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news] 거래소의 Fake 볼륨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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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지난번 소개드렸던 거래소 조작업체 대표의 증언이 코인데스크 내에서도 파장이 컸나봅니다. 추가로 러시아 업체 대표와 비디오 인터뷰도 진행하고 추가적인 정보도 공유했네요.

https://youtu.be/rKBOeYSgyQA

이번 인터뷰에서는 거래 조작을 시작했던 배경과 방법에 대해서 공유를 했는데, 시작 당시에 18세의 어린 나이에 현재는 20살인 Gotbit의 러시아 대표의 앞날에는 어떤 일들을 할지가 궁금해지는 행보이긴 하네요.

  • 배경: 크립토 관련 스타트업에서 ICO한 회사의 코인을 코인마켓캡에 올리는 것이 일이였음. 이것을 실제로 올리기 위해서는 fake 밖에 없다고 판단
  • 코인마켓캡의 리스팅 조건: 최소한 2개 거래소에 상장 되어 있으며 일 거래량이 100K USD가 넘을것
  • 스타트업을 위해 최초 봇을 만들다가 독립해서 이 비즈니스만 따로 진행함
  • 지난 1년반동안 총 28개 업체가 코인마켓캡에 등록되도록 도와줌
  • Gobit의 대표 예상으로는 자기와 비슷한 서비스를 하는 업체가 100여군데는 된다고 함
  • 접근 방식은 텔레그램, Linkedin이나 공식 채널을 통해서 접근함. (실제 필자의 경우 스팀헌트 때문에라도 이런 종류의 연락이 자주 오는 편임)
  • GoBit 대표도 자기가 하는 비즈니스는 사장될것이라고 보며, 추후 FATF 규제 이후에는 이런 서비스가 살아남기 힘들것이라고 함.
  • 진행 방법은 일반적으로 볼륨 봇이 작동하는 방식과 동일. 매도창과 매수장이 벌어진 사이를 공략해 최소 2개의 거래소 계정으로 사이에 만나서 둘이서 거래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볼륨을 늘리는 것임.
  • 이를 통해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은: 볼륨, liquidity, 가격, 가격 변동에 의한 수익

사실 볼륨을 만들어서 거래량을 부풀리는 것도 프로젝트가 실제보다 건재하다는 것을 가짜로 보여주기 때문에 문제가 있으나, liquidity를 공급하는 LP (Liquidity Provider)의 역할이라면 그래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규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러한 툴을 이용해서 인위적으로 가격을 올리거나 내릴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즉, 한달에 비용 1천만원을 내서 이러한 봇을 이용해서 가격을 원하는 가격까지 드라이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프로젝트의 가치가 수반되지 않은 토큰 가치 드라이빙만 있을 경우에는 봇을 빼는 순간 가격은 망가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들은 영원히 가격을 올릴 수 는 없는 관계로, 봇 사용에 대한 중단을 하는 순간 실제 가격과 볼륨이 들어나면서 프로젝트의 바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우리가 아는 많은 거래소에서는 여러 종류의 봇들이 돌고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암호화폐 일반 투자자의 경우에는 이제 정보와 고래의 움직임 뿐만 아니라 거래소 내에서 일어나는 봇의 움직임까지 지켜보면서 투자를 해야 하는 입장인 것이죠. 제도권 안으로 들어와서 제대로된 규제가 시작되면 정리가 되겠지만 그때까지는 마케팅이 너무 잘 되는 프로젝트의 뒷면에 정말 제품이 있는지 고래가 있는지 봇이 있는지도 같이 판단해서 투자를 해야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Coinnews] FATF 규제의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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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이번에는 코인텔레그라프에서 올라온 기사중에 FATF 규제관련 내용과 생각들을 정리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제목부터가 “FATF 규제 - 암호화폐 익명성의 끝인가?” 라고 해서 FATF에서 적용하고 요청하는 규제때문에 실제 시장에서 어떤 방향이 올지에 대한 예상을 한 글입니다.

잠시 정리하면서 들여다보겠습니다.

1. FATF 규제란?

간단하게는 VASP라고 규정된 (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 즉 암호화폐 거래소를 포함해서 상호간 암호화폐 거래가 이루어지는 서비스르와 암호화폐를 취급하는 곳에서 거래가 이루어질 때 고객에 대한 정보도 같이 공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KYC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며, 이것은 거래소간 거래시에도 공유가 되어야 합니다.

거래할때 제공해야 하는 정보는 보내는 사람의 이름, 계정정보, 실 거주 주소, 주민번호와 같이 사람 지정이 가능한 번호, 수신인 이림, 수신인의 계정정보 입니다.

이 규제는 현재 유예기간 중이며 내년 6월달부터 (2020년) 유요화될 예정입니다. 주의해야할 것은 고액 거래나 잦은 거래시 일반인들간의 거래도 VASP로 규정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2. 블랙 마켓 vs. 화이트 마켓.

코인텔레그라프의 기사는 규제가 적용된 후에는 시장은 두가지로 갈릴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즉 KYC를 끝내고 양성화된 암호화폐거래 시장인 화이트 시장과 계속 어둠에 묻혀서 자신을 들어내지 않고 거래를 하는 블랙 마켓이 형성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그런데 현실세계에서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일반 경제의 경우도 지하경제의 자원이 비교적 높은 편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지난 2018년도에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도 지하 경제의 규모가 GDP 대비 해서 거의 20% 가까이 되는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는 물론 20년전에 비하면 무려 10%나 내려간 상태입니다. 현재도 비슷한 수준의 지하경제가 형성되어 있다고 했을때, 2018년도 한국의 GDP는 1경 8천조원인것으로 봤을때, 이중 20%는 3600조원이 지하경제에 잠겨있는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면 됩니다.

금일 가격의 비트코인 M/C (마켓캡)이 196Billion USD 인것을 보면 대략 215조원이라고 봐도, 전세계도 아닌 한국 지하 경제의 6%수준밖에 안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비트코인이 지하경제로 다시 빠져나갈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우선 한번 블랙마켓으로 들어간 주소의 경우는 화이트마켓으로 다시 들어오기는 쉽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그동안의 거래에 대한 명확한 증빙과 그에 따른 세금등을 징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블랙마켓에 있는 주소들은 블랙마켓만의 시장이 따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블랙마켓에 있는 자산을 현금화하기 위해서는 자금세탁등과 같은 불법적인 방법 말고는 딱히 방법은 없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3. 일반 투자자의 미래는?

이제 암호화폐 거래도 은행거래나 주식거래와 마찬가지로 기관에 신분을 알려주고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블랙마켓의 주소를 소유할 수는 있더라도, 사실상 현금화를 위해서는 언젠가는 다시 일반적인 화이트마켓과의 접촉이 불가하거나, 아예 불법적으로 현금화를 하는 방법 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KYC (신분인증)과 AML (자금 세탁 방지)까지 거친 서비스들만 공식적으로 남아있을 것이기 때문에 추후 머물고 세법적으로 머물고 있는 나라에서 암호화폐 관련 세금도 어떤 식으로 처리를 할지 주목하고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미국의 경우는 IRS가 주도권을 잡고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각 계정들을 살피고 있는 상황인 관계로 심지어 미국 거래소 계정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세금신고 똑바로 하라고 경고 메일을 보내고 있을 정도입니다.

한국의 경우도 암호화폐가 규제뿐만 아니라 제대로된 자산으로의 가치를 인정받고 제도권 안으로 편입이 되면 비슷한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차라리 제도권 안으로 들어왔을때 일반인들의 진입이 쉬워지고, 자산에 대한 보호도 좀더 뚜렷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관계로, 암호화폐가 나아가야할 길인것 역시 사실입니다.

[Coinnews] 비트메인 IPO 움직임 다시 감지 - 이번엔 미국시장 타겟

![](https://cdn.steemitimages.com/DQmVoFwpiMLCPMqhBPWSem9M73dmFoX4ZdLLKwozFeZff75/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비트코인 마이닝의 경우는 초기에는 그냥 데탑에서 CPU로 시작을 했다가, 나중에는 그래픽카드를 이용해서 마니잉을 최적화했다면, 최종적으로는 비트메인과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Asics의 등장으로 판도가 바뀌었습니다.

Asics의 경우는 딱 한가지 용도로 만들어진 기계입니다. 특정 코인 마이닝. 심지어 안에 있는 칩들도 이를 위해 최적화되고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Asics가 출시될때는 초기에는 매우 비싼 값에 판매가 됩니다. 패턴을 보면 휴대폰 케이스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모든 판매의 집중은 런칭과 동시에 이루어지며 나중으로 갈수록 Asics가 많이 보급되면 보급될수록 채굴력은 떨어지기 때문에 가격은 하락합니다.

이런 채굴기를 만드는 업체인 비트메인의 입장에서는 특히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하면 거의 무한 “FIAT 채굴”이 가능한 비즈니스입니다만, 비트코인의 가격이 떨어지게 되면 채굴기를 돌릴는 높은 전기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효율이 안나와 최악의 경우는 고철값으로 재판매가 됩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Viy7pjyU3HFnMAGpJoCnrycSdpkEZ9G46ucvxAYkKtLo/image.png) 고철로 덤핑되는 채굴기 [소스](https://www.weibo.com/tv/v/H3AEagJSH?fid=1034:4308558573979103)

결국 비트코인은 연초에 비해 많이 회복을 하고 있었으며 비트메인측에서 이번 4월달에 런칭한 7 nano미터 기반 S17의 출시로 다시 매출과 수익에 힘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1-2월달에 손실이 6억 2천만 USD인것에 반해, 3월달에는 3억 1천만불의 순이익이 나온 상태입니다. 이는 1-2월달에 재고처리를 통해 창고를 비운 영향이 크며 4월달부터는 새로운 채굴기의 등장으로 매출 총 이익이 3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의 경우는 앞으로도 긍정적인 우직임이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듯 한지, 기존 홍콩에서 IPO를 진행하고자 했던 움직임을 미국으로 전향해서 IPO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만 홍콩의 경우는 30억불을 타겟으로 했다면 미국에서의 IPO는 규모를 줄여 3억-5억불 정도의 규모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개인적인 생각

비트코인 채굴기 생산업체중 Canaan도 이미 미국에서 IPO를 진행하기 위해 서류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비트메인이나 Cannan이 허가가 될지 그리고 실제로 IPO를 진행할지에 대해서는 계속 지켜봐야겠지만, 암호화폐 관련 업체중 상당한 규모의 IPO가 진행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Coinnews] Kraken 거래소 Etana Custody를 통해 전세계 통화 은행입금 지원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Yxwuyv8H-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Kraken에서 이번에 전세계 180개국에서 Etana Custody를 통해서 USD, EUR, CAD, GBP와 JPY를 무통장 입금을 통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1. 작동 방식

우선 고객들은 Etana Custody의 지갑을 생성하게 됩니다. 여기에 은행 정보를 등록하고 해당 은행에서 무통장 입금을 시키면 됩니다. 한국처럼 이런 종류의 입금은 실시간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보통 1-5일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Etana 지갑은 자동으로 크라켄 계정과 연동되어서 지원하는 5개의 통화를 자유롭게 Etana와 크라켄간 이동이 가능합니다.

한가지 특이한 것은 Etana에 꼭 5대 주요통화를 입금할 필요는 없습니다. 즉, 이론적으로 원화를 Etana에 입금하고, Etana 내부적으로 USD나 필요 통화로 전환해서 이를 Kraken으로 넘길 수 있습니다. (실제 원화 입금이 되는지는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2. 비용

통화 최소 입출금 입출금 수수료
미국 달러 $150* $35 + 0.125%
유로 €150* €35 + 0.125%
캐나다 달러 C$150* C$35 + 0.125%
영국 파운드 £150* £35 + 0.125%
일본 엔화 ¥15,000* 35 USD 어치 JPY + 0.125% (in JPY)

Etana에서 크라켄으로 보내는 최소 금액이 약 20만원 정도라고 보면 될것을 보이고, 그중 수수료가 최소 4만원 이상입니다.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비교적 비싼 수수료입니다만, 1백만원을 보냈을때 약 4%의 수수료가 Etana와 크라켄간에서 발생합니다. 이때 한국 은행에서 Etana로 보내는 해외 송금 수수료는 아직 계산이 되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물론 거래 금액이 천만원 이상으로 넘어갔을 경우는 수수료 부분이 그만큼 적어지기는 하지만, 사실상 해외 송금이 천만원이 넘어갈 경우는 한국 금융 당국 제재가 있는 관계로 이를 참조해야 합니다.

3. 개인적인 생각

우선 한국분들이 이용하기에는 비용적인 면에서나 속도적인 면에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추천되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 거래소에 통장이 뚤려있다면 무통입금으로 몇초만에 입금이 되어 거래가 가능한 환경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만큰 혜택받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대한민국에 있는 관계로 암호화폐에 대한 접근성이 얼마나 앞서고 있는지를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해외에서는 암호화폐 접근을 위해 사용가능한 수단들이 다양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그만큼 Kraken과 같은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거래소들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을 지켜보면서 전세계적인 암호화폐에 대한 접근성이 해소되는 과정을 알 필요는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원문 링크: 크라켄 블로그

[Coinnews] 거래소의 실제 거래량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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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몇일전 코인데스크에서 재미있는 인터뷰 하나가 나왔었습니다. 하단에 링크가 붙어 있습니다만, Gotbit라는 봇을 운영하는 대학생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 거래소의 현실

이 친구들은 단순하게 2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가지는 봇이 거래소에서 거래량을 부풀리기 위해 인위적으로 거래량을 만드는 것이고, 한가지는 코인마켓캡에 토큰 등록을 보장하는 서비스입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거래소에서도 사실 이러한 움직임을 감지를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우선 기본적으로 거래소 입자에서는 거래가 없는 것보다는 봇이라도 거래량을 만드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감지를 하더라도 두는 편이라고 합니다.

Bitwise 측에는 미국 SEC에 지난 3월에 비트코인 거래량 관련된 whitepaper도 발표를 했습니다만, 결론적으로는 거래소에서 일어나는 거래량의 95%가 가짜 거래량이라고 판단한다고 했습니다 소스

The Block 이라는 곳에서는 비슷한 시기에 총 48개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6개월간 분석한 결과 거래량의 86%가 가짜 거래라고 예상된다고 했습니다. 소스 이중 65%는 심지어 바이낸스와 Bitfinex에서 일어나는 볼륨입니다.

2. 개인적인 생각

Gotbit는 이런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많은 업체중 한곳입니다. 거래량을 만드는 것은 한달에 약 6천불 정도가 소요되는데 운영자의 말에 의하면 ICO 이후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가짜 거래량으로 ICO이후 사업을 몇개월 유지할 정도로 돌리고, 봇 사용 비용을 더이상 내지 않으면 토큰 가격은 폭락하면서 프로젝트는 폐업기도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수많은 암호화폐 관련 프로젝트들이 과거 그렇게 운영된 경우가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2020년도에 FATF의 규제가 시작되면서 거래소간 암호화폐 이동조차도 KYC가 되는 제도권내의 거래소들만 살아남는 형태가 구축되고, 암호화폐도 법적으로 제대로 규제가 되는 상황이 왔을때 이런 업계의 행태가 적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Coinnews] 뉴욕타임즈 주도하 블록체인으로 가짜뉴스 방지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g8d7aJpQ-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지난 3월달에 코인데스크에서 뉴욕타임즈의 블록체인관련 구인광고를 바탕으로 뉴욕타임즈가 블록체인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기사를 낸 적이 있습니다. 소스 바로 몇달후 이제는 공식적으로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1. 배경

가짜뉴스가 지속적으로 생산되고 또한 여러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빠르게 확산되는 오늘날의 미디어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뉴욕타임즈에서는 The News Provenance Project를 시작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가짜 뉴스를 방지하고자 하는것입니다.

2. 타임라인

실제로 이미 작동하는 기술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2019년 7월부터 연구를 시작해서 2019년말까지 POC (Proof of concept) 를 선보이고자 하며, 특히 사진에 대한 연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3. 기본적인 작동 예정 방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를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뉴스에서 쓰이는 사진과 비디오 데이타의 경우는 보통 누가 언제 어디서 촬영을 했는지에 대한 Meta Data가 있습니다.
  • 하지만 소셜 미디어나 메세지 (카톡같은) 미디어에 이 Meta Data를 같이 전달할 방법이 없습니다.

    a. 연구과제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부분에 대해서 연구및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 생활에서 뉴스가 어떻게 소비되는지를 파악.
  • 블록체인의 조작 방지를 이용해 뉴스자료에 대한 사용자 신뢰도를 어떻게 높일지 연구.
  • 향후 실험에 협력할 워킹 그룹 구축.

4. 개인적인 생각

현지 이 프로그램은 IBM Garage와 파트너쉽을 맺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짜 뉴스”에 대한 피로도가 소비자들의 신뢰를 무너뜨릴것이라는 예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기술이 비디오 deepfake까지 비교적 손쉽게 생산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였고 기자들도 일초라도 빠르게 정보를 제공해줘야하는 한편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면 안되어서 더욱더 신중하게 검토를 하고 보도를 해야하는 상충적인 입장에서 일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기본 사진에 추가적인 Data를 항시 삽입을 하면서 이를 퍼블리서간 블록체인으로 신뢰를 할 수 있도록 공유 및 사용을 하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것이 전통 미디어 밖에서 소셜 미디어나 메신저 서비스로 빠르게 전파되는 P2P 뉴스 전달에 어떻게 적용을 시킬지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코인데스크 - 뉴욕타임즈, 가짜뉴스 퇴치에 블록체인 기술 활용
기사: Coindesk - New York Times Confirms It’s Using Blockchain to Combat Fake News
홈페이지: The News Provenance Project

[Coinnews] 독일의 금융감독원 총 2백 50십만 유로의 부동산 채권성 암호화폐 출시 허가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zVPeH7D9-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한국에도 없는 부동산, 해외에서 소유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다들 한번 해보셨나요?

이번에 독일의 금융감독원에서 최종 허가가난 부동산 채권성 암호화폐가 출시가 되어 이에 대한 소식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1. 배경

독일 금융감독원과 일을해본 사람은 알지만, 이들의 조건에 맞춰서 요구사항들을 만족시기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새로운 매체인 암호화폐에 대한 판매및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지난 7개월간 노력을 해서 결국 최종적으로 판매를 위한 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ERC-20 바탕의 토큰이 발행되며 개당 1유료에 판매하면서 총 250 Mil. EUR 치의 토큰을 판매하게 됩니다. 판매한 토큰은 부동산에 대한 채권성 성격을 갖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회사에 대한 주식성 성격은 갖지 못합니다.

2. 회사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JxhGe9Ho-image.png)
회사 자체는 Ermel 형제에 의해 세워졌으며 운영되고 있습니다. CEO 격인 Thomas Ermel의 경우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ONE Group이라는 회사를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를 위해 3백만 유로 이상의 펀딩에 성공을 했습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uokDbLSH-image.png) [소스](https://www.xing.com/profile/Thomas_Ermel/cv)

현재는 Silver Lining 유한책임회사의 대표이사로 지내고 있으며, 이 회사는 현재 토큰을 발행하는 회사의 모회사입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5RC7qIqP-image.png) [소스: 독일 금융감독원 보고서 4.4](https://portal.mvp.bafin.de/database/VPInfo/prospekt.do?cmd=downloadProspekt&id=25958886)

복잡하게 얽힌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연관된 모든 회사는 지분율 50:50 으로 Ernel 형제가 소유하면서 컨트롤 하고 있습니다.

3. 토큰의 성격

토큰은 ERC-20의 이더베이스 토큰이 될 것이며, Fundamemt RE Germany GmbH가 소유하고 관리하면서 이익을 낼 부동산에 대한 채권성 성격을 가지게 됩니다. 토큰을 소유할 경우 지분에 따라 회사가 구매/소유/관리하는 부동산에서 나오는 이익에 대한 배분이 가능하며 Exit 시점에는 프로젝트가 가진 전체 가치에 대한 배분이 이루어집니다.

4. 금융감독원 paper 핵심정리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O50DsqUK-image.png)
  • 회사 위치: 독일 Hamburg
  • 토큰당 가격: 1유로
  • 청산시점: 2033년 12월 31일 / 최대 2043년까지 연장 가능 / 조기청산 가능 시점 2025년
  • 이자 배분: 연단위, ETHEREUM으로 지급

5. 장점, 단점과 리스크

우선 Thomas Ermel의 히스토리를 추적하면 이미 독일쪽 부동산쪽에 긴 기간동안 활동을 하면서 3백만 유로 이상을 펀딩한 이력이 있습니다. 또한 이전 회사는 EXIT를 통해 팔아서 새로운 회사를 열어서 진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 금융감독원 페이퍼에는 현재 구매할 부동산에 대한 언급이 따로 없으나, 코인데스크의 기사에 따르면 소스 Hamburg에 3개, Frankfurt에 1개 와 대학 도시인 동독의 Jena에 1개의 부동산이 될것이며, 이는 주거, 상업과 호텔관련 부동산이 될 예정입니다.

자체적인 판단으로는 토큰홀더에게 연간 4-8%의 이자를 줄 수 있을것으로 전망한다고 합니다.

a. 장점

  • 실질적인 부동산이 패깅되어 있다
  • 암호화폐로 부동산 채권을 살 수 있다 (BTC, 이더와 더불어 유로와 USD도 받을 예정임)
  • 이자는 매년 이더리움으로 자동 지급된다.

b. 단점

  • 모든 부동산 채권이 가지는 리스크를 똑같이 갖고 있다. (회사 부도, 운영실패, 부동산 가치 하락, 공시률등)
  • 부동산 가치가 뛰지 않으면 사실상 패깅된 토큰의 가치가 뛰지 않는다
  • Security성이라 KYC와 AML(Anti money laundering)에 부합하기 위한 개인정보 필수 연동
  • 개인정보 필수 연동으로 인한 토큰의 세컨드 마켓 판매가 어려워질 수 도 있음.
  • 전적으로 Ermel형제가 만든 회사 운영을 믿어야 한다.
  • 미국 시민은 구매할 수 없음 (유럽법에만 맞췄기 때문에 미국법에는 맞추지 않았음)

c. 리스크

우선 금융감독의 페이퍼를 보면 Ermel형제는 펀딩만으로도 충분한 이익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두었습니다. 총 2백50만 유로의 펀딩중에서 13%를 컨설팅 비용, 소프웨어 개발, 마케팅과 세일즈 비용등으로 책정을 해두었습니다. 즉, 실질적으로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는 (loss 없이 현금화가 가능할시) 금액은 2백 20만 유로라는 것입니다. 관리비로 처음부터 펀딩에서 13%를 떼고 시작합니다.

추가적으로 코인데스크의 기사에서는 부동산에 대한 언급이 나오지만, 실질적으로 회사 홈페이지에서는 구매 전의 부동산인 관계로 장소나 정확한 부동산 위치등이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부동산의 경우는 같은 도시라도, 그 지역과 특성, 유동인구등에 따라 수익률이 천차만별인 관계로, 독일 금융감독원의 페이퍼에도 “Blind-Pool” 이라고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6. 개인적인 생각

이와 비슷한 프로젝트가 다른 회사에서 이미 진행된 이력은 있습니다. 260 Mil. USD 규모의 펀딩으로 미국에 있는 4개의 부동산을 토큰화한 프로젝트가 이번 해 3월달에 있었습니다. 소스 이 Deal의 경우는 참여 최소 조건이 500K USD 였으며 최소 보유 암호화폐가 1천만 USD치 만큰 있어야 했기때문에 고래들의 놀이터였습니다.

이번 독일 회사에서 진행하는 건의 경우는 고래만 참여할 수 있는 조건이 아닌, 일반 사용자가 0.01이더 규모부터 참여할 수 있는 조건이라 조금더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부동산의 가치를 모르는 Blind Pool이라는 점에서는 4-8%의 예상 ROI를 감안했을때 차라리 국내의 P2P 단기 프로젝트 투자가 더 매력적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기사: Coindesk - German Regulators Approve $280 Million Ethereum Token Sale
소스: 독일 금융감독원 허가서(독일어)
소스: 판매 업체 홈페이지
소스: Thomas Ermel 배경

[Coinnews] 암호화폐 범죄 피해액 지난 2년간 2조7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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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암호화폐계가 아직은 춘추전국시대인것은 그만큼 범죄와 사기가 난무하고 있어서 그런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21일 일요일날에 법무부는 국내 2년간 암호화폐 범죄에 대한 내용을 발표를 했습니다만, 그 피해가 상당히 큰것 같습니다.

  • 총 사범 420명
  • 132명 구속
  • 288명 불구속 기소
  • 피해 규모액 2조 7천억원 (2.28 Billion USD 규모)

이 피해규모액은 2018년도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GDP와 비슷한 정도의 피해액입니다.

발표된 피해방식은 많은 경우는 암호화폐와 다단계적인 행태를 섞어서 한 경우가 많으며, 일부는 거래소 운영을 통한 고객의 암호화폐를 빼돌리는 형식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듯 암호화폐는 고숙익을 안겨다줄 수 있는 희망에 정확한 프로젝트의 형태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고액 투자후 손실을 보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실상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을 보면 https://www.coingecko.com/ 에 등록되어 있는 암호화폐가 5246개입니다. 이들중 실제로 프로젝트 관련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하는 곳이 적다는 것은 Coingecko의 Developer 탭을 확인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 Developer 탭의 경우 지난 4주간 암호화폐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졌는지, 즉 프로젝트가 계속 개발되고 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만, 1위~100위까지만 하더라도 약 60%는 개발을 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500위권으로 들어가게 되면 각 코인 프로젝트들중 20%만 개발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1000위권 밖으로 가면 실제 아직 개발을 하고 있는 코인은 프로젝트는 5%대로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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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지난 몇년간 소개된 수많은 프로젝트들 중에 아직 드라이빙이 되고 있는 프로젝트들은 극히 소수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소규모로는 게임기반 먹튀 프로젝트들도 비교적 많습니다. 한순간에 문을 닫은 매직다이스나, 작년에 도지독 채굴 프로그램의 먹튀, 지난달 트론빌딩과 같은 프로젝트들도 있습니다.

특히 도지독 채굴이나 트론빌딩의 경우는 다단계성 먹튀가 확정된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선방필승”을 외치며 리스크를 안고 들어갔던 투자자들도 대부분 손해를 보고 나온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폭탄 돌리기에 자기 손에서 폭탄이 터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되는데, 언젠가 터질 폭탄은 거의 절대적으로 내손에서 터지게 되어 있는 진리를 인정해야 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

트론빌딩의 경우는 이미 단톡방에 공식적으로 먹튀를 선언하고 철수를 했는데, 막상 홈페이지는 그대로 유지를 하면서 아직도 입금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절대 투자하지 마세요, 이미 끝났습니다. 출금안됩니다.) 이곳이 사실 특이한 것은 당당하게 먹튀를 하면서 다음에 또다른(?) 프로젝트로 오겠다고 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bxyeUHeYuGRJeDw5HezZet7F7QtwYtyKGFXMo99H2r9f/image.png)

암호화폐계가 잠깐 기지개를 켜고 다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장기적으로는 다시 올 불(Bull)시장과 더불어 또다시 투자자분들의 돈을 노리는 사기 프로젝트들이 날뛸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 프로젝트의 장기적인 가능성을 보시고 조금은 긴 안목으로 투자를 하시면 리스크를 어느정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대목입니다.

기사내용: Korean herold
기사내용: cointelegraph
기사내용: Zdnet

[신한은행] 카드 신용결제 블록체인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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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해외 암호화폐계 뉴스를 보면서 한국 관련 소식이 있으면 조금더 자세하게 보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이번에도 신한은행이 블록체인관련 뉴스가 나와서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1. 배경

기존의 블록체인 기술의 경우 송금과 개인인증의 용도로 많이 활용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한정적 사용을 넘어서 실제로 은행권에서 신용카드 사용시 적용되는 방법들을 블록체인에 적용시켜 이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2. 설명

일반적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가 해결하고자 하는 것은 탈중앙화되어 체인상의 인증을 통한 개인간의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데 중점이 있습니다. 즉, 사실 은행이나 제 3자의 개입없이 송금을 하고자 하는 자와 송금을 받고자 하는 자간의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신한은행의 특허는 일반적으로 신용카드에서 많이 쓰이는 추가적인 기능들을 결합했습니다.

  • 신용한도 발급
  • 일시불이나 할부같은 신용 결제
  • 가맹점 정산과 같은 신용 거래 프로세스
  • 카드없는 스마트폰 모바일 결제
  • PG (payment gateway)없이 어플에서 직접 결제가능한 앱투 앱 결제

3. 기술의 이해

한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신용카드의 경우 실제로 신용카드 회사가 한 사람의 신용도를 평가해서 보통은 약 30일동안 미리 돈을 쓰고 추후에 한꺼번에 갚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신한은행은 블록체인에 이 시스템을 심어서 간단하게 예를 들어, 신용도를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서 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서 (아마도 해당 블록체인 주소에 KYC는 무조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 거래를 할때 1 비트코인만큼 거래를 하고 싶을때 이를 할부해서 거래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기술입니다.

4. 적용 가능 영역

사실상 현재로썬 암호화폐가 실경제에 할부까지 해서 사는 거래는 거래소의 마진 거래정도가 떠오릅니다. 이는 Bittrex나 이제는 Binance같은 곳에서도 이미 제공을 하는 서비스인 관계로 굳이 신한은행의 기술을 써야할 이유는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리브라와 같은 프로젝트들이 성공했을 경우 신한은행이 특허까지 받은 이 기술들의 경우는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현재는 특허를 추가적으로 미국, 일본, 중국, EU, 베트남, 인도네시아등 전세계에 특허를 출원중인 신한은행의 발빠른 움직임은 제도권 업체들의 준비도 한발자국씩 마련이 되고 있는 것을 느끼는 대목입니다.

5. 개인적인 생각

신한은행이 해외 뉴스에 암호화폐 관련 비교적 자주 등장하는 편입니다. 5월달에는 비대면 대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사례가 발표되었고, 또한 FATF의 규제 방안에도 가장 빠르게 움직임이 포착된것도 신한은행입니다.

이번 신용결제를 블록체인에 올리고 이에 대한 특허까지 미리 신청해서 전세계에 출원한 것은 추후 암호화폐가 Payment가 되는 단계를 미리 준비했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신한은행측에서 블록체인 관련 기술들을 은행권 실생활에 적용하고 미리 준비하는 속도를 유지한다면, 추후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권 혁신을 강요했을 때 앞장 서는 기업중 하나가 될 것으로 짐작됩니다.

[INT] Entrepreneur를 위한 커뮤니티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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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niche 커뮤니티가 탄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개인적으로도 사업및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필자로써 언제나 관심이 있는 entrepreneur즉,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아직 페이지 세팅은 안되어 있으나, 언제나와 같이 우선 간단 요약 버젼으로 들어갑니다.

1. 배경

Nitrous 페이지와 Discord에서 활발하게 운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Entrepreneur 관련 niche 커뮤니티입니다.

2. 토큰 생태계

  • 생성자: @crystalhuman
  • 태그: INT
  • 홈페이지: https://www.intrepreneur.life (아직은 작동하지 않음)
  • 총 생성 토큰 : 100 Mil. INT
  • 배분 예정 물량: 930K INT (300K 모더레이터 /운영진, 300K PAL 소유자 에어드랍, 230K 시장 판매 (100K가 부족한데..)
  • 운영진: 1.2K (중 500K 스테이킹)
  • Genesis 예상물량: 1.53 M 가량 (에어드랍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인데, issue를 할지, interpreneur 계정에서 배분할지 언급이 없음)
  • 베네 : 10%
  • Mining : 없음
  • 일일 발행량: 254.86 INT (매우 적은 양임)
  • 비선형 보상: 1.1
  • 큐레 보상 : 0.5 (스팀과 동일)
  • 작가/큐레: 5:5
  • 보상 클레임 : 7일
  • UNSTAKE: 84일 12회에 거쳐서
  • 인플레 : 10%, 연간 1% 줄여서 타겟 4%

3. BM

비즈니스를 운영하기보다는 그냥 커뮤니티를 운영한다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상당 부분의 int는 모더레이터를 위해 쓰일 예정이며, 이러한 모더레이터는 일반적으로 discord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payment로 쓰일 확률이 높습니다.

토큰의 경우 사용처가 업보팅, 내부 광고 그리고 Discord에서 롤을 부여하는데도 쓰고자 한다고 합니다.

4. 개인적인 생각

우선 토큰 이코노미는 개인적으로는 선호되지는 않습니다. 스팀과 거의 동일한 언스테이킹 기간과 현재는 유일한 차이점이 보상 비율이 5:5라는것 정도입니다. 사업에나 ENTREPRENEURSHIP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것은 좋아합니다만, 저정도의 언스테이킹 기간이 후발주자로써 맞는것인지는 의문이 듭니다.

비교적 괜찮은 아이디어는 해외에서는 활성화된 Discord의 롤이나 customization을 staking 된 INT등을 통해서 표현한다는 것인데, 이는 여러 프로젝트에서도 나오는 “배찌” 시스템을 nitrous에서 구현하는게 아니라, 이미 나와있는 툴을 이용해서 Discord에서 구현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 한국에서는 많은 대화가 카톡방에서 이루어지는 것 처럼, 해외에서는 Discord에서 대부분의 실시간 대화가 오가고, 실제 빠르고 중요한 data를 보려면 각 Discord 채널에 가입되어 있어서 검토와 체크를 해야하는 것도 맞습니다. 또한 Discord의 강력한 기능들로 권한에 따라 세분화되어서 접근이 제한되는 방, 읽을 수만 있으나 쓸 수 없는 채널들 생성이 다양하게 되는 관계로, 이 기능들을 INT 등급에 따라 주어주면서 활성 유저들의 사기를 진작하는데 쓰고자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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