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성향별 스팀 유저와 우리의 앞날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fCcvC66K-image.png) [소스] 코인마켓캡 2019년 5월 13일자 기준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예전부터 흥미롭게 봤던 사실중 한가지가 스팀을 하면서 각 국가별 스팀유저들의 성향이였습니다. 이제 거의 1년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제가 대략적으로 보는 스팀상 투자자별 성향과 KR이 갖는 영향을 언급해보고자 합니다.
(이 글은 부분적으로 매우 주관적인 시점에서 쓴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1. 성격별 투자자들의 성향

a. 닌자 마이닝을 한 분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VJh92KzK-image.png)
현재 위드캐시에 엄청난 속도로 붙어서 올라오는 글들이 KR의 글들이 많더군요. 그 이유는 사실상 초기에는 거의 닌자마이닝 수준으로 채굴이 되는 관계로 초기에 빨리 들어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스팀의 경우도 초기 시작을 할때 여전히 욕을 먹고 있는 것이 채굴을 할때 이를 공개적으로 한다기 보다는 소수의 인원만 알 수 있는 상태에서 mining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중 대부분이 초기 개발자분들, 네드, 댄, 스팀잇 계정과 아직까지도 활동하면서 잘 알려진 빌런 버니도 포함이 됩니다. 이들의 주된 역할은 사실상 스팀/스달을 내다 파는 것입니다. 그동안 스팀 가격 상승과 더불어 가장 큰 혜택을 본 계층입니다. 심지어 지금 현재 300원~400원대 가격에서도요. ^^

거래소에 나와있는 많은 물량이 이 물량에서 나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

b. 증인분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8Vqx1TTG-image.png)
사실 초기 증인들은 스팀잇 관련된 분들이 대부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 스팀잇 재단 관련된 증인들이 빠지면서 현재도 상위 증인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상위 20위에 들어가는 증인분들의 경우는 한달에 각각 약 8천개정도의 스팀을 리워드풀에서 스파로 받게 됩니다. 한달에 약 16만 스파정도의 물량입니다. 모든 탑 20위 증인들이 받은 지난 3년간의 스파가 약 5,760,000 스파입니다.

증인분들의 경우 비즈니스에도 많이 엮여 있는 경우가 있어서 (보팅, 임대사업등) 증인활동으로 받은 스팀보다 많은 양이 거래소 이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가장 큰 규모는 결국 초기 닌자마이닝 되었던 물량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c. 스팀으로 생활을 유지하시는 분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FuaTq2np-image.png)
일부 국가에서는 소득정도나 국가 화폐의 안정성에 따라 암호화폐로 생활비를 벌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는 곳도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JJM 토너먼트의 경우 베네슈엘라 분이 1등을 하셨는데, 스몬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계시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비교적 인터넷 환경이 잘 갖추어진 나이지리아의 경우도 발빠르게 움직여서 암호화폐 채굴을 통해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이 자주 보였습니다.

이런 분들의 특징은 보유하고 있는 스팀이 적은 반면에 보통 채굴해가는 스팀도 크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어느정도 채굴이 된 후 현금화를 통한 실생활비 충당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에 따라 스팀 기반 댑들의 경우 조건에 따른 업보팅이 있을 경우 이런 분들이 발빠르게 적응해서 안착을 하는 특징도 있습니다.

d. 글을 써서 채굴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1sHMpx5D-image.png)
필자도 초기에 진입했을때 글을 써서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였습니다. 물론 이것은 그냥 외부에서 바라봤을때의 모습이였습니다. 이전에 블로그를 운영했을 시, 애드센스와 아마존 어필리에이트를 통해 한달에 60-100만원 정도를 벌기 위해서는 최소한 3달 이상은 지속적으로 고퀄러티의 글과 독자들이 찾는 글을 niche에 맞게 써야했습니다. 그리고 외부 마케팅도 결국 직접 해야했기 때문에, 외부 활동도 그만큼 시간이 많이 들었던 것입니다. 스팀의 경우는 그 안에서 업보팅이 이루어지는 관계로 그만큼 매력이 컸던것입니다. (물론 이제는 medium같은 곳에서도 업보팅을 통해 직접적인 수익 창줄이 되기는 합니다. ^^)

하지만 결국 블로그던, Medium이던 스팀이던 똑같은 것은, 조회수던 업보팅이던 많이 받기 위해서는 타겟층이 찾고 좋아하는 글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블로그에서는 조회수에 따른 광고 노출이였거나 아마존 어필리에이트여서 타겟층이 살만한 제품에 대한 글들을 집중해서 써야했습니다. Medium의 경우는 스타트업이나 암호화폐등 다양항 주제에 맞게 인기 작가가 되어야지만 유료 회원분들의 “박수”를 받아서 일정 수익이 생기더군요. 스팀은 간단한 원리가 “고래”의 후원을 받아야지 유의미한 업보팅이 된다는 것입니다. 즉, 조회수나 많이 읽힌 것과는 상관이 없는 가능한 큰 스파에게 받은 업보팅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 스팀잇상 글을 써서 보상을 받고자 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고객층”의 업보팅을 많이 유도하고 그 분들의 취향에 맞는 글을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자기의 글이 업보팅을 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그 글이 나쁜 의미가 아니며 단지 여기 스팀에서는 타겟 고객층의 흥미를 유발하지 못했거나 홍보가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후자인 홍보는 혼자서라도 열심히 네트워킹을 통해서 할 수 있지만 (다른 플랫폼도 홍보는 결국 같은 원리로 돌아가기 때문에) 전자는 바꾸지를 못합니다.

아마도 글을 쓰고자 하시는 많은 분들이 스팀을 떠나셨던 이유중 하나가 아직 넓은 “고객층”이 확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예측도 해봅니다. 아직까지도 닌자마이닝을 한 스파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영향도 있는 것이지요.

e. 스팀을 투자해서 스팀잇을 하시는 분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Ubs2kkRL-image.png)
사실 이런 분들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소중한것도 사실입니다. 실제로 지속적으로 스팀이 들어와서 스파업되는 것 보다는 빠져나가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이 스팀 가격에 악영향을 주는것도 당연하고요.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mCVV7YYs-image.png) [source](https://steemit.com/steemit/@penguinpablo/daily-steem-stats-report-friday-may-10-2019)
파란색 부분이 거래소로 빠져나가는 부분이구요, 1백만 이상 빠져나가는 것도 여러번 보입니다. 오렌지색은 Steem이 거래소에서 스팀 지갑으로 이동되는 것입니다. 물론 저 Data의 절대값을 개발자 분들은 플러스/마이너스로 뽑아서 볼 수 있겠지만, 저는 그런 능력은 없는 관계로, 대략적으로 파란 곡선이 오렌지색 곡선보다는 훨씬 많다는 것 정도는 감지가 됩니다. **지속적으로.** 지난 1주일간 (5월 2일-9일) 거래소로 빠져나간 스팀이 1,515,013스팀이고, 반대로 거래소에서 다시 들어온 스팀이 779,952스팀입니다. 결국 이 일주일간에 총 736K의 스팀이 스팀 생태계를 벗어나서 거래소에 묶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1달에 근 3백만 스팀이 추가로 거래소로 나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그 물량을 받는것은 어디일까요? 대문 그림에도 나왔지만 5월 13일 기준 24시간 으로 정리를 해보면.

  • 업비트 : 23.73% (KRW)+ 2.9% (BTC)= 30.63%
  • 빗썸 : 17.83% (KRW)
  • 비트렉스 : 6.41% (BTC) - 비트렉스는 업비트 연동인 관계로 우선 한국물량으로 봤습니다.
  • 프로빗 : 2.23%(BTC)+2.02(USDT) = 4.25%
  • 고팍스 : 0.08%(KRW)

=> 스팀 전체 거래량중 59.2%가 한국에서 받아주고 있는 물량입니다. 이중 총 30% 정도를 하고 있는 HitBTC와 바이낸스의 경우는 한국 유저가 따로 추출이 안되기 때문에 제외를 해야합니다. (현재 약 60%물량보다도 많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 저 Data가 BTC 불장이 오기 직전인 5월 13일 Data 입니다만, 금일 5월 15일 Data로 봤을때 한국 스팀 거래량의 비중은 70%가 넘습니다.

쉽게 얘기해서는 한국이 스팀 물량을 받아주지 못하면 스팀 가격은 내려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물론 한국이 거래량을 받아주면 그만큼 가격이 뛰고요. 모든 스팀 기반 댑들이 KR을 중요한 고객 타겟층으로 지정하는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 차트는 daily차트인 관계로 매일 저렇게 형성되어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언제 어느날을 찍어 보더라도 한국의 거래량이 보통은 40%정도를 웃도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스팀의 하루 거래량이 평균 1백만불도 안되는 상황이며 금일 현재는 2백불이 넘은 상황에서 스팀 가격이 서서히 뛰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드린 바와 같이 한국 거래량이 70%가 넘은 상황이구요. 한국에서 스팀 가격을 받쳐주면 가격은 뛰는것은 기정 사실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이때 고려해야할 것은 한국에서 스팀을 하는 KR분들은 업비트 계정이 거의 다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스팀을 보유한 업비트 계정이 꼭 스팀잇을 한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러기엔 KR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너무 적습니다. ^^;)

2. 그럼 앞으로는?

스팀은 세분화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초기에는 @steemhunt와 같은 댑들도 스팀 기반 패깅된 헌트 토큰을 보여줬지만, 상장과 동시에 사실상 스팀과는 별개로 자체적인 가치를 만들어가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 JJM과 같은 스팀엔진 토큰의 경우도 현재까지는 보팅에 의한 value가 만들어지고 있으나, 이런 금융상품과 같은 가치를 기반으로 새로운 제품으로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스캇봇과 나이트로의 도움으로 위드캐시같은 니쉬 커뮤니티와 토큰들로 인해 커뮤니티는 세분화될 것입니다.

이 모든 프로젝트들의 특징은 스팀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사실상 각개의 가치를 새로 창출해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존도 알리바바도 https를 쓰는지 http를 쓰는지, www를 써야하는지 ftp를 써야하는지 고객들은 모릅니다. 그것이 무슨 차이인지도 왜 그런지도 관심도 없습니다. infrastructure가 받쳐주면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만 해주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스팀을 infrastructure라고 본다면, 그 위에서 만들어지는 댑과 프로젝트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만 만들어 지며 스팀 블록체인의 발전과 더불어 폭넓은 사용이 되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큰 숙제는 여전히 문턱이 높은 스팀 사용에 대한 새로운 유입자의 viewer가 아닌 사용자로써의 전환율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너무 큰 관계로 따로 다뤄야할 부분인 관계로 이정도에서 이번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위드캐시] 중요 공지사항 - 위드 관련된 내용만 태그 사용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l1Lchtbh-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방금 위드캐시 운영자분께서 discord통해서 연락이 왔네요. 위드캐쉬는 말 그래도 위드 관련된 내용을 쓰는 니쉬 커뮤니티입니다.

그래서 KR에서 오는 여러 사용자분들의 활용도 진심으로 고마워한다고 합니다. - @coffebuds

하지만 커뮤니티의 특성상 위드와 관련 없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으며 이에 따른 위드 보상도 가져가는 현상이 발생해서 커뮤니티를 만든 운영자측에서 앞으로 이에 대한 제제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스팀이 갖고 있는 특징중 하나인 다운보팅을 통한 제제입니다.

I appreciate all the excitement about the WeedCash Network, but I want to make it clear that WeedCash is a niche community that is focused on cannabis related content. For the site to have value, the bulk of the content needs to be weed related.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0cwiam7l-image.png)

운영자분인 @coffeebuds분과 확인한 결과 다운보팅을 위한 다운보팅풀도 마련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KR 분들의 경우는 이전 스팀몬스터 글의 보상 신청과 비슷하게 위드캐쉬를 쓸 경우 꼭 위드와 관련된 내용을 언급을 하셔야한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위드캐쉬 운영자의 다운보팅으로 이한 위드 리워드 소멸과 일부 스팀 리워드까지 소멸될 위험이 있습니다. (보팅시 양방향 보팅인 관계로)

1. 위드캐시에서 좋은 컨텐츠로 분류되는 내용.

가장 직접적인 내용은 위드를 사용하는 리뷰성 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용하지 않더라도 좋은 관련 컨텐츠는 있으며 이는 하기와 같다고 합니다.

2. 개인적인 생각

위드에 대한 니쉬가 사실상 kr과 잘 맞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투자적인 의미로 접근하실 경우에는 업보팅을 통한 7:3 큐레이션 리워드를 보고 가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때는 본캐보다는 부캐를 이용한 업보팅이 유리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3. 위드캐쉬 디스코트 정보

다른 곳에서 찾을 수가 없어 제가 초대된 디스코트방 정보도 같이 공유드립니다.
https://discord.gg/jzpWKFj

[위드캐시] 스캇봇 사용 토큰 스테이킹및 업보팅 사용법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tdc1decf-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작일 위드캐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오늘은 실제로 사용한 예를 바탕으로 업보팅 방법과 보상을 받는 방법, 그리고 스테이킹 까지 보겠습니다.

1. 위드캐쉬 사용방법

우선 위드캐쉬 사용법은 아주 간단하게는 그냥 weedcash라는 태그를 쓰면 됩니다. 아직은 초반이라서 사실상 위드캐쉬에서 위드 관련된 글이 아니더라도 제제가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추후 생길 수도 있을것으로 생각은 됩니다. (다만, 다운봇 말고는 방법은 아직 없어서..)

weedcash 태그는 가장 처음에 쓸 경우 댓글도 같이 태그를 이어 받아 이후 받는 댓글이 weedcash.network상에서 보이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위드캐쉬 보상 받는 방법

자신이 위드캐쉬를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위드캐쉬를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위드캐쉬를 보유하고 스테이킹한 유저에게 업보팅을 받으면 됩니다. 저도 어제 작성한 글에 위드 보유자분들께 업보팅을 받아 24시간후 위드를 보상받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위드를 보유하고 스테이킹한 분들의 경우 글을 쓰고 12시간 안에 업보팅을 해야지 리워드가 되도록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이는 위드의 경우는 24시간후 payout된다는 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3. 위드캐쉬 보상 수령하기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v1eSsswW-image.png)
상기에 보시면 제 위드 관련 첫 글이 이제 Payout이 되는 시점이 지나 저렇게 payout될 위드를 보여줍니다. 한가지 미리 알려드릴 것은, 24시간동안 저 payout의 값은 100위드에서 20위드까지 등락폭이 높았습니다. 아직 매우 초기라서 리워드풀이 불안정한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저기에서 보이는 payout과 실제로 수령하는 weed의 수량이 반토막 정도입니다. 어떠한 기준으로 계산이 되는지, 아니면 beneficiary가 잡혀있는지등은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위드캐쉬도 스팀과 같이 클레임을 해야지만 지갑에 전송이 됩니다. 이는 현재 위드캐쉬 홈페이지에서 따로 되지는 않고, 스팀커넥트의 특수 명령어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여기에 다시한번 공유드립니다. 저 링크를 눌러서 포스팅키 입력하시면 스팀엔진 지갑으로 리워드가 들어옵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YB6CdUOd-image.png)
위 스크린샷은 스팀엔진상에서 실제로 보상이 전송된 화면입니다. 원래 23.8정도의 위드가 들어올것으로 예상된다고 되어있었는데, 실제 전송된것은 14.3위드정도입니다. 약 찍히는것의 66% 정도가 전송되네요. 맨 오른쪽에 있는 자물쇠 모양을 누르면 스테이킹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위드의 경우는 언스테이킹이 6주걸리며 매주 1/6이 풀립니다. 이는 최초 1회 한번만 세팅이 가능한 관계로 이후에도 바뀌는 경우는 없습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eQ1tRMOB-image.png)

전체물량을 스테이킹해봅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nXUsvm6n-image.png)

스테이킹이 된 물량이 이제 오른쪽 빨간 -52%옆에 보이네요. 만약 언스테이킹을 하고자 한다면 옆에 있는 자물쇠를 다시 한번 누르고 언스테이킹할 수량을 정해서 하면 됩니다.

4. 업보팅 하기

스테이킹된 위드로 이제 업보팅을 해보겠습니다. 이때 weedcash.net에서 업보팅할때 주의해야 할 것은 2가지입니다.

  • 업보팅할때 같은 %로 스팀도 업보팅이 됨
  • 위드캐쉬에 올라온 글이 12시간이 넘지 않아야 보상이 됩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XOv45QPk-image.png)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eTUuHxh1-image.png)

@jjm13의 글에 업보팅을 100%로 해봤습니다. 그리고…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HfXGGcmQ-image.png)

변화가 거의 없네요. 저 끝에 0.02위드 올라간것은 그냥 리워드풀 변화에 따른 차이인듯 하고요. 그 이유는, 위드 업보팅은 스팀 업보팅과 달리 직접적으로 체인상에서 업보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스캇봇이 내용을 체크하면서 뒤따라다니면서 업보팅을 해서 스카봇이 다녀와야지 그 업보팅 값이 반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언제 스캇봇이 왔는지 안왔는지를 모르는 관계로, 시간차 업보팅 표시가 좀 많이 헷갈리기는 합니다.

이상 위드캐쉬상에서 스팀엔진과 스캇봇을 이용한 스테이킹및 업보팅이였습니다. ^^

[위드캐쉬] SMT의 미래가 손에 잡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Ri7ry2FgfTKnfU8QTfkdxsw5FWQegJ7pjLyTDVtb47QM/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테스트를 위해서 처음으로 스팀엔진상에서 발행및 서브 페이지가 만들어진 weedcash 네트워크에서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그간 스팀엔진에서 만든 스캇봇에 기능및 스팀잇 페이지의 미러를 만들어서 따로 커뮤니티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으나, 사실상 몸으로 체험을 하니까 반응들이 확연이 다르네요 ^^.

실제로 현재 위드캐스의 경우 대부분의 글이 한글글로 올라오는것도 위드캐시가 처음으로 스캇봇을 이용해 자체 토큰을 뿌리고 있으며 KR의 선봉자분들 답게 미리미리 치고 들어가신 분들이 많아서 그에 대한 소개글도 많네요.

언제나와 같이 간단히 정리드리고, 필요한 글들도 같이 링크를 걸겠습니다.

0. 위드캐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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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사이트는 기본적으로 대마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는 사이트입니다. 한국은 아니지만, 해외 일부 국가에서는 의료용 대마초와 일반 대마초가 합법화된 국가(미국의 경우는 특정 주)가 있기 때문입니다. 커뮤니티의 성격보다 더욱 특이한 것은 사실상 위드캐스는 스팀엔진상 토큰을 이용해 스캇봇이 제공해주는 스팀잇의 미러를 (즉 다른 URL에서 위드캐스 관련된 글만 보이는) 서비스도 같이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위드캐시 태그를 쓰는 글만 위드캐시에서 보이게 되는 특징이 있으며, 또한 업보팅 또한 스팀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위드캐스로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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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팀의 스팀잇과 다른점은?

이전 글에서도 언급을 드렸습니다만, 스팀엔진상에서 돌아가는 스캇봇 (즉, 스팀엔진의 SMT 버젼)은 몇가지 중요한 parameter에 대한 조절이 가능합니다.

  • Payout 기간 (예를 들어 Weedcash는 24시간후 payout)
  • Staking 기간 (예를 들어 Weedcash는 42일동안 6번에 나눠서 unstaking)
  • 리워드 비율 (예를 들어 스팀은 업보팅 75:25, 다른 코인은 50:50 이나 30:70 같은것도 가능함)
    (상세한 사항은 : https://steemit.com/steem-engine/@holger80/scotbot-parameter-manual)

2. 주의해야할 점

  • 스테이킹된 스팀엔진 토큰은 해당 태그를 써야지만 업보팅이 됩니다. 상세한 분석은 @blockchainstudio 님께서 여기 영어로 (ㅎㅎㅎ) 하셨습니다.
  • 스테킹된 토큰을 보유하고 태그를 쓴 포스팅에 업보팅을 할경우 스팀+태그토큰이 업보팅 됩니다.
    (예: weedcash 토큰을 스테이킹 했고, weedcash 태그가 걸린 글에 업보팅을 함 => 스팀과 weedcash가 동시에 업보팅되며 동률 %로 업보팅됨.)
  • 양방보팅에 대한 것은 @virus707님에 이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3. 개인적인 생각

역시 사람은 몸으로 보고 느껴야지 가장 잘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SMT와 스팀엔진, 스캇봇에 대해서 많이 쓰고 설명했지만, 실제 제품이 나오고 사용자들이 썼을 때의 파급효과는 역시 완전 다르군요. 위드캐시가 실제로 KR 사용자들이 주로 쓸 커뮤니티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습니다만 (주제가..주제가…) 채굴용으로는 많이들 들어가실 듯 합니다. 이에 따른 어뷰징 효과로 어떻게 대응이 될지도 주목해야겠고요.

스팀재단측에서도 MIRA를 이제 런칭하고 다음 작업으로 SMT에 집중한다고 했고, @aggroed와 팀의 선전으로 스팀엔진상에서 스캇봇을 이용해서 미래의 SMT를 이미 오늘 체험할 수 있게 했으며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습니다. 오히려 여러 테스트를 통해서 장/단점에 대한 도출도 빠를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라 더욱 성숙한 SMT가 런칭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느 분이 그러더군요, 희망이 없는데 희망에만 찬 이야기는 안좋다고요. 필자의 경우도 현실은 잘 보고 있습니다. 스팀 재단이 가는 방향도 보고 있고요. 하지만 스팀상에서 절대로 배제할 수 없는 것은 실질적인 커뮤니티의 파워입니다. 이런 종류의 파워를 가진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스팀상에서 댑들과 커뮤니티가 스팀을 하드캐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저는 지속적으로 희망찬 이야기를 합니다.

SMT 가즈아~

4. 위드캐시와 스팀엔진 관련 유용한 링크

파티코 글 쓰기 테스트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스팀잇은 사실상 데스크탑에서 글을 쓰는게 익숙해져 있어 파티코를 이용해서 어디까지 편집 및 글 쓰기가 되는지 실험을 해보고자 글을 씁니다.

우선 마크다운 쓰는것은 그냥 명령어를 외웠을때는 크게 무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목쓰기도 크게 무리없음.

단, 추가적인 이미지를 삽입하는 것은 파티코론 쉽지 않은 것 같네요. 파티코는 기본적으로 사진을 하나만 넣도록 세팅되어 있어서 추가적인 사진은 링크를 따서 넣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간단하게 소식 전하는 글은 무리가 없을 듯 하나, 정리글이나 사진을 많이 써야하는 뉴스성 글은 그래도 데스크탑에서 작업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Posted using Partiko iOS

[Steemhunt] Team is growing!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tSXbBXeK-image.png)

Hi, @jayplayco here,

After the IEO, the @steemhunt team is using the funding as expected to speed up the development of the Steemhunt platform.
About 11 days ago, @tabris, Co-founder of Steemhunt posted a post that they are looking for each a Frontend Developer and a Web Full Stack Developer.

The good news is, it seems that it is now official that Steemhunt has now a new Top tier Frontend developer @ggomaeng, who joined the team just now.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Yq9l59j8-image.png)

@ggomaeng has a deeper experience in the React Native Framework, mobile application and UI/UX and has several experience in different startups. Currently based in the region of LA, the core Steemhunt team is living the decentralized working environment from the US, Ireland and South Korea.

I would like to welcome @ggomaeng to the team and would love to see an even faster development of the needed HUNT pillars in the future.

[스팀엔진] SCOT 런칭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hhRNw7RG-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오늘 @aggroed증인이 스팀엔진 프로젝트에서 SCOT를 런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언제나와 같이 간단하게 요약드립니다.

https://steemit.com/steem-engine/@aggroed/scotbot-launch-time-to-make-your-own-custom-token-powered-by-proof-of-brain-on-steem

0. 뒷배경

스팀엔진은 현재 컨센서스 레이어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은 스팀블록체인에 custom json을 기록하면서 중앙화된 노드의 사이드 체인이며, 스팀 기반의 쉬운 토큰 생성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스팀의 SMT 백서를 기반으로 업보팅이 가능한 토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봇을 통한 토큰 업보팅 기능을 이번에 새로 선보이며, 이 이름은 SCOT입니다.

또한 스팀잇 재단의 자세도 바뀐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aggroed의 글은 steemit.com에서 3일전 MIRA의 소식보다 위에 피쳐링이 되어 있습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tcde5x4P-image.png)

아무래도 지난 @aggroed의 언급중 SMT가 런칭하면 스팀엔진에서 SMT의 전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언급한 것이 한몫 하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 할수 있는것.

토큰을 만드는 분들은 (현재 비용 100ENG, 1 ENG=약 0.8스팀에 구매 가능) 자기 커뮤니티에 업보팅을 통한 (POB) 토큰을 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SCOT bot을 스팀엔진 팀이랑 세팅을 같이 해야 하며 스팀엔진 SCOT봇의 경우는 유료인 1000 ENG로 세팅이 됩니다. 또한 활성 유저당 1 ENG의 월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예를 들어 JAY 토큰이 있을 경우, JAY 토큰을 스팀엔진상에서 staking을 하고 (staking에 대한 @virus707님 예시는 여기를 참조하시길) 스팀상에서 글을 쓸때 (그것이 steempeak, busy, steemit, 심지어 스팀헌트나 트립스팀, 테이스팀일지라도) JAY 태그를 달게 되면 SCOT 봇이 와서 JAY 토큰을 업보팅하는 형태입니다. (Staking에 따른)

시나리오

  • A는 Jay Token 100을 스테이킹함.
  • B는 Jay Token 900을 스테이킹함.
  • C는 Jay Token이 없습니다.

총 리워드풀은 1000 JAY 입니다.

  • A가 글을 쓰고 B가 100% 업보팅을 함. => B에게 스팀도 업보팅 받고 리워드풀의 90%를 받음.
  • A가 글을 쓰고 C가 100% 업보팅함 => C에게 스팀만 업보팅 받음. (스테이킹이 없기 때문에)
  • C가 글을 쓰고 A와 B가 100% 업보팅함 => A와 B에게 스팀과 JAY 토큰을 업보팅 받음.

토큰에는 현재 스팀과 스달의 개념은 없기 때문에 토큰 오너가 지정한 시간 이후 (예: 스팀은 7일) 토큰을 받아갈 수 있음.

특이한 점은 현재 스팀상에서 이야기가 나오는 리워드 비율도 정할 수 있습니다. 즉, JAY 토큰의 경우는 @jayplayco가 큐레이션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보상을 주기 위해서 30:70을 정할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업보팅 받는 사람이 30을 받고 업보팅 하는 사람이 70을 받고록 설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상세한 Scotbot에서 쓰일 수 있는 값들은 holger80님의 글을 참조하시면 되나, 토근 발행자분들과 개발자분들이 보실만한 내용이라. ^^

https://steemit.com/steem-engine/@holger80/scotbot-parameter-manual

2. 다음단계

다음 단계로는 스팀잇의 컨덴서를 복사해서 글을 쓸 수 있는 곳을 따로 생성할 예정입다. 즉, steemit.com에서 글을 쓰는게 아니라, 예를 들어 steemjay.com에서 글을 쓰게 되는거죠. 장점은? steemjay.com에서는 업보팅 보상이 스팀으로 보여지는게 아니라 JAY 토큰으로 보여진다는 점입니다.

사실상, 업보팅이 여러 토큰이 될 경우, 모든 토큰의 업보팅 내용을 볼 수 있는게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A,B,C,D 토큰 4종류를 스테이킹했을 경우 제가 업보팅을 한번 할때마다 A,B,C,D 토큰 4가지가 다 같이 업보팅이될테니까요 ^^

3. 개인적인 생각

한계점도 있고, inflation이 없는 관계로 끝없이 풀을 만들 수 도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하지만 whaleshares 처럼 완전 컨덴서및 코드 복붙으로 따로 커뮤니티를 새로 생성하는 개념이 아닌, 스팀 생태계위에서 생성되는 새로운 커뮤니티 생태계를 실험하면서 키울 수 있는 좋은 playground가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해킹] 바이낸스 7000비트코인 해킹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T3EG1bQc-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거래소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바이낸스가 핫월렛이 해킹을 당했다고 합니다. 해커들은 비교적 깊숙하게 들어가서 기다리고 여러 계정을 동원해서 해킹을 진행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우선 바이낸스측은 서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총 7천비트코인 (4천만불, 467억원)어치의 비트코인 해킹당함
  • 바이낸스측에서 Secure Asset Fund for Users (SAFU)에서 모든 비용을 충당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에게는 손해가 없다고 발표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PgorN67Y-image.png)

바이낸스의 대표 CZ과 친분이 있는 트론 재단의 저스틴 선은 7000비트코인어치의 USDT를 바이낸스에 입금해서 각종 코인을 사겠다고 발표함. FUD가 퍼지지 않기 위한 조력적인 조치임.

개인적인 생각

많은 돈이 있는 거래소의 경우는 언제라도 해킹 위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바이낸스처럼 안정장치와 그에 따른 책임으로 사용자에게 해가 가지 않을것인가 그냥 문을 닫을것인가의 차이인듯 합니다.

암호화폐 자산은 안전한 개인지갑에 오프라인으로 보관 고고고~ ^^

[스팀잇] Mira 도입 시작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mp34er7M-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휴일들은 잘 보내셨습니다. @clayop님이 만드신 스팀잇 톡방에서 주말동안 많은 말들이 오고 갔더군요. 내용의 중점은 스팀잇이 개발을 하느냐, 안하느냐에 대한 것이였습니다. 스팀에 여전히 희망을 품고 잘 되기를 바라는 1인으로써 스팀잇 재단에 대한 비판적인 자세는 필자 역시 갖고 있습니다.하지만 해결책이 없는 비판은 사실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미라는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필요한 절차였던 관계로 이제 roll-out을 시작한다니, 곧 다음 단계들이 올것이라고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steemit.com/mira/@steemitblog/mira-soft-roll-out-begins

Mira는?

Multi Index RocksDB Adapter 의 약자로 기술적으로는 페북에서 개발한 Database 기술을 이용해서 노드들이 데이터를 RAM대신에 일반 하드웨어(HDD)에 저장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는 노드 운영 비용을 줄여주며, 또한 스팀이 스케일링 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능입니다. 스팀만큼이나 실시간 유저 interaction이 많은 블록체인도 적은 관계로, 이런 종류의 문제를 해결해야하는것은 필연적으로 스팀 블록체인 처음중 하나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Roll Out 전략은?

soft roll out을 통해 점진적으로 스팀체인에 적용을 할 예정입니다. 즉, 문제가 발견될 경우 즉각 이전 버젼으로 회기해서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진행될 예정입니다.

SMT? 오~~ SMT!

현재 SMT의 경우는 github에 직접 등록되지 않고 private하게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외부에서는 진행 정도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또한 제한된 개발 인원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진행해야 하는 것도 맞는 전략이기에 우선은 MIRA를 런칭하고 그 후에 SMT에 집중을 한다고 합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공식 내용에 다음과 같은 text 입니다.

launch their very own cryptocurrency with 3-second fee-less transfers and our revolutionary proof-of-brain algorithm which leverages the wisdom-of-the-crowd to autonomously reward engagement.

이전 공지에서는 업보팅에 대한 내용은 우선순위에 없었으나, 이번 공지에는 POB에 대한 내용을 같이 언급하면서 SMT를 런칭할때 POB와 inflation기능까지 탑재를 할 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이 보입니다. ^^

어쩌면 스팀엔진측의 발빠른 움직임이 자극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합니다. 만약에 되었다면 좋은 자극제인것으로~ ^^

[스팀엔진] 하드포크와 업보팅 가능한 토큰 시작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SRs8RKyc-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얼마전 스팀엔진측에서 큰것 한방(?)을 준비중이라고 언급해드렸는데요 (https://steempeak.com/scot/@jayplayco/scot) 이름하여 프로젝트 SCOT입니다.

스팀엔진 메인 프로젝트 리더인 @aggroed가 몇시간전에 추가적으로 좀더 확정적인 가이드라인과 일정을 공유했습니다. 곧 있으면 업보팅 가능한 스팀 “사이드체인” 기반 토큰들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정리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 이 SCOT라는 것이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아직 많은 허점이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이전에 언급드렸던 바와 같이, 필자는 1년 반 이상 백서만 있는 SMT 보다는 우선 시작이라도 해서 1달만에 만들어내서 시작부터 하는 SCOT가 더 좋습니다. ^^

하기는 원본글의 번역본이 아닌 축약 및 정리본입니다.

1. 사용방법 및 일시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BQxpVzBq-image.png)
  • 토큰을 스테이킹 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스팀엔진에 UI가 추가됩니다.
  • 스팀상에서 글을 쓸때 지정된 태그를 겁니다. (예를 들어 JJM)
  • 스테이킹이 되면 Scotbot이라는 bot이 와서 토큰을 업보팅합니다.
  • 일시 : Tuesday, May 7th 8pm EST, 한국은 수요일 5월 8일이 될 예정입니다.

1) 비용

  • Scotbot 세팅 = 1000 ENG (은 현재 그냥 1000스팀이라고 보심 됩니다.)
  • Scotbot 월 사용료 = 활성 유저당 1 ENG
  • 예: 현재 JJM의 경우 약 200명의 활성유저가 있는데 이는 즉, 월 사용료가 200 ENG(=Steem)이 들어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소규모 커뮤니티가 형성되어서 1만명이면 매달 1만 ENG, 현재 가격으로는 봇 사용료가 약 4백만원정도가 들어갑니다. 스팀과 ENG의 가격이 뛰면 뛸수록 이는 더욱도 큰 부담으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추후 업데이트 예정인것들

  • 한국 시간 5월 8일날 스팀엔진 하드포크 예정이라 사용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현재 SCOT은 스마트 컨트렉트가 아닙니다. 즉, 업보팅에 대한 설정을 한후 프로젝트에서 언제라도 수정이 가능합니다.
  • 추후 SCOT가 스마트컨트렉트로 돌아갈 수 있도록 추가 업데이트
  • NO 스마트컨트렉트 SCOT과 스마트컨트렉트인 SCOT를 동시에 운영할 예정임.
  • 만약 SMT가 런칭해서 SMT도 갈아타고 싶을 경우 이에 대한 도움도 줄 예정이라고 함. (스팀엔진은 결국 스팀의 부흥을 위해 존재함)
  • 사용자 전용 인터페이스 지원 예정, 즉, 스팀픽이나 비지 처럼 따로 페이지에서 포스팅할 수 있도록 컨덴서를 복붙하는 기능을 지원할 예정.

2. 토큰 홀더로 필요한 사항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z4t9hPLr-image.png)
* 자기가 보유한 토큰이 업보팅이 되는지 확인. * 토큰을 스테이킹 한다. * 토큰 업보팅을 받기 위해 태그를 쓴다. (특수 사이트 접속이 필요할 수 도 있습니다) * 7일후 스팀과 함께 토큰 리워드도 클레임을 합니다.

3. 현재 상황 (장단점)

장점은 물론 지금 당장이라도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기능을 테스트해보고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능이 생긴다는 것이죠. 이미 스팀엔진하에서 수많은 토큰들이 발행되어서 @jjm13, @ssc-token, @minigame, @dramatoken 같은 프로젝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SCOT가 시작되면서 장단점도 있습니다만, 프로젝트 입장에서 다음과 같이 정리드립니다.

1) 장점

  • SMT 없이도 업보팅이 되는 토큰을 발행할 수 있다.
  • 스팀엔진 성격상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도록 세팅이 될것으로 예상됨
  • 업보팅시 이제 스팀뿐만 아니라 토큰도 업보팅받을 수 있게 된다.
  • 지금 당장 된다!!

2) 단점

  • 세팅 비용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유저당 비용은 추후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기존 토큰도 업보팅을 위해 등록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봐서 인플레이션 기능은 없는 것으로 판단 (즉, 한정된 풀 내에서 계속 업보팅을 해야함, 결국은 리워드 풀 보다는 에어드랍에 가까운 느낌?)
  • 아직도 컨센서스를 이루지는 않은 상태라 블록체인이라기 보다는 스팀에 data를 기록하는 정도의 체인인것은 맞음.

4. 결론

부족할 수 있다. 정통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무언가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은 된다라고 본다. 1년 반동안 페이퍼에만 존재하는 가상의 존재보다는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스팀엔진이 결국 SMT로 가는 잠깐의 건널목이 될지, SMT를 대처할지 아니면 사용성 문제로 사장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만, 적어도 지금도 이미 토큰 이코노미들이 스팀의 업보팅을 패깅으로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고 실제로 유저들에게 활력을 주고 있으며, 손쉬운 접근성으로 @dramatoken과 같은 재미있는 프로젝트들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더리움, 이오스등이 날개를 달고, 트론이 그 수많은 자원과 돈을 투자해서 댑외에도 토큰 체계인 TRX10,TRX20에 목을 매단 이유가 쉽게 토큰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야 말로 결론적으로는 자체적인 블록체인 이코노미에 활력이 되고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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