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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SCTR과 R토큰의 등장으로 나타나는 숫자에 대한 정의나 정리는 @donekim님께서 너무 잘 해주셔서 다음 글을 참조하시는 것이 좋을것으로 사료됩니다.
1. R토큰과 SCTR 토큰의 관계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QQYqIven-image.png)
R토큰은 현재 나온 정보에 의하면 7월 31일 보유한 SCT와 SCTM에 비례해서 (200SCT=1R, 75SCTM=1R
) 을 받게 됩니다. 이 R토큰의 경우는 보유 SCT 에 따른 에어드랍과 에어드랍 물량을 시중에 판매하는 것 외에는 초기에는 구할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MAX물량이 100 Mil. R Token인것을 감안할때 운영진측에서 판매를 위한 매도벽을 만들거나, 판매를 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에어드랍을 통해서 물량을 유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teemP와 교환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것은 매수벽을 세우겠다는 뜻을 풀이가 됩니다. 즉, 필요 없다고 여겨지는 사람은 팔아서 시중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재분배가 되도록 세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R 토큰의 경우는 스테이킹의 경우 현재 LIV와 비슷하게 언스테이킹 기간이 언스테이킹이 무의미해질 정도로 길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R 토큰이 스테이킹될 경우 소모
된다는 언급에 의거한것입니다. 즉, 스테이킹을 할 경우 이를 이용해서 밖에서 사람을 데려오거나 신규 유저를 유입시키겠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추후 성공시 Referral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a. 레퍼럴 보상 받을 조건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P7bujxkJ-image.png)
우선 한국분의 경우는 [스팀피플의]((https://steempeople.com) 인증을 통해서 유입이 되었고 평판이 30이하이여야 합니다. 해외 유저는 스팀피플이 작동을 하지 않은 관계로 어떻게 유입이 되었던 상관이 없습니다. 스팀피플 가입여부는 LIV 토큰을 스테이킹한 유저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면 간단합니다.
스팀 평판 30이하의 계정으로 시작해서 (초기 가입시 평판은 25입니다.) 평판 40까지 가고 200SCT이상을 스테이킹을 했을 경우에 1SCTR 토큰을 에어드랍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추가 조건이 붙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SCT를 보유한 계정의 경우는 나름 전략적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 가입을 시킴
- SCT 봇을 이용해서 글에 스팀 업보팅을 몇번 해준다. (평판 40은 금방 만들어진다)
- 자신의 SCT를 200개 임대해준다.
- 총 10명을 데려와서 이 작업을 반복하면 (R 토큰이 그만큼 있을때) 총 10 SCTR을 받을 수 있는 시나리오가 나옵니다.
하지만, SCT 운영진은 우선 중요한 단서를 하나 붙였습니다.
- 추천인은 피 추천인이 스팀코인판에 정착하도록 도와야 1SCTR 토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객관적인 Data보다는 매우 주관적인 Data인 관계로, 운영진측에서는 추후 이에 대한 정의를 내려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댓글을 통해서 도왔다는 형태이거나, 소개글 도움, 커뮤니티 정착을 위해 톡방 안내등의 활동이 될 수 있겠으나, 쉽게는 측정이 불가능한 부분이라 어느정도 주관성을 갖고 판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스템이나 AI가 아닌 사람에 의한 검열이 abusing을 막을 수는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b. SCTR 토큰 분배 예상
우선 R토큰은 초기 물량이 @donekim님의 글에 의하면 초기 약 13,5K R토큰 정도로 보입니다만, 현재 약 790 계정의 홀더가 있고, 이중 SCT의 경우는 최소 1개의 R 토큰을 받을 계정은 162개이며, 운영진 계정을 빼고 조합계정의 인원을 더하면 대충 170개정도 계정이 R 토큰을 소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CTM의 경우도 최소 에어드랍 물량을 가진 계정이 현재 33개인데, 이중 SCT와 중복이 비교적 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170개의 계정이 13,5K의 토큰을 혼자서 다 스테이킹하고 사람을 데려오지는 못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일부 물량은 다시 시장으로 풀려서 분배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는 5%전용풀을 위한 적극적인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5%의 풀이 하루 최소 864개의 SCT를 의미함으로, 레퍼럴을 한번 해오면 평생 지급권이 됩니다. SCTR의 경우는 운영진측에서 따로 시장에서 매도벽을 만들지 않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로지 레퍼럴을 통해서만 얻어지는 비구매 토큰으로 희소성을 만들고,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엄청난 설득과 인내를 통해서 하더라도 가족 조차도 들여오기 쉽지 않은 작업을 SCTR이라는 보상으로 가능하게 하고자 하는게 현재 운영진입니다.
2. 개인적인 생각
SCTR과 R토큰은 일반적인 레퍼럴 시스템이나 어필리에이트와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임대를 통해서가 아니면 실질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는 사용자가 나와야 하고, 정착의 개념이 아직 정확히 정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제로 활성화된 유저를 만들었을때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SCTR의 희소성은 운영진이 매도벽 형성을 하지 않으면 엄청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5% Referral 풀을 가동하는 시점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예상으로는 최소 분배 수량을 염두하고 개발풀과 같이 연동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7월 31일 이후로 주변부터 시작해서 스코판 정착 멘토링 프로그램이 시작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100명의 새로운 유저를 정착시키는 것부터 시작해서 각각 200SCT를 스테이킹했을 경우 이 유저들만 해도 20,000SCT를 묶게 됩니다. 또한 100명의 유저를 각각 100명의 멘토들이 데려왔다고 (즉 전체풀의 1%) 할때 하루 최소 예상 SCT는 8.6이며 이는 연간 3,139SCT입니다.
실질적으로 SCT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영속된다는 전제하에서는 전문적으로 사람들을 SCT에 정착시키는 영업 멘토들도 양성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레퍼럴의 경우는 정말 뛰어나게 잘 하는 사람들이 따로 있는 특성이 있어 이분야 특성화되는 층이장기적으로는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