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news] 커뮤니티 기능의 활성화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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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스팀잇이 트론에 인수된 이후 트론측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 한가지가 커뮤니티 기능을 완성시키는 것이였습니다.

이미 3개월 전부터 베타로 커뮤니티 기능이 오픈되어 있었고, 일부 해외 유저들은 사용을 하고 있었지만, 실제 한국에서는 많은 사용이 활성화 되지는 않았습니다.

가장 핵심은 이 커뮤니티 기능이 하드포크가 불필요한 보여주는 컨덴서 단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목표는 레딧과 비슷한 느낌으로 커뮤니케이션의 분산화입니다. 즉, 커뮤니티에서 하는 포스팅은 일반 스팀잇에서는 보이지 않고 해당 커뮤니티에서만 보이는 형식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스팀잇과 스팀픽은 이미 이 커뮤니티에 대한 적용이 완료가 되었고, busy의 경우는 이전 스팀잇과 같은 방식으로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제 스팀잇 블로그의 장면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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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제 오늘 제 블로그에서 발생한 글인데, 막상 어제 트리플A 커뮤니티 관련된 글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 글은 해당 커뮤니티에 가야지만 노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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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커뮤니티속으로 들어간 글들은 비지와 같은 곳이 아니면 외부에서 접근해서 보기가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물론 팔로우를 하면 노출이 되기는 합니다)

이런식으로 노출되는 글이 이런 식으로 커뮤니티 속으로 종속되게 되면 이후 대학교의 대자보같은 스팀잇은 조금더 정렬되고 실질적으로 커뮤니티케이션은 세부화와 분산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스팀잇과 스팀픽을 쓰는 사용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해당 사용시나리오를 이용하게 될지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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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ws] 비트코인의 중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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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이번에 흥미로운 기사가 비트코인에 대한 중앙화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경우는 마이닝 파워가 50%가 넘어가면 하드포크나 블록체인에 대한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파워가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현재 일부 마이닝풀들이 협작을 하면서 해쉬레이트가 50% 이상을 넘는 경우가 발생해서 이에 대한 우려가 시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결국 두가지 방향으로 볼 수 있는것이, 결론적으로는 중앙화를 방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1명이 100%의 해쉬레이트를 가지고 있는 것이나 10명이 100%를 나눠서 가지고 있던, 사실상 중앙화는 같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담합을 통해서 방향을 실제로 정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The incentive may help encourage nodes to stay honest. If a greedy attacker is able to assemble more CPU power than all the honest nodes, he would have to choose between using it to defraud people by stealing back his payments, or using it to generate new coins. He ought to find it more profitable to play by the rules, such rules that favor him with more new coins than everyone else combined, than to undermine the system and the validity of his own wealth.
[소스: 사토시의 백서]

사토시의 비트코인 백서에도 욕심이 많은 공격자를 막을 현실 적인 방법은 다름이 아니라 공격보다는 시스템에 순응하는 것이 더 이익인 것이 가장 현실적으로 공격을 막는 것이라고 본 것입니다.

전문가들도 중앙화는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스템상에서 논리적으로도 보면 비트코인에 좋지 않는 공격을 하기 위해서 소유한 해쉬레이트가 높으면 높을수록 그만큼 공격을 할 때 보는 손해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해쉬 레이트를 혼자서 60%를 만들어서 특정 전송 기록을 이중으로 기록을 한다고 쳐보면, 그 기록을 성공적으로 이중 기록을 통해 자산을 잠시 불려나간다고 하더라도, 블록체인 특성상 이에 대한 것은 다시 확인이 될 것이며, 이는 전체적인 비트코인이라는 블록체인의 신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서 그에 따른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가장 큰 타격을 해쉬레이트를 위해 60%를 만든 본인이 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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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leA] 커뮤니티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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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의 커뮤니티는 이제부터 오픈된 커뮤니티 기능 덕분에 커뮤니티원들끼리 쓸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사용 자체가 익숙하지 않지만, 곧 새로운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 될 것으로 확신을 합니다.

오늘은 커뮤니티가 제대로 활성화된 좋은 날입니다. 남을 일주일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Steemit] 트론과 스팀잇에 대한 스팀잇재단의 첫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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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트론이 스팀잇을 인수하고 나서 커뮤니티의 각종 반응들이 나왔으나 실제로 중간 중간 자삭되는 저스틴 선의 트윗외에는 스팀잇 재단에서는 특별히 나오는 소식이 없었습니다.

스팀잇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마케팅 담당의 개인적인 포스팅과 블록체인 개발자의 개인적인 포스팅을 제외하고는 스팀잇 재단측에서 그동안 발표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는 예를 들어 폴로니엑스가 거의 실시간으로 배너까지 이용해서 스팀 재상장과 트론으로의 토큰 전환 지원을 지난 금요일날 한 것과 매우 대조되는 느낌입니다.

실제로 @vandeberg의 포스팅을 보게 되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bAAnxfCBwsm3ALHupjLzHPYuXCwy8zbiPpWDMCP71QZQ/image.png)

While I knew of the acquisition, the contents of the press release Friday morning was as much news to me as it was to you. (인수합병에 대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지난 금요일날 발표된 사항은 나도 몰랐다)

이는 사실상 스팀잇 직원들의 경우는 아마도 대표인 엘리와 딜을 한 네드 당사자 외에는 아무도 디테일을 몰랐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일주일이나 늦은 스팀잇 재단의 공식적인 발표 내용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로드맵을 같이 만든다.

develop an engineering roadmap that ultimately enables the TRON and Steem ecosystems to form a mutually beneficial connection.

트론측의 공식 발표보다는 상당히 표현을 둥글게 둥글게 해서 서로에게 윈윈하는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즉, 스팀잇 재단이 발표한 자료에는 스팀 블록체인이 트론에 흡수된다는 식의 단어닌 swap과 같은 언어를 일체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아직 미팅을 제대로 하지는 못해본것으로 여겨집니다. 트론측에서 스팀을 이해하고 어떤 방법으로 전환이 가장 자연스럽게 될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자 한다는 늬앙스를 볼 수 는 있습니다.

2. 스팀잇 재단의 직원 일자리 보장

스팀잇 재단에서 공식적으로 광고비로는 오퍼레이션이 불가능하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처음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트론 재단의 자금이 유입되어서 일자리가 안전하다는 소식을 두번째로 전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https://cdn.steemitimages.com/DQmUFfe4ubbVc4GgKCuKP8sNPDXRyq8mAF44z7TZrwq1LPF/image.png) 트론 개발자들
현재 필자가 알고 있는 스팀잇 재단의 블록체인 개발자는 두명입니다. 트론 블록체인 연관된 개발자수는 수십배입니다. 중국측 개발자들과 미국에서 remote로 일하는 개발자 두명과 얼마나 빠르고 효율적으로 로드맵에 대한 정리를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걱정되는 것은 실제로 중국 개발자들의 경우는 전략을 결정할 수 있는 CTO급이 아닌 팀장급 정도가 참여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과연 전략적으로 협의점이 잘 찾아질지와 시너지가 나는 시점이 언제쯤 될지도 봐아할 것 같습니다.

3. 약속된 기능 배포

현재 커뮤니티 기능은 오늘자로 steemit.com에 공개가 되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steemit.com의 사용자 환경 개선과 회원 가입 프로세스에 대한 개선이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 세가지가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를 가진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이미 다음 하드포크를 위해서 준비되고 있는 SMT의 내용이 쏙 빠졌다는 것입니다. 트론의 입장에서는 커뮤니티 기능은 애초에 원했던 관계로 (첫 press release에도 레딧과 비슷하다고 표현) 당연히 진행을 하는 것이지만, SMT의 경우는 저스틴의 컨펌이 아직 안났거나 나지 않을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대목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이미 테스트넷까지 진행하고 있는 SMT가 최우선순위에서 제외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4. 개인적인 정리

트론의 엔지니어링 팀과의 첫 미팅이 진행되면 문화적인 쇼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프레스 릴리즈하나 준비하는데 1주일이 걸린것을 보면 로드맵 전략을 공개할 정도의 정보는 커뮤니티의 인내심을 요구하는 과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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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ws] 바이낸스 2만 BTC 해킹 루머 확산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지금 중국의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바이낸스가 2만 BTC와 170만 ETH를 해킹당했다는 루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이것은 다른 나라로도 메신저와 단체톡방등을 통해서 전파가 되고 있습니다.

대형 거래소의 해킹사건은 언제나 한발자국씩 앞으로 움직이려고 하는 암호화폐계를 다시 퇴보시키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아무래도 암호화폐와 이를 다루는 거래소에 대한 일반인들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약 9개월전인 2019년 5월달에 에 바이낸스는 실제로 해킹을 당했던 경험이 있고 이에 따라 바이낸스의 수장인 CZ는 빠르게 트윗으로 이에 대한 사실을 공표하고 대처를 했었습니다.

그때당시 도난당한 규모가 7천 BTC로 당시 환율로 4천만불 (약 470억원)치의 손실을 안았습니다.

바이낸스의 경우는 그러나 이런 사고를 대비해서 이미 이전에 SAFU 라고 불리는 안전펀드를 만들어놨기 때문에 아주 잠깐동안의 거래소 이동 동결후 투자자들에게는 전혀 영향이 가지 않도록 조치를 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물론 그만큼 손해를 보는 것이고 안전에 대한 신뢰 자체는 그 순간에는 하락 할 수 밖에 없지만, 규모와 자산 안전의 인식에서는 SAFU 펀드가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는 3개월전 업비트가 해킹을 당해서 총 34.2만개의 이더 손실을 봤습니다. 바이낸스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SAFU펀드와 같은 안전장치가 없는 관계로 손실은 직접 기업에서 감당을 하기로 했지만 이는 전체 트레이딩 페어의 입출금 제한이라는 강수를 통해서 진행되었으며, 아직도 전체 트레이딩페어가 회복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지금의 해킹 루머의 규모를 산출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 20,000 BTC = 2300억원
  • 1,700,000 = 5420억원
  • 총 루머 피해규모 : 7720억원

실제로 일어났다면 지금까지 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사건이였을겁니다. 하지만 이 루머는 현재 확실히 가짜뉴스인것으로 판명 되었습니다. 바이낸스의 공동창업자인 허이가 웨이보를 통해서 이를 공식적으로 아니라고 해명했으며 이를 바이낸스 한국 커뮤니티에게도 재확인을 했습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RbC1ZsMfvX7aQp9AUyihx95ZQHxTRw2RSRoEYGPSEpHJ/image.png)

어제 오른폭에 대한 투자금 회수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지는지는 것일지도 모르나 전반적인 시장은 큰폭으로 하락을 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예상되는 바는 시장 가격 하락 조정을 위한 세력의 움직임에 의한 가짜뉴스로 인한 하락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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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장의 움직임은은 현재 시장 분위기로 봤을 때 루머의 종식과 함께 회복을 하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런 예측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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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ws] 클립이 카카오톡에 올 상반기에 포함될 예정

카카오가 암호화폐계에 가지고 있는 영향력은 자본금이 뿌려진 지분으로 본다면 국내에서는 상당합니다. 일부는 그러한 카카오의 입김에 오히려 규제의 손길이 빨리 들어오는 경향도 있어서 선긋기식의 전략으로 자생의 길을 찾는 계열사도 부분 있습니다.

그라운드X의 경우는 카카오톡의 지갑연동을 맡고 있는 관계로 지속적으로 카카오와 직접적으로 가까운 관계를 유지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에 출시가 예정되어있다가 연기가된 카카오톡용 암호화폐 지갑인 클립이 이번에는 상반기내 출시를 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또한 브라우저용 확장 지갑인 카이카스도 같이 선보이며 하반기에는 해외 유저용 클립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카카오톡을 통해 클립이 개인키를 관리해주는 역할을 하고 손쉽게 생각했을 때는 디지털 자산을 카카오톡을 통해서 전송하고 송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긴밀한 연동을 위해 카카오톡 더보기에 클립용 탭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한정된 설명을 기반으로 봤을때는 카카오톡의 암호화폐 지갑은 크레이 기반의 토큰만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에 대한 확장성이 플랜은 추후 발표되는 자료를 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메신저와 블록체인을 연동하려는 노력들은 많이 있습니다. 텔레그램이 상당 규모의 ICO을 그램으로 진행했었고, 규모가 조금더 작은 키베이스와 같은 프로젝트들도 메신저와 암호화폐 지갑의 사용을 위해서 만들어진 프로젝트들입니다.

카카오의 영향력은 국내와 한국 유저에만 한정되어 있지만, 확실히 타깃화된 고객층을 겨냥해서 자신들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지갑을 제일 빠르게 전파시킬 수 있는 방법이 카카오톡 내재라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것으로 대형 메신저인 텔레그램은 진행형이 될 것이고, 워츠앱은 아직 소식이 없고, 라인은 일본에서는 이미 암호화폐 지갑을 탑재를 했으며, 위챗은 중국이라서 그냥 자체 디지털 화폐를 계속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일상생활에 깊숙히 침투해있는 메신저들의 암호화폐 지갑 전략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빠르게 변화를 줄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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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ws] 바이낸스의 거래소 클라우드 비즈니스 시작

You can find the English version here.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금일 바이낸스의 블록체인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소식을 접하면서 추후 블록체인 기술의 실질적인 비즈니스화에 대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금본 소식은 다름이 아니라 바애낸스에서 그간 주요 수입원이였던 거래소 수수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체를 개설하여 Binance Cloud라는 명목하에 런칭을 했습니다. 추후 5년후에는 이 분야가 지금의 수수료 수입을 넘어설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바이낸스가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명칭하는 것은 B2B 서비스의 일환으로 EAS (Exchange as a service, 즉 클라우드 기반 거래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원하는 사람은 바이낸스를 통해서 그들의 소프트웨어와 백앤드를 이용하고 간편하게 거래소를 생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은 현재의 바이낸스의 거래소 기술을 화이트레이블 (Whitelabel)화 해서 다른 기업들에게도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전세계에 있는 많은 거래소들은 그들이 직접 거래소를 프로그래밍하고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화이트레이블의 솔류션을 사들여서 관리하고 이용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국내에도 수백개의 거래소가 있지만, 다 비슷한 화이트솔루션을 이용을 합니다. 화이트솔류션의 경우 가장 큰 제약은 솔류션 업체에서 특정 코인이나 토큰을 지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마음대로 이를 상장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말로 하면 이미 화이트레이블에 포함이 되어 있는 토큰의 경우는 쉽게 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이낸스의 핵심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바이낸스가 현재 강하지 않은 국가에서 FIAT pairing을 런칭하고 하는 업체 중심
  • 그 나라의 Governance에 맞게 Fiat pairing을 런칭할 수 있는 업체 중심
  • 바이낸스에 있는 모든 거래되는 pairing 오더북에 접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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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사실상 전세계 거래소 거래량중 가장 많은 거래량을 자랑하는 바이낸스가 소형 거래소의 자금 유동성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격이기도 합니다.

즉, 예를 들어서 신라라는 나라에서 거래소를 그 나라 법에 맞게 런칭을 하려고 하는데, 바이낸스에서는 거기까지 치고 들어갈 여력이나 리소스가 안되거나, 관심이 없을때 한 업체가 바이낸스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서 거래소를 런칭합니다.

  • 주요 코인들을 시총 10-15위 코인만 집중해서 런칭을 하고 오더에 대한 자금 유동성은 그냥 바이낸스의 오더북에 연결을 하면서 해결을 합니다.
  • 바애낸스가 라이센스를 FIAT을 해야지만 주기 때문에, BTC-신라, ETH- 신라, XRP-신라와 같이 신라라는 국가에서 주요 관심을 가지는 암호화폐에 대한 FIAT 페어링을 추가적으로 개설합니다.
  • 실제로 이 업체가 신라라는 국가에서 거래소를 열고 자금 유동성을 챙겨야 하는 것은 Fiat 페어링 3개만 챙겨주면 됩니다.
  • Fiat 페어링은 한국에서는 매우 흔한 현상이지만, 사실상 타국가에서는 잘 없는 페어링입니다. 많아봐야 USDT의 테더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이 대부분입니다.

이것을 들여다봤을 때, 바이낸스는 현재 미국과 같이 법인 인수등을 통해서 바이낸스 미국을 모든 나라에 런칭할 수 없는 관계로, 자신의 기술과 오더북을 바탕으로 화이트레이블을 통한 클라우드 비즈니스로 세력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또한 선별적으로 파트너를 FIAT 페어링을 런칭할 수 있는 곳들을 고르면서 암호화폐 거래의 출구장을 자연스럽게 전세계적으로 넓히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동시다발적으로 클라우드형식의 화이트레이블은 기업단위로 월별 요금이 발생하는 관계로 꾸준하게 암호화폐가 아닌 Fiat가 유입될 수 있는 안정적인 매출처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기업형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는 가장 선두에 서고 있는 IBM의 경우도 블록체인에서 발생하는 매출에 비해 실제로 그와 더불어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15배의 매출이 추가적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기업의 블록체인 도입과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의 필요성도 높아진다는 증거입니다.

아직까지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블록체인 자체보다는 직접 소액 투자가 가능한 암호화폐 토큰과 코인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실제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경우에는 어차피 중앙화된 솔류션인 관계로 따로 토큰이나 코인을 발행하지 않아도 그만입니다. 앞으로 발전되는 블록체인 기술과 기업형 블록체인의 미래가 퍼블릭 블록체인의 앞날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기대가 되는 대목입니다. 즉, 블록체인 기술의 발달이 코인과 토큰 없이 기업형으로 넘어가서 일반화되어 우리 일상에 녹아들어갈지 (마치 https의 암호화 기술처럼) 아니면 퍼블릭 블록체인과 코인의 조합이 금융체계를 생리를 바꾸게 될지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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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증인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스팀이라는 블록체인이 돌아가기 위해서는 증인들이 서버를 돌려줘야지만 가능합니다. 이렇게 20명의 증인들이 메인 증인이되고, 그 이후의 증인들은 예비증인으로써 블록체인의 블록을 생성하는 일을 합니다.

이러한 증인들은 스팀을 파워업해서 스팀파워, 즉 스파를 가지고 있는 유저가 투표라는 제도를 통해서 선출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경우는 누구든 서버 (Miner)가 될 수 있으며 컴퓨팅 파워만 있으면 참여가 가능한것과 달리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선출이 되어야지만 가능한 투표 제도이기에 그만큼 커뮤니티의 확고한 지지가 있어야지 최상위권 증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증인들의 경우는 자신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서버운영뿐만 아니라 스팀을 위해서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번의 트론 인수나 하드포크와 같이 크나큰 사건들이 없을 경우에는 사실상 증인 순서에는 큰 변동폭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일명 고래 계정들이 결정하는 증인 순서가 사실은 절대적이라는 것과 스팀의 (댄이 만든 EOS도) DPOS가 가지는 결정적인 약점이 투표를 한곳 뿐만 아니라 30군데를 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하면 고래의 영향력이 한 후보자에게만 집중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1위-30위까지 흔들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이번 증인들을 비롯해 해외의 증인들이 트론의 스팀잇인수에 긴장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실제로 증인중 1위를 하는 야밥맷의 경우는 총 4천5백만 스파를 투표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스팀잇이 가지고 있는 스파의 경우는 총 7천5백만 스팀인 관계로 이 전체를 스파업해서 증인투표에 참여를 한다면 1위-30위까지 마음대로 결정을 할 수 있는 막강한 파워입니다. 즉, 만약에라도 트론산하의 스팀잇이 원한다면 스파업을 통해서 직접 서버를 돌려서 스파업을 통해 자기 자신을 증인으로 선출하거나 (그렇게 되면 하드포크든 뭐든 마음대로 가능합니다.) 트론을 지지하는 새로운 세력을 메인 증인으로 세울 수 있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스팀잇 재단이 코드를 제출하고 하드포크를 진행한다고 해도 실제로 서버를 돌리는 증인들이 이 코드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하드포크는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과거에 그런 경우가 있었던 것도 있구요.

그만큼 스팀 블록체인에서는 스팀의 증인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은 대단한 것입니다.

여기서 바라봐야할 것은 스팀의 증인들은 어떤식으로 의견을 나누고 어떤 방식으로 결정을 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필자의 경우는 직접 증인방에는 가입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다음 사항부터는 검증은 해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자유롭게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1. 스팀 증인의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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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증인들의 소통은 스팀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유료 슬랙 (slack)이라는 기업형 메신저 서비스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입되어 있는 사람들은 메인 증인들뿐만 아니라 그외에 해외및 국내에 영향력이 있는 분들도 가입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때 모든 사람들이 꼭 증인이나 예비 증인은 아닙니다. 한국출신으로는 @clayop님이라 @steemhunt팀, 그리고 @sct팀에서도 활동을 하고 계신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하드포크나 큰 이슈등 증인들끼리 의견을 나눠야할 사하들에 대해서는 이러한 비공개 슬랙에서 내용이 의논이 되고 결정이 됩니다. 다만, 체계적이라고는 볼 수 없는 형태이긴 합니다. 탈중앙에 의해 각자의 마케팅과 영향력 능력으로 선출된 증인들이나 영문권에서 활동하는 유저들의 조합이라 사실상 외부로 노출되는 내용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즉, 예를 들어서 지난 하드포크때 진행되었던 결정사항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스팀잇 계정이나 증인 대표 계정 같은 것은 없고, 이사람 저사람에게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조합해서 왜 그렇게 결정되었는지를 추론하는 정도밖에 안되었습니다. 증인방에 아는 사람이라도 있다면 공개 가능한 수준의 정보를 조금더 들을 수 있을 정도이지, 어떤 이유로 어떤 투표율로 왜 무엇이 결정되어서 하드포크를 하는지는 스팀을 사용하는 일반 유저는 알 바가 없습니다.

2. 스팀의 가격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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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블록체인은 단순하게는 블록체인에 블로그의 얼굴을 주고 블로그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면서 발권은 스팀을 스파업해서 보팅을 하는 유저에게 주는 시스템입니다. 이상적인 세계에서는 논리적으로는 정말 좋은 시스템입니다만, 창작자, 투자자, 비투자자 고래, 투자자 고래, 재단, 증인, 체리피커, 어뷰저 등등이 모이면서 논리적인 시스템이 작동을 제대로 할리 만무합니다.

가장 근본적으로 지난 2년간 스팀활동을 하면서 느낀 한가지는, 해외의 많은 강성 유저들과 증인들의 경우는 스팀의 가치가 탈중앙에서 온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스팀은 깊게 파고들면 탈중앙도 아니고 마케팅적으로 충분한 매력을 주는 화폐도 아닌 것을 인정하고 있어야 합니다. 비트코인과 그 코드에서 하드포큰 코인을 제외하고는 (비트코인 캐쉬, 라이트코인등등) 기타 알트코인들의 경우는 대부분 ICO를 통한 자금 확보후 중앙화된 개발및 발전을 도모하는 모양세이며, 이것이 실패했을 경우는 사장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탈중앙을 표방하는 알트들의 실체가 중앙화인 것은 최초 발권 주체가 가지고있는 막강한 영향력 때문입니다. 라이트코인의 경우도 찰리 리는 결국 자신이 가지고 있는 라이트코인을 시장에 팔면서 자신의 영향력을 없애고 탈중앙을 위한 토대를마련해줬습니다. (정말 최고점에 판 똑똑이입니다.) 하지만 그외에 트론이나 EOS, 리플등과 같은 프로젝트들의 경우는 컨트롤을 놓지 않기 위해서 상당부분의 영향력을 봉인은 했지만 언제라도 해제가 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해두었습니다. 또한 실질적인 블록체인과 기타 발전의 핵심에도 각각의 재단이 가지고 있는 자금력과 리소스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스팀의 경우는 재단은 초기 마이닝을 통해 이를 확보해두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ICO 없이 진행했기 때문에 자금력에서는 가격이 안정화되거나 오르지 않을 경우 상당한 리스크를 안고 시작을 했습니다. 댄이 EOS를 만들면서 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간 가장 큰 ICO를 진행했던 이유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스팀이라는 블록체인 제품에 당시에는 신선한 소셜 미디어를 합쳐서 커뮤니티가 형성이 되고 2017년도 블록체인 황금기때 특히 한국의 투자자들이 매력을 느끼고 투자를 하기 시작하고 일부 투기꾼들까지 관심을 갖고 들어오면서 가격은 다른 알트와 마찬가지로 하늘 높은지 모르고 치솟습니다.

하지만 2018년초의 열풍이 사라지면서 결론적으로는 탈중앙을 모방한 재력이 없는 중앙화된 스팀의 스팀재단은 시장을 지탱할수도 (같이 팔아야 하니까) 이노베이션을 선두할수도 없는 상태가 되면서 2년의 시간이 지나고 1000원대는 절대적이라고 생각했던 선마저 무너지면서 Cent단위로까지 하락을 합니다.

3. 스팀가격 형성의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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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강성 해외유저들의 경우는 진정한 탈중앙화가 이루어지면 가격은 오를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팀엔진에서 만들어진 수많은 커뮤니티의 행보와 댑들이 가지는 고민을 보면 이것은 결국 사실이 아니라는 것도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진정한 탈중앙화에서 나오는 토큰의 가치라는 것은 그 상품이 줄 수 있는 유일한 매력은 투자자로 이자와 같은 매력을 주는것이거나, 그 커뮤니티에서 무형의 영향력을 돈으로 사기 위해서 행사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커뮤니티에서 무형의 영향력을 돈을 주고 사기 위한 행위는 freemium 서비스와 비슷한 개념이라 그 전환율이 5%대를 한참 밑돕니다. 그리고 그러기에는 스팀이 가지고 있는 inflation율이 너무나도 높고, 그에 비해 전환될만한 유저수는 적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때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조건은 간단하게 유입되는 자금, 즉 freemium의 premium을 원하는 자금이 팔고자하는 자금보다 많으면 됩니다. 그외에는 유저수가 늘어날때까지는 재단에서 가격을 유지시켜주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4. 트론으로 간다, 안간다, 하포를 한다,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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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외 커뮤니티의 경우는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스팀 블록체인이 사장되고 스팀이 트론의 하위 토큰이 되는것입니다. 즉, 현재의 증인제도도 사라지게 되고, 사실상 스팀은 트론의 하나의 댑이 되는 과정이 되는 것입니다.

필자의 경우도 사실상 반기는 현실은 아닙니다만, 자금이 없는 프로젝트의 미래는 사장밖에는 없습니다.

간단하게는, 스팀엔진에 있는 수많은 나이트로 커뮤니티중에서 사업성을 통해서 살아날 커뮤니티는 몇이며, 사업성이 없더라도 니쉬만으로도 토큰을 지속적으로 발권하면서 토큰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프로젝트는 몇인지를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스팀이 트론을 거부하고 자체적인 길을 갔을때는 그런 나이트로 커뮤니티와의 차이점은 거래소 상장뿐인데, 각각의 길을 갔을때 트론기반 스팀이 상장될 확률이 기존 스팀이 스팀 클래식으로 상장될 확률보다는 몇배는 높습니다.

사실상 이전 스팀 상장의 경우도 기존 증인들의 역할이 상당히 컸다는 소식이 있지만,중앙화된 거래소 상장에 요구되는 상장피를 감당하지 못할 경우에는 조건이 되더라도 상장이 될 이유는 없습니다(매우 냉정하더군요). 사실상 개인적으로 현재 스팀 1-30위까지 증인들을 냉정하게 바라보았을 때 어느정도 이름이 있는 거래소에 스팀 클래식을 상장할 영향력이 있는 것은 한국 메인증인정도의 @clayop님의 영향력 빼고는 없는 것으로 여겨집니다.(물론 그렇다고 @clayop님이 이것을 하시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다름 증인들을 폄하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그동안 그분들이 지난 2년간 보여준 영향력을 평가했을때 나오는 아주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재단이 없는 스팀클래식의 경우는 증인들이 가지는 역할이나 중요도가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37위인 스팀헌트팀은 혼자서 스팀을 두곳에 상장 시켰는데도 메인증인을 위한 투표율을 받지 못합니다)

5. 개인적인 생각

필자의 경우는 증인들의 존재가 매우 고맙습니다. 스팀의 가격이 지탱이 될때는 많은 이익을 취할 수도 있었지만, 상당기간동안 스팀의 가격이 ROI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커뮤니티를 위해서 묵묵히 노드와 서버를 돌려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트론측에서는 증인투표에는 관여를 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트론과 스팀토큰의 스와핑도 우선은 일시적으로 보류를 해둔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의 분위기를 봤을 때 어떤 결말이 나올지는 예상이 되지만서도, 콘텐츠 제작자로 그리고 투자자로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는 아직 정하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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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추천] 나혼자만 레벨업 - 성장형 판타지 웹툰의 정점입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c8irHNpSPa4oTR8888GuQy9kMZmpiDPfHStQQLdaVrnN/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머리가 복잡할때는 시원한 액션영화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만화를 보면 잠깐이라도 복잡한 머리를 정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블로그에 새로운 소재의 글들을 찾다가 그동안 재미있게 본 웹툰들도 리뷰를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시작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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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레벨업은 현대판 판타지 장르에 해당되며, 레이드형 장르라고 해서 게임속에서 던전을 들어가서 마수를 처하는 세계관을 공유하는 웹툰입니다. 이전에는 몰랐는데 한국에는 웹툰뿐만 아니라 웹소설도 이런 현대 판타지 장르가 비교적 인기가 높고 그외에 회귀나 성장형을 기본으로 하는 장르도 많습니다.

나혼자만 레벨업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일본만화의 성장형과는 다르게 주인공에게 주어지는 고통의 시간이 적어서 시원하게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만약이 이와 정반대의 만화를 들어본다면 우라사와 나오키의 해피를 들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인생을 23권동안 쫓아다니면서 계속 고구마가 목에서 안넘어가는 듯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만화이기 때문입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W3rJ3YeJCDrGQB2jugJvh44Xvh8BLFVfAqPMkw39GWFX/image.png)

카카오페이지에서 접근이 가능하며, 기다리면 무료를 할 수 있지만, 보다보면 답답해서 유료 결제를 하는 웹툰입니다. 이미 완결된 웹소설이 근본이 되는 관계로 이를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는 웹툰이 완결이 안되어 결국 웹소설까지 보게 된 거꾸로된 경우이긴 했습니다.

[스팀잇] 네드는 돈을 얼마나 벌었을까요?

![](https://cdn.steemitimages.com/DQmS4jVSPDPWLDoZDnsDyWkeGKwVJnbfvotwyy5MatrGifA/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이번 트론이 스팀잇을 인수하면서 저스틴선은 여전히 스팀과 스팀잇 재단 그리고 스팀잇.com이 헷갈리는 듯합니다.
트위터로 스팀잇이 곧 트론 네트워크에 마이그레이션을 하기위해 일을 시작한다고 하면서 @aggroed가 이에 대한 분석글을 올리고, 조금 있다가 결론적으로는 트윗이 내려간 상태입니다.

https://steemitimages.com/640x0/https://cdn.steemitimages.com/DQmRgF91WoQEBkx2pEmCJeD89z34YhQN9gdbGuUjf8zYFzm/image.png

@aggroed는 저스틴이 스팀잇 재단과 스팀 블록체인을 구분할 줄 안다고 보지만, 아직은 정확한 구분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물론 스팀잇 재단을 인수하면서 같이 인수된 스팀/스달이 있는 관계로 원하기만 한다면 언제라도 이수가 가능했을 겁니다.

이 과정에서 재미있는 것이 바로 스팀잇 재단이 가지고 있던 스팀입니다. 일부는 거래소에 있을 것이고, 일부는 스파업되어서 각종 프로젝트에 지원이 되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 수량이 현재는 예측되는 바로는 7천5백만 스팀정도 됩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스팀잇 재단의 자체적인 가치는 둘째치고 생스팀만 보더라도 어느정도 이 딜의 규모가 나옵니다.

  • 7천5백만 스팀 x 0.2USD = 1천5백만 USD => 약 165억원정도 됩니다.
  • 스팀잇 재단 인수까지 되었으니, 아마도 팔아먹었을때 스팀 블로체인까지 판다고 팔았으면 (현재 저스틴은 아마도 그렇게 이해하고 샀을지도…) 이것은 약 5백만불 정도로 치겠습니다. (비트토렌트를 약 140M USD에 구매)

이렇게 하면 총 2천만불 정도로 판매가 되었다고 추정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보다 훨씬 더 높을 수는 있습니다.)
네드 입장에서는 29살에 기타치다가 2천만불이 생긴 셈이죠. 사업가적인 입장에서 보면 최상의 deal을 하고 exit를 성공적으로 한 것입니다.

잘했다, 나는 평단 4천원에 남겨두고…이제는 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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