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news] 2020년도 암호화폐계 주요 인물 100인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들어가서 보니 ‘인물’ 탭이 따로 있더군요. 여기서 보면 코인텔레그래프 에디터들이 주관적으로 선정한 2020년 암호화폐계 주요 인물들의 순서를 나열했습니다. 이 순서는 매우 주관적이고 코인텔레그래프를 벗어난 코인데스크 에디터에게만 가더라도 아마도 많이 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여기서 미국 암호화폐계에 중요한 언론이 바라보는 암호화폐계의 판도를 짐작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특히 스팀이라는 좁은 세상에 갇혀 있다보면 암호화폐계를 바라보는 현실감이 떨어질 수 있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상기시키고 세상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의 인물 순위는 2019년도에 가장 중요했던 인물이 누구였나와 2020년도에 가장 중요하게 될 사람이 누구인가를 기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참고로 홈페이지에 가서 각 개개인을 클릭하면 2019년의 업적과 2020년도의 기대치가 나와있어서 암호화폐계에 종사를 하거나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참고를 해야할 리스트로 보입니다.

1. 주요 인물 1-10위

영광의 1위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를 만든 CZ입니다. 이미 미국에도 따로 거래소를 만들고 있으며 바이낸스 클라우드와 같은 EaaS (Exchange as a service)를 런칭하면서 영향력을 빠르게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은메달은 페북의 리브라의 수장인 데이빗 마커스가 되었습니다. 2019년도에 아마도 한참 핫하고 이슈를 많이 끌고 있었기 때문에 2위 자리에 올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도 들어와서 관련된 소식이 좀 뜸해지고 특히 규제로 인한 파트너사 이탈등이 주요 뉴스였습니다. 최근은 그나마 스포티파이가 리브라를 조인하면서 좋은 소식을 들고 왔었습니다.

3위는 미국의 의원이기도 한 Kelly Loeffler이며 이전에 Bakkt의 대표를 맡았던 분입니다. 특히 의원이 되면서 암호화폐계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분이기 때문에 미국내에서도 암호화폐의 대중화를 위한 기대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4위는 텔레그램의 Gram의 ICO를 성공적으로 하고 런칭은 막상 미뤄야 했던 러시아의 Pavel Durov가 되었습니다. 블록체인인 TON이 SEC의 허가하에 2020년도에는 제대로 런칭을 할 수 있을지를 주목해야할 것입니다.

5위는 큰 말이 필요없는 암호화폐계가 아니더라도 얼굴을 알 정도인 비탈릭입니다. 2020년도에는 이더리움 2.0에 대한 기대로 5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6위의 경우는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Coinbase의 대표인 Brian Armstrong이 차지했습니다. 특히 암호화폐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미국인들) 코인베이스가 첫 거래소인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이슈성도 많은 것이 사실인 곳입니다.

7위의 경우는 비탈릭보다는 (아주) 조금 덜 알려졌지만 이더리움을 같이 만들었던 Josep Lubin입니다. 현재는 ConsenSys라고 하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젝트와 팀빌딩 앱을 만드는 인큐베이터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8위는 Lighting Labs의 대표를 맡고 있는 Elizabeth Stark입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위에 올려진 네트워크로 비트코인의 고질적인 문제인 전송 속도와 비용을 해결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상위 레이어라고 보면 됩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이후 비트코인이 금과 같은 역할을 한다면, 금을 실제로 일생생활에서 쉽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레이어입니다.

9위는 리플의 CEO인 Brad Garlinghouse입니다. 리플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굵직한 파트너쉽 연계와 어쩌면 있을지도 모를 IPO가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0위는 트론의 저스틴 선입니다. 꾸준한 M/A를 통해서 콘텐츠 기반의 플랫폼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꾸준히 계속될것으로 보입니다. 코인텔레그래프의 인물 텍스트를 보면 스팀잇 인수까지 언급되어 있는 것을 보면 이 리스트가 상당히 최근에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기타 순위에 있는 인물들

100위까지 계속되는 인물도이기 때문에 흥미로운 사람들이 많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일부는 아직 관심을 가져보지 못한 인물들도 있었고, 알고 있던 인물들의 영향력이 비교우위에서 상당히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EOS의 댄 래리머는 73위로, 막상 Block.one의 대표는 순위권에도 없었습니다. (바지사장 느낌…) 코인텔레그래프의 언급도 2020년도에는 시스템 안전화가 최우선이 된다는 말과 함계 보이스가 이오스 네트워크의 킬러댑이 될것이라는 언급을 합니다.

하지만 막상 순위는 시총에서는 한참 밀리는 Stellar의 파운더인 Jed McCaleb보다 한참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필자가 최근에 리뷰를 했던 인물이라 눈이 갑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원본 리스트를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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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ws] 세계 제2의 이커머스인 쇼피파이, 리브라에 조인하다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그동안 리브라 관련된 소식이 잠잠했었는데, 특히 많이 들리던 것은 기존의 리브라 멤버들이 빠져나가면서 남긴 공백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비자와 마스터카드, 최대의 인터넷 PG인 페이팔과 스트라이프를 비롯해 이커머스에서 중요한 역살을 할것이라고 보였던 이베이마져 빠져나간 상태입니다.

이 상황에서는 페북의 리브라는 이커머스와 PG에서 더이상 영향력이 있는 기업들이 없는 상황이라서 추후 규제적인 문제를 풀더라도 속도가 날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롭게 리브라에 조인을 하게 된 쇼피파이의 경우는 리브라가 공식 린칭을 하게 되는 시점에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쇼피파이의 영향령엑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Shopify는 무엇인가?

캐나다에 기반을 두고 독일 출신의 파운더가 운영하는 쇼피파이는 한국 시장과 비교하면 카페24스토어나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sixshop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사용자는 월 사용료를 네고 SAAS서비스인 쇼피파이를 이용해서 온라인 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쇼피파이의 주요 수입원은 월 사용료와 쇼피파이의 플랫폼을 통해서 거래가 될때마다 발생하는 추가 수수료에서 나옵니다. 또한 아마존과 같은 fulfillment 서비스를 이용해서 3PL과 같은 서비스도 제공하면서 현재는 이베이를 제치고 아마존을 제외하고는 업계 2위에 올라섰습니다.

쇼피파이가 지속적으로 성공을 할 수 있을것이라고 예측되는 중요한 이유중 하나는, 점점더 중앙화되고 있는 amazon과는 대조적으로 서비스 자체는 중앙화가 되었지만, 실제로 각 메이커들의 브랜드는 직접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 쇼피파이를 이용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현재 소규모 셀러들의 경우는 스마트스토어나 쿠팡 입주를 통해서 매출을 늘려가는 전략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물론 브랜드스토 운영이 가장 적은 수수료를 먹는 것은 사실이나, 마케팅적인 비용이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아마존 입점을 하거나 쇼피파이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서 자체 브랜드를 키워가는 전략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2. Shopify와 리브라

우선 리브라가 런칭을 한다는 전제하에서 쇼피파이가 리브라 탑재를 가능하게 하면 당장 150개국 넘는 나라에서 1백만명 이상의 샵들이 이용을 할 수 있는 파급력이 있습니다. SAAS형태로 서비스에 포함을 중앙에서 배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의 마케팅만 있으면 한순간에 리브라의 PG를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쇼피파이의 입장에서는 그동안 수수료 부분에서 PG 들이 가져갔던 부분이 상당히 컸으나, 리브라 도입으로 인해 큰 부분을 아낄 수 있습니다. 리브라의 경우는 무수수료나 매우 적은 미미한 수수료 책정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판매자 입장에서도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전제하에서 리브라로 입금을 받으면 그만큼 떼이는 수수료가 적어서 아마존이 다른 서비스를 썼을때에 비해 이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winwin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3. 개인적인 생각

우선은 리브라의 경우는 런칭을 기술적으로 하는것 보다 규제를 만족시키거나 우회시켜서 하는 큰 장벽을 넘어야 합니다. 이커머스쪽에 중요한 파트너를 섭외한 것은 좋으나, 규제가 더욱 조여와서 상황이 악화되면 이전 파트너들과 마찬가지로 언제 다시 나갈지는 모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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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의 암호화폐 설명 - 시즌 31 E13

![image.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cWqm2Ry5szhwJGoPZKjrSmSHS9c8iCFbPXeW67Ka3Wut/image.png) [소스](https://www.youtube.com/watch?v=ovyMzT8rS8w&feature=emb_logo)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미국 장수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인 심슨은 가끔은 무서울 정도의 예지력을 보이는 경향이 있는 애니메이션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트럼프를 대통령이 되었었다는 것을 시리즈에 포함하기도 했는데… 실제 지금 대통령이 되었죠. 사실 심슨의 경우는 매우 시니컬한 뜻으로 이런 종류의 실생활의 예를 들어서 보여주는데 우리의 현실이 지금은 코미디보다 더 재미있게 돌아간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시즌 31 (네 31년째 방영중입니다) 중 주인종중 한명이 리사에게 암호화폐란 무엇인가를 설명하는 짧은 장면이 나옵니다. 역시 심슨표 답게 매우 꼬아서 설명을 하기는 하는데 막상 들여다보면 크게 틀린말이 없는것이 언제봐도 놀랍습니다.

대문의 사진은 실제 화면에서 나오는 설명인데, 워낙 짧게 나오는지라 사실상 시청자들은 인지만 할 정도이지 제대로 보지는 못하는 화면입니다. 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암호화폐는 암호화폐를 쓰지 않는 중앙화된 권력에 기대지 않습니다.
  • 대신에 탈중앙화된 암호화폐 소유권에 대한 일치(consensus)를 이룹니다. (여기까지는 매우 현명함)
  • 암호화폐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쓰는 것으로 우리가 마치 암호화폐 전문가처럼 보이게 한다. (ㅋㅋ)
  • 이 시스템에서는 규칙은 새로운 암호화폐를 생성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 Fiat과 같은 것으로도 만들어줄 수 있고, 랜덤으로도 만들어질 수도 있고, 아니면 아무한테나 다 줄 수 도 있음. (ㅋㅋ)
  •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이 암호화폐를 하는 친구들은 다 컴퓨터를 잘한다.
  • 그래서인지 크나큰 빌딩안에 에너지를 빨아드리면서 에어컨을 풀가동해야하는 컴퓨터들이 의미없는 수학문제를 풀어갑니다. (이것은 뼈때리는 이야기입니다.)
  • 그런데 이제는 빨대를 쓰지 말라고? (ㅋㅋ)
  • 아, 그리고 우리는 사토시가 누준지 알어, 하지만 안알려줘 (ㅋㅋ)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보심을 추천드리는 짧은 1분 30초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vyMzT8rS8w&feature=emb_l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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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의 커뮤니티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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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이번에 커뮤니티 기능이 새로 출시가 되면서 상당히 많은 것들이 사용성에서 바뀌게 되었는데요, 이것이 기존 스팀엔진 기반 나이트로스나 스팀잇, 스팀픽, 커뮤니티 사용이 혼재가 되면서 점점더 복잡해지고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간단하고 편안하게 정리를 드리겠습니다.

상당히 상세한 설명은 @donekim님의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busy.org 사용자

커뮤니티 기능이 적용이 안되어 있어서 커뮤니티 적용 이전의 스팀잇을 사용하듯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커뮤니티에 글쓰기등이 안되는 관계로 메뉴얼로 해당 커뮤니티의 태그를 최상단에 넣어야 합니다.

2. 스팀잇및 스팀픽 사용자

현재 커뮤니티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는 관계로 커뮤니티로 이동을 해서 글 쓰기를 하면 해당 커뮤니티에 포스팅이 가능하고, 글을 읽는 것도 해당 커뮤니티에 가셔야지 읽을 수 있습니다.

1) Feed의 이름은 이제 My friends

이전에 내가 구독했던 분들의 포스팅을 Feed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My friends라는 부분에서 구독하신 분들이 포스팅을 보실 수 있습니다. My friends는 자신의 profile에서는 보이지는 않고, 스팀잇 최초 페이지에서 보입니다. 여기서 보이는 글들은 커뮤니티 작성이던 일반 포스팅이던 상관 없이 다 노출이 되며, 특징중 한가지는 특수 커뮤니티에서 글을 썼고, 해당 커뮤니티에서 배찌를 부여받았다면 해당 배찌가 보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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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글은 @donekim님이 KR 커뮤니티에 게시한 글이며 이 커뮤니티에서 pin이 된 상태인 것을 내 친구 feed에서 확인이 됩니다. 또한 ‘정보의 지배자’라는 뱃지를 KR에서 가지고 계신 @donekim님의 뱃지도 같이 보입니다.

2) 내 포스팅 읽기

내 포스팅도 스팀잇에서는 이제 나뉘어서 표시가 됩니다. ‘블로그’의 개념에 올라온 글들은 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들이며, 커뮤니티에 올린 글들은 내 프로파일쪽 블로그에서는 노출이 안됩니다. 내 프로파일내에 있는 Posts를 들어가게 되면 작성했던 모든 글들이 확인이 됩니다. 포스팅에서 자신의 계정명 옆에 노출되는 정보로 어디서 쓴 글인지가 확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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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 쓰기

이제부터는 글 쓰는 방식이 약간 변경되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게재할 수 있고, 아니면 특정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비교적 쉬운데, 접근법은 두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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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글쓰기를 누르면 상단에 posting to community가 활성화 되어 있으면 현재 특정 커뮤니티에 글을 쓰게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Post to blog]를 누르게 되면 자신의 블로그로 글을 쓰게 됩니다.

만약에 여러 커뮤니티에 가입되어 있고 해당 커뮤니티에 글을 쓰고 싶으면, 그 커뮤니티로 이동을 해서 포스팅하기를 눌러서 글을 쓰면 해당 커뮤니티에 포스팅이 됩니다.

![image.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bgKNJcMvZheg3p6MAiv85kto4csnEBUBn9NX9Dzgv29x/image.png)

그외에 이미 글을 쓰고 있는데, 커뮤니티가 제대로 골라지지 않았다면, 글쓰기 상단 부분의 녹색의 커뮤니티 이름을 클릭후 내가 구독하고 있는 커뮤니티로 이동을 한다음에 New Post를 누르고 쓰면 커뮤니티가 변경됩니다.

3. 주요 스팀엔진 커뮤니티 전용 사이트

한국 커뮤니티 사이트가 여러개가 있지만 그중 대표적인 sct, zzan과 triplea를 예시로 들겠습니다.

1) SCT

스팀코인판의 경우는 이전부터 url기반의 운영을 했던 관계로 스팀코인판에서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또한 커뮤니티 기능이 활성화 되고 발빠르게 적용을해서 이제는 스팀코인판(steemcoinpan.com)에서 글을 작성할 경우 sct 태그 삽입 필요 없이 메인 태그를 sct 커뮤니티 태그로 입력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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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한것이,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개인 브랜드를 키우고자 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블로그를 이용한 외부 노출이 되지는 않기 때문에 전략적인 사용이 필요하겠지만…. 현재 스팀의 사용자수가 워낙 적은 관계로 크게 연관 없이 사용해도 무방할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추후에 사용자가 많아질 경우 스팀에서의 자신의 브랜딩을 위해서 글을 작성할때는 어디에 게재를 할지를 결정하고 해야할 것입니다.

SCT의 경우는 업보팅을 받기 위해서는 꼭 글을 스팀코인판 홈페이지에서 작성을 해야합니다. @donekim님의 포스팅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SCT에서 강제 커뮤니티 게시를 하지만, 태그가 강제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sct 홈페이지에서 글을 작성하되 다른 커뮤니티 태그를 쓰게 되면 그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가는 현상을 이용해서 작성도 가능합니다.

SCT에서 막아서 SCT에서 글 작성시 무조건 강제 커뮤니티 글 작성 되는 점 참조바랍니다.

2) ZzAn

스팀짱팀에서는 아직 커뮤니티를 따로 활성화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기존과 같은 방법으로 이용을 하시면 될것으로 보입니다.

3) 트리플A

  • https://steemit.com/trending/hive-155556
    트리플A의 경우는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사용자들도 태그이용이나 스팀코인판과의 차이점은 트리플A 홈페이지와 커뮤니티가 동기화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현시점 트리플A는 커뮤니티를 어떤 식으로 이용을 할지에 대한 정확한 방향은 최종 결정이 되어 있지는 않았으나, 동기화보다는 커뮤니티 번성을 위한 이용이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영화 리뷰를 쓰시는 분들은 트리플A 홈페이지 (https://triplea.reviews)에 가셔서 리뷰를 쓰시면 되고, 영화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커뮤니티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리플A에 글을 쓰면서 동시에 커뮤니티에 노출을 원하실 경우에는 첫 태그를 hive-155556로 쓰시면 동시 게재가 됩니다.

[스팀인물] 1위 증인 야밥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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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증인 1위가 드디어 트론 인수 소식이후 입을 열었습니다. 야밥의 경우는 스플린터랜드의 공동 대표이며, 스팀엔진과 스팀키에도 깊숙하게 연관이 되어 있으며, 이전에는 프로모터봇 서비스도 운영을 했던 사람입니다.

스팀에서 사용하는 많은 서비스의 경우가 야밥의 손을 거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 반면에 야밥의 경우는 마케팅적인 성향보다는 개발자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이라는 기반하에 현재는 증인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사실 이 1위 자리가 그렇게 오래된 것은 아닙니다. 이전에는 20위 밖에서 어그로드보다 한참 밑에 위치되어 있었는데, 꾸준하게 성과를 보이면서 약 1년전부터 올라오게 된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 트론인수에 의한 여러가지 소식들을 접하고 사실상 몇번의 글을 썼다가 지웠다고 하네요. 결론적으로 블록체인에 기록된 글은 매우 정제되고 절제된 생각들입니다.

  • 다른 커뮤니티 멤버들과 똑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움직이고 있다. (인사이더 정보 없음)
  • 모든것이 괜찮을거라는 장담도 못하지만,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시작이 될 수 도 있다.
  • 이번 트론의 인수를 통해 상당량의 스팀을 소유하게 되었으며 또한 ‘스팀’이라는 이름을 대표성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 네드가 더이상 컨트롤을 안합니다.
  • 리소스와 경혐이 있는 트론이 스팀에 마케팅과 영향력을 통한 오페라, 삼성 지갑, 추가 거래소에 상장이 해준다면 가격적으로는 매우 좋을 것입니다.
  •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물어온 사람이 많은데, 각자 상황에 맞춰서 가장 알맞는 것을 해야할 것입니다.
  • 야밥의 경우는 자신이 가질 수 있는 영향력을 통해 이번 트론 합병이 스팀 플랫폼에 가능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개발하고, 알리고 푸쉬를 할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정말 절제되고 함축된 내용의 포스팅이였습니다. 고민을 많이 하고 썼다가 지웠다가 한 흔적이 보이는 문장들입니다. 어투에서 느껴지는 것은 트론의 합병으로 인해 스팀이라는 블록체인과 플랫폼 자체가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는 하고 있으나 직접적으로 이것을 언급하기보다는 우회적으로 가능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 싶다고 표현을 했습니다.

I will try to use whatever power or influence I may have to turn the Tron acquisition into as much of a positive development as possible.

모든것을 오픈해두고 어떤 정확한 방향이 아니라 긍정적이 방향으로 이끌어가고자 한다는 표현을 보면 지금 당장에는 불확실성이 많은 상황에서 추가적인 불안감을 조성하지 않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어느정도 정치적인 발언일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이 상황에서 이 이상의 언급은 야밥정도의 증인 위치에서는 선동이 될 수 도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것으로 보입니다. (무조건 하드포크부더 준비하자거나, 이기회에 자신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하는 증인들과는 대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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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ws] 비트코인 캐쉬 3천만불 해킹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어제는 트위터를 확인해보니 BCH를 3천만불치를 해킹당한 투자자가 있었습니다. 또한 같은 지갑에서 1500개의 비트코인도 같이 도난을 당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레딧에 포스팅이 올라오면서 Dreamhost를 창시한 Josh Jones가 해킹을 당했다고 언급을 했습니다.

심각한 것은 해당 투자자는 모든 토큰을 자신의 핸드폰 암호화폐 지갑에 소유를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직 확인은 되지 않았으나 SIM swap이라는 해킹 방법을 통해서 갈취가 되었을 확률이 있습니다.

Sim swap이라는 해킹 방식은 Two factor auth까지도 무력화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공격자가 통신사의 약점을 이용해서 사용자의 핸드폰 SIM을 자신이 소유한 핸드폰으로 이동을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유저의 정보를 해킹이나 소셜 미디어등으로 모아서 통신사에 전화를 걸고 자신이 핸드폰을 잃어버렸으니, 지금의 핸드폰으로 바꿔달라고 설득을 시키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해킹되었던 것이 예를 들어 2019년도에 트위터의 Jack Dorsey의 트위터 계정입니다.

이번 해킹으로 BCH가 충격을 버틸 수 있을지를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이긴합니다. 일부 트위터는 차라리 safu 와 같은 펀드를 운영하는 바이낸스와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에 두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본다고 언급하는 이도 있고, 그외에도 하드웨어 지갑을 왜 안쓰는지 모르겠다고, 어떻게 4천만불이 넘는 돈을 그냥 핸드폰에 들고 다니는지에 대한 언급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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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ws] 바이낸스의 CZ는 트론의 저스틴을 눈여겨본다

![image.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V4Ey1KCZgj15uorkLCz9uVSycfvLB2TGiUUtaFkxBNbq/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바이낸스의 대표인 CZ는 트론의 저스틴 선과 마찬가지로 중국태생입니다. 크립토계에서는 큰손들이며 지난 워런 버핏의 식사에도 같이 가자고 초대할 정도로 친분이 있습니다. 이런 사실에 눈을 돌린 것은 @leeyh님의 기사도 한몫을 했습니다. 상세하게 이에 대한 연관관계를 짚어놓은 글을 공유드립니다.

@leeyh님의 포스팅이 나오기 무섭게, 오늘 바이낸스 관려된 FUD 또 퍼지기 시작해서 포스팅을 하다가 CZ의 트위터 계정을 보면서 흥미로운 트윗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는 대문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직접적으로 트론의 저스틴 선을 극찬하는 트윗입니다.

우연히 로비를 지나가닥 정말 안보는 티비화면에서 저스틴을 봤다. 이 친구를 증오하거나 사랑하든 정말 열심히 일한다는 것은 알아줘야한다. 이 친구가 미디어에서 하는 인터뷰를 똑같은 규모로 하려고 한다면 그것이 어떤 말인지 알것이다. [소스: CZ 트윗]

물론 지인이 티비에 나온기 때문에 반가운 마음에 트윗을 한것이긴 하겠지만, 이 짧은 내용에 많은 사실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 Hate or like (증오하거나 좋아하거나) : CZ도 저스틴 선이 세상에서 바라보는 눈이 꼭 곱지 않다는 것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CZ는 like를 먼저 쓰는 것으로 봤을때만 해도 심리적으로 저스틴을 좋아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Number of media interviews (언론 인터뷰의 수) : 그동안 네드를 공용 방송에서 본 것은 정말 다 세어보아도 2번이상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트론의 저스틴 선의 얼굴은 크립토 뿐만 아니라 대중들이 보는 뉴스와 인터뷰에도 자주 보이는 인물입니다.

  • 공유한 내용의 CNN 스크린샷: 콘텐츠 배급의 판을 바꾸고자 한다 (아마도 비트토렌트, 디라이크와 스팀의 이야기가 나왔을듯)

아쉽게도 CZ가 공유한 CNN의 방송은 cnn 홈페이지에 가도 따로 없어서 찾을 수 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leeyh님의 기사와 같이 바이낸스와 트론의 각별한 관계는 이후 스팀의 방향과 트론 기반 스팀이 되었던, 자체적인 스팀이 되었떤 확장성에서는 크나큰 차이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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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ws] 바이낸스 몰타 기반이 아니다

https://www.binance.com/resources/img/brand-images-06.jp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코인데스크에서 기사를 냈는데, 이는 바이낸스가 몰타기반이라고 많이들 얘기를 하지만, 몰타에 확인해보니 몰타 기반이 아니라고 하는 내용이였습니다. 이 언급에 바탕이 되는 것은 몰타의 금융감독관의 말에 의한것입니다.

사실 바이낸스의 경우는 일본에 본사를 두려고 했다가 오퍼레이션상 문제때문에 몰타로 이동한다는 말이 2018년 초반에 있었습니다. 이는 그동안 바이낸스가 몰타에서 활동을 한다고 생각했던 투자자들의 경우에는 안좋은 소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에 바이낸스가 공식적인 입장은 내놓지는 않았지만 역시나 바이낸스의 CZ가 트위터를 통해서 입장을 빠르게 내놓았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서 특히 해외에 있는 테크 기반 대표들은 트위터를 의사 전달의 매개체로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

![image.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Syg6VqwSsY1kyvLreB3b3ocUH6eZSD7yRAfKZJdChqZj/image.png)

CZ의 핵심 내용은 옛날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물론 2018년 3월달에 나온 몰타 이전 이야기가 2년전이긴 하지만 아마도 정확하게 본다면 바이낸스가 몰타에 지사가 있을 수는 있었겠지만 사실상 본사를 몰타에 두고 있지는 않은 것이라는 확인은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정확히 본사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바는 없었지만, 이후 CZ의 추가적인 트윗을 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느 합니다.

![image.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ZcErygScQFzhZqPJiNqb63WtNdrqAGWTeMzTD17oLMmi/image.png)

이 내용의 핵심은 바이낸스가 어디 특정한 한 군데에 본사를 두고 운영을 한다기 보다는 각 필요 국가에 기업을 만들어서 해당 국가에서 규제하는 바를 맞추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블록체인의 암호화폐들이 규제를 받고 있는 것이 국가별로 큰 차이가 나는 것을 보면 이해를 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바이낸스는 binance.us라고 하는 북미의 미국 전용 바이낸스 사이트를 따로 오픈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규제가 다른 국가와는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이를 미국 투자자들이 바이낸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따로 회사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바이낸스가 만든 다른 회사들도 비슷한 배경일것입니다.

실제로 블록체인 기반이나 암호화폐 기반 프로젝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규제에 대한 저항이 있는 관계로 운영을 위해 필요 국가를 찾아서 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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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가 언급하는 탈중앙화된 운영이 아마도 임원진들과 결정사항들이 꼭 한곳에서 이루어진다기 보다는 국가별로 여러 곳에서 팀워크가 같이 이루어지면서 진행된다는데 초점이 맞춰진 발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기 링크는 바이낸스 인플루엔서 프로그램에 의한 추천인 가입 코드입니다.

가벼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곳

스팀잇이 만든 커뮤니티 기능으로 사용성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금더 편하게 글을 올리고 쓰고 할 수 있고,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변했으면 좋겠네요.

블로그 포스팅성 스팀잇은 깊이가 어느정도 보장되는 글로, 커뮤니티 글도 필요하면 깊이가 있지만, 우리끼리 있으니 좀 가볍게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제가 @untold 계정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쉬지만 ㅋㅋㅋ)

뭐 이런 폭탄발언? ㅎㅎㅎ

![image.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UDeLMngNDi94c6nmmuSvJXbFCyHhBZrTRmjubMSZhxoS/image.png)

[크립토인물] 스텔라의 제드 맥케일럽

![image.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Vi1LLbMvKcj1suciKaQWJdLem2LMVzu8WqF71j2jQ6KC/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암호화폐계의 인물들을 재조명하는 것입니다.

초보자들을 위한 글은 블로그에 포스팅이 되어 있으니 방문하시고 참조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드 맥케일럽은 암호화폐계에서는 꼭 알아야 할 인물중 하나입니다. 스팀을 하시는 분들은 이제는 저스틴선을 알고 계시고, 네드도 아시고 이오스로 이동한 댄도 잘 아실겁니다. 하지만 댄 보다도 더욱 일찍이 암호화폐계에 큰 획을 그은 인물이 바로 제드 맥케일럽입니다.

1. 당나귀

우선 탈중앙에 대한 관심 자체는 이미 초기 당나귀 프로그램을 배포하면서 이쪽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큰 돈을 벌기보다는 벌금에 쫓겨서 프로젝트를 중단해야 했던 것이 마치 페북에 초기 자문을 했던 넵스터 (napster)의 대표와 비슷한 전처를 밟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술을 가진 프로그래머의 실력은 어디 가지를 않는 것도 사실인것 같습니다.

2. 마운트곡스

스플린터랜드의 오프라인 버젼인 TCG 게임의 아버지격인 매직더 게더링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를 위해서 마운틴 곡스라는 도메인을 사고 매직더 게더링용 트레이딩 사이트를 만듭니다. 이것은 마치 오프라인 카드용 피크몬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활용도가 떨어져서 그런지, 이용하는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이후에 비트코인의 가능성을 이미 2010년도에 직감하고 마운틴 곡스를 비트코인 거래소로 전환을 해버립니다.

마운틴 곡스 관련하여서는 제가 이전에 올린 역사 배경을 따로 올린 글이 있으니 이것도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마운틴 곡스를 키웠던 것은 그러나 제드가 아니였고, 이후에 이것의 가능성을 제대로 보고 마케팅적으로 밀어붙였던 마크 카펠레스입니다. 마운틴 곡스가 이후 2014년도에 해킹 사건으로 전설적으로 사라져버리며 투자자들의 자금도 같이 사라지는 마법이 있었는데에도 사실 제드는 별 타격을 받지 않았던 것은 이미 2011년도에 지분의 대부분과 운영을 마크에게 넘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마운트곡스 사건의 주요 인물로는 마크 카펠레스의 얼굴이 더 알려져 있습니다.

3. 리플

마운트 곡스를 팔고 나서 비트코인의 가능성과 한계를 보고 새로운 코인 생태계를 설계하기 시작합니다. 프로토콜도 직접 만들고 팀도 꾸리게 됩니다. 이것이 곧 리플의 탄생이 됩니다. 여기서 이후 제드의 특징이 또 하나 나타나게 되며, 이는 댄 래리머와도 비슷한 성향입니다 . 이것은 팀을 꾸릴 때 대표와 기타 마케팅을 위한 인물들을 데려와서 운영을 한다는 것이고 자신은 언제나 CTO 자리에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리플의 경우는 투자자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기업적 이미지가 상당히 강한 프로젝트입니다. 은행권과의 협엽이나 목적성 자체도 매우 기업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제드는 이상주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약자를 돕고 세상을 공평하게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것으로 보입니다.

공정한 배분을 위한 에어드랍등과 같은 것들을 추진하고자 하는데, 이는 같이 팀을 꾸렸던 대표등과의 마찰 때문에 결국은 이사회를 열어서 예상과는 다르게 프로토콜과 프로젝트를 탄생시켰던 제드는 쫓겨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여기서 자기에게 배분된 리플이 전체의 9%에 해당되는 금액을 프로젝트 퇴출 직후부터 판매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리플측에서는 가격적 방어를 위해서 중앙화된 시스템을 이용해서 이를 우선적으로 막았고 추후 계약서등을 통해서 판맴되는 양과 속도를 조절했다는 이야기가 확인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2014년도부터 제드는 꾸준하게 리플을 시장에 매도를 했으며 일부 분석가들은 제드의 꾸준한 매도압박 때문에 리플의 가격이 오르지 못한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하지만 2017년도말과 2018년도에도 꾸준하게 판매를 했으며 지금도 꾸준하게 일정한 양을 매도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것은 결국 리플의 9%가 다 소진될때 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4.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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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은 스팀잇을 떠나고 조금후에 스팀에서 잘못 설계되었다고 생각한 부분을 수정하고 이오스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이오스도 설계가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우선 가장 큰 차이점은 ICO를 제대로 돌렸다는데 있습니다.

제드의 경우는 직접 설계한 리플의 프로토콜을 가지고 원하는 부분에 수정을 가해서 스텔라 프로젝트를 탄생시킵니다. 리플이 중앙화 위험때문에 분석가들에게 공격을 받는 반면에 스텔라의 경우는 리플에 비해서는 중앙화가 덜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리플의 코드를 기반으로 해서 그런지 닮은 점도 상당히 많은 것이 리플과 스텔라입니다.

IBM과의 협업도 진행하고 있고 탈중앙을 지향하는 프로젝트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총은 물론 리플이 3위로 리플 자체가 훨씬 크지만, 스텔라의 경우도 지금은 시총 13위로 오히려 트론보다도 높은 시총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스텔라 프로젝트의 경우는 리플의 기업형과는 달리 비영리 단체이며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런 관리를 하는 특이점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자금만 충분하다면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는 프로젝트중 하나일 것으로 보입니다.

5. 개인적인 생각

제드는 현재 스텔라를 운영하면서 자신이 사실 리플에서 하고 싶었던 일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아직도 비교적 많이 남은 리플을 열심히 시장에 내다 팔면서 꾸준하게 자신의 재력도 늘어나고 있어서 오히려 댄에 비해서도 더 성공을 한 인물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리플의 임원들도 가지고 있는 리플 때문에 억만장자가 되어 있다고 하지만, 리플에 현재 몸을 담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화폐를 대량으로 시장에 던지는데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싸우고 나온 제드의 경우는 이제 계약서상 끝난 제약때문에 원하는 만큼 시장에 리플을 던지면서 현금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사랑하는 스텔라 재단을 필요시 얼마든지 지원할 수 가 있고, 또한 스텔라 자체의 가치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밝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isclaimer: 투자를 위한 글이 아니며 정보 전달만을 위한 글입니다. 투자는 개개인의 몫이며 책임입니다.


하기 링크는 바이낸스 인플루엔서 프로그램에 의한 추천인 가입 코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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