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news] 2조원의 비트코인 시장에 풀리나? - Mt. G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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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비트코인의 경우는 자연적으로 유실된 물량이 비교적 많아서 일부 고래 계정들의 경우는 수년간 움직임이 전혀 없던 경우도 유실이라고 생각 될 수 있는 부분이 큰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가장 컸던 Mt.Gox 거래소가 문을 닫으면서 도난당한 2 조원 가량의 비트코인도 있습니다. 이 비트코인의 경우는 유실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만, 적어도 주소를 추적하는 이유로 일반 거래소에서 현금화하기는 매우 어려운 물량이기도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모스코바에 있는 변호사 사무실인 ZP Legal이 2014년 MT Gox에서 훔친 비트코인을 가져간 장본인인 러시아인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그림이 전개가 됩니다.

실제 해당 러시아인들이 당시 MT Gox를 털어갔던 장본인들이던지 아닌지를 떠나서, 사람이 지정이되고 이에 따라 처벌까지 받게 될 경우 훔친 지갑에 있던 비트코인은 다시 양지화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는 실제로 그 비트코인 계정에 대한 Key를 가지고 있을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약 850K정도의 비트코인이 없어졌으며 이중 약 170-200K 정도를 이번건으로 되찾을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 건이 성공할 경우에는 Mt.Gox 의 채권자들은 일부의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희망이 있습니다. 당시에 BTC의 가격이 약 350불정도였던 것을 감안할때, 17-20만개의 비트코인을 현금화할 경우 모두 다 당시 기준으로 갚을 수 있을것으로 보이고, 비트코인으로 받을 경우에는 당시의 1/5만큼의 BTC를 받겠지만, 해당 비트코인의 가격이 워낙 뛰어서 상당한 이익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해당 건이 해결되려면 아직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긴 하며, 만약 성공을 할 경우, 시장에 추가적으로 상당한 물량의 BTC가 풀릴 수 있을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격에도 어느정도 영향이 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팀봇] 이동중에 스팀봇 사용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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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HF22이후 과도한 봇 사용시 다운봇 제재가 시작되기는 했습니다만, 여전히 스팀엔진 토큰들에게는 프로모터 봇의 토큰 -> 스팀전환은 중요한 가격 안정화 툴 중 하나입니다.

필자의 경우도 스팀 레퓨테이션 70이 될때까지는 봇 사용을 한번도 안했다가, TripleA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AAA의 distribution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들 안쓰셨지만, 지금은 많은 분들이 @triplea.bot이나 @sct.voter를 애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상 AAA나 SCT 봇의 경우에는 다음 윈도우 (Window)가 열리는 시점에 맞춰서 보팅요청을 해야 하는관계로 이 시간대가 이동중에 있거나 외부에 있을때는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각 고유 사이트에 가서 그냥 transfer로 보팅 요청도 가능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steembottracker 서비스를 이용해서 보팅 요청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야밥의 특징중 하나가, 모바일 고려 0%라는 특성 때문에, 홈페이지가 사용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사용한다고 해도, 스팀커넥트로 연결되면서 대응속도나 반응 속도가 데스크탑에서 작업할때보다는 많이 늦어집니다.

필자의 경우는 그래서 이번에 키체인 기능 지원으로 업데이트된 스팀월렛을 이용합니다.
스팀월렛 관련글은 다음 링크에서 찾아보시면 쉽게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설치후 기본 세팅을 한번 하시고, 스팀봇 트래커 설정 방법 설명하겠습니다.

  • 앱 맨 아래부분에 있는 Browser부분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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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단에 있는 검색창에 스팀봇 트래커 주소를 입력합니다. (https://steembottrack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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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트 이동후 관심있는 봇을 Favorite 등록합니다. (꼭 하세요!) 을 누르고 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 즐겨찾기를 하는 이유는, 야밥의 스팀봇트래커가 모바일 최적화가 안되어서 부분적으로 표기가 안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원하는 해당 봇이 가장 밑에 있을 경우 Action창을 열어도 창이 안보이는 현상이 있습니다. 즐겨찾기 등록을 해서 가장 상단에 띄우면서 이 버그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원하는 계정과 금액을 넣고 비딩을 합니다. 키체인이 연결되어 있어서 아이폰의 경우는 Face ID로 그냥 비딩이 되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

이상 이동중에도 편하게 비딩을 할 수 있는 약간의 우회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Coinnews] 이더리운 새로운 마이너 런칭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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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Linzhi라는 심천에서 활동하는 회사에서 새로운 이더리움 아식스 마이너를 런칭하기 직전이라고 합니다.
아식스의 경우는 CPU >> GPU >>>> ASICS의 순으로 마이닝 파워에 차이가 납니다만, 보통 비트코인 아식스로 유명한 비트메인을 떠올리게 됩니다만, 다른 기업들도 암호화폐 마이닝용 아식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CPU의 경우는 CPU의 연산능력을 이용해서 POW를 수행하는것이고, GPU의 경우는 파워가 쎌수록 그에 따른 마이닝 능력이 올라가는 형식입니다. 연산능력이 뛰어나고 POW를 수행하는데 최적화될 수 록 마이닝 효과는 좋아지는 것입니다.

Asics의 경우에는 아예 마이닝 전용 칩셋을 따로 하드웨어로 개발을 해서 GPU로는 상상도 하지 못할 효율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이 아식스의 경우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발전을 하고 있고요.

실제 코인에 아식스가 붙기 시작하면 일반 GPU나 CPU 마이닝을 하던 유저들은 더 이상 경쟁이 되지 않습니다. 해쉬레이트 싸움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Linzhi에서 만들고 있는 마이너의 경우에는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을 마이닝할 수 있게 됩니다만, 현재 가격으로 연간 8억 USD만큼의 이더와 6천만 USD의 이더리움 클래식이 마이닝 될 수 있는 시장입니다.

아식스의 경우에는 특히 초반에 가격대가 상당히 높게 형성이 되고, 그 이후에는 기계 노후화와 기술의 발전으로 급격하게 가격대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채굴될수 있는 코인의 수량은 정해져 있고, 결론적으로 누가 더 높은 해쉬레이트로 연산을 하는가에 따라서 가져가는 부분이 높은 관계로, 이에 따른 상대적인 마이닝 파워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아직은 Linzhi의 아식스가 구매가 가능하지는 않지만, 아식스를 완성하기 위해서 칩셋 주문까지 들어간 것으로 봐서 곧 프리세일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이더리움의 경우는 현재 POW에서 POS로 넘어가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랬을 경우 사실상 아식스 마이너들의 존재는 적어도 이더리움에서는 무의미하게 됩니다. Linzhi측에서도 이 부분은 인지를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이더리움보다는 이더리움 클래식을 위해서 생산하고 있는 아식스이기 때문에, 크게 연연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즉, 마이닝이 되는 순간까지는 이더리움은 그냥 덤으로 마이닝 가능한 아식스인 셈입니다.

또한, 이더리움의 개발도 딜레이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언제부터 POS로 전환이 가능할지도 불투명하기는 합니다.

[Coinnews] 페이스북 리브라 현재까지는 위안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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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역시 페북의 리브라에 관해 몇가지 소식이 있어서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작일 테러와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서 미국내의 가장 높은 기준을 만족해야지만 런칭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Whether it’s bitcoin, Ethereum, Libra, our message is the same to all of these companies: anti-money laundering and combating the financing of terrorism has to be built into your design from the get-go,” Mandelker said. 소스

“미국 테러와 자금세탁 장관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이나 리브라같은 “회사”들이 자금세탁과 테러방지가 가능하도록 그들의 디자인안에 적용을 해야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비트코인과 리브라를 한 문장에서 언급했다는 것인데, 탈중화된 비트코인의 경우는 사실상 사토시의 정체도 확실하지 않은 관계로 누구 하나를 책임지라고 할 수 도 없고 “회사”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 언급은 결국 암호화폐의 대장주들을 포함을 하면서 직격으로 리브라를 타게팅한것이라고 이해를 하면 될것입니다.

이말은 결국 양방향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만, 금지가 아닌 규제를 제대로 하겠다는 뜻은, 규제를 따를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 마련이 될것이라는 것과 그에 맞춰 현재까지는 거의 무한 자금을 이용해서 페북의 리브라는 이에 대응하면서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조금 더 나아가서 AGAINST에서 TOGETHER로 갈 수 있는 바탕만 그려질 수 있다면 리브라도 런칭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한가지 눈여겨 봐야할 것은, 페북의 리브라 발표 이후 중국과 같은 국가에서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 자체 중앙은행 암호화폐 준비를 하는것에 국가적/ 문화적 대립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현재까지는 미국은 이런 중국의 움직임을 무시할 수 있겠지만, 리브라가 우선은 중국의 위안화를 통화 바스켓에서 제외할거라는 소식이 들리면서 현재 USD, EUR, GBP, JPY와 싱가폴 달러까지 포함된 리브라의 크립토 바스켓은 정치색을 아예 띄지 않았다고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Coinnews] Keybase 메신저 깔고 XLM Lumen 에어드랍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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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오늘은 키베이스 메신저앱에서 지원하는 Lumen에어드랍 관련해서 참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이제 막 발표된것이라 아직은 많이들 참가를 안했지만, 한번 해놓으면 약 20달동안 매달 일정량 받을 수 있을것으로 예상되어 조건이 되시는 분들은 약간 복잡하더라도 꼭 참여를 권장드립니다. (이게 사실 알리면 알릴수록 손해이긴 하네요 ㅋ)

0. 배경

키베이스라는 메신저앱이 스텔라 루멘과 협업을 해서 이를 바탕으로 총 20억 루멘을 뿌릴 예정입니다. 에어드랍은 키베이스를 설치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사용자에 한해 가능합니다.

1. 참여 방법

간단요약버젼

  • 앱 다운로드및 설치
  • Github나 Hackernews 계정이 2019년 9월 9일 전에 생성된 것이 있어야 합니다.
  • Paper 키 생성

봇들이 참여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에어드랍 소식을 알리고, 이미 그 이전에 keybase를 설치를 해야했거나, Github나 Hackernews와 같은 전문 매체의 계정이 이전에 존재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서 모두가 다 참여를 하지는 못합니다. 일반적으로 개발을 하시는 분들을 Github계정들은 하나씩 가지고 계실 것으로 알기 때문에, 참여하시면 이익일 것으로 보입니다.

a. 설치 방법

우선 앱으로 있는 관계로 안드로이드던 iOS던 설치를 해줍니다. 설치후 계정 생성을 위해서 전화번호 인증을 해야 합니다. 물론 한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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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에 XML 지갑을 생성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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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생성후 에어드랍을 조인하라고 권장합니다. 하지만 참여 조건이 만족되어 야하기 때문에 “See if you qualify”를 누르시면 아직 더 해야할 Task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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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처음에 들어가시면 확인을 하실때 2가지가 조건이 만족되지 않았다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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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닫으시고 밑에 바에 맨 오른쪽 햄버거 모양 버튼을 누르면 세팅값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Devices이라는 메뉴를 클릭합니다.

를 클릭하시고 Create a paper key 메뉴를 눌러서 활성화 시킵니다. 이때 따로 적으셔야 하는 종이 키가 생성됩니다. 이때 아니면 다시는 안보여주기 때문에 꼭 받아적으시기 부탁드립니다.

b. Github 연결

저의 경우는 Github 계정이 생성된것이 있어서 이를 연결했습니다. 이 방법이 Github을 사용한 적이 없으면 약간 헷갈릴 수 있는데, 잘 따라서 하면 되긴 합니다.

맨 왼쪽에 있는 얼굴 모양을 누르시면 자신의 계정 정보가 나옵니다. 이때 깃헙 관련 부분을 찾아서 클릭하시면 새로운 창이 열리면서 엄청나게 긴 텍스트를 보여줍니다.

이 텍스트를 복사해서 github에 public Gist에 keybase.md 라는 파일로 저장을 해줘야 합니다. 제가 한 예시 링크를 남겨드립니다.

앱 내에서 작업을 하시면 브라우저로 깃헙 Gist 페이지가 열리면서 로그인하시고 파일명 keybase.md로 지정하시고 해당 내용 복붙하시면 됩니다.

저장하시고 나서 다시 앱으로 돌아가서 ‘검사하기’ 버튼을 누르면 처음에는 에러가 뜨더군요. 깃헙의 경우는 약간의 시간이 지나니까 인증이 되는 것이 확인이 되었던 관계로, 약 10분정도는 기다리셔야 하더군요.

c. 에어드랍 참여

앱 메인 화면에 보이는 에어드랍 참여 버튼을 눌러서 이제 JOIN을 누르시면 모두 인증이 되어 Become a lucky airdropee를 누르시면 에어드랍 참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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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나온 따근한 것이라 그런지 아직은 참여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빠르게 늘어나고는 있습니다.
현재 예상 수량을 보시려면

에 가셔서 왼쪽에서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에어드랍은 매달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20개월동안 지속될 예정입니다.

다음 에어드랍은 10월 15일 예정이며, 총 100Mil. XLM을 균등하게 자격이 되는 유저들에게 배분될 예정입니다. 글 작성 시점 약 8천명이 등록을 완료했고, 현재 기준 예상 약 12000개의 XLM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등록자수는 최소한 10배이상 뛰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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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텔라루멘의 가격은 약 70원정도입니다.

참고로 해당 에어드랍 내용은 코인데스크에서도 언급되어 신빙성이 있는것으로 판명됩니다.

[스팀잇] HF22이후 다운보팅 마나 생성후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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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이번 HF21/22이후 생긴 새로운 기능인 다운보팅 마나는 자신의 스파로 하루 25%의 무료 다운보팅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에 특히 해외에 있는 유저들은 이 기능을 반기면서 일명 “cleansing” 작업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는 옳고 그르다보다는 현재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공유를 하고자 합니다.

1. Trending글의 다운봇

스팀잇 상에서 일명 대세글이라고 하는 글에 대해 보팅봇 사용시 이에 대한 다운봇을 간편화한 툴이 등장했으며, 사용자들은 확인결과 내용과 계정 명성도와 연관 없이 다운봇을 해서 일명 “cleansing” 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총 대세글 35위까지 표시가 되며, 봇 사용이 일정 %를 넘을 경우 자동으로 박스가 생기면서 쉽게 다운봇이 되도록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2. 고래 계정에 대한 작업

일부 해외 고래 계정 (프로젝트)들의 개별적 다운보팅 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이는 다운보팅 이유는 셀봇이나 자체 타계정 셀봇, 또한 해당 계정의 큐레이션에 까지도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셀봇에 대한 반감에서 비롯된것도 있고, 일부는 글의 “퀄리티”에 대비한 리워드에 대한 반감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이를 통해 피해를 보는 고래 유저들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3. 다운보팅 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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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보팅 트레일은 기존에 존재했지만, 새롭게 다운보팅 트레일도 등장하는것으로 확인됩니다. 즉, 특정 계정이 다운보팅을 할 경우, 같은 %나 비율적 %로 같이 다운보팅을 하는 계정들입니다. 개인 계정이 가진 스파가 적더라도 다운보팅 트레일이 있을 경우 그 피해는 그만큼 커질 수 있습니다.

4. 스팀 리워드 보상 높은 저자 타겟

탑 증인인 마키막이 만든 툴로 현재 30일 기준 가장 많은 보상을 받은 계정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위는 잘 알려진 분의 계정이 있고, 최근까지 어마무시하게 스파업을 하신 한국분의 계정도 있습니다. 그외에 탑 20에 KR 유저분들 2분이 더 계시고, 50위까지보면 5분 정도 더 보입니다.

이 기준으로 무조건 다운보팅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만, 상단에서 언급한 2번의 고래계정 작업에서 주시되고 있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5. 개인적인 생각

시스템이 만들어준 기능이라 스파를 다운봇에 사용하는 것도 결국 현 시스템하에서는 자유이며 정당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것이 도의적으로 맞다 틀리다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보이는 것은 탈중앙화된 POB의 한계점과 매번 다시 돌아오는 “글의 퀄러티 논쟁”에 대한 주제입니다. 중앙화된 드라이빙이 없는 POB의 경우는 결국 투자자와 고래가 만들어가는 룰에 의해 결정이 될 수 밖에 없는 현실, 그 대안은 투자자가 떠난 생태계에서 포인트 놀이를 하게 되는 결속된 커뮤니티 입니다.

외부자금 유입 (광고, B2B 컨설팅, Application 생태계등) 없이 투자자의 투자금에만 의존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는 결국 투자금이 떨어지기 전에 대안을 찾지 못하면 사실 미래는 없습니다.

이미 스팀엔진에서 보여준 사례와 같이, 드라이빙이 되는 POB보다는 POT에 (Proof of Task)에 가까운 생태계와 지속적으로 운영진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보이는 스팀 기반 커뮤니티들이 100%의 해답이 될 수 는 없겠으나, 스팀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보여주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스팀이 일부 LPOS화가 되어서 인플레가 줄고 POB나 POT형태의 진화는 SMT 프로젝트들이 맡는다면 적어도 스팀의 미래에 어느정도 배팅을 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Coinnews] 라인의 일본 거래소 라이센스 취득과 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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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은 메신저 서비스로도 유명한 기업입니다. 한국에서는 카카오의 영향력이 너무 강한 관계로 힘을 못 쓰고 있지만, 사실 일본에서는 카카오와 같은 위력을 가지고 있으며 동남아에서도 성공적으로 마켓쉐어를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라인이 이미 작년 2018년도에 자체 블록체인과 코인인 링크 코인을 발표했으며 추가적으로 비트박스라는 거래소도 런칭을 했습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WqZagH3427gQrtCmXbKT9Wb8PfBZy7ZnK2S3jxsiTC2a/image.png)[거래소 비트박스](https://www.bitbox.me/)

어떻게 보면 라인측에서는 자사의 링크코인을 런칭하기 위해서 거래소까지 런칭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만, 우선은 싱가포르에 회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전세계인을 상대로 거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라인의 링크 코인은 비트박스외에는 상장이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이런 라인의 움직임이 최근에 바빠진것 같습니다. 이미 작년 2018년도에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런칭했지만, 사실상 public 체인이 아닌 private 체인인 관계로 라인이나 네이버 자체적으로 블록체인을 이용해서 서비스들을 개발 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소식의 경우는 비트박스와는 별개로 라인이 가장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일본 시장의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센스를 취득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결국 라인의 링크 코인이 메신저 내부에서 라인포인트와 비슷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거래 활성화를 위해서 일본의 7600만명의 유저를 빠르게 끌어들여서 안아주기 위해서는 외국 거래소보다는 일본 내국의 거래소를 선호할 것으로 보고 움직이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비트박스의 경우는 미국과 일본 유저는 제외가 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일본 거래소 설립을 통해 일본 내국의 법을 따르게 하는 전략을 취한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낸스가 미국 지사를 따로 만들어서 운영을 할 예정인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아직은 일본에 직접 거래소를 만들지는 않았지만, 이미 비트박스를 통해 일본인 임원진과 더불어 거래소 운영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한가지 주목을 해야할 것은, 물론 라인의 주력 시장이 일본과 동남아 시장인 것은 맞으나, 실제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대해서는 국내에서는 직접적 활동이 경쟁사인 카카오의 클레튼과는 비교가 된다는 것입니다. 라인의 경우는 블록체인 관련 거의 모든 활동이 해외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언급했던 사용자들의 주력 시장의 차이가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oinnews] 페이스북 Libra의 현재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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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미국의 경우 로비활동이 합법화되어 있으며, 실제로 정치와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유명한 로비활동중에는 미국의 총기관련 로비, 옛날에는 담배로비등이 있었습니다. 주요 경제 활동에는 보통 로비층이 지원을 받아 따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로 로비가 꽤 일반화된 사회입니다.

1. 페북의 로비 활동

페이스북의 리브라 역시 기존 국가 체계에가 관심을 갖고 실제로 반대를 할 수 밖에 없는 형태의 계획이라서 미국, 유럽등 주요 국가와 중앙은행들에서도 거센 반발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의 의지라도 보여주듯이, 미국 시장을 위해서 추가로 리브라를 위해 로비이스트를 채용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리브라에 속해있는 기업들의 매출규모와 영향이 상당히 큰 관계로 (페이스북, 페이팔, 비자와 마스터카드 등) 이들 역시 리브라가 성공적으로 런칭하기를 바라는 배경이 있기에 영향력을 뒤에서 행사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물론, 물론 이런 로비활동들은 사실상 아직까지는 미국 정도에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지긴 합니다. 하지만 전략적으로 우선 미국만이라도 설득해놓았을 때, 추후 스텝바이 스텝으로 다른 국가들도 추가해가면서 설득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큰 그림의 성공을 위해서는 결국 어느정도 규제에 대응이 될, 즉 각 국가들과 중앙은행들이 자기들에게 위협이 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섰을때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 그냥 밀고 나가면 안되는 이유

최악의 경우 리브라를 그냥 런칭해버리면 그만이긴 합니다. 하지만 규제로 인한 불법화가 뻔히 보이는 관계로 리브라는 Uber와 같은 운명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Uber의 경우는 자동차 공유 서비스이며 기존 택시업계에 혁신을 불어놓은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그러나 한국을 비롯해 여러 유럽 국가에서도 퇴출이나 불법화가 되어 버린 Uber가 강행을 하다가 낭패를 보고 물러난 국가들도 꽤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물며 한 나라의 교통체계의 일부인 택시업계 보호를 위한 활동과 법안들도 까다로운데, 국가의 중추신경격인 통화에 대한 위협을 느꼈을 때는 컨트롤을 못할것 같다 싶으면 더이상 진행을 시키지 않을 것으 불 보듯이 뻔합니다.

3. 유럽의 움직임

유럽의 경우는 드디어 EZB (유럽 중앙은행)에서도 공식적으로 리브라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공개했습니다. 통화라는 것은 개인 기업이 주관할 것이 아니라 한 국가가 주관해야한다는 주이며, 아직 이를 규제할 법안들이 없는 관계로 이를 허용할 경우 “큰 구멍” 이 날 수 있다고 표현했습니다.

리브라 재단이 설립된 스위스의 경우도 중앙은행장인 Thomas Jordan (Swiss National Bank 수장)씨는 리브라가 스테이블 코인이라서 가능성은 있다고 했으나, 이때 스테이블 코인도 기술에 따른 제재 (블록체인)이 아니라 실제 활용되는 영역 (화폐)에 따른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리브라는 각 국가의 통화정책을 위협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4. 국가별 움직임

결국 일부 국가들은 Libra가 시작을 할지 안할지는 모르는 것이나, 이를 대비해 중국과 같이 국가별 가상화폐 (암호화폐일때도 있음)을 런칭하는 현상도 보이고 있습니다.

5. 개인적인 생각

예상했던 바와 같이 리브라의 런칭시까지 험난한 여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각 주요 국가들이 리브라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그 태생에 있어 어쩔 수 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긴 그림으로는 페이스북이 안될 경우, 어떤 종류의 대체안이 나오기는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비트코인의 통화 자체가 어느정도 안정화가 된다면, 그것 방법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고요. 암호화폐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지속적으로 리브라 프로젝트의 성패를 지켜보고 있는것이 추천되기는 합니다.

[HUNT] Understanding the HUNT economy - Part I Steemhunt

![](https://cdn.steemitimages.com/DQmaUSHzG2jxjXVBknWSmJnthe7YyaKf4k6BTsvhcKnjeNm/image.png)

Hi, @jayplayco here.

After the launch of Reviewhunt, the Hunt token economy is a step further to the final vision with three pillars of Steemhunt, Reviewhunt, and Ideahunt. But as the platforms are expanding it seems that new users find it difficult to understand how the platform works. In this article, I would like to give a short explanation about the token economy of Hunt and how you can navigate within these platforms.

0. What is Hunt?

Hunt is a platform for geeks and influencers and early-adopters, who are interested in tech products including Apps and software. There are in total three different services that are combined in the HUNT platform, where two of them are already launched and running and one (Ideahunt) is still in development.

The two services you can already use are Steemhunt and Reviewhunt. Each platform is a playground for early-adopters to find new products and also to review products.

1. Steemhunt

a. What is Steemhunt?

Steemhunt is a ranking community where hunters (our community users) can discover cool and new products and get them ranked by other community members. It is a place for inspiration and also an informational ranking to find the newest trends for tech.

b. What I need to start at Steemhunt.

Steemhunt is based on a blockchain called Steem. To participate at Steemhunt you are required to have a Steem account. But don’t worry. You can create an account very easily at Steemhunt and start your journey.

c. Things to understand

1) How to login

Login to Steemhunt means that you are logging into the Steem Blockchain. To understand it as somebody new to the Steem Blockchain, imagine you are logging in to a new service with your Google account. Steem is similar. You can use the same Steem account for different services that are using the Steem blockchain. If you try to login, you will get a new login screen from Steemconnect. Don’t worry, it is the right page and you can input your ID and password (Key) into it.

2) How to vote

As soon as you have an account created, you can vote other hunters products. But be aware, as you have only a limited amount of votes per day. It is recommended to vote not more than 10 times a day. There are more details, like voting power, etc. but to make it easy, you should only vote up to 10-11 times a day.

3) How to Hunt

If you want to hunt a product, you will have to find first a product that has not been hunted already. As Steemhunt has a very active and fast community, many products are already hunted, so you will have to look out in the wild to find a new cool product. Make sure that you had a look at the posting guideline, find a good photo that explains the product and make a short description that will give other hunters an overview why you think your hunted product is cool.

After publishing your hunt, a moderator will look into your hunt and leave a message if your hunt is meeting the posting guideline from Steemhunt and will verify or either delist your hunt.

When your hunt has been verified, it is good to go for the ranking board and to get upvotes from other hunters.

4) Steem? HUNT? Upvotes?

When using Steemhunt there are three different things that are involved with upvoting products.

  • Steem: When you get upvoted, the reward will be in Steem, the native currency for the Steem Blockchain
    ![](https://cdn.steemitimages.com/DQmSVRtd4DAePYhb2qam5Vogr63dquDqsU6jKV88BqoS4jP/image.png)
  • Upvotes: When you upvote you will see a number raising that is different from the vote numbers. This is the internal upvote for Steemhunt, which is based on the User Score of each hunter.
    ![](https://cdn.steemitimages.com/DQmVC8EqQ5446dfyH4kyaCMFoPp4AhtW1DGGerWpMj6uP5t/image.png)
  • HUNT: You can get the native Hunt token only when you use a so-called Boost Huntfunction while writing a hunt. It will exchange your Steem reward into Hunt tokens. You can also earn additional Hunt tokens when you upvote other Hunts.

5) How can I get upvoted?

First of all, your hunted product would need to be attractive and other hunters would need to think the same about it to upvote it. Steemhunt offers also a User Score based upvoting for the best 100 hunted products every day, but you will need to be active for some time and also gather some HUNT tokens to get to the minimum number of at least 1.0 User Score.

2. Closing

These are the bare minimum you should consider to start within the Steemhunt community. We are running a Discord channel where other hunters are there to help you out if you have any further questions.

[Coinnews] 애플은 언제 암화화폐 시장에 진입할까?

![](https://cdn.steemitimages.com/DQmciH395wYqDirNWjKVbtyjgX9NAddFDrnVQeEoBqUxQcm/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작일 CNN에서 애플의 임원분이신 Jennifer Bailey (Apple Pay Vice President)가 인터뷰 과정에서 애플 페이의 모바일 비젼과 더불어 암호화폐에 대해서도 언급을 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대로 말을 인용하면 “We are watching cryptocurrency”, 즉 암호화폐를 주시하고 있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한국에서는 애플페이가 진입을 하지 못하고 있으나, 이미 많이 상용화된 삼성페이와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국의 경우 아직도 애플이 거의4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 상황이라 소스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아직은 25%대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스

페이스북이 리브라를 공개하고 나서 그에 속해있는 기업들의 경우는 애플페이와 같은 PG들이 비교적 많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Paypal, Stripe와 같은 온라인 주력 PG들도 있었지만, 가장 큰 마스터카드와 비자도 같이 노드를 운영하기로 되어 있어 애플 페이의 입장에서도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현재 애플페이 사용자수는 공개되고 있지 않으나, 실제 매달 트랜스액션은 10억 번정도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는 1초에 약 385개의 트랜스액션이 일어나는 규모입니다.

애플의 성향을 봤을때는 페이팔이나 비자, 마스터와 같이 코오퍼레이션을 하기보다는 어차피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드는데 익숙한 기업이라 자체적인 솔류션을 선호하거나, 필요한 기업을 인수해서 만들어갈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큰 그림으로 본다면, 이미 iTunes에서도 Giftcard 형식으로 선행하고 있는 내부 Payment 시스템을 블록체인으로 옮겨와도 될 것이고, 애플 페이의 경우는 일부 트랜스액션만 블록체인으로 옮겨와 애플 스테이블 코인 생성으로 페이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나옵니다.

즉, 애플페이에 연동할 경우 스테이블 코인인 관계로, 필요시 기존의 디스트리뷰션망을 이용해 결제에 그대로 이용을 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아이튠즈, 앱스토어와 같이 이미 조단위 시장에서도 쓰일 수 있습니다.

실제 앱스토어의 경우는 2018년도에도 훨씬 마켓쉐어가 큰 구글에 비해 유료 결제가 여전히 거의 2배 가까이 발생한 상황이며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UiSDaDsjD1Q8geibrdPTm8MH84UYxhMQABDt7YcCt4x7/image.png)[소소](https://sensortower.com/blog/app-revenue-and-downloads-2018)

이미 매출규모로 2018년도에 앱스토어만 50조원 규모였으며, 그중 30%가 애플의 수수료인 관계로 이 매출 규모만 15조원가량 됩니다.

페북의 리브라와 같이 패깅이된 스테이블 코인의 장점은 패깅이된 자산의 재활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즉, 애플 코인을 사서 아이튠즈나 앱스토이용시 사용하게 되면 그사이에 자산은 또다시 이자를 줄 수 있는 곳에 단기 재투자를 하면 추가로 ROI를 높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이미 아이튠즈 카드와 같은 Giftcard 시스템이 있는데, 굳이 그것을 왜 해야 하나에 대한 의문을 가질 수 있을텐데요, 앱스토의 매출부분을 앱운영자에게 애초에 애플코인으로 강제 지급을 할경우 이에 대한 전송 수수료나 국가간 이체 수수료를 절감 할 수 있으며, 애플코인의 환전의 경우는 애플이 직접 해도 되겠지만, 페북처럼 중간 distributor를 두었을 경우 이를 그냥 암호화폐 거래소에 맡길 수도 있습니다.

이미 비교적 폐쇠된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놓은 애플인 관계로 규제에대한 턱을 넘을 의지와 전략만 세워진다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로 보입니다.

큰 그림으로는 애플도 이미 iOS 13버젼부터 암호화폐에 대한 전바적인 지원을 위해 Framework를 발표한 관계로 (아마도 삼성의 암호화폐 지갑지원에 따른 조치인듯 하긴 합니다.) 애플을 비롯해서 암호화폐가 앞으로도 점점 실생활과 가까워질 것이라는 것은 확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시기가 정확히 언제가 될지에 대한 부분만 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It is not a question of "if" but only of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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