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상대체인쪽에서 추가 거래소 상장을 하면서 거래량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메인 물량은 후오비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거래량이 스팀의 10배를 선회하는 5천만불 정도 되는것을 보면 상장과 동시에 MM을 우상향 옵션으로 세팅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MM은 지속적으로 거래량을 소규모로 만들어내다가 24시간마다 지난 2틀간 일정한 주기로 한시간내 약 1천4백~1천5백만개의 토큰 거래량으로 가격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반적인 데이터를 분석해봤을때 비트렉스의 토큰 물량이 상당분 후오비로 이동을 했으며 일반 컨텐츠 생산 유저의 거래소 이동보다는 업비트, 빗썸과 비트렉스 거래소에서 후오비로 보내지는 투자자 물량이 대부분입니다.
3월 19일자 기준으로 했을때 후오비로 이런방식으로 지난 3일간 추가 유입된 거래량은 약 1천만 토큰정도 됩니다. 그중 4백만 정도가 업비트의 물량인것으로 파악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총 거래 가능량이 1천9백만개정도일때 1시간이내 거래량 피크로 가격을 띄우는 것이 거래량 약 1천4-5백만개로 하는것이라 어느정도 효율적인 MM이 아니고선 일반 움직임으로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MM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제 추론의 바탕이기도 합니다.)
추가적으로 후오비측에서 상장 기념 이벤트로 100K 토큰 이벤트를 하는 것으로 보아서 이번 상장에는 상장피를 지급한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물론 어느 거래소도 상장피를 받았다고는 하지는 않습니다.) 거래량도 현재 일일 5천만불로 MM이 돌리고 있어서 후오비 입장에서는 하루 0.1% 수수료로 약 5만불 정도의 수익이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상장을 하는것이기도 하고요)
추가적으로 상대체인에서 가장 적극적인 투자 유치로 활동중인 @니들은나를댄이라고불러 라는 분은 100토큰씩 다른 계정 주인으로 지속적으로 송부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KYC가 기본인 거래소에서 미국인 참여가 불가능한 그친구가 계정을 여러개 들고 있을 것이라고 보지는 않고, 다른 종류의 작업이 진행중일 것이라고는 참고정도 됩니다. 이 친구의 트윗 역시 100K 토큰 이벤트를 언급을 하면서 마치 후오비의 마케팅이 정말 좋다고 얘기를 하지만, 가장 가까운 추론은 그가 직접 지급했을 확률도 상당하다는 예상입니다.
큰 그림으로는 상장피 제대로 지급하고 MM까지 돌리면서 토큰 펌핑 시킨 것은 전략적으로 잘 한 것으로 칭찬을 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MM을 돌려보신 프로젝트들은 아시겠지만, 비용적인 부담 (5천만불 정도 거래 규모 만드는 MM은 일일 천만원 단위까지도 받기 때문에..)이 있어서 오래 돌리지는 못할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곧 하포를 준비해서 다오에 있는 8천만개를 풀어서 이전과 같이 자신들이 쓸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서 (이전 스팀의 SPS나 개발 비용 명목의 재단 기금 요구등과 같이) 재원 마련을 하면서 지금 투자금 회수를 노리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한번 스팀에서 해서 4년간 성공했던 케이스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성공을 하기 위해서 배경을 잘 깔고 진행하고 있는 것은 실제로 잘 하고 있습니다. 스팀에서는 한국 투자자들이 실세의 물량중 최소 60-70%를 받아줬다고 친다면 이제 이 토큰에서 MM이 빠지고 (일반적으로 상장 펌핑이라고도 부르죠..) 거품이 빠지고 나면 여전한 숙제는 누가 물량을 받아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물론 이 숙제는 스팀도 개선및 체질 향상을 통해서 풀어야 할 숙제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 참고: financial advise가 아닙니다. 투자는 각자의 책임하에서.
하기 링크는 바이낸스 인플루엔서 프로그램에 의한 추천인 가입 코드입니다. 아직 바이낸스에 가입 안하신 분들은 하기 링크의 경우는 평생 거래 수수료 2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코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입자 수수료 20%의 경우는 매우 특수한 경우에만 지급되는 관계로 바낸 이용하실 분들은 혜택 놓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저 링크의 유효기간은 앞으로 1개월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