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news] 페북의 리브라는 광고에서 이커머스까지 아우르고자 한다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페북의 주주회의에서 저커버그가 리브라의 미래에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잠깐 그 내용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광고를하는 비즈니스가 커머스를 좀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면 이익이 될것이다.
  • 광고를 클릭하고, 그 제품을 곧바로 살 수 있는 페이먼트까지 구비가 되어있으면 전환율이 더 좋아질 것이다.
  • 이런 전제가 만들어지면 광고 단가를 높여서라도 비딩을 할 것이다.
  • 결론: 리브라는 페북의 광고 단가와 사용을 높여서 페북의 매출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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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주주회의와 같은 곳에서는 회사의 미래를 팔아서 주주들이 홀딩을 하거나 계속 주식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해줘야 회사의 가치가 상승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저 짧은 요약만을 본다면 리브라를 통한 페북의 야욕이 확실하게 들어나는 바이긴합니다.

  • 페북의 주요 매출은 광고이다.
  • 리브라도 결국 구매 프로세스를 줄이고자 하는 툴로 광고비 매출 극대화를 위해 사용될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

그렇다. 페북이던 구글이던 그냥 세상이 좋아서 무엇을 개발하고 제공하지는 않는다. 결국은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것이고 페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들의 경우는 그 수입원은 사실상 광고가 가장 높은 것이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물론 리브라를 페북 전체 체계에 녹여놔서 한단계씩 밟을때 마다 50%정도 줄어드는 구매자의 수를 늘릴 수 있다면 저커버의 말대로 전환율이 높아져서 광고비용이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사실 그런것은 차라리 페북안에 신용카드 정보를 저장하게 해서 페북스토어 기능을 강화하고 원스톱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비교적 간단한 기능으로도 대처가 가능한 전환율이긴 하다. 아니면 네이버처럼 포인트제도 탑재를 통한 원스톱 구매도 가능하다.

페북의 저 언급은 블록체인의 스테이블코인이라는 관점보다는 주주들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광고 수입원에 대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언급 정도로 보입니다.

실제로 리브라가 가져다주는 파장은 페북의 광고비 수입 증대정도에서 끝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Steemit] 조회수 도입의 필요성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스팀은 업보팅과 댓글, 그리고 리스팀외에는 자기 글에 대해 어느정도 호응도가 있었는지가 측정이 안되고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는 최근에 스팀에 작성한 글을 코박에 옮겨서 거의 그대로 복붙으로 옮기고 대신에 하단에 스팀잇 원본 링크를 다는것으로 스팀잇 홍보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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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는것과 같이 지난주 스팀헌트의 헌트 토큰관련 정보는 조회수 700정도를 기록하면서 인기글에 등재되기도 하고 나른 좋은 결과를 가져왔고, 금일 약 1시간전에 일제히 등록한 글들의 경우도 합해서 약 300조회수를 넘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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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포스팅에 대한 업보팅을 세어보면 7개의 글이 약 230회의 업보팅을 받은 상황입니다만, 실제 업보팅과 글읽음의 연관이 직접적으로 주어지지는 않습니다. 많은 업보팅 자동화 프로그램들이 죽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일부 작동하는 곳들이 있어서, 실제 글을 읽고 고맙게 업보팅을 해주시는 분들은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제한되어진것도 사실입니다.

이렇듯, 글을 쓰는 입장에서는 보상으로 찍히는 금액에 대한 매력도 중요하겠지만, 사실상 더욱더 탐이 나는 것은 실제로 얼만큼 글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지가, 그리고 그것을 반영하여 얼만큼 그 영향력이 있는지가 평가되어야 하는것이 맞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조회수의 경우도 물론 어뷰징이 가능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적어도 외부의 인용이나 글의 읽힘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공개창이던 개인창이던 조회수에 대한 조회가 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Coinnews]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 - 잘되도 본전 안되면 망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이더리움이 POW에서 POS로 전환을 하면서 일부 서비스들이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이동을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즉, 이더이룸의 생태계가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넘어가고, 핵심 ico와 같은 기능은 남김.
또한 채굴자들의 경우는 이던 이더리움 채굴이 불가능해지면서 (POS 전환) POW는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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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은 이더리움은 클래식과 하포를 하면서 클래식은 해커의 자산을 인정한 체인이였고, 이더리움은 해커의 자산은 인정하지 않으면서 하포를 한 경우였습니다. 물론 비탈릭이 클래식이 아닌 이더리움을 지지를 하면서 메인으로 자리를 잡은 경우이기도 하고요.

문제는 POW 해쉬레이트가 이더리움에서 클래식으로 넘어가면서 그만큼 해쉬파워는 늘어나고 연산도 어려워질 것으로 여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POW노드 운영의 경우는 이더리움은 블록보상의 개념보다는 fee기반의 노드운영을 통한 생태계 구성이 될 것으로 보이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각자 자신의 생태계 강화던 진화를 위해서 변화를 꾀하고 진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BTC의 경우는 하드캡이 정해진 상태에서 노드운영 보상이 트랜액션 피로 충당되어야 할 시점이 분명히 올것입니다. 이더의 경우는 POS전환으로 대량 고래들이 책임을 가지고 노드운영을 통한 생태계 유지에 이바지할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이기는 하나, 결론적으로는 BTC와 같이 트랜스액션 비용으로도 노드 운영이 가능해야져야하는 그림이 그려지기는 합니다.

앞으로 이더의 행보가 또다른 혁신을 부를지, 아니면 실패로 인해 이더리움 클래식에게 자리를 내줄지는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이더의 입장에서는 잘해야 본전이고 안되면 망입니다. 성투들 하세요.

[Coinnews] 바이낸스는 브라우저 플러그인이 없다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몇일전 바이낸스에서 시큐리티 워닝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다름이 아니라 서드파티에서 발행한 브라우져 플러그인에서 악의적으로 출금 주소를 변경하는 경우가 발생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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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의 경우는 모바일폰용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으로 개발해서 배표를 하고 있지만, 브라우저 플러그인은 개발을 따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크롬등을 위해 개발된 브라우저 플러그인의 경우는 바이낸스가 아닌 타기관이나 개발자가 개발한 경우밖에 없습니다.

이때 이 브라우저 플러그인의 경우는 일반 프로그램과 같은 기능들을 다 수행할 수 있어서 예를 들어 암호화폐를 거래소에서 외부러 전송할때 보여주는 주소와 실제 송금하는 주소에 차이를 둘 수도 있습니다.

즉, 나는 BTC를 업비트로 보내고 브라우저 플러그인을 써서 보냈는데, 보여지는 것은 업비트 주소이나, 실제로 보내지는 것은 바이낸스에서 플러그인 작성자의 개인 지갑으로 보내지는 현상이 가능합니다.

거래소들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그래서 브라우저 플러그인들을 따로 제공하지는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혹시라도 바이낸스 브라우저 플러그인을 쓰고 계시는 경우에는 꼭 제거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Coinnews]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사무소는?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Decrypt에서 발행된 기사중 한가지가 Tether를 발행한 Bitfinex의 사무소 위치에 대한 것입니다.

결론은 비트피넥스의 사무소를 찾기 위해 홍콩까지 날아간 사용자가 결국 아무것도 찾지 못해서 비트피넥스에 메일을 보냈더니 답변은 “우리는 탈중앙화적인 기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라는 답변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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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피넥스는 3월말 대폭락 이후에 지속적으로 BTC 자원이 빠져나간 대표적인 거래소중의 하나이기도 하고, 또한 같은 팀 다른 회사기반으로 스테이블 코인으로는 자주 쓰이는 테더를 발행한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두곳다 뉴욕에서 약 850Mil USD에 해당하는 사기 행각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테더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발행량에 비해 소유하고 있는 USD가 적다는 의혹을 받아오다가, 언젠가부터는 실제로 공공연하게 발행량보다 적은 USD를 들고 있다고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은 테더의 발행량이 늘어나면서 이를 바탕으로 BTC를 구매해서 BTC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뛰었다는 데이터적 근거가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1. 탈중앙화적 사무소 운영

비트피넥스가 사기를 치고 있는지, 테더가 오버 발행이 되었는지는 이 포스팅에서는 자세하게 다루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암호화폐나 가상화폐가 가지고 있는 워킹 스페이스에 대한 영향력은 한번 들여다봐야 합니다.

탈중앙화적 운영은 이름은 거창하지만, 별것 없이 인터뷰를 온라인 화상통화를 통해서 하고 계약서도 이메일을 통해서 왔다갔다 하면서 홈오피스에 취직이 되는 형태입니다.

각 국가별 필수 보험 (한국은 고용자 4대보험등)과 같은 것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월급 역시 암호화폐로 지급을 하는 형태라서 순식간에 빠르게 고용하고 해고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그 나라의 전통적인 개념의 고용된 상황이라기 보다는 해당 기업의 명함과 직책을 받은 프리랜서 개념으로 만들어지는 조직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심지어 Fiat을 다루는 업무를 하지 않느다면 거래소와 코인 발행 기관의 경우는 특별히 국가의 제한 없이도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물론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업체와의 협약이나 거래를 위해서 사무소 위치등을 요구할 수 있는 비즈니스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이럴때는 각 국가별로 파트너쉽을 맺은 기업들의 사무소 공간등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탈중앙적인 회사 운영체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세금과의 관계입니다. 대형 인터넷 업체들이 각 조세가 유리한 지역에 지사를 두고 거래금액을 그쪽으로 돌리면서 조세를 피하는데 이력이 났다고 친다면, 아예 홈오피스등과 같은 형태의 프리랜서망을 형성해서 탈중앙화된 업체의 암호화폐로 월급 지급을 통해 점조직적 형태를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이때 Fiat이 발생하는 부분이 있을 경우 각각 개인사업자형태로 일부 소득과 지출에 대한 세금만 지출하고 기업단위의 자산 규모 움직임은 사실상 zero layer인 암호화폐에서 따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구성이 됩니다.

즉, 기업의 자산 역시 Fiat전환 없이 지속적으로 암호화폐단위로 머물게 되면서 규모츨 키우는 형태입니다.

2. 개인적인 생각

암호화폐에 대한 제재가 커져가면서 이런 탈중앙화된 점조직의 형태가 지속적으로 운영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어느순간 실질적인 투자를 위해 (사무실 임대를 비롯해 하다못해 노트북 하나를 사더라도 Fiat과의 접촉이 필요하기 때문에) 암호화폐에서 fiat으로의 전환점에서 세금이 어디선가 발생을 하고, 이를 처리를 해야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 거래 규모느 수천억대에 이를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와 같은 곳들이 중앙화된 컨트롤은 있으나, 운영 주체에대한 탈중앙화가 기술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실체가 없는 공룡들이 탄생할 수 있는 배경이 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Coinnews] 비자의 특허 신청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비자에서 최근에 디지털 Fiat 통화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습니다. 이는 간단하게는 Fiat를 디지털 화폐로 전환해주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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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의 경우는 가장 큰 신용카드 네트워크중 하나를 운영중에 있으며 이를 보탕으로 KYC가 적용된 Fiat을 디지털 화폐로 전환하는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신용카드 회사업계는 비자와 마스터로 나눈다면, 블록체인 기술에 더욱더 많은 실험을 통해 참여하고 있는 것은 비자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연관 체크카드 발급의 경우도 대부분 비자카드로 발급되는 것이 그러한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자의 경우는 새로운 Fiat의 존재를 위협하는 행위 없이 디지털 화폐를 만들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심지어 각국 중앙은행들과의 협조를 통해 화폐단위의 시리얼 넘버 체킹까지 들어가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간단 특허의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화폐의 시리얼 넘버와 링크된 디지털 화폐의 생성
  •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기록 남김
  • 디지털 지갑을 통해 프라이빗 키 저장

개인적인 생각

우선 비자라는 파워플레이어의 행보이기 때문에 주목은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전 Libra에도 참여했던 비자가 이제는 여기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자생의 길을 간다는 것입니다.

사실상 리브라와 비슷한 개념이긴 하지만, 디지털 화폐의 생성을 각 화폐단위의 시리얼넘버로 고정을 시키면서 실제로 현금을 잠그겠다는 계획이 얼마나 실용성이 있을지는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현금을 묶어서 사용을 하지 않겠다는 뜻이 될 경우, 리브라와는 달리 Fiat 화폐의 스테이킹이 실질적으로 일어나는 관계로 돈이 복제되는 효과가 사라질 수 는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렇게 생성된 디지털 화폐를 다시 Fiat으로 바꾸는 행위가 시리얼 넘버까지 매칭된 화폐단위로 추적해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절차는 복잡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실제 현금이라도 할지라도, 이것을 그냥 그대로 두고 쓰지 않는 것은 금융적으로도 크게 의미는 없을 것으로 여겨지기는 합니다.

다만 비자 혼자의 네트워크만으로도 비자카드가 통용되는 곳에서 결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파급력은 나름대클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Coinnews] 비트코인의 행보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지난 3월의 대폭락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이 거래소에서 대량 이동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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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한번 소개시켜드렸던 glassnode의 인사이트들이 심도깊게 숫자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핵심은 3월말 이후 빠른 속도로 거래소에 있던 BTC들이 외부 개인 지갑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전제를 해볼 수 있습니다.

  • BTC 보유자들 중 특히 고래들이 미래에 있을 Bull Run에 대비해서 자금을 이동시킴
  • 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홀더들의 수에도 반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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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하지만 조금더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사실상 모든 거래소에 해당되는 내용은 아닙니다. 일부 거래소는 특히 많은 BTC가 빠져나갔으며, 일부는 큰 변화가 없었으며, 아주 소수의 경우는 오히려 BTC 보유량이 늘어난 경우도 있습니다.

  • 비트피넥스 약 133K BTC 빠져나감 (총량의 67% 가량)
  • 비트멕스 약 105K BTC 빠져나감 (총량의 약 36% 가량)
  • 후오비 약 97K BTC 빠져나감 (총량의 약 25% 가량)

비트맥스의 경우는 레버리지 거래로 유명했던 곳이였는데, 그 아성을 바이낸스에 뺏기기 시작하면서 이와 더불어 3월 말 이후로 급속도로 BTC가 빠져나갔으며, 후오비 역시 바낸에 비해 상당량의 BTC가 빠진것으로 확인됩니다.

반면에

  • 코인베이스 0.2% 감소
  • 바이낸스 와 비트스탬프 소량 증가

라는 그래프도 있어서 이중에서 특히 바이낸스는 마진 거래소에 대한 안정적 정착도 한가지 원인으로 꼽힐 수 있으며, 코인베이스의 경우는 총 968K BTC 보관으로 절대 강자 거래소의 위엄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트맥스의 경우는 특히 DDos공격후 사용자들의 주문 및 거래를 제때 이행하지 못해 신용을 잃고 많은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서비스의 집중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낸스의 경우 굳건이 1위 자리를 유지를 하면서 M/A를 통해 암호화폐계에서는 공룡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신용도에 대해서도 거래소의 자산 보관 규모가 순식간에 변할 수 있는 것을 3월 말의 폭락 이후에도 수치로 확인이 가능해진 상황입니다.

베어 마켓이 이제 2년 반이 넘어가면서 곧 3년차에 접어들텐데 ATH를 넘을 수 있는 시기가 가깝지는 않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데이터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BTC의 경우는 미래 전망 자체는 희망적이라는 것은 언제나 봐도 변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Coinnews] CBDC의 노출이 잦아지고 있다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중국은 신용카드의 보급율이 그렇게 높지 않은 편입니다. 한국의 경우는 신용카드 보급률이 64%로 미국, 홍콩, 캐나다 몇개국가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편입니다. 또한 해가 갈수록 한국의 경우는 누적발급매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것의 아이러니는 사실 이러한 신용카드의 보급이 핀테크의 혁신에는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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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CBDC라는 이름하에 중앙화된 디지털 화폐를 이미 실험적으로 심천을 비롯해 몇개 도시에서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화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종이 위안화중 일부를 발권을 하지 않고, 대신에 디지털 화폐로 발권하는 것입니다.

아마 우리에게는 아직은 조금 먼 미래의 시나리오라서 잘 다가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 자체는 엄청난 것이기에, 이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넘어가야합니다.

1. 디지털 지갑의 의미와 은행의 연관

많으 한국분들은 네이버페이를 써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쇼핑을 하면서 댓글을 남기면 네이버페이 머니를 환급받아 1원 단위로 온라인 쇼핑때 써보신 기억도 있을 겁니다. 이와 비슷하게 각종 쇼핑몰및 대기업에서 각자의 PG들을 개발해서 SSG페이, Lotte페이등 다양하게 시장에 쏟아져서 나왔습니다.

이들이 하는 것이 사실상 디지털 화폐를 생성하는 것입니다. 다만 블록체인 기반이 아닌, 네이버, 신세계나 롯데 그룹이 관리하는 앱내에서 현금을 대신 넣어서 포인트로 전환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즉, 네이버, 신세계나 롯데에 가입을 하고 해당 앱을 다운 받고, 약관에 동의를 하고 해당 기업들이 부도가 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해당 시스템에 Fiat를 그 회사 포인트로 전환해서 그 생태계에서 사용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위안화를 CBDC로 만들었을 경우 해당 디지털 지갑의 경우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CBDC를 위안화와 똑같이 사용하고자 한다면, 은행 없이도 누구나 디지털 지갑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물론 중국 당국에서 초기에는 테스트를 기반으로 특정 지역이나 주민들에 한해 공개를 시작하겠지만, 최종적으로 CBDC를 중국 내에서만 쓰겠다면, 중국인들에게만,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공개해서 사용하겠다면, 누구라도 CBDC를 사용하기 위한 디지털 지갑을 은행 없이도 사용할 수 있게 될 겁니다.

또한 현금을 받는 곳이라면 이미 중국의 경우는 신용카드를 뛰어 넘어 QR 코드 결제 시스템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야채 판매 가판대에서도 걸인들이 구걸을 할때도 QR코드로 결제를 받는것이 현실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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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중국의 CBDC의 경우는 이런 QR코드 결제 시스템들을 세컨드나 서드 레이어로 사용하는 것도 이미 고려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테스트 과정후 빠르게 CBDC를 중국 내에서 정착 시키는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3.우리에게 다가올 미래

https://youtu.be/UcvrzouhKTs
한국도 중앙화된 가상화폐에 대한 고민을 하고는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전 아예 고려를 하지 않는다에서,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로 바뀐 자세 하나라도 우선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져야 합니다. 결국 중앙화된 국가의 보호를 받는 디지털 화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안전자산으로 여겨졌던 달러나 유로와 같은 화폐들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를 두고봐야할 것입니다. 중국의 움직임으로 어느순간 유로나 달러도 디지털 가상자산으로의 일부 전환을 무시할 수 는 없을 것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리브라와 같은 기업간 스테이블 코인의 등장으로 우리의 자식 세대들이 맞이할 돈의 흐름은 지금 cash에 익숙해진 세대와는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Coinnews] 트위터의 행보와 서비스 중앙화의 힘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소셜 미디어가 갖고 있는 힘이 오늘날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전에 뉴스라는 매체가 갖고 있는 힘은 보도의 방향과 대중의 인식을 결정하는 기관이였다면, 오늘날 특히 서구권에서는 그런 언론의 보도보다도 빠르고 급속도로 퍼지는 것이 소셜 미디어를 통한 뉴스 전파력입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서구권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서 이용되는 주된 소셜 미디어 채널은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자주 이용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 국가의 원수가 주된 커뮤니케이션 용도로 사용하는 채널이 트위터가 될 정도로 어느 순간 언론들은 최신 정보를 기자회견이 아닌 트위터에서 접하는 경우가 생겨난 것도 이미 익숙한 현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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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셜 미디어와 블록체인의 경우는 어떤 종류의 조합이 가능할 것인가를 생각해보면 중앙화외 탈중앙화의 차이를 들 수 있습니다. 한가지씩 들여다봅시다.

1. 미국의 섹션 230

미국의 플랫폼 비즈니스는 일명 섹션 230으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즉, 간단하게 생각하면 택배기사님이 택배를 갖다준다고 해서 안에 내용물이 이상하다고 택배기사님을 탓할 수 없는 것과 비슷한 논리로 만든 인터넷 플랫폼 보호법입니다. 유튜브, 페북, 트위터등에 이상한 내용을 쓴다고 해서 플랫폼이 그 책임을 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기존 여론인 신문사나 방송사들의 경우는 심의규정등이 있어서 가짜뉴스를 함부로 퍼트리거나 혐오성 발언등을 했다가는 언론 기관으로써의 역활을 더이상 못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유튜브나 트위터, 페북등에서 정치적인 성향을 띄거나, 음모론, 헤이트 스피치등의 내용들도 퍼치면서 영향력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현재는 뉴스미디어들이 광고비로 벌어들여야할 돈들은 극단적인 주장들도 허용되는 플랫폼과 경쟁을 하면서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어서 미국에서는 전통 미디어의 힘이 많이 쇄약해진것도 사실입니다.

2. 소셜 미디어의 탈중아화는 가능한가?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미디어인 스팀이나, 스팀기반이였다가, 이동을 해서 최종적으로 트론으로 넘어간 dlive와 같은 탈중앙화 플랫폼들은 실질적인 중앙 컨트롤 없이 여과없는 컨텐츠의 공유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주의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블록체인이라는 database가 탈중앙화되어 있지, 실질적인 소셜 미디어의 행동들은 탈중앙화가 될 수가 없습니다. 특히 스팀의 경우는 텍스트만 블록체인에 기록이 되는 관계로, 추가적으로 올려주는 이미지나 동영상의 경우는 탈중이 아니라 중앙화된 DB에서 불러오는 행위를 할 뿐인것입니다.

그렇다면 스팀은 탈중인가 아니면 중앙화인가?

스팀의 블록체인 자체는 탈중앙이 맞습니다. 데이터를 한번 올리면 그 누구도 사실상 그 데이터를 다시 지우는 행위를 할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스팀 블록체인의 DB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보여주는 일면 콘덴서, 즉, 스팀잇.com과 같은 서비스들은 탈중앙이 아닙니다. DB에서 원하는 내용을 골라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중앙화된 컨트롤을 통해서 제어가 되고 있습니다.

스팀잇.com이 스팀잇 재단이 운영한다고 해서 스팀잇.com의 일부 내용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스팀이 중앙화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스팀헌트의 포스팅들도 스팀기반의 내용을 보여주는 중앙화된 컨덴서이며, 트리플A의 스팀코인판과 같은 컨덴서도 결국 그들이 원하는 내용을 보여주는 컨덴서인 관계로 스팀잇.com과 같이 중앙화된 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3. 블록체인의 탈중과 소셜 미디어의 중앙화

뉴스 매체들도 결국 사람들이 운영하는 기관들이라 사실상 어느정도 성향을 띄우는 것이 익히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경우도 일부 매체는 보수적인, 일부 매체는 진보적인 성향을 띄고 있습니다.

스팀이 가지고 있는 방향성을 본다면, 소셜 미디어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가져갔을 경우에는 스팀이라는 각종 글에 대한 포스팅 DB를 바탕으로 각 니쉬별로 강하게 성장하는 컨덴서의 성장도 필요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니면 가장 강력한 스팀잇.com의 중앙 컨덴서가 개인의 취향과 성향에 맞는 필터링과 UI적 기능 제공을 통해서 최적화된 컨덴츠 제공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것에 앞서 우선 채굴자가 아닌 독자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해보신 분들을 아실겁니다. 글과 작가가 꼭 많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글 10개만 쓰고도 일일 1-2만명의 방문자를 만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글, 그리고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글이 있는 플랫폼이 되어야 스팀의 소셜 미디어 기능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채굴장의 스팀으로는 POB는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Coinnews] 스팀헌트내 헌트 이동시키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헌트팀의 헌트토큰은 이제 3군데 상장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헌트팀에서 토큰 이코노미를 하나둘씩 정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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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스팀헌트 내부 지갑에 있던 토큰들에 대한 조치가 있으면서 6월 11일날 한국 시간 오후 2시에 스팀헌트내 지갑이 닫히면서 혹시 그때까지 이동시키지 않은 헌트 토큰의 경우는 자동 소각이 됩니다.

추가적으로 총 발행 토큰중 상당부분이 이번 조치와 함께 소각이 될 예정입니다.

  • 바운티를 위해 사용될 것으로 예정되었던 약 1억 6천만 토큰 (총 발행 토큰중 32%)
  • 스팀헌트 지갑내에서 6월 11일까지 이동하지 않은 토큰 역시 소각.

추가적으로 다음과 같은 헌트 토큰 이코노미에 대한 개선을 통해서 희귀성과 가치향상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헌트 이코노미

  • 헌트 소각 시스템: Fee기반 수익의 경우 헌트 토큰이 아닐때 이를 헌트 토큰으로 전환하고 분기별로 소각을 함.
  • 각 댑별 소각 모델은 상이함.
  • 리뷰헌트: 비 헌트 토큰을 이용해서 발생한 10%의 수수료는 헌트 토큰으로 전환하고 분기별로 소각을 한다.

첫 소각은 이미 시행이 되었으며 총 1백 3십만 헌트 토큰이 소각이 되었습니다. 전체 공급량의 1.26%입니다. 이더스캔 링크

개인적인 생각

헌트 토큰이 매우 귀해졌습니다. 시장 구매가 아니고선 더 이상 발권이 되지 않는 토큰이 되었으며 추가적으로 지속적인 소각행사를 통해서 계속적으로 시장에서 공급 가능한 헌트 토큰의 수는 줄어들 예정입니다.

리뷰헌트외에도 지속적으로 댑 개발과 서비스 개발을 하면서 사용자들이 헌트 토큰을 유틸리티로 사용할 수 있는 수단들이 늘어나면 그만큼 희소송에 대한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바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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