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O] 암호화폐 담보로 대출 가능한 NE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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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1. NEXO 란

암호화폐관련 서비스가 참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는데, 그 중 한가지는 암호화폐를 담보로 받아서 대출을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이는 https://nexo.io/ko 라는 곳인데 한국어로도 정리가 잘 된 홈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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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1BTC를 맡겼을때 대출을 5916USD를 해주며 연간 이자는 8%으로 하루 1.31USD의 이자를 내고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들이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가요?

  • 일반 투자자: 암호화폐에 투자를 하고 나서, 암호화폐가 오를 것 같지만 지금 암호화폐 자산을 담보로 현금화하여 쓰고자 하는 분들 (위험하긴 하지만, 재투자도 가능할것이고, 당장 필요에 의해서 써야 할 돈이 있다면 이도 활용 방안입니다.)

  • 마이닝을 하시는 분들: 마이닝하시는 분들은 최소 유지비라는 것이 있어 일부 마이닝된 자산을 현금화 해야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암호화폐를 현금화했을때는 실제 Bull Run이 왔을때는 혜택을 덜 보는 관계로 일부분을 담보로 현금화하고 헤지를 하는 방법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 헤지펀드: ICO나 암호화폐에 투자한 헤지펀드는 일부 투자 자산을 담보로 이를 투자금으로 추가로 쓰고자 할때

  •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소의 경우도 거래소에 있는 자산은 투자자의 것입니다. 하지만 수수료로 받은 암호화폐를 추후 가치 상승에 대비해서 현금화하지 않고 담보를 받아 일부 비용 정산에 쓰면서 추후 Bull run이 왔을때 갚아가는 형식으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2. 간단한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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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일 1BTC를 구매한다. 코인마켓캡 기준 $11,243 입니다. 이를 NEXO에 담보를 받아 5916USD를 받아 다시 BTC에 투자한다. 약 0.5BTC정도가 된다. 하루 이자 약 1.29USD 일년 이자합해서 대출상환은 6390USD 정도입니다. 즉, 대출 시점 이후 BTC 재구매후 상승이 연간 8% 이상되었을때 추가적인 ROI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개인이 마진 거래를 하는것입니다. ^^ 단, 마진거래는 위로 갔을때 더욱 더 많은 수익금을 받을 수 있지만, BTC가 예를 들어 현시점에서 50% 떨어진다면 손실은 그만큼 커지는 것입니다. 한가지 그나마 다행인것은 아직까지는 대출을 언제라도 상환할 수 있는것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 반대로 USD나 EUR, 스테이블코인있다면 연간 8%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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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Nexo 배경

넥소의 경우 현재 암호화폐 펀딩에 전문화되고 TechCrunch를 파운딩한 Michael Arrington의 펀딩을 받을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약 50 Mil. USD를 펀딩을 받은 상황이며 이는 대부분 플랫폼의 liquidity를 위해 쓰여진다고 합니다. 블록체인 시큐리티 회사인 BitGo의 디지탈 지갑을 연동하며 안정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Lloyd’s 보험사에 100Mil. USD으로 Cold Storage된 자산에 대한 보험을 들었습니다.

시작시점은 2018년 5월로, 약 1년간 오퍼레이션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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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고. 현재 담보 가능한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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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인적인 생각

암호화폐 담보 대출은 아직까지는 가격 안정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암화폐에 대해 나쁘게 이용되었을 때 개인이 가능한 마진 거래를 오픈해준다고 봅니다. 문제는 Bitrex처럼 자산 가치가 떨어졌을때 이에 대해 자동 소멸이 되는 것이 아닌, 부채는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그만큼 담보대출에 대한 리스크는 높아지는 것입니다. 즉 5000불에 1만불짜리 비트코인을 담보로 받고 대출 받았을때, 그 이하로 떨어진다면 비트코인을 현금화 하더라도 대출을 다 갚지 못하는 상태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기간동안 이자는 이미 지불이 된 상태였고요 ^^

다른 한편으로는 일부 기관투자자와 리스크 관리가되는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는 자산 헤지를 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wiki
기사: Arrington XRP Capital
기사: coindesk
기사: coindesk

[SCT] 탑 15 파워의 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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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SCT가 항해를 시작한지도 이제 좀 되어서 이번에는 SCT가 그동안 어떤 식으로 분배가 되었고 현재 SCT의 고래들은 어떤 식으로 형성되고 있는지를 보겠습니다.

고래의 경우는 순수하게 보유하고 있는 분분, 스테이킹한 부분이나 임대한 부분입니다. 임대를 줬을때는 물론 언제라도 회수가 가능하지만, 현 시점에서 파워의 균형을 보기 위해서는 고려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1. Top 15 SCT 파워

순위 계정명 성격 SCT 파워 (임대+스테이크) Balance (유동성) 합계 활용
1 sct.min 운영진 189,480 1 189,481 홍보포스팅 보팅 전용
2 ramires 개인계정 132,775 4,825 137,600 일반 큐레이션
3 kopasi 개인계정 - 운영진 135,926 - 135,926 현재 홍보포스팅 지원 보팅
4 team1p 조합 78,608 - 78,608 조합 보팅및 일부 홍보 포스팅 보팅
5 union.sct 조합 57,312 50 57,362 조합 보팅및 일부 홍보 포스팅 보팅
6 naha.sct 조합 48,085 706 48,791 조합 보팅및 일부 홍보 포스팅 보팅
7 sct.down 운영진 45,758 - 45,758 0.1% 이상 소유자 기본 보팅
8 deer3 개인계정 42,225 247 42,472 일반 큐레이션
9 sct.adv 운영진 35,756 - 35,756 홍보포스팅 보팅 전용
10 macau.bank 개인계정 30,750 - 30,750 일반 큐레이션
11 kcc 개인계정 30,711 175 30,886 일반 큐레이션
12 jack8831 개인계정 - 운영진 27,155 55 27,210 일반 큐레이션
13 sct.jac 운영진 25,474 74 25,548 일반 큐레이션
14 sct.biz 운영진 23,037 23,037 추후 비즈니스 관련 진행 예정
15 supporters 개인계정 - 운영진 22,832 - 22,832 현재 홍보포스팅 지원 보팅

현재 보이시는 표와 같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Data는 coin-on.com 의 sct richlist와 scot.today의 data를 조합해서 만들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를 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SCT Staking %
15위 Total 925,884 65%
홍보 포스팅 보팅 전용 383,994 27%
조합 보팅 184,005 13%
일반 큐레이션 289,090 20%
운영진 계정 319,505 22%
현재 스테이킹량 1,433,149 100%
  • 현재 1위~15위가 전체 스테이킹량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중 눈여겨 봐야할것은 많은 분들이 모여서 만든 조합의 경우 그래도 전체의 13%를 차지하고 있어 비교적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순위도 파워로는 4-6위를 차지하고 있어 영향력이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홍보 포스팅 전용 파워가 전체 스테이킹량의 현재 27%정도를 차지합니다. 이 부분을 보면 현재 왜 많은 보팅들이 홍보 계정으로 모이는지 어느정도는 설명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저 27% 보팅 혼자만으로는 4자리수 보팅을 받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때 비선형 1.3이 적용을 해서 많이 보팅되는, 또는 될 글에 더욱더 보팅이 몰리는 현상이 두드러지는 영향도 있습니다.

  • 개인계정중 운영진분들이 연관이 없는 계정의 파워는 전체의 14%로 현재 조합보팅이 갖고 있는 영향력인 13%보다 조금은 높은 상태입니다.

  • 조합보팅의 경우는 조합원들의 보팅과 일부 홍보 보팅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으나, 현재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조명을 받지 못하는 글에 대한 지원도 늘려나가가 있는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블록체인계가 빠르게 움직인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SCT는 태동하고 나서 정말 극초기인 상황입니다. 운영진 개인계정과 SCT 운영진이 영향력및 운영력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수량을 매집을 하고 있지만, 시스템이 세팅이 되고 안정화가 되면 이에 따른 자연적인 분배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이 분배는 그냥 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필요에 의해서 SCT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SCT의 경우는 구매에 의한 영향력 높이거나, 소각/홍보/글/영향력및 노동력을 동원해서 늘려나가거나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소각이 없다고 할때) 하루에 발행되는 19200개의 토큰을 바탕으로 1년후 전체 발행량은 약 8백 50만개정도가 될겁니다. 물론 운영진이 소각정책을 일년간 지속적으로 공격적으로 운영시 이는 약 7백50만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체 수량이 중요한 것은, 현재 일 발행량은 전체 발행량의 1.4%가량이 됩니다. 1년후에는 하루 발행량이 그래봐야 전체의 0.25%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만큼 운영진이나 현재 15위까지 유지하시는 계정의 소유주분들도 같은 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드린 지속적인 하루 발행량의 매집이나 소각/홍보/글/영향력및 노동력을 이용해서 수량을 늘리셔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해보신 분들도 느끼고 계시겠지만 쉽지는 않은 작업입니다.

이 모든 계산은 그러나 운영진분들의 다음 스텝이 어떻게 될지에 따라 완전히 판도가 바뀔 수 있는 것이라, 정말 1년후에 이 글을 보고 당시의 상황을 종합해보면 정말 뜻깊은 분석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규제] 신한은행 암호화폐 거래소 관련된 계좌 규제 예상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Vg7rDQ1g-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이미 몇일 지난 소식이긴 합니다만, 해외 코인뉴스를 보다가 신한은행 기사까지 언급되는 것을 보고 조금 더 깊이 들어가보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FATF의 규제안 발표에 따라 VASP (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의 경우에는 KYC를 통한 고객 정보까지 전달을 해야하는 규제안이 나오면서 은행권에서 발빠르게 이에 대한 준비 작업을 미리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앞선것이 현재 신한은행입니다만, 총 자산 규모로는 국내 3위, 2018년 당기순익으로는 1위인 은행이 시행하고자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겠습니다.

  • 가상화폐 거래소 계좌 거래 분석 전담 모니터링 강화
  • FDS (Fraud Detection System, 이상 금융거래 탐지시스템) Lab 신설
  • Deep Learning 및 AI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으로 피해 거래 패턴 학습및 모니터링

신한은행의 이런 움직임이 암호화폐 자체적인것 보다는 암호화폐를 이용한 사기의 급증으로 이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한 전략이라고 풀이된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코인코드기사 소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iamjosephyoung 이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홍콩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분은 이런 움직임이 신한은행이 FATF의 권고안에 때문에 움직임이 시작했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소스: Joseph Young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Y7cGUBLS-image.png)M

비아이뉴스에 따르면 소스 은행권이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의 벌집 계좌 운용에 관련해 규제를 강화한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전반적인 움직임은 불런이 제대로 오기전의 암호화폐 시장에 한국의 신규 투자자들이 진입하는 장벽을 상당히 높일것으로 여겨집니다. 현재도 일부 원화입금이 되던 중소형 거래소들은 원화입금및 암호화폐 구매후 3일간의 출금 락이 걸려 있거나, 입금이 안되고 있는 상태이며 업비트의 경우는 여전히 신규계좌가 열리지 않고 있고, 현재 은행권의 움직임으로 판단했을때 빠른 시일내에 새로 열릴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내년 2020 6월을 기점을 FATF의 권고안에 따르지 않은 국가들의 경우는 FATF의 블랙리스트 처리가 되어 더이상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 할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결론은 한국의 경우는 권고안을 착실하게 따를 수 밖에 없고 이에 따라 은행권및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경우도 FATF의 권고안에 따른 준비를 해야합니다.

소스: 코인코드
소스: BEINews
소스: 코인데스크
소스: Newsis
소스: 국내은행순위

[LIV] 명성도 토큰 리브 - 언스테이킹 42년 - 에어드랍 100개 완료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ur/1HppEsnT-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clayop님이 설계하신 LIV 토큰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특이점은 몇가지가 있는데, 빠르게 중요한 점을 중점으로 정리 들어가겠습니다.

0. LIV의 배경

LIV는 Life, Influence and Value의 줄임말로 사실상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토큰보다는 토큰이라는 생태계를 이용해 스팀의 레퓨테이션이나 steem-ua와 같은 시스템 보조/대처하고자 하는 토큰 이코노미입니다. 스테킹과 업보팅의 기능도 있으나, 스테이킹을 하면 언스테이킹이 42년이라는 기간때문에, 한번 스테이킹후 다시는 언스트에이킹을 하지 못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블록체인의 생태계 변화 속도가 바깥 세상보다는 적게는 2배 많게는 10배의 체감속도로 변하는것을 따지면, 일평생 못뺀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

1. LIV의 핵심 정보

  • 주소: https://liv.steempeople.com
  • 토큰 : LIV 소스
  • 작가보상: 100%
  • 큐레이션 보상: 0%
  • 베네: 0%
  • Cashout: 5일
  • 보상 선형: 수렴 선형 (1)
  • 마이닝 토큰: 없음
  • 반감기: 없음
  • 하루 토큰 생성: 28.8개 (천 단위가 아닌 정말 28.8개 생성됩니다.)
  • 토큰 생성 계정: stpeople.token
  • Genesis 물량: 52101LIV, 이중 406명의 인증된 유저에게 40510개의 LIV가 강제 스테이킹 되어 있으며, 현재 @stpeople.token 계정에 11,591개의 LIV가 발행되어 liquid로 있습니다. 이는 가입을 하시고 아직 인증 절차를 안끝내신 분들을 위한 조치분이랍니다.
  • LIV를 받지 못했면 : steempeople.com에서 실명 인증하면 됩니다.

2. LIV의 사용법

우선 LIV는 다른 Nitrous와 마찬가지로 LIV라는 태그를 써줘야 합니다. 또한 현재 https://www.steempeople.com에서 한국분들에게만 가능한 사용자 인증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지금 자동으로 100 LIV가 에어드랍이 되어있는 상황이고, 강제 스테이킹이 되어 있습니다.

하루 총 발행량이 정말 적어서 (예, SCT는 하루 19200개) 28.8개를 모든 유저가 나눠서 보팅에 반영됨으로 0.0001단위의 LIV도 소중하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간 총 발행량이 10,512개임으로 업보팅 큐레로는 만들 수 없는 토큰인 관계로, 직접 글을 쓰거나 댓글에 업보팅을 받거나 해서 LIV를 일부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현재 LIV를 스테이킹 받은 사용자 406명을 기준으로 했을때 평균 25.8LIV정도를 1년동안 모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용자가 늘어나면 늘어나는 만큼 평균으로 이론적으로 받아갈 수 있는 LIV는 적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신규 가입자의 경우는 총 1 Billion의 풀에서 issue되어서 곧바로 스테이킹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모든 사람과 동등한 “영향력” 100으로 시작을 해서 직접적으로 하루 발행량에 대한 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아지면 자동적으로 발권력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LIV의 사용처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ur/yxqKKrBB-image.png)
개인적으로는 흥미가 가는 실험인것은 확실하다. 어떻게 보면 "명성도" 코인인 셈인데 일부는 이 명성에 의미를 두고 "평생"스테이킹을 통해서 쌓아갈것이고, 일부는 시장에 던질것이고, 일부는 명성도를 "돈"으로 주고 사는 형태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형태로 가격이 형성이 될지, 판매를 하는 사람은 분명히 있을텐데, 구매를 하는 사람이 있을지. 초기에 구매를 해서 가격 형성되기 전에 덤핑되는 토큰을 받아서 돈 주고 인위적으로 만든 명성도가 추후 실질적인 명성도 측정의 잣대가 될지, 혹 현재 스팀잇의 무명무실한 reputation과 같은 숫자가 될지, 아니면 정말 명성과 명예를 돈 주고 살 수 있는 가치를 가지는 토큰이 될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스팀엔진] ScotTube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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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드디어 스캇의 D-Tube가 커스텀화 되어서 제공이 됩니다. 아마도 SCT가 이미 공지를 했던것과 같이 처음 적용대상 중 하나일 것으로 보입니다.

ScotTube 비용

  • 기존 서비스 이용시: 1000 ENG
  • 최초 세팅시 : 3100ENG (100ENG 토큰 생성, 1000ENG 스테이킹, 1000 ENG Scotbot, 1000ENG ScotTube)

Blockchain상에서 작동하는 자체 Dtube와 자체 토큰으로 업보팅이 가능한 생태계를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세팅해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실제 화면

  • 주소: https://tube.palnet.io
    ![](https://cdn.steemitimages.com/DQmdThnW7aTepjxTbRzDd36JbcruVgCf6Umvd3z8fPuC4P9/image.png)

현재 스팀엔진의 @aggroed가 운영하는 Pal.net에 최초로 적용이 되었으며 홈페이지 접속시 이미 작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이 사항은, Dtube가 스팀 블록체인 외에 자체 블록체인도 적용을 시키고 있는 관계로, 로그인은 스팀 로그인 뿐만 아니라 DTube 로그인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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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방식은 비디오가 스팀뿐만 아니라 Dtube블록체인에도 이중으로 올라가게 되는 형식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특히 블로그형 텍스트보다 그동안 비디오 블로깅을 하던 분들은 이제 내용을 SCT던 PAL이던 DTube를 이용해서 업로드를 하고, DTube의 토큰과 스팀, 그리고 PAL이나 SCT 토큰까지도 벌 수 있는 행복한 상황이 펼쳐질것으로 예상됩니다.

[Steemit.com] 광고비 받고 스폰서 포스팅 지원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VjqwbYex-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작일 스팀잇의 MD인 Eli Powell분의 글에 보면 아주 짧은 구절로 광고에 대한 추가적인 optimizing과 스폰서글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만, 오늘 아침에 와서 보니 이미 적용이 되어버렸네요.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RYyZjzGf-image.png)

이렇게 스팀잇에 들어가면 이제는 피드에 재단에서 공지하고 싶은 사항에 대한 FEATURED가 되어 있으며 그 하단에 회식처리로 잘 안보이게 한 SPONSORED가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본사측에서 따로 광고비에대한 언급을 하지는 않았으며, 아마도 기업형 광고가 될 확률이 높아서 따로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열어 고객분들하고만 따로 가격 협상을 할것으로 보이는 대목이긴 합니다.

그동안 소문에 의하면 광고비는 비교적 비싸게 요청되었다는 소리가 들리긴 했으나, 배너 광고가 아닌 이런식의 포스팅 광고로 했을때는, 물론 현재는 FEATURED가 너무 많고, 총 4개의 글이 재단 관리하에 들어가서 제가 구독했던 사람들의 글이 첫 페이지에 겨우 걸치게 되는 구글과 네이버와 같은 광고판이 되는 걱정이 조금은 있으나, 그래도 스팀잇 이렇게 깨끗한 형태의 광고를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찬성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스폰서 올라가고 나서 사용자들의 반응이다. 우선 글 자체가 이미 6일이 지난 글이라서 업보팅도 22개밖에 없는 상황이며, Payout도 거의 끝나가기 직전이라는 것.또한 댓글은 모두 스폰서가 올라가고 나서 직후에 올라온것. 즉, 6일전에 글을 올렸는데, 아무도 안보고, 아무도 업보팅을 안했다는 것입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pYZRYiBk-image.png)
스팀잇 보드에서 첫 업보팅 받았다고 30분전에 축하해줌. 포스팅 6일되었는데 ^^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Oejb3cnQ-image.png)
@aggroed가 처음으로 댓글을 남기고 "오~~ 스폰서!" 라고 함.ㅎㅎㅎ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KZBREnsw-image.png)
한 유저는 자기 피드 어지럽혔다고 다운봇까지 들어감. ㅎ

개인적인 생각

스팀잇에서 그동안 실험했던 여러가지 광고 옵션들 중에서 가장 깔끔하다는 판단이 든다. 사실상 이미 소각을 통한 홍보 기능은 있는 상황이나, 무용지물의 기능성 때문에 사용이 거의 안되고 있고, 현재 실험하고 있는 SPONSORED에 대한 표시 영역 확대 (예를 들어 TRENDING, NEW, HOT, PROMOTED에다 비용을 더 내면 노출시키는)나 현재는 TRENDING, NEW, HOT, PROMOTED라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카테고리를 재정비해서 사용성이나 실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바꾸는 것도 좋은 전략으로 판단된다. 현재 TripleA의 도네이션 방법이나 (30%를 수수료로 받습니다.) 아니면 SCT의 소각후 보팅 지원방법등을 참조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스팀잇은 외부 자원 유입을 받아야지 스팀을 더이상 안내다팔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실험들은 계속 될것으로 보이고 되어야 합니다. 중간에 실험해봤던 구글 애드센스의 마구잡이 붙이기는 현재 잘 보이지는 않아서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을 느낀것 같습니다. 비딩 네트워크를 이용한 스폰서 포스팅 판매나, 추후 일정기간 홈페이지 Takeover (전면 뒷배경 광고)와 같은 방법도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elipowell 분의 초기 구글 애드센스 실험은 개인적으로는 안그래도 불편한 UI를 너무 많이 건드려서 마음에 안들었으나, 지금과 같은 방법은 FEATURED와 SPONSORED의 수, 노출 시간, 교체주기 (즉, 현재는 1개의 광고밖에 없지만, 여러개이면, 같은 자리 구좌를 시간에 따라 나눠갖는 방식으로)등을 통해서 매출 최적화를 찾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스팀잇] Managing Director인 Eli Powell 분의 업데이트 feat. 재무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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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금일 한국 새벽시간에 스팀잇 재단의 Managing Director 인 Eli Powell분께서 스팀에 글을 올렸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 스팀잇 재단의 재무상태에 대한 글과 증인 포럼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글입니다. 간단하게 요약드립니다.

1. 스팀잇 커뮤니케이션의 변화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KAaqX731-image.png)
우선 스팀잇의 경우 아직도 스팀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그바로 뒤를 busy.org이 따르고 있고, 그다음에는 스팀픽이나 파티코같은 3rd파티들이 옵니다. 스팀잇 재단의 경우 Feature와 우측의 Updates Log를 이용해 중요 메세지나 스팀잇 재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춘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스팀잇 재단의 대표역할을 하고 있는 Eli Powell의 글이 Feature로 뜨지 않고, 그냥 조용히 포스팅을 올렸습다. 오히려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내용과, 새로운 기능 (SMT)에 대한 업데이트로 채워두었습니다.

2. Eli Powell의 커뮤니케이션

우선 지난 3달동안 자기 계정으로 직접 포스팅은 없었습니다. 대신에 Powell분의 지시로 예상되는 마케팅 담당자의 포스팅이 늘어났습니다. 또한 금일은 포스팅이 2개나 올라오면서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하려는 움직이도 포착이 되는것 같습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17qTBxN0-image.png)

실제 Eli Powell분은 증인방에서도 채팅을 하고 간단하게는 금일 스팀재단 팀미팅때 언급한 내용도 공유를 했습니다.

  • 커뮤니티의 피드백과 컨트리뷰션을 을 더욱더 잘 수용해야한다.
  • 내 자신을 비롯해 우리의 플랫폼 (스팀잇)에서 스팀잇 팀은 더욱더 많이 블로깅을 해야하며 우리의 아이디어와 목표, 꿈을 공유애햐한다.
  • 마케팅에 집중해야 한다. 이번주 내로 상세하항에 대한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소스: Takeaways from yesterday’s Witness Forum

이런식으로 스팀잇 재단의 MD부터 인식 변화가 서서히 오는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기업을 운영해본 입장에서 고객(?)들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언제나 리소스도 많이 들고, 가끔은 블랙 유저들때문에 아무런 성과가 없을때도 많다. 하지만 기업이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입장일 경우에는, 특히 니쉬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경우에는 그 커뮤니티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야 하고, 또한 대화를 많이 해야 운영진의 생각을 알 수 있고, 이에 동참을 하거나, 물론 최악의 경우는 반대하고 떠나거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커뮤니티 입장에서는 더욱 견고해지는 현상을 볼 수 있는것도 사실이다.

3. 현 재무상황

스팀잇 재단의 재무상황은 Eli Powell분이 취임할때 정말 어려운 상황이였던것으로 파악됩니다.

2018년 12월당시 유일한 수입원은 스팀을 내다 파는것이였습니다. 심지어 가격도 좋지 않은데요. 월 필요 경비는

  • AWS (아마존 클라우드) - 225K USD (약 2억 5천만원)
  • 15명의 인건비 - 인당 연봉 80K만 잡아도 월 100K 수준입니다. (인건비 월 1억1천만원 가량)
  • 사무실 임대 - 월 20K (약 2천 3백만원)
  • 그외 기타등등등…

이렇게만 해도 월 약 4억원의 고정비가 있는 상황이였던것으로 파악됩니다.

1월부터 Adsense를 이용해서 광고를 하기 시작했으며, 광고 bidding network에도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추가적으로 “sponsored post”와 같은 구글의 상단 포스팅 판매를 통한 추가 수입을 타깃으로 하고 있습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hJXuKTvE-image.png) [소스](https://steemit.com/steemit/@elipowell/steemit-inc-financial-update)

공유한 그래프를 보면 12월 이후 AWS의 비용은 월 5천5백만원선으로 조정되었고, 그에 따른 광고 수입을 특히 6월달 부터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Adsense의 가격보다는 실제 플랫폼에서 광고를 비딩해서 판매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예상은 6월달 광고비 수입은 100K USD정도 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비용적으로는 상단 12월달 비용에 비해서

  • AWS : 월 약 50K USD
  • 9명의 인건비 - 연봉도 재협상 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예상은 월 약 50-60K USD
  • 1명의 프리랜서
  • 사무실 임대료 : 2K
  • 여행경비등 최소화

해서 현재 월 고정비 4억원에서 약 1억3천~1억8천 수준으로 낮춘것으로 판단됩니다.

MD분의 중요한 언급 중 한가지는,

In order to not programmatically sell Steem each month, we need to bring in enough ad dollars to not only cover expenses, but make enough profit to ensure future stability. Obviously the sooner this happens the better so we can slow down the programmatic selling and ultimately stop it altogether. That has always been the plan and like I said, we are working hard every day to make this happen.- Eli Powell
재단에서 스팀을 매월 판매하지 않으려면 비용을 충당 해야할 할뿐만 아니라 향후 안정성을 확보 할 수있는 충분한 수익을 창출이 가능한 광고 수입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빨리 가능할수록 스팀 판매를 늦추고 궁극적으로이를 멈출 수 있습니다. 그것이 항상 최종 계획이었고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매일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의 최초로 스팀 재단에서 지속적인 스팀 판매에대한 원인및 최종 목표를 언급해서 고무적인 내용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스팀재단의 지속적인 판매가 멈추지 않을 경우 스팀의 가격은 계속 하락을 할 것이고, 스팀 재단 역시 스파로 전환후 셀봇을 하거나 보팅봇 임대나 장사를 하지 않는 한 추가적인 스팀이 발생하지 않아, 유한의 자원을 무한으로 쓸 수 없는것도 인지하고 대책을 세우면서 진행하고 있다는 것은 반갑게 다가오네요. (기초적인건데, 그전에는 이 기초적인 것 조차 안되었으니까요)

4. 개인적인 생각

힘냈으면 좋겠다. https://steemit.com/@gerbino 이분이 스팀에서 블록체인 개발을 하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Eli Powell분의 언급이 있은 후로 처음으로 소개글 외에 블록체인 개발사항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MUuoJm7T-image.png)
확실히 스팀 재단과 이하 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하려는 움직임이 있고 이를 지속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끌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SMT야, 이제는 빨리 나와라. ^^

[스팀엔진] 스팀엔진과 SMT의 관계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Xz2sHwkI-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제가 일반적으로 하루의 첫 행동은 해외 일반및 경제 뉴스를 훑고, 국내 뉴스를 스치듯 보고, 암호화폐 관련 해외 뉴스를 정독하고, 스팀에서 어떤 소식들이 보이는지를 확인하는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특히 따로 챙겨서 보는 것들은 스팀잇의 공식 뉴스나 피쳐뉴스와 스팀엔진과 스플린터랜드 사장인 @aggroed의 계정에서 나오는 정보입니다.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스팀엔진 관련된 최신 정보나 방향들이 이 계정에서 나오고, 실질적으로 스팀엔진 기반 서비스들이 하나둘씩 공개될때에도 preview나 @aggroed의 생각들을 많이 엿볼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HF-21을 넘어 SMT가 적용될것으로 보일 HF-22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스팀엔진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사항들이 있었습니다. HF-22에 대한 제시사항도 잠시 소개를 하겠지만, 전반적으로는 스팀엔진과 SMT에 대한 @aggroed의 생각을 알고 가는 것이 스팀엔진상 스캇 서비스를 운영하는 운영자분들과 사용자분들, 그리고 스팀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모든 분들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가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1. HF-22에 대한 @aggroed의 제안

간단하게는 ETH나 EOS처럼 사용료를 만들어서 이를 소각하자는것입니다. 현재 스팀엔진의 경우는 토큰 생성및 기타 서비스(스테이킹, 임대등을 활성화할때마다 1000ENG씩 받고 있습니다.) 를 요청할 경우 이에 따른 ENG는 소각하면서 추가적으로 ENG에 대한 가치를 부여하고 지탱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어그로드의 제안은 EOS나 ETH처럼 매 거래시마다 수수료를 추가로 주는 방식이 아닌, SMT가 나오게 되면 이에 따른 서비스료로 Steem을 받고 이를 소각하자는 의견입니다.

간단한 SMT는 조금만 받아서 소각하고, 갈수록 많은 기능이 필요한 SMT는 그만큼 Steem을 받아서 소각하면 생태계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본다고 합니다. 이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운영진들에게만 해당되는 관계로 일반 유저들에게는 해가 없는 방법으로 소각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소각에 대한 필요성은 절실한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현재 스팀에서는 홍보를 통해 @null 계정으로 보내는 기능을 제외하고는 실질적인 소각 기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AAA의 업보팅봇을 이용한 소각방법이나, SCT의 홍보기능과 봇을 이용한 소각 방법들이 동원되면서 토큰의 가격형성 지탱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을 보면 장치 마련이 필요한 것은 사실인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저 사항들은 적용되거나 적용될 사항들이 아닌 단지 @aggroed가 개인적으로 제시하는 사항인 관계로, 추후 공식적인 offer 절차를 통해 스팀 재단의 적용및 증인들의 투표를 통한 적용까지는 멀고도 먼 길입니다.

2. 스팀엔진과 SMT의 관계

  • Just to be clear I’m pretty agnostic. - @aggroed소스
    확실히 하자면 난 꽤 불가지론자다.

불가지론이란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닌 진위 여부를 알 수 없다고 보는 철학적 관점이다. 불가지론자에게는 신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aggroed이 여기서 agnostic을 언급한것은 신에 대한 것보다는 스팀잇 재단에 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본다. 이는 결국 SMT에 대한 믿음은 있으나,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이에 대한 대비와 시스템적 준비를 한다는 것으로 필자는 해석합니다.

우선 @aggroed측이 준비하고 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SMT를 쉬게 생성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예정임.
  • SMT를 만들었을때 스팀엔진상 상장을 도와줄 예정입니다. (즉, SMT도 스팀엔진상 거래가 가능하도록)
  • Scot을 운영하면서 SMT를 만들면 상장은 무료이나 Scot 사용료 (ENG 스테이킹및 최초 세팅비)을 내야 합니다.
  • Scot을 운영하지 않고 SMT만 만들어서 상장을 할 경우 스팀엔진 상장에 따른 비용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SMT가 나오고 나서 총 3가지 시나리오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SMT로 런칭된 프로젝트 (나 SMT로 전환된 프로젝트)
  • Scot으로 현재 AAA,SCT, ZZAN과 같은 프로젝트로 Scotbot로 운영
  • 미래 스마트 컨트렉트로 fix된 Scotbot
    (해당 부분 run off에 대한 해석 부분 @tradingideas님이 언급을 주셨으나, @aggroed와 확인결과, 연동의 뜻을 가짐을 확인했습니다.)

3. SMT과 스캇봇 서비스의 예상 장단점

a. SMT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xVoRhs6I-image.png)
SMT의 백서에 따르면 SMT는 아마도 현재 스캇봇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일부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스팀 블록체인상에서 돌아가는 관계로, 현재 탑 증인들의 노드에서 자동적으로 처리가 되며, 실제로 스팀을 상장한 거래소에서는 약간의 추가 작업을 통해 기술적으로 상장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기술적으로 가능한것과 실제로 상장하는 것은 비용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SMT의 경우는 스팀엔진 코인을 만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아마도 Frontend를 통해서 세팅값을 정하고, 한번 정한 세팅값은 다시는 수정이 불가합니다. (스마트 컨트렉트라서) 즉, 착오가 있거나, 아, 해보니까 이런 부분은 안좋더라.. 하는 것이 있어도, 하넌 세팅하면 진심으로 입니다. 토큰을 포기하고 새로 만들지 않는 한은 변경 방법이 없습니다. 이것은 사실상 단점이라기 보다는 그냥 스마트 컨트렉트의 기본적인 기능이라는 것과 이를 인지해야한다는 것 정도입니다.

장점으로는 스팀이 상장되어있는 거래소의 경우는 토큰 상장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는것입니다.

단점으로는 현재 이미 Nitrous라던지 스캇튜브등 “템플릿”처럼 제공되는 스팀엔진상의 많은 SAAS서비스들은 사실상 따로 제공되어질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즉, 외부 자원의 도움으로 개발을 진행하던지, 직접적인 개발 리소스가 있어야지 가능합니다. 이는 예를 들어, 스팀헌트, 트립스팀, 테이스팀, 엔토파즈 같은 곳들입니다.

b. 스팀엔진 + 스캇봇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NucUxRJE-image.png)
현재 Triplea.reviews나 스코판, 금일 런칭한 스팀짱에서 쓰고 있는것과 같은 서비스와 동일합니다. 장점은 스팀엔진에서 자유로운 거래와 스팀 사용자들에게는 비교적 쉬운 접근성등이 있고, 운영자분들에게는 지금 당장 적용 가능한 서비스인 관계로,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것입니다.

장점이자 단점은 스마트 컨트렉트 기반이 아니라서, 사실상 코인 이코노미 관련 거의 모든 사항들이 수정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스코판의 SCT의 경우는 초반 발행량을 대폭 줄인 것도 있었고, 추가 기능이 나오면서 전체 발권되는 %에 대한 조정도 있었습니다. 물론 스마트컨트렉트일 경우에도 이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하드포크를 통해서 진행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하드포크의 경우는 결국 모든 메인 증인들이 찬성을 해야지만 진행 가능한것에 비해, 현재의 스팀엔진은 하루아침에 운영진이 결정할 경우 이론적으로는 변경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현실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실제 블록체인상의 스마트컨트렉트가 아니라고 해서 운영진이 토큰 이코노미를 무리하게 변경할 경우 커뮤니티가 반발 할 수 도 있고, 실제로 토큰홀더들에게는 사실상 리스크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즉, 스마트컨트렉트와 블록체인에 대한 신뢰가 아닌 운영진에 대한 신뢰로 토큰의 가격이 부분적으로 형성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합니다.

추가적인 장점은, 빠른 실행력과 비교적 “가벼운” 몸집인 관계로 스팀엔진 측에서 지속적으로 추가 기능을 런칭해서 각종 커뮤니티들이 입맛에 맛게 서비스들을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줍니다.

c. 스팀엔진 + 스캇봇 + 스마트 컨트렉트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X6H2FyqR-image.png)

아직 계획만 있고, 실제 정확한 구성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나, 스팀엔진상 스캇봇 서비스를 스마트컨트렉트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즉, 실제 블록체인상에서 돌아가는 ScotBot이 한번 세팅한 값을 바탕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현재처럼 중앙화된 노드운영이 되고 있는 스팀엔진이 컨센서스를 이루고 스캇봇 운영도 노드에서 운영되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현재 실제 기술적으로 어떻게 구현하겠다는 이야기는 없어서)

다만, 이런 경우에는 스캇봇의 세팅도 스마트컨트렉트에 의해 자동으로 계속 지속되는 관계로, 운영진이 마음대로 세팅값을 건들지도, 운영진이 부재하도라도 그 커뮤니티는 계속 지속될 수 있는 (마치 지금의 스팀과 같이. ^^;;) 환경이 주어집니다. 물론 이것은 SMT와도 마찬가지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스캇봇을 쓰면서 기존에 썼떤 Nitrous 라던지 앞으로 나올 DTube와 같은 서비스들일 계속 쓸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b.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외부 거래소 상장은 여전히쉽지 않은것도 사실입니다.

[수정] 정확하게 여기도 스캇봇보다는 스캇이라고 하는것이 맞을것으로 보입니다. 즉, 스캇봇의 서비스가 스캇 자체적으로 스마트컨트렉트화되어서 연동되는 의미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4. 개인적인 생각

스팀엔진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보상을 줄 수 있는 커뮤니티 생성이 가능한 서비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SMT는 나와보고 실체가 자세히 보이겠지만, 현재 상태로 판단했을때에는 어느정도 자금력과 개발인력이 뒤따르지 않은 경우에는 쉽게 진입은 불가할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아마도 스팀엔진에서 커뮤니티를 우선 형성해서 만들어보고, 자원과 토큰 이코노미가 어느정도 확립적일때 이를 바탕으로 SMT로 진출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현재의 스캇봇 토큰 이코노미의 경우는 이미 SMT의 개념을 넘어서는 부분이 많은 관계로 (예를 들어 mining 토큰과 같은), SMT 이상의 토큰이코노미를 적용한 커뮤니티의 경우는 SMT로의 전환이 생각보다 부드럽지는 못할것으로 예상되는 바입니다.

스팀헌트, 트립스팀, 테이스팀, 엔토파즈만 해도 한국에서 뛰고 있는 SMT향 프로젝트들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SMT가 실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AAA,SCT, ZZAN, PAL등의 커뮤니티들도 SMT전까지 유저풀 성장및 외부 자원 유입을 통한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준비하면 좋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스팀짱]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jEp7YB7m-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금일 스팀짱이 출범을 했습니다. 정말 많이 축하드립니다~! ^^

언제나와 같이 간단하게 스팀짱 관련 궁금하실 사항들 정리드립니다.

1. 핵심 사항

  • 주소: https://www.steemzzang.com/
  • 토큰 표기: ZZAN
  • 사용 태그: ZZAN
  • 커뮤니티 주제: 크게 제한 없음, 출범초기 AAA와 SCT외 내용을 다룸.
  • 맥스 발행량: 100억 ZZAN
  • 현재 발행량: 12,998,487 ZZAN
  • 홀더수: 총 964명
  • 프리세일: 없음
  • 초기 Airdrop 물량: 5,996,487
  • 운영진 물량: @zzan(7,002,000 ZZAN) + zzan.prz (3,927)
  • 추후 운영진 물량은 다계정으로 용도에 따라 분산 운영 예정임.
  • 운영진 메인 계정: https://www.steemzzang.com/@zzan.admin

2. 중요 코인 생태계 정보

  • 보상승수 1.5 (이는 SCT의 1.3과 AAA의 1.1보다 더 높은 관계로, 작가 입장에서는 업보팅이 몰리는 글이 유리함)
  • 작가 보상: 35% (AAA 38%, SCT 45%) 제일 낮은 작가 보상세팅임.
  • 베네: 10%
  • 마이닝 : 10% (마이닝 토큰은 ZZANM)
  • 큐레이션 : 45%
  • 보상일: 3일
  • 반감기: 1년에 2%
  • 보팅은 3일 풀로 가능함.
  • 일일 토큰 생성수: 28,800

3. 첫 Airdrop 물량 관련

초기 스팀엔진의 에어드랍을 이용하면서 계정 SP가 충분하지 않아 운연진은 이에 따라 일부 계정에 2중 에어드랍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부탁드립니다.

4. 커뮤니케이션

5. 가격 형성

아침에 확인해보니 아직 거래가 없는 관계로, 축하의 의미로 첫 거래를 끊어 가격 형성을 했습니다.
image.png

앞으로의 가격 형성은 흥미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PAL의 경우는 하루 발행량이 4천여개정도로 약 3000명의 홀더에 반해 ZZAN의 경우는 하루 생성수가 약 7배에 달해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것도 재미있는 일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코인뉴스] Goldman Sachs도 자체 코인 만드나?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t0yYrAtL-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주말 뉴스를 보면서 지난주에는 페북의 리브라가 뉴스메인을 차지했다면, 이번에 눈에 띄는 것은 골드만 삭스 관련 뉴스입니다. 이는 아마도 JP Morgan측의 Jamie Dimon대표가 결론적으로는 JPM이라는 USD에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을 런칭한다고 발표함과 페북의 리브라가 영향을 줬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연초까지만 해도 JP Morgan의 대표분은 비트코인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인 암호화폐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놀랍게도 4개월전에 먼저 코인 발표를 했다는데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9&v=s9OyTgYLeG4 [소스: Youtube - CNBC 뉴스 2019년 2월 14일자]

1. 골드만 삭스의 인터뷰

Goldman Sachs 그룹의 대표인 David Solomon도 프랑스의 Les Echos라는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토큰과 디지털 화폐를 이용해서 거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JP Morgan도 자체 코인을 런칭하기로 했는데, Goldman Sachs도 이런 진보적인 역활을 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당연히 그렇다” 고 하면서 곧 예상될 골드만 삭스의 코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었습니다.

골드만 삭스가 보는 페북의 리브라의 프로젝트 관점에 대해서는 태크 기업들이 많은 소비자들을 가지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사실상 JP Morgan이나 Goldman Sachs같은 은행권 기업들이 받는 규제를 소화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점을 던져주기도 했습니다. 결국은 블록체인화를 통해서 이익을 창출하고자 하겠지만, 결론적으로는 은행이 되기보다는 은행권과 협력관계로 갈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소스

개인적인 생각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Ens986r7-image.png)
사실상 인터뷰 내용은 블록체인에 대한것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은행권 제도나 앞으로 있을 미국 선거관련 영향등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그래도 인터뷰를 보면 페이스북 리브라의 경쟁, 블록체인을 바라보는 관점등이 인터뷰의 20%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사실상 많은 부분을 할애한것도 사실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사용성이 점점더 양지화 되고 규제하 속에 들어가면서 상용화되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는것으로 느껴집니다. 제도권의 반항, 부정및 억압에서 이제 서서히 탐험/타협및 적용 단계로 가는 시점이 앞당겨지기를 바라봅니다.

기사 소스: www.newsbtc.com - 골드만삭스 비트코인같은 크립토 만드나, 리브라 경쟁
기사 소스: www.coindesk.com - 골드만 삭스 대표 JPM과 같은 코인 런칭 가능성 시사
기사 소스: www.coindesk.com - 골드만
기사 소스: www.newstbc.com JPM코인 런칭 예정
기사 소스: www.lesechos.fr - 골드만삭스 인터뷰 냉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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