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news] 텔레그램의 그램은 결국 실패로 확정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텔레그램은 톤 블록체인과 그램 토큰에 대한 ICO로 2018년도에 가장 큰 규모를 진행하면서 많인 세인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실 사용자를 바탕으로 그램 토큰을 텔레그램 생태계에 접속을 하게 될 경우,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이 되어서 일반 판매도 없는 고래 투자자 판매만 진행한 private ICO로 1.7 Billion USD.를 모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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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국 SEC에서 security로 판정을 하면서 프로젝트 자체가 시작하는 것을 멈춰버리면서 그동안 톤 블록체인과 그램 토큰의 시작은 지속적으로 연기가 되었습니다.

얼마전 톤 프로젝트와 이와 연관된 그램에 대한 프로젝트는 사실 끝났음을 시사하면서 5월 22일에는 텔레그램 측이 미국 법원에 항소를 철회하면서 최종적으로 톤과 그램은 끝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아마도 이미 사용한 금액을 제외한 투자금 (70%대 안팍)의 투자금 회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는 합니다. 어떻게 보면 2018년 1월달에 비트코인에 투자했을때 보다는 손실폭이 적다고 하면 위안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사실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TON은 오픈소스로 이미 Free Ton과 NewTon이라는 이름으로 GitHub에서 포크를 해간 상태이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커뮤니티들이 TON이라는 블록체인을 개발해나갈 수 있는 확률은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차제의 가치는 결국 실사용성이나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로 인한 가치 투영이 되어야지 지속이 된다는 것을 지난 호황기 이후부터 여실하게 들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로 텔레그램은 더이상 톤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관여를 하지 않기로 한 바입니다.

톤은 다른 이름으로 살아나겠지만, 성공적인 토큰 이코노미를 가져다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 크게 드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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