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엔진] ScotTube 런칭

https://steemitimages.com/640x0/https://i.imgur.com/cdqYKo2.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드디어 스캇의 D-Tube가 커스텀화 되어서 제공이 됩니다. 아마도 SCT가 이미 공지를 했던것과 같이 처음 적용대상 중 하나일 것으로 보입니다.

ScotTube 비용

  • 기존 서비스 이용시: 1000 ENG
  • 최초 세팅시 : 3100ENG (100ENG 토큰 생성, 1000ENG 스테이킹, 1000 ENG Scotbot, 1000ENG ScotTube)

Blockchain상에서 작동하는 자체 Dtube와 자체 토큰으로 업보팅이 가능한 생태계를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세팅해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실제 화면

  • 주소: https://tube.palnet.io
    ![](https://cdn.steemitimages.com/DQmdThnW7aTepjxTbRzDd36JbcruVgCf6Umvd3z8fPuC4P9/image.png)

현재 스팀엔진의 @aggroed가 운영하는 Pal.net에 최초로 적용이 되었으며 홈페이지 접속시 이미 작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이 사항은, Dtube가 스팀 블록체인 외에 자체 블록체인도 적용을 시키고 있는 관계로, 로그인은 스팀 로그인 뿐만 아니라 DTube 로그인도 가능합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cpaebAc29F8eCGKLCoSfmmDAuqdxihvnjTve8byEX96f/image.png)

실질적인 방식은 비디오가 스팀뿐만 아니라 Dtube블록체인에도 이중으로 올라가게 되는 형식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특히 블로그형 텍스트보다 그동안 비디오 블로깅을 하던 분들은 이제 내용을 SCT던 PAL이던 DTube를 이용해서 업로드를 하고, DTube의 토큰과 스팀, 그리고 PAL이나 SCT 토큰까지도 벌 수 있는 행복한 상황이 펼쳐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팀엔진] 스팀엔진과 SMT의 관계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Xz2sHwkI-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제가 일반적으로 하루의 첫 행동은 해외 일반및 경제 뉴스를 훑고, 국내 뉴스를 스치듯 보고, 암호화폐 관련 해외 뉴스를 정독하고, 스팀에서 어떤 소식들이 보이는지를 확인하는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특히 따로 챙겨서 보는 것들은 스팀잇의 공식 뉴스나 피쳐뉴스와 스팀엔진과 스플린터랜드 사장인 @aggroed의 계정에서 나오는 정보입니다.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스팀엔진 관련된 최신 정보나 방향들이 이 계정에서 나오고, 실질적으로 스팀엔진 기반 서비스들이 하나둘씩 공개될때에도 preview나 @aggroed의 생각들을 많이 엿볼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HF-21을 넘어 SMT가 적용될것으로 보일 HF-22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스팀엔진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사항들이 있었습니다. HF-22에 대한 제시사항도 잠시 소개를 하겠지만, 전반적으로는 스팀엔진과 SMT에 대한 @aggroed의 생각을 알고 가는 것이 스팀엔진상 스캇 서비스를 운영하는 운영자분들과 사용자분들, 그리고 스팀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모든 분들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가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1. HF-22에 대한 @aggroed의 제안

간단하게는 ETH나 EOS처럼 사용료를 만들어서 이를 소각하자는것입니다. 현재 스팀엔진의 경우는 토큰 생성및 기타 서비스(스테이킹, 임대등을 활성화할때마다 1000ENG씩 받고 있습니다.) 를 요청할 경우 이에 따른 ENG는 소각하면서 추가적으로 ENG에 대한 가치를 부여하고 지탱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어그로드의 제안은 EOS나 ETH처럼 매 거래시마다 수수료를 추가로 주는 방식이 아닌, SMT가 나오게 되면 이에 따른 서비스료로 Steem을 받고 이를 소각하자는 의견입니다.

간단한 SMT는 조금만 받아서 소각하고, 갈수록 많은 기능이 필요한 SMT는 그만큼 Steem을 받아서 소각하면 생태계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본다고 합니다. 이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운영진들에게만 해당되는 관계로 일반 유저들에게는 해가 없는 방법으로 소각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소각에 대한 필요성은 절실한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현재 스팀에서는 홍보를 통해 @null 계정으로 보내는 기능을 제외하고는 실질적인 소각 기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AAA의 업보팅봇을 이용한 소각방법이나, SCT의 홍보기능과 봇을 이용한 소각 방법들이 동원되면서 토큰의 가격형성 지탱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을 보면 장치 마련이 필요한 것은 사실인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저 사항들은 적용되거나 적용될 사항들이 아닌 단지 @aggroed가 개인적으로 제시하는 사항인 관계로, 추후 공식적인 offer 절차를 통해 스팀 재단의 적용및 증인들의 투표를 통한 적용까지는 멀고도 먼 길입니다.

2. 스팀엔진과 SMT의 관계

  • Just to be clear I’m pretty agnostic. - @aggroed소스
    확실히 하자면 난 꽤 불가지론자다.

불가지론이란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닌 진위 여부를 알 수 없다고 보는 철학적 관점이다. 불가지론자에게는 신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aggroed이 여기서 agnostic을 언급한것은 신에 대한 것보다는 스팀잇 재단에 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본다. 이는 결국 SMT에 대한 믿음은 있으나,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이에 대한 대비와 시스템적 준비를 한다는 것으로 필자는 해석합니다.

우선 @aggroed측이 준비하고 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SMT를 쉬게 생성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예정임.
  • SMT를 만들었을때 스팀엔진상 상장을 도와줄 예정입니다. (즉, SMT도 스팀엔진상 거래가 가능하도록)
  • Scot을 운영하면서 SMT를 만들면 상장은 무료이나 Scot 사용료 (ENG 스테이킹및 최초 세팅비)을 내야 합니다.
  • Scot을 운영하지 않고 SMT만 만들어서 상장을 할 경우 스팀엔진 상장에 따른 비용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SMT가 나오고 나서 총 3가지 시나리오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SMT로 런칭된 프로젝트 (나 SMT로 전환된 프로젝트)
  • Scot으로 현재 AAA,SCT, ZZAN과 같은 프로젝트로 Scotbot로 운영
  • 미래 스마트 컨트렉트로 fix된 Scotbot
    (해당 부분 run off에 대한 해석 부분 @tradingideas님이 언급을 주셨으나, @aggroed와 확인결과, 연동의 뜻을 가짐을 확인했습니다.)

3. SMT과 스캇봇 서비스의 예상 장단점

a. SMT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xVoRhs6I-image.png)
SMT의 백서에 따르면 SMT는 아마도 현재 스캇봇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일부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스팀 블록체인상에서 돌아가는 관계로, 현재 탑 증인들의 노드에서 자동적으로 처리가 되며, 실제로 스팀을 상장한 거래소에서는 약간의 추가 작업을 통해 기술적으로 상장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기술적으로 가능한것과 실제로 상장하는 것은 비용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SMT의 경우는 스팀엔진 코인을 만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아마도 Frontend를 통해서 세팅값을 정하고, 한번 정한 세팅값은 다시는 수정이 불가합니다. (스마트 컨트렉트라서) 즉, 착오가 있거나, 아, 해보니까 이런 부분은 안좋더라.. 하는 것이 있어도, 하넌 세팅하면 진심으로 입니다. 토큰을 포기하고 새로 만들지 않는 한은 변경 방법이 없습니다. 이것은 사실상 단점이라기 보다는 그냥 스마트 컨트렉트의 기본적인 기능이라는 것과 이를 인지해야한다는 것 정도입니다.

장점으로는 스팀이 상장되어있는 거래소의 경우는 토큰 상장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는것입니다.

단점으로는 현재 이미 Nitrous라던지 스캇튜브등 “템플릿”처럼 제공되는 스팀엔진상의 많은 SAAS서비스들은 사실상 따로 제공되어질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즉, 외부 자원의 도움으로 개발을 진행하던지, 직접적인 개발 리소스가 있어야지 가능합니다. 이는 예를 들어, 스팀헌트, 트립스팀, 테이스팀, 엔토파즈 같은 곳들입니다.

b. 스팀엔진 + 스캇봇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NucUxRJE-image.png)
현재 Triplea.reviews나 스코판, 금일 런칭한 스팀짱에서 쓰고 있는것과 같은 서비스와 동일합니다. 장점은 스팀엔진에서 자유로운 거래와 스팀 사용자들에게는 비교적 쉬운 접근성등이 있고, 운영자분들에게는 지금 당장 적용 가능한 서비스인 관계로,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것입니다.

장점이자 단점은 스마트 컨트렉트 기반이 아니라서, 사실상 코인 이코노미 관련 거의 모든 사항들이 수정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스코판의 SCT의 경우는 초반 발행량을 대폭 줄인 것도 있었고, 추가 기능이 나오면서 전체 발권되는 %에 대한 조정도 있었습니다. 물론 스마트컨트렉트일 경우에도 이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하드포크를 통해서 진행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하드포크의 경우는 결국 모든 메인 증인들이 찬성을 해야지만 진행 가능한것에 비해, 현재의 스팀엔진은 하루아침에 운영진이 결정할 경우 이론적으로는 변경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현실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실제 블록체인상의 스마트컨트렉트가 아니라고 해서 운영진이 토큰 이코노미를 무리하게 변경할 경우 커뮤니티가 반발 할 수 도 있고, 실제로 토큰홀더들에게는 사실상 리스크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즉, 스마트컨트렉트와 블록체인에 대한 신뢰가 아닌 운영진에 대한 신뢰로 토큰의 가격이 부분적으로 형성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합니다.

추가적인 장점은, 빠른 실행력과 비교적 “가벼운” 몸집인 관계로 스팀엔진 측에서 지속적으로 추가 기능을 런칭해서 각종 커뮤니티들이 입맛에 맛게 서비스들을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줍니다.

c. 스팀엔진 + 스캇봇 + 스마트 컨트렉트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X6H2FyqR-image.png)

아직 계획만 있고, 실제 정확한 구성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나, 스팀엔진상 스캇봇 서비스를 스마트컨트렉트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즉, 실제 블록체인상에서 돌아가는 ScotBot이 한번 세팅한 값을 바탕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현재처럼 중앙화된 노드운영이 되고 있는 스팀엔진이 컨센서스를 이루고 스캇봇 운영도 노드에서 운영되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현재 실제 기술적으로 어떻게 구현하겠다는 이야기는 없어서)

다만, 이런 경우에는 스캇봇의 세팅도 스마트컨트렉트에 의해 자동으로 계속 지속되는 관계로, 운영진이 마음대로 세팅값을 건들지도, 운영진이 부재하도라도 그 커뮤니티는 계속 지속될 수 있는 (마치 지금의 스팀과 같이. ^^;;) 환경이 주어집니다. 물론 이것은 SMT와도 마찬가지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스캇봇을 쓰면서 기존에 썼떤 Nitrous 라던지 앞으로 나올 DTube와 같은 서비스들일 계속 쓸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b.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외부 거래소 상장은 여전히쉽지 않은것도 사실입니다.

[수정] 정확하게 여기도 스캇봇보다는 스캇이라고 하는것이 맞을것으로 보입니다. 즉, 스캇봇의 서비스가 스캇 자체적으로 스마트컨트렉트화되어서 연동되는 의미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4. 개인적인 생각

스팀엔진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보상을 줄 수 있는 커뮤니티 생성이 가능한 서비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SMT는 나와보고 실체가 자세히 보이겠지만, 현재 상태로 판단했을때에는 어느정도 자금력과 개발인력이 뒤따르지 않은 경우에는 쉽게 진입은 불가할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아마도 스팀엔진에서 커뮤니티를 우선 형성해서 만들어보고, 자원과 토큰 이코노미가 어느정도 확립적일때 이를 바탕으로 SMT로 진출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현재의 스캇봇 토큰 이코노미의 경우는 이미 SMT의 개념을 넘어서는 부분이 많은 관계로 (예를 들어 mining 토큰과 같은), SMT 이상의 토큰이코노미를 적용한 커뮤니티의 경우는 SMT로의 전환이 생각보다 부드럽지는 못할것으로 예상되는 바입니다.

스팀헌트, 트립스팀, 테이스팀, 엔토파즈만 해도 한국에서 뛰고 있는 SMT향 프로젝트들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SMT가 실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AAA,SCT, ZZAN, PAL등의 커뮤니티들도 SMT전까지 유저풀 성장및 외부 자원 유입을 통한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준비하면 좋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스팀엔진] Scot.today 서비스 소개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3rdZlt70-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아침에 @aggroed의 소식을 보다가 스캇 서비스의 가격 정리및 Scot.today라는 자체 사이트가 캔들챠트까지 제공해서 이번 포스팅은 Scot.today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원문:Scot.today and some clarity on pricing for Tribes

1. Scot.today

Scot Today는 스팀엔진상에서 나오는 토큰에 대한 정보를 조금더 보기 편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간대별 (현재 보이는것은 하루)간의 가격 변동을 캔들챠트로도 보여주고 있어 토큰 트레이딩이나 운영자분들의 경우는 좋은 참고 자료가 됩니다. 우선 기능에 대해서 간단하게 파고 들어가겠습니다.

a. 메인페이지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PFmIJYVo-image.png)
메인페이지에는 스팀엔진과 비슷하게 각 토큰이 나열되어 있으며 이는 스팀엔진과는 다르게 다른 값으로도 나열이 가능합니다. 나열 가능한 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마켓캡 순서 (일부 코인들은 발행후 가격을 소규모 자전거래로 만들어서 잘 보셔야 합니다.) * 가격 (스팀기반 가격으로 나열합니다.) * 24시간 볼륨 (USD와 Steem 기준으로 정렬 가능하며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HdC8kBXa-image.png), 기본 높은 순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 가격변동 * 상세보기: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6OKpz0Fw-image.png) Detail을 누르면 캐들챠트등 추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b. Detail 페이지

  • Cashout : 보상 수령 가능한 일자를 알려줍니다 image.png
  • 현재 스팀 가격과 대략적인 USD 가격 image.png
  • 스팀엔진상 거래 순위및 거래량 표기: image.png
  • CR값 표기: 이게 뭔지 설명주실분 계시면 좋겠네요 ^^ image.png
  • 캔들픽 Data :
    image.png
  • 홀더 정리 및 Staking 정보, 상위 10%와 상위 20%의 홀딩 % - 이 페이지는 새로운 코인관련 매우 유용합니다. 상위 %는 현재 발행량이 아닌 Max Supply로 계산되는 오류가 있음.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OgugHlKm-image.png)
  • 스캇봇 세팅값 정렬 - 이것도 이제 API를 직접 불러오지 않고, 여기를 통해 정리해서 볼 수 있음.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KGArfmjH-image.png)

2. 개인적인 생각

스팀엔진상 정보들을 한곳에 모아 비쥬얼하게 잘 정리된 곳이라서 정말 편한듯 합니다. 특히 일부 홀더 정보나 특히 스테이킹된 정보는 누가 따로 만들어주지 않으면 따로 알 수 없었으나, 이제는 예를 들어 SCTM에 대한 홀더 정보나 스테이킹 정보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aggroed도 보고 이분을 찾아서 고용해야겠다고 할 정도니까요. 현재 스팀엔진도 비쥬얼적으로 완전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곧 발표할 예정인데, scot.today의 깔끔한 구성이 같이 쓰여서 한곳에서 관리가 가능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스팀엔진] Postpromoter 서비스 타 토큰 오픈

https://steemitimages.com/640x0/https://i.imgur.com/TYi4iS7.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원본링크: https://steemit.com/bidbot/@aggroed/community-promotion-services-through-postpromoter-and-steem-engine-com

@aggroed측에서 또한번 @yabapmatt이랑 추가적인 스팀엔진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다름이 아닌 스팀엔진 토큰을 이용한 스팀 보팅입니다.

가장 단적인 예는 현재 스플린터랜드에서 진행하고 있는 DEC를 @steemmonsters 계정으로 보내면 업보팅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glory7님의 부계정에서 한번 효율 측정이 있었는데, 몇일전까지만 해도 상당히 효율적인 서비스입니다. @deer3 포스팅 링크

추가적으로 한국 커뮤니티는 많이는 쓰지 않는 PAL토큰을 @minnowsupport로 URL과 함께 보내면 이것 역시 스팀 업보팅을 해줍니다.

1. 가격과 사용방법

  • 계정을 하나 세팅해서 포스팅키와 액티브키 권한을 @postpromoter 에게 양도합니다. (@aggroed가 필요시 도와줍니다.)
  • 1000 ENG를 @steem-eng로 보내고 @aggroed에게 DM을 합니다.
  • @aggroed 에게 다음과 같은 정보를 전달해줍니다.
    1) 사용될 스팀 계정
    2) 어떤 스팀엔진 토큰으로 할지
    3) 업보팅을 위한 토큰은 어떻게 활용할지

@postpromoter봇은 자동으로 보팅에 사용된 토큰의 5%를 비용으로 가져갑니다.

2. 예상 효과

우선 즉각적으로 토큰에 대한 최소 가치가 형성됩니다. 또한 토큰을 스팀으로 전환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사용된 토큰은 스파임대자분들에게 나눠줘도 되고, 일부 or 전량 소각을 해도 됩니다.

3. 봇 세팅

봇은 기본적으로 +/- 10%의 ROI를 바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10%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봇을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많이 밀릴때는 ROI는 떨어지고 한가할때는 ROI가 올라가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스럽게 현재 소유한 토큰을 Steem과 스달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만약에 토큰을 만든측에서 @postpromoter가 가져가는 5%의 토큰을 제외하고 전량 소각을 결정한다면, 이것 또한 토큰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방법중 하나일것입니다.

  • 스팀토큰이 충분한 가격을 형성을 위한 유동성이 없다면 fixed가격을 Steem이나 USD로 세팅할 수있음.
  • 너무 높거나 낮은 비딩은 다시 돌려주게 되며, 라운드가 꽉 차면 다음 라운드로 이관됩니다.
  • 다음 라운드까지 꽉 찼다면 비딩 금액은 다시 돌려줍니다.
  • @themarkymark 분이 만든 블랙리스트 API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포함된 경우 봇 서비스 사용이 불가합니다.

4. Steembot Tracker 리스팅

스팀용 봇 사용을 위해서는 보통 steembot tracker라는 사이트를 이용합니다. 이 사이트도 역시 @yabapmatt이 만들어서 스팀엔진 토큰용 봇도 같이 리스팅이 될 예정입니다. (이 사이트가 봇 사용시 많이 편하긴 합니다, 가능한 ROI와 최대 옥션 금액 선정까지 같이 해주기 때문입니다.) 사용방법은 다른 포스팅에서 한번 다룬 적이 있습니다.

5. 개인적인 생각

스팀임대를 통해 토큰을 받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으면 그 토큰 이코노미는 보팅후 임대자분들에게 토큰을 나눠주는 형태로 가도 되고, 어느정도 스팀을 모은 계정이 있다면 이를 바탕으로 토큰으로 보팅하고, 이를 소각해서 스팀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만들어가면 토큰 이코노미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AAA의 행보를 잘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스팀엔진] 임대 가능 - 사용법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WGve1i2EXEbTjMJTDatxU5pssBRbxP63zyEjoyaXPbXp/image.png)
오늘은 바쁘네요.

다름이 아니라 스팀엔진 토큰의 임대가 가능해졌습니다. 각 토큰 오너분들은 스팀엔진에서 설정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aggroed가 주체가되고 있는 Palnet에만 구현이 되어 있습니다. (이럴줄 알고 이를 위해 PAL코인을 소량 구매했었습니다. ㅎㅎ)

1. 스팀엔진에서 임대하기

(아직 Nitrous 지갑상에는 적용이 안된것으로 확인됩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dFs7BrHk5sv8F27zKNjTYJuabtZrw6eeYLfVZ79s3feD/image.png)
오늘쪽 끝에 선물 버튼이 보이실 겁니다. 그것이 임대 버튼입니다. 누르시게 되면 익숙한 화면이 나옵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NfrCtJ6AUaK7RPCC1EaKMEpw21uHpPnFNH2b88v7sjAY/image.png)
임대 받을 계정과 토큰 수량을 적고 임대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NdM37vue5FS2Pk8qFgdSfWZ8qkJkwmKrxJ9oq3SvqJnB/image.png)

임대를 다시 취소하고자 하면 맨 오른쪽 폴더에 minus 표시되어 있는 부분을 누르시면 됩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aNU6XfdTqKQtwaYiJgrhRxhbES15t7ZqySooYX9fo75c/image.png)

이렇게 임대 취소하고자 하는 양을 적어주시고 임대를 취소하시면 됩니다. 여러명에게 임대를 했을 경우는 계정명을 따로 적어줘야합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eb7HR6YzS7W5xhV1gTfzvL6iV7pT5ttJCcwevWrG95Vi/image.png)

흠 임대 취소를 하려니 에러가 뜨네요.

![](https://cdn.steemitimages.com/DQmcYh2Eh2fPn49C9TyWzPhaaXCszdS8yKGjUe7DM75auL3/image.png)

추가로 임대를 줬는데 임대를 받은 계정에 해당 코인이 아직 보이지 않는것도 있습니다. 시간을 두고 조금 기다려야 하는지 봐야겠습니다. 아직 기능이 안착하기 전까지는 PAL쪽 임대 기능 활성화를 추천드리지는 않고요, AAA나 SCT도 임대 활성화를 준비중일텐데, 테스트후 유저분들은 활성화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내 5PAL은 임대주고 사라진건가?ㅋ)

이상 빠른 스팀엔진 임대 테스트였습니다.

[스팀엔진] 하드포킹 실시 / 임대의 시작

https://steemitimages.com/0x0/https://cdn.steemitimages.com/DQmTFFL2YuUFxFC1UTEZiV5feVC8o64ff2FXKoxEApgX1h9/image.png
[소스: Steem-Engine hardfork imminent! Scheduled for 20 minutes from now!](https://steempeak.com/steem-engine/@aggroed/steem-engine-hardfork-imminent-scheduled-for-20-minutes-from-now)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금일 약 1시간 전에 스팀엔진 하드포킹이 실시될것이라는 소식이 전달되었습니다.

잠깐 스팀엔진상의 작업들을 멈추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와 더불어 지난번에 안내해드린 사항들이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aggroed측에서는 이미 테스트넷에서 성공적으로 테스트되어서 크게문제는 없을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아마도 몇분간 디스플레이 에러정도일거라도 예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잘못되면 다시 고칠 수 있으니, 걱정은 하지말라고 합니다.

[스팀엔진] 임대와 소수점 자리 추가 - Hardfork 예정 - 한국시간 수요일 09시 AM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CwfqDjOy-image.png)

원문: https://steemit.com/steem-engine/@aggroed/hard-fork-announcement-for-steem-engine-delegation-and-decimal-precision-going-live-on-tuesday-at-8pm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스팀엔진측에서 예고했던것과 같이 임대를 적용해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서 미국시간 화요일날 오후 8시, 한국시간 수요일날 오전 9시에 하드포킹후 라이브될 예정입니다.

이 시간대에 송금, 전송, 스테이킹등 (한국 출근시간이라) 잠깐 자제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직까지 하드포크시 별 다른 이상은 없었으나, 하드포크라는 것은 언제나 위험이 따르는 작업입니다. 현재는 테스트서버에서 운영 시험중이고, 이 버젼이 라이브갈 예정입니다.

포함될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임대

임대 시스템은 스팀과 비슷하게 작동할 예정입니다. 현재 스캇파워를 다른 계정으로 임대해줄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업보팅과 다운보팅 풀을 따로 관리를 하지는 못합니다만, 이도 스팀엔진 측에서 조정 가능한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2. 소수점 자리 증가

토큰 운영하시는 운영자분들은 소수점 자리를 1회에 한해 늘릴 수 있도록 허용이 됩니다. 다만 이는 한번만 허용이 되고 다시 취소가 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현재의 소수점 자리를 줄이는것은 불가합니다.

3. @aggroed의 개인적인 메세지

가끔 일부 커뮤니티에서 토큰을 만들때 할인을 해주거나 무료로 해줄 수 없냐고 문의가 오기도 한답니다. 간단하고 공식적인 답변은 “안된다” 입니다. 사실상 들여다보면 이유는 간단합니다. @aggroed와 스팀엔진팀이 모든 커뮤니티를 스폰서할 수 는 없으니까요.

4. 개인적인 생각

이제는 이러한 스팀엔진의 속도에 서서히 익숙해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사실 그게 더 무서운것이 한번 속도가 나면 그 이하의 속도는 실망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MT의 기능성과도 많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스팀엔진은 적은 비용으로 고효율을 지향한다면, SMT의 경우는 적은 비용으로는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추후 SMT가 나왔을때 이미 스팀엔진상에서 커뮤니티를 조성했을 경우 갈아탈 수 있는 환경이 점점 당연한것에서, 고민을 해야한다는 것으로 가고 있습니다.

[스팀엔진] ScotBB - 스캇봇 탑재한 포럼형태의 스팀 커뮤니티 생성 가능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ZJAGpnf8-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최근들어 전달하는 소식의 대부분이 스팀엔진측 소식들이라는 느낌을 지울수(?)없는것도 사실입니다만, 워낙 활발하게 다른 프로젝트들과 연계를 하면서 새로운것을 발표하는 관계로 생태계가 활기를 띄우고 있어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반가운것도 사실입니다.

소스: https://steemit.com/scotbb/@aggroed/introducing-scotbb-a-partnership-between-steem-engine-and-tokenbb

TL;DR 간편요약

몇일전 스팀몬스터측에서 TokenBB와 스캇봇 기반으로 새로운 커뮤니티를 생성했습니다만, 이 기능을 다른 커뮤니티도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즉, 게시판형태의 커뮤니티가 POB기능의 스캇봇을 탑재하고 런칭이 가능해졌습니다.

1. ScotBB 의 사용환경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8m1oaldk-image.png)

ScotBB는 사실상 BuildTeam에서 만들어놓은 서비스이며, 스팀몬스터팀이 최초로 실제 사용을 한 케이스입니다. 이때 있는 그대로의 버젼을 사용한것이 아니라, 스캇봇까지 붙여서 토큰 이코노미를 새로 형성해서 런칭을 한 케이스입니다. 이에 따라서 장단점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이 기반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자 하는 팀들은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a. 장점

  • 게시판 형태라 스팀잇의 스크롤 형태의 글을 다시 찾기 쉽지 않은 단점을 극복
  • 카테고리에 따른 글을 모아서 볼 수 있고, 댓글 활동도 더 쉽게 할 수 있어 활동적인 커뮤니티가 가능함.
  • 자체적인 POB 토큰을 발행하고 스캇봇의 모든 이점을 활용해서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음.
  • 기본 세팅이 댓글로 글이 처리되는 형태라 스팀상의 Feed를 해치지 않음 (posting 글로도 세팅 가능하게 할 예정이라고 함)

b. 단점

  • 스캇봇이 아직 제대로 붙어있지는 않습니다. 즉, 자체 지갑이 없는 관계로 스팀엔진에서 확인, 클레임, 스테이킹을 해야함.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 글이 feed에는 보이지 않을때 커뮤니티가 “완전히” 스팀과는 떨어지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상 스팀에 글이 올라가기는 하지만서도요) - 이것은 장점도 단점도 될수는 있습니다. ^^

2. ScotBB 비용

아직 비용이 다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세팅 비용은 1000 ENG로 형성되어 있고, 추후 사용자당 비용이나 월기본 사용료등은 현재 cost structure를 재정비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몇일전 런칭한 EM4와 EM의 채굴 토큰을 통한 ENG 채굴을 기본으로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기는 합니다.

To be clear though. Steem-Engine.com is moving away from charging ongoing costs in ENG and instead moving to a model where apps will need to stake ENG based on the amount of services and number of active users they have. 소스: @aggroed
스팀엔진은 서비스및 유저당 비용을 ENG로 내는것에서 ENG를 스테이킹하는 모델로 전환중에 있습니다.

3. ScotBB 예시

4. 개인적인 생각

스팀엔진측은 흩어져있던 개별 개발사들의 제품들에 필요한 부분을 더해서 (스캇봇) 이를 “몸빵”으로 실험을 하고 (스몬포럼) 그리고 파트너쉽을 맺어서 니쉬(niche) 커뮤니티들도 이 기술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는 스팀 SAAS의 귀재인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불완전성에 따른 단점들도 많이 있는것이 사실이긴 하나, 언제나 말씀드린 것 과 같이 MVP 개념의 실험을 통해 필요시 빠른 업그레이드와 적용으로 제품과 더불어 커뮤니티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스팀엔진] D.Tube와 파트너쉽을 통한 커스텀 사이트 제공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wiIhYpsp-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최근들어 스팀엔진측의 행보때문에 정보 쫓아가기 쉽지 않으시죠? 오늘도 새로운 소식이 있어 전달드립니다.

0. 배경 TL;DR

스팀엔진팀과 D.Tube과 협업을 해서 현재의 D.Tube기능을 토큰 커스텀사이트를 위해 오픈하겠다고 합니다. 이는 이제 블로그 글 중심의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동영상 중심의 Niche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D.Tube Skinning의 ScotTube이란.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wHscW4Fo-image.png) [Source: D.tube](https://d.tube/)

D.tube는 스팀기반으로 만들어진 유튜브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D.tube에 올라간 동영상은 쉽게 스팀잇에도 연동이 이제는 됩니다. D.tube는 동영상 중심이라, 커뮤니티 형성도 동영상 중심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을 수 밖에 없겠죠?

이제 스팀엔진측은 디튜브와 협업으로 토큰 운영자가 원할 경우 디튜브를 커스터마이징 해서 자체 서버에 올려서 제공해줄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요리 관련 동영상 커뮤니티를 만들고 업보팅 되는 토큰을 쓰고자 한다면,

  • 스팀엔진에서 토큰을 만든다.
  • 스캇봇 신청을 한다.
  • D.Tube 커스텀 페이지를 신청을 한다.

정도로 됩니다.

2. 어디까지 준비가 되었나? ScotTube?

아직 공지만 해놓고, 실제로 신청이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가격도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금까지는 ENG로 모든 결제를 하도록 유도되었는데, 추후에는 채굴을 통한 ENG로 구매를 대신하게 할 확률이 높을것으로 보입니다. 즉, ENG 채굴을 위해 해당 코인을 스테이킹을 해야지만 유저수에 따른 운영이 가능해지는 구조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실제로 여러 종류의 UI 도 제공을 할 수 있는 환경이 구상될 수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즉, 블로그형태의 글로 쓰는 일부 커뮤니티와, 동영상만 다루는 일부 커뮤니티를 크게 한페이지에 통합하는 형태로 만들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3. 개인적인 생각

언제나 언급을 하지만 스팀엔진이 실질적인 컨센서스를 이룬 블록체인도 아니고, 일부 분들이 언급하는 “적립포인트” 개념이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게도 볼 수 있다고 해야합니다. 스팀엔진 팀이 예를 들어 어느날 잠수를 타버린다면 각 토큰들은 더 이상 거래가 되지 않을테니까요.

매다의 먹튀건 이후로 결국 기술에 대한 신용도 중요하지만, 운영 주체에대한 신용이 사실상 더 중요한 것도 입증이 된것 같습니다. 유형의 블록체인 기술 바탕의 신용과 무형의 사람 중심의 신용이 같이 만들어가는 실험 아닌 실험의 스캇봇의 서비스들이 MVP의 개념으로 발전을 해서 결국 커뮤니티에 의해 캐리되는 스팀 생태계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늘 합니다.

[스팀엔진] 스테이킹과 마이닝 기능 추가 - ENG Mining 가능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8DMwHFIA-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현재 AAA의 준비를 위해 스팀엔진측과 열심히 논의중입니다만, 지속적으로 새로운 것을 내놓는 스팀엔진 측 때문에 쫓아가기가 바쁘네요 ^^.

이미 @aggroed의 공지사항을 전달주신 @isaaclab이 계십니다. 하기를 링크 참조하시기 부탁드립니다.

0. TL;DR

스팀엔진에서 ScotBot의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Mining과 Staking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예를 들어, A 토큰을 스테이킹 하면 자동으로 일정 수량의 A 토큰이 마이닝 가능하거나, A토큰을 스테이킹 했을때 B 토큰이 마이닝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1. ENG 토큰 마이닝 가능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alt9ZP23-image.png)
현재 스팀엔진 측에서 첫 시도를 위해서 ENG 토큰을 마이닝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ENG의 경우는 특히 스팀엔진에서 자체 커뮺니티를 생성해서 운영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필수로 필요한 토큰입니다. 보통 기능및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토큰 생성 : 100 ENG
  • 스캇봇 세팅: 250 ENG
  • Nitrous 페이지 생성: 650 ENG
  • 스캇봇 월 사용료 : 유저당 1 ENG

즉, SCT팀이나 AAA와 같은 프로젝트들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ENG를 구매해야하는 배경이 있습니다. 실제로 몇시간전 AAA 프로젝트를 위해 다량의 ENG를 구매해놓기도 했습니다.

이에, 스팀엔진측은 ENG의 마이닝을 가능하게 하도록 해서 2가지 토큰을 새로 생성했습니다.

  • EMFOUR = 가격 1 EMFOUR 당 300 스팀 (채굴량 x4)
  • EM = 가격 1 EM 당 100 스팀 (채굴량 x 1)
  • 연간 가능 채굴량: 100K ENG

채굴을 하기 위해서는 EMFOUR나 EM를 구매해서 스테이킹을 해야합니다. Unstaking은 4주간 1주일마다 1/4이 돌아옵니다.

현재 100K를 기준으로 했을때 하루 채굴량은 273ENG 개정도로 예상이 되며, 채굴은 전체 채굴을 위해 스테이킹된 EMFOUR와 EM을 바탕으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계산식은

  • EMFOUR x 10000 x 4 = 40000
  • EM x10000 = 10000
    => 합 총 5만. 현재 판매량이 다 팔렸다고 가정했을때, 1 EM당 하루 0.0054 ENG가 채굴이 되고, 일년에 1.99 ENG가 채굴이 됩니다. 이는 연간 EM을 바탕으로 했을때 1.9%의 ROI입니다. EMFOUR 기준으로는 2.65%정도의 ROI입니다.

물론 현재 EMFOUR와 EM이 많이 팔리지 않은 상황입니다. EM은 총 물량 1 EM정도, EMFOUR는 현재 25개정도가 팔렸습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계산식으로 종결됩니다.

  • 1EM + 25x4 EMFOUR = 101EM 채굴량
  • 273ENG/101EM = 2.7 ENG
  • 2.7ENG * 365 = 985.5 ENG
  • EM 기준 985.5%의 연간 ROI (당일 작성 기준) 과 EMFOUR 기준 1314%의 ROI 입니다.

물론 지속적으로 팔려나가는 EM과 EMFOUR의 수량이 늘어날것인 관계로 저 ROI는 순식간에 떨어지며, 최저값인 1.9%나 2.65%로 떨어집니다. 또한 한가지 아직 확실하지 않은 것이, 현재 발행되어서 판매되고 있는 EM과 EMFOUR의 수량이 절대값인지, 아니면 추가로 발행이 될 것인지에 대한 언급이 없는 관계로 이것도 투자시 리스크로 남아있는 부분입니다.

2. 스팀엔진의 방향

현재 스팀엔진 측은 스캇봇과 나이트로를 쓰고 있는 운영진들에게 EM과 EMFOUR를 사야하도록 시스템을 조정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운영진들에게 추가적으로 부담이 되는 정책일지, 아니면 ENG 가격에 대한 안정화가 될지는 지켜봐야할것으로 보입니다.

Pricing for all ongoing services (as opposed to initial setup) on Steem-Engine.com will be moving to a pricing model where you have to stake ENG in order for the services to continue operating. If you own the ENG you’ll soon be able to delegate it to projects that need the staked ENG to continue operating. We’ll be working with leasing sites to get a leasing marketgoing. @aggroed

추가적으로 ENG를 갖고 있으면 임대 가능한 서비스와 리징이 가능한 사이트도 생성한다고 합니다. 즉, 커뮤니티 운영진이 아니더라도, ENG를 투자의 목적으로 소유하고 임대를 통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가능하게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3. 개인적인 생각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poOjR7dG-image.png) [Source: Michał Parzuchowski](https://unsplash.com/photos/pvIVPYGM16o)
실제로 하드웨어를 통한 마이닝이 아닌 디지탈화된 마이닝 개념의 도입, 그리고 자체 토큰의 경계를 넘어가는 형태의 마이닝까지 가능하게 하는 기능 자체는 정말 스팀엔진팀이 이제는 SMT의 개념도 뛰어넘고 툴들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AAA 프로젝트들을 운영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토큰 이코노미가 생각보다 fragile한 생태계인 관계로 각 수학적인 값들이 실제로 유저의 행동 패턴에 어떤 긍정적인 아니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커뮤니티와 부딪히면서 그에 대한 Data가 쌓이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스캇봇이 스마트컨트렉이 아닌 상황입니다. 아마 처음부터 값을 지정해놓고 전혀 건들지 못했다면, 한번 잘못 튼 방향은 수정이 불가했을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추후 스캇봇도 스마트컨트렉트형태의 조건을 갖춘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한 발표는 기다려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테킹에 따른 토큰의 마이닝은 커뮤니티를 조성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고민을 많이 하시고 다가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큰을 사실상 나눠주는 것은 (에어드랍, 발권력, 마이닝등) 비교적 쉬우나, 그에 따른 가치를 수반하면서 커뮤니티까지 동반해서 성장시키는 것은 또다른 이코노미의 자체적인 형성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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