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제] AAA 토큰으로 옥수수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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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사실 영화 리뷰와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토큰이코노미상에서 AAA를 통해 최초로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제품을 구매해서 공유를 하고자 합니다.

작일 @rokyupjung님께서 포스팅을 올리셨는데 직접 키우신 무농약 옥수수를 판매하신다는 것이였습니다. 판매는 AAA, ZZAN, SCT, STEEM으로 받으시고 원화 가격으로 기본 개당 1000원입니다. 대량 구매시 약간의 할인도 있습니다. 배송비는 4000원으로 따로 받고 계십니다.

그래서 30개짜리를 주문하기 위해서 배송비 포함 총 20,812AAA를 시장에서 매수해서 @rokyupjung님께 송부해드리고 카톡 1:1 대화방에서 이름, 전화번호, 주소를 알려드리고 이번 금요일날 받기로 했습니다.

현재 옥수수는 약 2000개 정도 중에서 이미 25%는 순삭 판매를 하셨다고 했고, 어제 오늘 판매된 수량이 추가되면 비교적 많이 판매가 완료되었을것이라고 예상되긴 합니다.

[수정] 현재 50%이상 팔리고 예약분까지 하면 약 500-700개 정도 밖에 안남았다고 하네요. 서둘러 움직이셔야 할듯요 ㅎㅎ.

구매 목표를 가지고 계실 경우 꼭 먼저 톡방에 재고여부를 문의하시고 구매 진행하시길 당부드립니다.

하기는 실제 수확물 사진으로 추정되는 옥수수입니다. ^^

받아서 맛있게 먹겠습니다~!

[리뷰헌트] 마케팅 채널의 최적화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이번 헌트팀에서 그간 클로즈드 베타로 리뷰헌트에서 캠페인을 운영한 업체의 중간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숫자들이 마케팅을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헌트는 테크업체들의 laser targeting된 Task 기반 마케팅을 매우 효율적이고 저비용으로 진행이 가능하도록 하면서, 캠페인 비용의 대부분은 리뷰어들에게 자체 헌트 토큰으로 지급되는 방식의 Influencer 마케팅 플랫폼입니다.

0.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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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업체, 즉 소프트웨어나 앱, 게임개발, 테그 제품등을 개발하는 업체의 경우는 제품의 완성도, 개발비용및 프로젝트내의 마일스톤 달성등도 중요하지만, 제품 출시 직/전후의 마케팅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대기업의 자본력이 있거나, 수십억을 펀딩받아서 고민없이 인기 연예인 마케팅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저력이 있다면 어떤 대형 마케팅 에이전시에게 돈을 줘야할지, 아니면 몇몇 에이전시에 나눠서 뿌리면 리스크를 줄일지를 고민하게 될겁니다. 작일 전화받았던 한 케이블 방송의 B급 연예인이 진행하는 쇼의 제품 협찬및 소개에 따른 “출연료”로 1천마원을 요구하더군요. 해외 유튜버의 경우 niche를 차지할 경우 1만 팔로워를 바탕으로 리뷰 비디오 편당 10K USD를 요청하고, 이것도 제품이 마음에 들어서 반값 할인이라고 하더군요. 저런 가격들이 일반화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에 각 Influencer나 채널과 따로 협상을 해야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때, 중간에서 일을 따로 해주는 마케팅 에이전시가 없을 경우 각 채널별로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고, 또한 비용적으로도 내가 홍보하고자 하는 제품과 예산과 맞는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심지어 유명 Influencer의 경우는 (유튜버, Twitcher, BJ등)은 아예 자체 에이전시가 있어 본사 차원에서 그 에이전시와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해서 조율을 해야합니다.

1. Reviewhunt

a. 기존 문제점

  • Targeting된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 시간 리소스가 많이 들어간다.
  • 일반 Ad 광고는 타게킹은 되나 원하는 Action을 취할때까지 비용이 너무 높다.
  • 일반 Ad 광고로는 Influencer 마케팅이 되지 않는다.
  • Influencer 관리에 시간 리소스가 많이 들어간다.

b. Reviewhunt의 캠페인 방식

제품 설명과 더불어 리뷰헌트의 사용자들이 실행했으면 하는 Task를 일명 “퀘스트”로 나눠서 올릴 수 있고, 각 퀘스트별로 보상을 나눠서 줄 수 있습니다. 이때 퀘스트는 예를 들어,

  • 앱 다운로드하고 설치하기
  • 웹페이지 가입하기
  • 앱이나 웹페이지 사용하기 인증
  • 앱이나 웹페이지를 이용하면서 특정 행동 패턴 유발하기 (예, 좋아요 최소 10개 받기)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Review와 버즈 캠페인까지 세팅이 가능하며, 여기는 앱스토어 내의 리뷰를 요청할 수 도 있고, 리뷰헌트 사용자들이 자신의 채널에서 (유튜브, 미디엄, 스팀잇, 인스타그램, 트위터등) 제품을 소개하는 것도 요청하면서 보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리뷰의 경우는 이전의 퀘스트를 마무리 해야지만 실행을 할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어, 리뷰가 나오기전 기본 Task수행에 대한 보장이 되는 형태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마케팅 비용으로 책정한 예산의 대부분이 직접적으로 리뷰헌트에서 원하는 Task를 수행하는 사용자들에게 보상으로 주어지는 관계로, 투명하게 운영이 되고 있는 점입니다.

캠페인 결제는 미화, 한화로 할 수 있으며, 필요하실 경우 암호화폐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HUNT, STEEM, BTC, ETH)

c. 비용 대비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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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드 베타에서 현재 캠페인을 실제로 진행중인 업체의 Data가 공개되어 분석해보겠습니다.

  • 사용 비용: 472.94 USD
  • 171명 앱 다운로드 / 1명당 약 4.23USD 소요 (개별 이벤트로 쳤을때)
  • 27명 플레이스토어 리뷰 남김 / 리뷰당 17.51USD 소요 (개별 이벤트로 쳤을때)
  • 39명이 유튜브등 채널에서 소개리뷰 / 리뷰당 12.12USD 소요 (개별 이벤트로 쳤을때)

여기서 우선 앱다운로드 까지는 팩트 베이스의 CVR (타겟행동 전환)이 계산될 수 있지만 소스 페북 Ad의 Data를 기본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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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는, 페북에서 같은 결과인 테크 분야에서 171개의 다운로드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약 9400 USD정도의 광고비가 평균적으로 필요했다는 계산이 산출됩니다. 이는 앱 다운로드만으로 봤을때 페북의 광고 비용의 5%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헌트팀의 원본글은 페북 Ads의 평균 CVR과 CTR을 응용했지만, 필자의 경우는 실제 리뷰헌트가 타겟 하고 있는 technology 분야의 값들을 이용해 조금더 현실에 가까운 계산을 했습니다. 저 표를 쉽게 설명하면,

  • 171명이 앱을 다운로드를 받기 위해서 171/2.31%(CVR)= 7402명이 페북에서 최소한 클릭을 해야지만 행동으로 전환된다는 것입니다.
  • 7402명이 클릭에 대한 평균 technology 분야의 비용은 1.27USD 이기 때문에, 7402*1.27USD= 약 9,400USD의 광고비용이 책정이 됩니다.

리뷰헌트는 이를 472.94USD의 비용으로 만들어냈기 때문에, 실제 페북 광고비용의 5%로 같은 효율은 낸 것입니다.

여기서 CVR로는 추적도 실현도 사실상 불가능한 27개의 플레이스토어 리뷰나 39개의 채널별 리뷰의 경우까지는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하나, 실제 페북 마케팅 비용의 1% 대비로 가능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나옵니다.

2. 레퍼럴(Referral) 제도를 통한 지속적인 Influencer와 Maker 유입

리뷰헌트는 또한 지속적인 Influencer와 메이커 유입을 위해 상당히 매력적인 레퍼럴 제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던 캠페인을 하고자하는 기업이던 소개하는 사람의 링크를 타고 가입후 리뷰헌트를 사용했을 경우 그에 따른 보상을 리뷰헌트에서 제공하는 것입니다.

  • 사용자가 가입할 경우: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얻는 보상의 5%를 평생 지급받습니다.
  • 기업이 가입할 경우: 캠페인을 집행할때 예산의 5%를 지급받습니다.

보상은 USD 기준 해당 시기 HUNT 토큰으로 지급이 됩니다.

사용 방법은 리뷰헌트 가입후 DASHBOARD에서 Referral 탭을 찾으면 중간에 자신만의 URL을 찾아서 복사해서 홍보하면 됩니다.

헌터들이 받는 보상의 5%도 매력적이지만 사실상 기업 소개를 통한 레퍼럴이 실질적으로 많은 보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개인적인 생각

앱이나 웹서비스 리뷰, 블록체인 댑 업체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효율대비 아웃풋을 중요시 여기는 마케팅 기법들을 찾고는 있으나, 사실상 해당 분야에서는 마땅한 대안이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대안이 있다고 한들, 비용 대비 효율이 너무 낮거나, 비용부분이 너무 높아서 사실상 사용이 가능한 자기들만의 리그의 솔류션이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제 페북 광고 효율로 계산을 해보고 필자도 해당 비용대비 효율을 보고 놀라기는 했습니다.

Laser Targeting이 가능한 사용자층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곧 유저가 될 수 있는 것도 Influencer 마케팅의 중요한 부분이며, 보상이 HUNT 토큰이라는 암호화폐를 통해 이루어지는 관계로 블록체인과 같은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도 매우 오픈되어 있는 테크 유저를 가장 효율적으로 reach 할 수 있는 곳이 리뷰헌트라고 생각됩니다.

[키체인] SteemWallet 앱을 통한 모바일 연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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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스팀페스트를 주최하기도 하는 @roelandp라는 분이 만든 스팀월렛이라는 모바일 앱이 있습니다. 필자도 이전에 나왔을때 한번 설치해서 보다가, 크게 사용할 일이 없어 방치를 해두었던 상태였는데, 이번에 스팀엔진 측이랑 협업을 해서 키체인의 모바일 사용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0. 배경

약 두달전에 @aggroed측에서 접촉이 있어서 키체인의 모바일버젼 개발을 위한 협업을 위해 연락이 갔습니다. @roelandp 측에서도 관심이 있었으나, 이미 스팀월렛을 만든 상황이라, 키체인의 모바일 버젼을 스팀월렛에 포함시키는 절차로 해결을 하기로 했습니다.

1. 작동방식

Steemwallet 2.0 우선 기본적으로 스팀용 모바일 지갑입니다. 그 앱 안에 브라우저를 포함하면서 그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각 댑들을 쓸때 키체인을 쓸 수 있도록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2. 사용방법

  • 우선 앱을 다운로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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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을 켜고 세팅으로 들어갑니다. IMPORT PRIVATE KEY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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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이 입력하고자 하는 아이디를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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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체인과 비슷하게 키를 입력합니다. 마스터키를 입력하게 되면 각 포스팅, 액티브 메모키가 자동 입력되며, 그외에도 원할 경우 예를 들어 포스팅키만 따로 입력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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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 밑에 있는 탭중에 Browser부분을 클릭하면 초기 화면에 각종 스팀 관련 서비스들이 뜹니다. 만약 이 로딩 시간이 길게 느껴진다면 https:// 부분까지 포함해서 직접 주소를 넣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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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청되는 스팀관련 서비스를 찾았으면, 클릭을 해서 로그인을 합니다. 키체인을 지원하는 곳이라면 현재 댑안에서 열린 브라우저에 키체인이 있다고 시뮬레이션을 해주기 때문에 키체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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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화면은 sign message를 수락해야 합니다. 하단 부분에 “Do not prompt again to 계정명 for 스팀서비스 주소;sign message” 부분을 클릭하시면 해당 사이트를 사용하는 도중 다시 추가로 키를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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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문인식이나 애플의 얼굴 인식도 작동을 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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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비스에 로그인된 모습이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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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인적인 생각

일반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앱이 열리면서 로그인되는 모습이 아닌, 특수 앱내에서 브라우징을 통한 사용이라는 약간은 제한적인 느낌이 드는 해결방법이긴 합니다만, 에러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면 사용환경을 많이 개선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은 토큰클레임등 같은 행위는 에러가 나는 것을 확인했지만, 빠르게 대처해서 고쳐나가지기를 바라봅니다.

스팀엔진팀의 탁월한 능력은 협상력과 사용자가의 관심밖에 있는 스팀상 프로젝트들의 패자부활전을 시켜주는 능력인듯 합니다. 약간의 새로운 기능 twist를 통해서 기존의 서비스들의 사용성을 확 늘려주는 능력과 그에 반응해서 따라주는 각 프로젝트들의 호응으로 스팀상에서 (가격을 제외한) 활기가 돌고 있음은 명백한것 같습니다.

[트립스팀] 서포터즈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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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얼마전 트립스팀에서 프리세일을 끝내고 스캇봇이 알파모드로 운영중에 있습니다. 초기 TMT 제네시스 물량을 보시면 운영진측에 포섭된 물량이 상당히 많았던 것을 기억하실텐데요, 결국 트립스팀은 POB라는 개념보다는 POT (Proof of Task)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DAPP인 관계로 프로젝트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드라이빙해서 발권이 되는 형태입니다.

방근 공지가 나온 상황입니다만, 트립스팀에서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분야별로 약 1-2백만 TMT 정도를 스테이킹 임대로 지원을 해주며, 큐레이터 보상의 경우는 전량 서포터의 몫이 되는 형태라, 매우 괜찮은 조건의 운영입니다. 총 모집인원은 최대 10~20명 사이입니다. (가변적 모집)

아마 스판이나 짠쪽 서포터즈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름대로 책임과 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고 TMT의 경우는 보상도 큐레 전체를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라 나쁘지 않은 제안이라고 여겨집니다.

상세한 사항은 원문 공지를 참조하시기 바라며, 하기와 같이 모집분야와 지원 좌표를 알려드립니다.

1. 모집분야

  • 여행 뉴스/기사/정보 공유 서비스 부문 : 2명
  • 대외홍보/트립스팀 외부 채널 활성화/뉴비지원 : 2명
  • 트립스팀 마켓 지원 : 2명
  • 트래블 게임 지원 : 1명
  • 트립스팀 출간 사업 지원 : 1명
  • 전문 큐레이션 : 1명
  • 지역 전문가 : 지역수에 따라 변동
  • 기타 활성화 아이디어 : 1~2명

2. 운영

  • 분야에 따라 1-2백만 TMT 임대지원. 임대 활용은 자유롭게.
  • 커뮤니케이션: 월 1회 온/오프라인 소통을 통해 진행. 트립스팀 운영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
  • 추가임대: 활발한 활동으로 인한 추가 임대가 필요할 경우 최대 2백만 TMT 범위내 추가지원 가능

3. 지원

4. 개인적인 생각

우선 서포터즈의 경우는 속도전도 중요합니다. 즉, 정보를 알고 지원을 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시는 일이 없으시길 당부드립니다. 혹 자신이 잘 하는 분야가 여럿일 경우에는 여러 분야에 우선 지원을 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운영진 의도가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우선 필자는 지원지 입장에서 쓰는 관계로 ^^) 저도 자격은 안되겠지만 살짝 지원을 해보는것으로 ^^

[Coinnews] 2019년도 암호화폐 스캠 규모 3조 7천억원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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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암호화폐에 대한 소식을 전하면서 끊임없이 다가오는 것은 스캡이나 해킹에 대한 소식입니다. 일반 은행털이도 있고, FIAT에 대한 자금 세탁도 존재하지만, 암호화폐의 경우는 아직도 극초기라는 것을 증명하듯이 여전히 잦은 스캠 소식이나 해킹 소식들이 들려옵니다.

이번 2019년도에 총 스캠에 의한 피해 규모가 3조 7천억원 (3.1 Billion USD) 이고 총 암호화폐 피해액은 해킹을 포함할 경우 4.3Billion USD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는 Ciphers Trade라는 곳에서 발표하는 분기별 레포트에 의거합니다만, 해당 Data는 2분기용 데이터라고 합니다. 인터넷상에서는 1분기 레포트만 접근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Ciphers Trade의 레포트는 피해분야를 거래소 피해, Exit 스캠 (즉, 먹튀) 와 “사기 또는 횡령등”의 분야로 나눠서 보여줍니다. 이중 Plus Token의 Exit 스캠이 포함되어 있는데, 2.9Billion USD의 규모로 가장 크기는 합니다.

2분기 레포트가 외부에도 공개되고 나면 상세하게 들여다보면서 금년도 2분기때까지 있었던 전반적인 암호화폐계의 사기/횡령건에 대해 짚어보는것도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가지 눈여겨볼 만한 것은 Cipher Trace역시 AML 레포트를 작성하는 입장에서 FATF측의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할 권고안에 따른 규제로 불법 자금은 이후 더욱더 강도높은 조사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역시 FATF의 권고안 규제 이후부터는 암호화폐 자금의 현금화가 상당히 어려워질 것으로 여겨집니다.

[Coinnews] 중국 중앙은행 가상화폐 준비 완료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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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이번 China Finance 40 Forum 중국 정부는 5년의 개발기간을 거친 블록체인 설계의 프로토타입이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1. 중국 정부의 가상화폐

이 시스템은 Tier를 2개를 거친 시스템입니다. 이유로는 중국과 같은 규모의 나라가 가상화폐를 쓰고자 하는 블록체인의 경우는 1 티어로는 감당이 되지 않을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때 2 티어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Upper Level : PBoC가 주최가 되는 (중국 중앙은행)
  • Second Level: 일반 시중 은행

현재 이 의미가 기술적으로 Tier가 나뉘었는지 아니면 사용 형식상 나눴는지는 확실하게 나와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큰 그림으로 봤을때는 아마도 현재 일반 화폐의 중앙은행 개념처럼, 블록체인 1Tier의 경우 (중국 중앙은행)은 해당 블록체인 화폐의 발권력을 컨트롤을 하고, Tier2의 일반 중국의 시중 은행 (이나 외국은행도 참여 가능성이 있음) 이 발권된 가상화폐로 거래를 할 수있도록 세팅되어졌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중국 중앙은행의 가상화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소규모 리테일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소액결제가 빠르게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페북 리브라와의 차이점

페북의 리브라는 현재 미국을 비롯한 각 국가의 역풍을 맞으면서 스테이블 코인을 세팅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로 블록체인 개발을 위해 중국과 같은 자본과 인력을 움직이는 나라에서 5년씩이나 개발을 했을까 하는 의구점이 들지만, 기술적으로는 충분히 실용가능성이 있는 제품이 나왔을 확률이 높을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중앙화된 국가가 받혀주는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의 경우는 엄청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빠르게 중국내에서 확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과연 이 통화가 리브라를 대체를 할 수 있겠느냐를 고민해보면, 현재의 위안화와 비슷한 처지에 있습니다. 결국은 화폐의 가치는 기준 자체는 운영주체의 신뢰에서 오기 마련인데, 어차피 중국 중앙은행의 컨트롤하에 있는 가상화폐의 경우는 위안화와 크게 다를 것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현재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세팅이 되어야 겠지만, 페북처럼 자산가치를 바탕으로 하는 설계일지, 단순히 중국 중앙은행의 신뢰를 바탕으로 스테이블화를 이룰지도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개인적인 생각

확실히 리브라 프로젝트가 주춤거리는 사이를 치고 들어가는 모습이 보이는 것은 확실합니다. 우선 정부 차원의 지원하에 치고 나가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중 가장 자본의 화력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국가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눈여겨 봐야할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다만, 내수 경제사용으로 끝나게될 수단일지 (널리 사용되고 있는 Wechat Pay와 비슷하게) 아니면 암호화폐중 세계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지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팀잇] Morpheus Lab과 스팀재단 파트너쉽과 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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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스팀재단에서 Morpheus Lab이라는 곳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었다는 소식이 @steem.marketing 계정으로 통해 알려저셨습니다. 이에 대한 기본적인 취지는 스팀기반 댑들의 진입을 더욱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장치입니다.

1.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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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pheus Labs는 일명 SAAS (Software as a Service)가 아닌 BPaaS (Blockchain Platform as a Service)라는 새로운 용어를 세팅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블록체인관련 개발을 할때 사실 읽어야 할 내용도 많고, 보통은 그에 대한 정보들도 흩어져있기 때문에 개발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또한 해당 블록체인에서 사용하는 언어도 새로 배워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Morpheus Labs의 경우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적인 플랫폼을 제공해서 조금더 간편하게 원하는 블록체인에 댑을 개발하기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Morpheus Labs가 주는 의미

https://www.youtube.com/watch?v=k9KVww6rGzk
원문에 있는 댓글에 달린 cryptodaily의 인터뷰가 사실상 Morpheus Labs가 하는 일을 좀더 자세히 설명을 해주기는 합니다. 쉽게 얘기해서는 Morpheus Labs는 블록체인 개발에 조금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서 완벽한 솔류션을 제공한다기 보다는 하나의 블록체인 작업대와 비슷한 것을 제공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그래도 이해가 어렵기는 한데, 기업의 투자입장에서 보면, 스팀 블록체인에 접근하기 위해 들어가는 개발 리소스를 일부 Morpheus Labs를 이용해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SaaS와 마찬가지로, 완전 맞춤형으로 했을 경우에느 분명히 한계가 있기는 할것입니다.

3. 이 파트너쉽이 갖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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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pheus Labs는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약 20명이 넘는 직원이 있는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스팀 외에도 Wanchain, KardiaChain과 같은 곳과도 파트너쉽을 최근에 맺고 활동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외부에서는 확인이 안되는 것은 실제로 이 서비스를 이용해서 각 블록체인들에서 유료서비스를 이용해서 개발을 하고 있는 업체의 종류나 규모에 대해서는 알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또한 개발자가 아니라서 이 서비스가 Morpheus Labs의 주장대로 70%의 비용절감이 될지는 판단이 되지는 않습니다.

스팀 입장에서는 외부적으로 스팀 블록체인이 한군데라도 더 쓰임이 있다면 이점으로 작용하는 관계로 특별히 반대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결국은 Morpheus Labs가 걷어들이는 사용료의 일부를 스팀재단에 떼어주지 않는 한은 마케팅적인 수단이고, 그 효용성이 있을지 없을지를 떠나서 지속적을 움직이고 활동을 하고 있는것을 반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STEEM이라는 5글자가 사실상 언론보도상 사라진지도 이제 꽤 오래된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는 어떠한 종류의 노이즈라도 좋은 마케팅의 시기가 되었습니다.

[Hunt] How to use Reviewhunt Part I. Dashboard

![](https://cdn.steemitimages.com/DQmcyzCfAw7FXnFnFX5eNALmbACB1T4cfWGNWdP9NiHxYYj/image.png)

Hi, @jayplayco here.

It is now already a few days ago that Reviewhunt has launched, but I would like to give some tips on how you can optimize it or just start it. This tutorial is made for Hunters who want to review and take part in Reviewhunt.

0. The beginning.

  • Go to Reviewhunt
    First of all, you will need to have an account at Reviewhunt. Don’t worry, almost anybody can register to Reviewhunt just with an email and releasing some core information about you.
![](https://cdn.steemitimages.com/DQmd1d3ZH6truTLExLLGY3fkMyES9mzsug5p8WrnaGNxYj9/image.png)

Choose to Sign Up and input the following information.

  • Full Name
  • Email address (is needed to log in) and password
  • Country of Residence (is needed if a maker is targeting a specific market)
  • Gender
  • Age

If you have been familiar with Steemhunt, you will see that you don’t need any Steem information at this stage.

1. The Dashboard

After the Sign-up and Login, you will see a new menu on the top.

![](https://cdn.steemitimages.com/DQmdNTPeUTQg27J15a8gspGAYau33PL9LhGYwux2r8x2khc/image.png)

Press the Dashboard to move to your own account information.

![](https://cdn.steemitimages.com/DQmRqv6VXedPQuqh8oLJfwCZXJuMjanJbpHTnASw38Wc1qh/image.png)

Under profile, you will see your basic information, how many HUNT tokens you have already received with bounties and how your performance is. As you can see, there are more than 11% that are performing much better than myself on different channels at Reviewhunt.

  • Profile: Here you can match you Steem Account with the Reviewhunt account. The background here is, that you will need a Steem account to be able to transfer your HUNT bounties later out of your account. The process is easy to understand if you have been used to log in with Steemconnect.

  • Quest Dashboard

    ![](https://cdn.steemitimages.com/DQmf9bW47628N1JRNX5dta7BTCXKfkezHDhEmYX5Sfr3t9G/image.png)
    Here you can see what kind of quests you have currently joined and in with phase you are on each quest. You can see that I have almost finished the Reviewhunt Quest and not yet started the Buzzi Quest. It gives you a fast overview and also direct access when you click on each quest to the task you need to do.
  • Wallet

    ![](https://cdn.steemitimages.com/DQmUcs5hRN9SyyYcsr8F9ktFtwyLhkf1ntfGYptqHSTTHpS/image.png)
    You may have a Deja Vu feeling when you see this wallet if you are Steemhunt user. The design and function are the same and you can connect the internal off-chain wallet to your Steem account and also to an external wallet. Additionally, you will see the whole history of your rewards you have got within the HUNT economy.
    • Buzz Channels
      ![](https://cdn.steemitimages.com/DQmWMHyztNUJEzWbbVf4v3NQ4XT5SgSjtVPsMf87tLAWqQR/image.png)
      Here you can add your social media channels you have direct control of. You can add almost any channel you want, as Reviewhunt as the part `others`. On the main channels Reviewhunt is targeting, you can get directly the information about how many followers you have there, what the engagement rate is and an estimated rate how many HUNT tokens you could theoretically earn per posting. The numbers are calculated at the moment mainly on the information based on each channel, like followers, resteems, retweets, views, etc. but will get more accurate when Reviewhunt will have more data on each Hunters activity. You can see that my main channel is Steem and that I am not that active on other channels.
  • Referral

    ![](https://cdn.steemitimages.com/DQmZaiAJZLtGKdBzBNSSkFBGRzu55ZR2QdRtRQBbxKdtyxf/image.png)
    If you are very active in acquiring people, you will like this part. Reviewhunt is offering each 5% Bonus for getting not only Hunters but also Makers on board. For Hunters, you will get always 5% of the earned HUNT rewards and for makers, you will get 5% from the Makers campaign budget, which can be quite high. Each hunter will get a separate referral link, which you can find under the tab `Referral`.

If you haven’t yet signed up at Reviewhunt, you are free to use my link to join :)

[coinnews] 바이낸스 미국 런칭시 30개 코인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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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우선 바이낸스는 이번 9월달 부터 미국 시민권자의 바이낸스 사용과 접근을 막을 것이기 때문에 이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그 이전에 자산을 안전하게 이동을 하는 것이 좋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와 더불어 미국 런칭시 같이 오픈하게 될 코인을 소개했습니다만, BNB는 예상했던것과 같이 당연히 포함이 되어 있고, 아쉽게도 스팀은 제외가 되었네요.

![](https://cdn.steemitimages.com/DQmZHH4tajvUxRDs5E3iD1cASypJCXF5ahFKHfGa2BbQpkJ/image.png)

Tokens we are examining to ensure they meet our listing criteria for Binance US: ADA, ATOM, BAT, BCHABC, BNB, BTC, DASH, EOS, ETC, ETH, HOT, IOTA, LINK, LOOM, LTC, MANA, NANO, NEO, PAX, REP, RVN, TUSD, USDC, USDT, VET, WAVES, XLM, XRP, ZIL, ZRX. 소스

미국 바이낸스의 경우는 AML (Anti Money laundering), KYC 와 같이 내년 6월달에 요구될 FAFT에 대한 준비와 미국내에서 정식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스타트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질적으로 한국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량이 세계적으로 봤을때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관계로, 큰 시장에서 보이는 거래량이 가장 큰 바이낸스의 활약이 어떻게 될지를 기대해봅니다.

[Coinnews] 서울시의 블록체인 비즈니스와 암호호폐 도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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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흥미를 느낄만한 코인관련 뉴스를 해외에서 찾아보다가, 언제나와 같이 한국 관련 소식이 있으면 우선적으로 눈이 가는 관계로, 이번에는 서울시에서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에 따라 코인까지 발행할 계획이라고 해서 한번 자세히 들여다보았습니다.

0. 배경

서울시의 문서에 따르면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국내 블록체인 기술의 확산에 힘을 주고 시장 혁신으로 스마트 도시르 자리를 잡기 위한다는 것입니다.

필자의 경우는 해외에서도 한국에서도 공공기관을 접하면서 실질적으로 한국에서만큼 인터넷으로 처리가 되는 업무가 많은 나라도 드물다는 것은 확실히 인정하는 바,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상당히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 사업영역

총 6가지의 행정서비스를 블록체인에 올려서 서비스를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5년간 행정기반 서비스를 추가 개발해서 총 14개의 영역에 적용 예정이며 총 1223억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서류없는 온라인 자격증검증 : 청년수당, 주민감사 청구에 따른 증빙서류등에 대한 온라인 자격 조회
  • 마일리지 통합 관리: 에코, 승용차, 이택스, 시민건강, 여론조사의 개별 마일리지를 통합, 제로페이와 연동 예정
  • 서울 시민카드 서비스 확대: 시민카드 본인인증및 전자서명과 연계된 서비스에 사용
  • 시간제 노동자 권익 보호: 근로계약서 체결, 4대보험 가입, 근무경력 관리
  • 하도급 대금 자동지급
  • 민주주의 서울

2. 현재의 상황

이번 11월달에 온라인 자격검증, 시민카드 서비스 와 마일리지 통합을 오픈해서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시간제 노동자 권익 보호 (알바 보호) 서비스의 경우도 이번해 말까지 도입을 계획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작년 4월달부터 개발에 착수를 해서 2019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이라고 합니다.

코인데스크의 말에 의하면 서울 거주자의 경우는 이러한 공공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S-Coin을 지급받게 되고, 이 코인을 바탕으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S-Coin의 경우는 Zeropay와 연동될 예정이라고도 합니다.

막상 서울시의 블록체인 자체는 서울시가 컨트롤하겠지만 운영은 민간업체에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3. 개인적인 생각

우선 서울시에서 운영할 블록체인 자체에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각 런칭한 행정 사업 서비스들은 일종의 댑 (Dapp)이라고 봐야하는 관계로, 실질적인 블록체인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다는 것도 사실상 흥미롭습니다. 시나리오상 두가지를 볼 수 있을텐데, 기존 이더리움이과 같은 퍼블릭체인을 이용해서 ERC-20기반의 체계를 만들 수도 있는 시나리오와, 자체 블록체인은 개발및 운영하는 방법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서울시의 블록체인은 후자에 속할 확률이 높습니다. 즉, 노드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private 체인으로 운영을 해야지 민감할 수 도 있는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가 가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블록체인을 완전 근본부터 새로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으며, 기존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필요에 의해 수정해서 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S-Coin이라는 개념으로 블록체인상 마일리지를 통합 관리를 하는 것은 아이디어는 좋으나, 사실상 꼭 블록체인에 올려야하는지에 대한 의문점은 들긴 합니다. 어차피 중앙화된 노드 운영일 경우는 그냥 DB상 포인트제도를 통합하는 것이 더 수월할 것으로 여겨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Zeropay와의 연동역시 조금더 쉬워질것이구요. (예를 들어 현대카드의 M포인트를 여러 군데에서 사용가능한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서울시의 S-Coin이 어느 블록체인 기반인지는 모르나, 만약 주요 거래소에 상장이 된다고 하면 반대로 재미있는 현상이 발생할 수 도 있을것 같긴 합니다. 순간 약 천만명의 유저가 생기고 매번 행정업무 사용시 발권이 되는 S-Coin을 바탕으로 서울시가 실질적인 리워드를 제공하는 토큰이코노미에 코인 투자라는 변수를 넣었을 때 어떤 형태의 거래가 될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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