하고자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겠습니다.

  • 가상화폐 거래소 계좌 거래 분석 전담 모니터링 강화
  • FDS (Fraud Detection System, 이상 금융거래 탐지시스템) Lab 신설
  • Deep Learning 및 AI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으로 피해 거래 패턴 학습및 모니터링

신한은행의 이런 움직임이 암호화폐 자체적인것 보다는 암호화폐를 이용한 사기의 급증으로 이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한 전략이라고 풀이된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코인코드기사 소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iamjosephyoung 이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홍콩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분은 이런 움직임이 신한은행이 FATF의 권고안에 때문에 움직임이 시작했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소스: Joseph Young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Y7cGUBLS-image.png)M

비아이뉴스에 따르면 소스 은행권이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의 벌집 계좌 운용에 관련해 규제를 강화한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전반적인 움직임은 불런이 제대로 오기전의 암호화폐 시장에 한국의 신규 투자자들이 진입하는 장벽을 상당히 높일것으로 여겨집니다. 현재도 일부 원화입금이 되던 중소형 거래소들은 원화입금및 암호화폐 구매후 3일간의 출금 락이 걸려 있거나, 입금이 안되고 있는 상태이며 업비트의 경우는 여전히 신규계좌가 열리지 않고 있고, 현재 은행권의 움직임으로 판단했을때 빠른 시일내에 새로 열릴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내년 2020 6월을 기점을 FATF의 권고안에 따르지 않은 국가들의 경우는 FATF의 블랙리스트 처리가 되어 더이상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 할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결론은 한국의 경우는 권고안을 착실하게 따를 수 밖에 없고 이에 따라 은행권및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경우도 FATF의 권고안에 따른 준비를 해야합니다.

소스: 코인코드
소스: BEINews
소스: 코인데스크
소스: Newsis
소스: 국내은행순위

[LIV] 명성도 토큰 리브 - 언스테이킹 42년 - 에어드랍 100개 완료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ur/1HppEsnT-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clayop님이 설계하신 LIV 토큰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특이점은 몇가지가 있는데, 빠르게 중요한 점을 중점으로 정리 들어가겠습니다.

0. LIV의 배경

LIV는 Life, Influence and Value의 줄임말로 사실상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토큰보다는 토큰이라는 생태계를 이용해 스팀의 레퓨테이션이나 steem-ua와 같은 시스템 보조/대처하고자 하는 토큰 이코노미입니다. 스테킹과 업보팅의 기능도 있으나, 스테이킹을 하면 언스테이킹이 42년이라는 기간때문에, 한번 스테이킹후 다시는 언스트에이킹을 하지 못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블록체인의 생태계 변화 속도가 바깥 세상보다는 적게는 2배 많게는 10배의 체감속도로 변하는것을 따지면, 일평생 못뺀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

1. LIV의 핵심 정보

  • 주소: https://liv.steempeople.com
  • 토큰 : LIV 소스
  • 작가보상: 100%
  • 큐레이션 보상: 0%
  • 베네: 0%
  • Cashout: 5일
  • 보상 선형: 수렴 선형 (1)
  • 마이닝 토큰: 없음
  • 반감기: 없음
  • 하루 토큰 생성: 28.8개 (천 단위가 아닌 정말 28.8개 생성됩니다.)
  • 토큰 생성 계정: stpeople.token
  • Genesis 물량: 52101LIV, 이중 406명의 인증된 유저에게 40510개의 LIV가 강제 스테이킹 되어 있으며, 현재 @stpeople.token 계정에 11,591개의 LIV가 발행되어 liquid로 있습니다. 이는 가입을 하시고 아직 인증 절차를 안끝내신 분들을 위한 조치분이랍니다.
  • LIV를 받지 못했면 : steempeople.com에서 실명 인증하면 됩니다.

2. LIV의 사용법

우선 LIV는 다른 Nitrous와 마찬가지로 LIV라는 태그를 써줘야 합니다. 또한 현재 https://www.steempeople.com에서 한국분들에게만 가능한 사용자 인증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지금 자동으로 100 LIV가 에어드랍이 되어있는 상황이고, 강제 스테이킹이 되어 있습니다.

하루 총 발행량이 정말 적어서 (예, SCT는 하루 19200개) 28.8개를 모든 유저가 나눠서 보팅에 반영됨으로 0.0001단위의 LIV도 소중하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간 총 발행량이 10,512개임으로 업보팅 큐레로는 만들 수 없는 토큰인 관계로, 직접 글을 쓰거나 댓글에 업보팅을 받거나 해서 LIV를 일부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현재 LIV를 스테이킹 받은 사용자 406명을 기준으로 했을때 평균 25.8LIV정도를 1년동안 모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용자가 늘어나면 늘어나는 만큼 평균으로 이론적으로 받아갈 수 있는 LIV는 적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신규 가입자의 경우는 총 1 Billion의 풀에서 issue되어서 곧바로 스테이킹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모든 사람과 동등한 “영향력” 100으로 시작을 해서 직접적으로 하루 발행량에 대한 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아지면 자동적으로 발권력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LIV의 사용처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ur/yxqKKrBB-image.png)
개인적으로는 흥미가 가는 실험인것은 확실하다. 어떻게 보면 "명성도" 코인인 셈인데 일부는 이 명성에 의미를 두고 "평생"스테이킹을 통해서 쌓아갈것이고, 일부는 시장에 던질것이고, 일부는 명성도를 "돈"으로 주고 사는 형태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형태로 가격이 형성이 될지, 판매를 하는 사람은 분명히 있을텐데, 구매를 하는 사람이 있을지. 초기에 구매를 해서 가격 형성되기 전에 덤핑되는 토큰을 받아서 돈 주고 인위적으로 만든 명성도가 추후 실질적인 명성도 측정의 잣대가 될지, 혹 현재 스팀잇의 무명무실한 reputation과 같은 숫자가 될지, 아니면 정말 명성과 명예를 돈 주고 살 수 있는 가치를 가지는 토큰이 될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코인뉴스] Goldman Sachs도 자체 코인 만드나?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t0yYrAtL-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주말 뉴스를 보면서 지난주에는 페북의 리브라가 뉴스메인을 차지했다면, 이번에 눈에 띄는 것은 골드만 삭스 관련 뉴스입니다. 이는 아마도 JP Morgan측의 Jamie Dimon대표가 결론적으로는 JPM이라는 USD에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을 런칭한다고 발표함과 페북의 리브라가 영향을 줬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연초까지만 해도 JP Morgan의 대표분은 비트코인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인 암호화폐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놀랍게도 4개월전에 먼저 코인 발표를 했다는데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9&v=s9OyTgYLeG4 [소스: Youtube - CNBC 뉴스 2019년 2월 14일자]

1. 골드만 삭스의 인터뷰

Goldman Sachs 그룹의 대표인 David Solomon도 프랑스의 Les Echos라는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토큰과 디지털 화폐를 이용해서 거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JP Morgan도 자체 코인을 런칭하기로 했는데, Goldman Sachs도 이런 진보적인 역활을 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당연히 그렇다” 고 하면서 곧 예상될 골드만 삭스의 코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었습니다.

골드만 삭스가 보는 페북의 리브라의 프로젝트 관점에 대해서는 태크 기업들이 많은 소비자들을 가지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사실상 JP Morgan이나 Goldman Sachs같은 은행권 기업들이 받는 규제를 소화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점을 던져주기도 했습니다. 결국은 블록체인화를 통해서 이익을 창출하고자 하겠지만, 결론적으로는 은행이 되기보다는 은행권과 협력관계로 갈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소스

개인적인 생각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Ens986r7-image.png)
사실상 인터뷰 내용은 블록체인에 대한것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은행권 제도나 앞으로 있을 미국 선거관련 영향등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그래도 인터뷰를 보면 페이스북 리브라의 경쟁, 블록체인을 바라보는 관점등이 인터뷰의 20%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사실상 많은 부분을 할애한것도 사실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사용성이 점점더 양지화 되고 규제하 속에 들어가면서 상용화되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는것으로 느껴집니다. 제도권의 반항, 부정및 억압에서 이제 서서히 탐험/타협및 적용 단계로 가는 시점이 앞당겨지기를 바라봅니다.

기사 소스: www.newsbtc.com - 골드만삭스 비트코인같은 크립토 만드나, 리브라 경쟁
기사 소스: www.coindesk.com - 골드만 삭스 대표 JPM과 같은 코인 런칭 가능성 시사
기사 소스: www.coindesk.com - 골드만
기사 소스: www.newstbc.com JPM코인 런칭 예정
기사 소스: www.lesechos.fr - 골드만삭스 인터뷰 냉요

[Polkadot] 이더리움 코파운더가 만든 멀티체인 블록체인 약 690억원 펀딩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Ok58UTPO-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오늘은 전체 Supply중 5%를 private Sale로 성공적으로 판매를 완판하고 현재의 밸류에이션으로 약 1.2Billion USD 규모로 추정되는 Polkadot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1. Polkadot은 무엇인가?

폴카돗은 멀티 프레임 플랫폼입니다. POS 기반으로 2019년 Q3에 여러종류의 블록체인을 연결해서 연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즉, 예를 들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입니다.

2. 지금까지 판매 현황

Web3 Foundation측에서 현재 판매한 토큰 수량은 총 1천만개입니다.

  • 2017년 : 5백만 토큰 - 144 Mil. USD (개당 약 28.8$ USD)
  • 2019년 : 50만 토큰 - 60 Mil. USD (개당 약 120$ USD)
  • 추가 판매 가능한 토큰: 1백50만 토큰
  • 3백만 토큰은 W3F 배당

총 Genesis 토큰은 1천만 토큰임.

3. Polkadot 관련 노이즈

이번 판매 관련하여 Web3 Foundation측은 토큰 가치에 따른 밸류에이션으로 덩치 불리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50만 토큰이 정확히 어떤 가격에 어떠한 조건으로 판매가 되었는지 공개가 되지 않고 있으며, 일부 1차 세일의 물량이 아시아 시장에 60-80USD에 풀리면서 상당한 가격인하를 바탕으로 손바뀜이 되고 있어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소스

이 secondary 시장에서 판매되는 물량이 문제가 되는 것은 사실상 Polkadot의 마켓밸류가 1.2 Bil. USD인것은 현재 privat sale때 120USD를 기준으로 계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 시장에 판매되고, 일부 Deal이 이루어진 것은 120불보다 한참 낮은 가격에 거래되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계산했을때는 1.2Bil USD보다 한참 낮은 밸류에이션이 되기 때문입니다.

4. Polkadot의 장점

  • 한 체인의 신기술이 다른 체인에도 레버리지가 되어 이노베이션이 더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ywfieOV2-image.png) [소스](https://polkadot.network/Polkadot-lightpaper.pdf)
  • Dex에서 Zcash 체인을 이용해서 BTC 입금도 가능해진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fS7l281F-image.png) [소스](https://polkadot.network/Polkadot-lightpaper.pdf)
  • PG의 개인 블록체인이 다른 은행의 블록체인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서 BTC 전송이 가능해진다.

즉, 여러 블록체인을 연결해주는 그 위의 레이어로 작용하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불가능했던 거래 형태들이 가능해집니다. 이것의 작용 원리는 조금은 스팀엔진의 작동법을 상상하면 됩니다. 현재 스팀엔진 DEX에서 라이트코인, EOS등도 거래가 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각 암호화폐를 스팀엔진에 보내서 내부 코인인 EOSP나 LTCP로 전환을 해서 내부 거래시 이용해야 합니다.

Polkadot의 경우는 이런 스팀엔진의 약간 수동적인 process를 자체 상위 레이어 블록체인에 올리고 가능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거래 뿐만 아니라 스마트 컨트렉트 레벨까지.

5. 개인적인 생각

방식은 현재 Cosmos와 비슷해서 코스모스에 대해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다음글을 추천합니다. 코스모스에 대해 알아보자
이더리움을 같이 코파운딩한 창립멤버를 가진 Polkadot과 지금까지 약 200Mil. USD를 모금한 상황에서 이번 3분기에 출시가 되면 움직임을 한번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기사 소스: What is Polkadod?
기소 소스: 코인데스크
기사 소스: Polkadot 홈페이지
기사 소스: Polkadot sales
기사 소스: 코스모스에 대해 알아보자

[Kraken] BnK에서 1천3백만불 크라우드 펀딩 유치 성공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a6dOL6fJ-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최근들어 Bnk To the Future(BF)라는 온라인 증권형 성향 암호화폐 관련 회사 지분 판매 회사에서 크라켄 거래소를 위해 총 1천3백만 불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금했다고 합니다.

현재 스팀을 하시는 분들중에서는 @byubat님이 가장 활발하게 BnK 투자와 BnK관련 소식들및 비공식 톡방 운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BnK의 기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음 글을 추천드립니다. 소스: BankToTheFuture BFT 증권형 토큰 마켓

1. 크라켄 거래소란?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nBP482JU-image.png) [Source: @coingecko](https://www.coingecko.com/en/exchanges/kraken)
크라켄은 미국에 위치한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현재 약 20개의 메이져 코인들이 상장되어 있으며 75개 트레이딩 페어가 있습니다. 하루 평균 거래량은 @coingecko 기준으로 봤을때 약 3억불 정도입니다. 이중 가장 큰 부분은 Bitcoin/USD 와 Bitcoin/EUR 페어입니다. (두개 합쳐 약 2억6천만불 정도의 볼륨)

이 거래볼륨은 업비트의 2배정도됩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FO5tA6qX-image.png) [Source: @coingecko](https://www.coingecko.com/en/exchanges/upbit)

참고로 미국에 있는 Coinbase의 경우는 쉬운 신용카드구매로 암호화폐 구매가 가능하며 볼륨이 약 5억 7천만, 바이낸스의 거래량은 25억 3천만정도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미중 무역전쟁으로 현재 바이낸스도 미국인들의 접근을 막을 것으로 발표함으로써, 암호화폐 거래가 가장 많은 미국인들의 경우는 자국의 거래소를 이용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에 있습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vi8OUUB9-image.png) [Source: @coingecko](https://www.coingecko.com/en/exchanges/)

a. 크라켄 펀딩 히스토리

크라켄은 2011년 Jesse Powell이라는 분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2011년 당시 가장 컸던 Mt.Gox라는 거래소가 해킹 이후 문을 닫는 것을 보고 마켓쉐어를 차지해야겠다는 생각에 런칭을 했습니다. 현재는 2018년에 총 85 Bil. USD의 거래량을 기록하면서 기업 가치를 약 40억불로 자체 측정했습니다.

  • 2011년 시드라운드 1.5백만불
  • 2014년 시리즈A로 5백만불을 펀딩 (wiki와 coindesk기사가 상이하게 나옴, 코인데스크는 2012으로 표기)
  • 2015년 마진 x3 트레이딩 시작 (추후 x5)
  • 2016년 시리즈 A로 100k 불
  • 2019년 BF 크라우드펀딩 1천3백만불

b. 이번 BnK To The Future(BF) 펀딩 결과

  • 2,200명이 넘는 투자자분들이 평균 100K USD 정도를 투자함.
  • 총 모금액은 1천3백만불이며, 추가 입금을 기다리고 있는 부분까지 합치면 약 1천4백만불정도 예상됩니다.
  • 증권형 판매는 SPV (Special Purpose Vehicle)이라는 형태로 통합되어서 관리가 됩니다. 즉, 엄밀히 말하면 개개인 투자자는 실제로 증권을 소유한 투자자는 아닌 형태입니다. 이는 SEC의 1934 Securities and Exchange Act를 피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 BnK의 경우는 펀딩을 Fiat이나 암호화폐로 할 수 있는데, 이번 크라켄의 경우는 Fiat가 60%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보통은 30% 정도가 Fiat을 투자하는데, 아마도 상승장에 암호화폐를 계속 들고 있는 편이 유리하다는 판단하에서 나온 결과가 아닌가 싶다고 합니다.

2. 개인적인 생각

비상장 회사에 투자하는것은 개인 투자자로써, 특히 소액 투자자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던 것이 과거의 현실입니다. 즉, 페이스북 꼭 성공할것이라는 것을 알고도, 1백만불, 1천만불 이상을 들고 가지 않는 한은, 페이스북의 비상장 주식을 사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BnK의 비상장 증권형 마켓을 이용하면 특히 암호화폐 관련 유망회사들의 비상장 주식을 미리 구매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알려드려야 할 사항은, 일반 주식시장의 주식도 그만큼의 리스크가 있는 상황이지만, 비상장 주식 투자의 경우는 크라켄의 경우를 보면 거의 시리즈 B정도의 지분 투자입니다. 이는 매우 높은 high risk, high return 방식의 투자입니다. 실제 상장을 해야지만 수익을 볼 수 있는 구조라, 상장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전액 리스크를 안을 수 도 있습니다. 투자를 하실때는 해당 기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및 배경과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보시고 투자를 결정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일반 투자자로 비교적 적은 금액 (10억원이 아닌, 천만에서 억단위로도 충분히) 시리즈 A 나 B에 참여를 할 수 있는 암호화폐 유망 기업들에 대한 투자 플랫폼으로 앞으로도 BnK에서 제공하는 딜들은 주의깊게 지켜봐야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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