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암호화폐 생활] 여유가 주는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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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한국의 생활은 생각보다 빠르고 여유가 없고 정신이 없습니다. 시간이 그만큼 빨리 가는것 역시, 결국 지루함의 여유를 모르는 생활 패턴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 시장 역시 한국의 생활과 많이 닮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분들에게 잘 맞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있네요.

그동안 6개월 이상을 하루도 빠짐없이 암호화폐 관련 글을 쓰면서 조금은 본질적인 여유를 잃고 있는 느낌이 들어, 짧은 기간동안 한발 뒤로 물러서서 정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View를 다시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정말 많은 것들이 일어나고 있었지만, 장기간의 투자계획에는 크게 영향이 가지 않는다는 것 역시 깨닫고 나면 조금더 여유롭게 priority를 정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일어나고 있던 몇가지는,

  • 업비트가 해킹당해서 가두리가 시작되었고, 코인들의 순환 펌핑이 일어나고 있다. 단타에 익숙한 분들은 투기장에 입장하시거나 이 기회에 익절을 하시거나.
  • 스플린터랜드 언테임드 카드가 풀렸다. 스몬으로 시작해서 알파, 베타, 리워드, 프로모에서 언테임드까지 거의 2년에 가까운 행보가 놀랍도록 안정적이다.
  • 스팀 가격이 100원 밑으로 갈뻔 하면서 ATL을 맛볼뻔 했다. 업비트 가두리때문에 약간의 펌핑이 오기는 했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
  •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장은 규제와 제도권 편입이라는 큰 과제를 앞두고 있다.

투자전략적으로 다가갔을때는 몇가지 정리가 되었는데, 결국 언제나 했던 것과 같은 방식이긴 하다. 투자를 했을때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투자를 하는 것과, 특히 자신의 방식을 찾는 것이 중요한것 같긴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단기 투자는 정말 맞지 않아서 프로젝트 운영및 가능성 보고 투자를 해야 하는 방향으로 보통 접근합니다. 그리고는 묻어두고 가는거죠. ^^

암호화폐의 경우 주식과 비슷하게 다시는 회복 못할 종목의 경우는 빠른 손절이 필요하지만, 이는 프로젝트의 미래에 대한 확신이 더 이상 없을때는 언제라도 손절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현재 스팀의 경우는 프로젝트를 운영하기에는 상당히 좋은 환경에 놓여있지만, 실제 운영주체와 핵심 커뮤니티의 이질감 있는 미래 설계가 걱정이 아니라고 한다면 거짓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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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에게 맞는 전략 찾기

암호화폐 투자관련 그동안 몇가지 핵심들이 있습니다. 사실상 일반 금융쪽에도 해당되는 것이긴 합니다만, 적어도 아직은 규제에 따른 차이가 있다 보니 좀더 적나라한 것은 있습니다.

  • 암호화폐의 가격은 프로젝트의 완성도에 따른 것이 아니라, 돈이 움직이는 흐름에 따라 오르고 내린다는것. (쉽게는 고래가 가면 갑니다.)
  • 암호화폐는 뭐니 뭐니 해도 BTC가 암호화폐 중에서 가장 안전 자산임.
  • 정보력과 속도가 생명임
  • 익절은 정답이나, 손절도 정답이 될 수 있다.
  • 단타 트레이더는 펌핑을 감지하고, 장기투자는 살아남을 프로젝트를 찾아라.

2. 높은 ROI는 Return on Invest가 아니라 Risk on Inves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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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I가 높다고 하는 암호화폐(?)프로젝트들이 가끔가다가 있습니다. 특히 Sales가 붙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은 많은 경우 사기이거나 폰지로 빠르게 치고 들어갔다가 나가는 프로젝트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ROI라는 것은 투자를 통해 실질적으로 돈을 벌어오는 것이 아니면, 누군가가 웃돈을 주고 들어오지 않으면 생기지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투자한 것이 암호화폐 프로젝트인지, 암호화폐인지를 보고, 정말 높은 ROI에 따른 수치적, 현실적 가능성이 있는지 투기적인 희망사항인지를 꼭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암호화폐 투자의 경우는 ROI는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저가에 매수해서 고가 익절을 해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3. 사라진 아파트는 정말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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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투자를 통해 고가일때는 가지고 있는 포트폴리오가 시가 총액으로 아파트 가격을 넘나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암호화폐만큼 가격의 등락이 높은 종목의 경우는 포트폴리오의 시가 총액은 사실상 현금화해서 자산으로 만들기 전까지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해야합니다.

주식과 마찬가지로, 언제라도 상폐등으로 전액을 날릴 수 있는 위험도가 높은 투자상품은 투자금 전액을 잃을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움직이면서 실질적인 투자에 리스크 관리를 해야합니다. 심리적으로 쉽지 않은것도 사실입니다만, 가격 하락으로 시가총액이 줄어든 포트폴리오는 현재 금액이 실제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아파트가 자동차가 되고, 자동차가 자전거가 되는 심리적 상황은 자전거로 다시 아파트를 만들 수 있는 것도 결국 투자자 본인이기 때문입니다.

4. 개인적인 생각

오랜만에 그냥 생각나고 쓰고 싶은 방향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분명히 기회의 땅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지금 초기의 www의 야후가 생겨나기 시작할 것이고, 어느정도의 안정화가 오면 www의 구글과 아마존, 알리바바와 텐센트같은 프로젝트들이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말 신나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암호화폐와 게임 - Crypto and Games and looking into Splinter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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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암호화폐와 게임은 사실상 궁합이 정말 잘 맞습니다. NFT의 시작으로 실제 그동안 우회적인 방법으로 거래가 되던 계정, 아이템들이 안정적으로 거래될 수 있는 조건이 성립이 되고, 매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제로 이 거래가능성이 게임의 생명력을 매우 높여줄 수 있을것이라는 전망도 할 수 있습니다.

1. 크립토 게임의 종류

사실 크립토게임 영역의 제한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가장 직관적이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도박게임 종류이며, 실제로 EOS나 트론에서 주를 이루는 것은 사실상 도박게임입니다. 그 외에는 NFT를 기반으로 하는 크립토 키티가 이더에서 초기에 핫했다가, 사실상 고양이 만들기 빼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그 인기가 사그라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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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Knights와 같은 초간단 RPG및 아이템 판매가 가능한 모바일 시스템도 EOS를 가진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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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는 여러 종류의 게임들이 있습니다. 그중 접속자수나 매출 순에서 보더라도 1위는 스플린터랜드이며, 그외에도 넥스트 콜로니, ROR도 있으며 지금은 스팀과는 인연이 조금은 멀어진 Drugwars도 있습니다. (최근에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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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 쪽에서는 요새 Gods Unchained 라는 카드기반 게임이 많은 펀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2. 크립토 게임 종류에 대한 구분

  • 도박
  • NFT 기반 수집 게임
  • RPG
  • TCG (Table Card Game)/ CCG (Collecting Card Game)
  • 액션
  • 퍼즐
  • 캐쥬얼

이보다 더 많은 종류가 있을 수 있겠지만 우선 현 상황에서 크립토와 비크립토 게이머들의 경계선을 넘을 수 있는 게임 종류들로 구분을 해봤습니다. 도박의 경우는 대한민국 국민일 경우에는 속인주의때문에라도 건들지 않는 것이 좋은 영역임을 당부드립니다.

3. 종류별 게임의 시나리오

0. 도박종류

가장 직관적이고, 유저 유입이 빠르고 펀딩이 가장 빨리 일어나는 종류의 게임입니다.

a. NFT 기반 수집 (온리) 게임

일반적으로 비슷한 형태의 캐릭터들이 모양, 색상, 악세사리를 살짝 바꿔주는 것으로 유니크성을 부여하며 NFT기반이라는 장점을 이용해서 수집욕구에 대한 증대및 거래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둠으로써 시장을 키우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장점은 운영자 입장에서는 한번 세팅해놓으면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하지 않을 경우에는 게임에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리소스가 많지 않다는 것과, 이후 시장 형성 자체는 유저들 끼리 만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단점으로는 캐릭터의 매력 하나만으로 어필을 해야 하는 관계로, 캐릭터의 어필력이 떨어질 경우 수집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인기가 떨어지고 나면 더 이상 가치가 없을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b. RPG

RPG적 요소가 강한 게임의 경우는 NFT나 비 NFT화 된 아이템을 기반으로 게임속에서 캐릭터의 강화나 게임 진행을 위해 쓰이고, 또한 이에 대한 거래를 가능하게 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게임의 재미 요소를 줄 수 있습니다. 스팀의 넥스트 콜로니나 로드오브 리치종류가 그렇습니다.

c. TCG / CCG

스플린터랜드도 CCG게임의 일종으로 국내및 일본등에서는 선호를 별로 안하는 TCG게임의 종류는 개발의 난이도 때문에라도 일반적으로는 CCG의 성향이 짙습니다.

카드게임의 경우는 직관적으로 카드가 NFT성향을 띄면서 직접적인 거래가 가능하게 되면서 실질적으로 게임을 위해서 필요한 아이템의 직접적인 거래를 통해 게임을 부양하게 됩니다.

d. 액션

![](https://cdn.steemitimages.com/DQmWoVjhfw8zwMdCzTKR56xRTZ3tPPqkQhT6K87DRD3kf4j/image.png)[소스](https://warfield.com/)
FPS 게임과 같은 종류도 Kill에 따른 코인 지급 형태를 띄면서 하나둘씩 선보이고 있습니다. PvP 배틀시마다 코인을 걸고 Kill을 당할때 이를 회수당하는 시스템도 있고, 채굴 방식으로 지급되는 형태도 있습니다.

e. 퍼즐

![](https://cdn.steemitimages.com/DQmeBbw7zq1kBGQE4CUhrFWwdJiUatPtX4ap247ftszZixs/image.png)[비트코인을 숨겨놨던 그림](https://thenextweb.com/hardfork/2019/06/25/satoshi-treasure-bitcoin-cryptocurrency-prize-puzzle/)

아직 게임업계에서 바라보는 전통적인 퍼즐게임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반대로 퍼즐을 이용해서 (crypto라는 것의 특징을 재해석한) 이벤트성 상금을 숨겨놓는 행사는 몇번 있었습니다. 퍼즐의 경우는 아이템 판매라는 필요성이 있지만, 사실상 캐릭터 부양등의 요소가 부재해서 액션게임과 비슷하게 퍼즐 PvP에서 서로의 암호화폐를 뺏어가는 방식이나, 암호화폐를 주고 아이템을 사게 할 수 있는 등의 설계로 가는 방식을 채택해야할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퍼즐에 RPG적 요소를 가미하면 조금더 쉽게 접근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f. 캐쥬얼 게임

캐쥬얼 게임에 일반적으로 퍼즐게임도 같이 넣어주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흔히들 우리가 앱에서 다운로드 받아서매우 간단 단순하게 할 수 있는 게임들입니다. 퍼즐적인 요소가 있을 수도 있고 RPG적 요소들이 있을 수도 있으나, 보통은 단순한 조작과 빠른 게임 습득이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EOS Knights의 경우도 상당히 캐쥬얼한 게임이였던 것이 사실이라, 따로 하나의 장르라기 보다는 쉬운 진입장벽을 가진 게임의 한 종류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4. 게임과 암호화폐 생태계 설계

기존 우리가 플레이했던 게임의 경우는 입금만 있었지 출금의 제도가 없었습니다. 즉, 아이템을 현금을 주고 살 수는 있어도, 이 아이템을 다시 팔 수 있는 방법은 우회적으로 하지 않을 경우에는 없었습니다. 실제로 게임위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탑재된 게임의 경우에는 등급을 거부하는 이유도 사행성이라고 했습니다.

이 사항을 우선 제쳐두고, 게임의 장르와 블록체인기술의 암호화폐 (NFT)를 결합하고자 한다면 주의해야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Inflation을 위한 sinking
  • 지소적인 sinking이 가능한 일시적 sinking 아이템 (시간제 / 일회적 아이템) 의 구성
  • 유한성을 통한 inflation 조절

즉, 게임내에서의 실물 경제시스템과 비슷한 한바퀴가 다 돌아가는 경제 시스템을 만들어두어야지 게임이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실제로 운영자 입장에서 이익이 나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팔아야할 제품의 경우는 유한성을 두더라도 지속적으로 새롭게 만들어 내야 하며 (아이템, 골드, 캐릭터, 카드 등), 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제품들중 어떠한 것이 실제 경제 시스템에서 거래가 가능하게 될지를 구상해서 sinking을 설계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성공적인 예를 들어보면 Splinterlands입니다. 물론 Splinterlands도 초기부터 경제시스템을 다 완성했던 것은 아닙니다만, 현재는 상당히 안정화된 상태에서 돌아가는 게임 경제 시스템이 완성되었으며 계속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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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해보일 수 있어서 간단하게 풀어쓰면.

  • 팩판매로 현금 확보
  • 카드생성으로 유저마켓과 시총 형성
  • 일일 퀘스트시 채굴되는 DEC 화폐 생성으로 인게임 아이템 판매
  • DEC 전용 ORB팩 판매로 DEC 가격 안정
  • 일일퀘스트 리워드 카드 차별 지급으로 팩 판매 안정화 (팩은 별도 카드)
  • 카드 Sinking : 카드 -> DEC 소각
  • DEC Sinking : 오브팩, 포션, 길드
  • DEC와 카드의 유저 시장 형성

으로 생태계를 안정화 시켰습니다. 여기서 보면 기업의 매출이 있는 팩 판매로 나오는 카드의 소각도 DEC로 가능하게 함으로써 경제 시스템이 한바퀴 도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외부의 개입 필요없이 사용자풀 내에서 소화가 가능한 시스템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5. 개인적인 생각

인게임 아이템과 인게임 화폐는 꼭 경제 시스템 설계상 꼭 필요한 부분인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판매되는 제품의 경우도 확실한 소각처가 있어야지 게임내에서의 inflation을 잡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NFT 기반으로 된 게임을 하던 블록체인 기반 게임을 하던 경제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은 게임의 경우에는 결국은 지속되기가 어렵다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스플린터랜드] WAX 플랫폼과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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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이번 스플린터랜드에서 WAX 플랫폼과의 파트너쉽이 결정되어서 소식을 전달드립니다.

Business Insider에도 기사가 나온 상태이며 이전 트론 블록체인으로 멀티체인 전략의 첫 단계를 밟았다면, 이제 공식적으로 WAX를 스플린터랜드에 포함을 시켜 사용자층을 더욱 넓힐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integration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WAX token을 이용해서 팩과 카드 구매를 가능하게 함.
  • Wax-All-Access 계정을 스플린터랜드 계정과 연동 가능
  • WAX 토큰을 토너먼트에 사용 가능하게 하며 WAX 토큰 토너먼트 진행
  • 스플린터랜드 카드를 WAX 블록체인으로 옮길 수 있는 기능 -> 이를 이용해 OPSkins 사에서 구매및 판매가 가능함.

1. 왁스에 대한 간단한 설명

WAX blockchain은 기본적으로 NFT 거래에도 최적화 되어 있으며, 실물과 디지탈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만들어진 블록체인입니다. 초기 ERC-20으로 시작했다가 자체적인 WAX 토큰으로 전환되었으며 코인게코상 139위의 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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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x에서 계정 생성을 위해서 여러 종류의 로그인 방식이 제공이 됩니다만, 심지어 카카오 로그인을 통한 All Access 접근도 가능해서 한국분들에게도 편한 접근성을 제공해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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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OPSKINS라는 곳에서 WAX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디지탈 스킨과 같은 제품들이 거래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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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마켓을 사용하는 유저들과 판매되는 제품의 밸류도 상당한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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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인적인 생각

생태계를 확장해서 지속적으로 카드거래 및 새로운 유저가 유입될 수 있는 방안과 파트너쉽을 하는 스플린터랜드팀이 어디까지 성장이 가능할지 지켜봐야할것으로 보입니다.

[Coinnews] Pay100이라는 불법 금융 다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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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암호화폐 관련 뉴스를 보다가 이번에는 60억짜리 불법 금융 다단계 시스템을 만들고 투자자를 모집해서 도피한 사례가 있어서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다.

0. 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떠한 방법으로 펀딩을 진행했느냐를 봐야지 추후 피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Fiat으로 페이 서비스 충전
  • 충전된 금액을 암호화폐와 교환
  • 하루 0.3%의 이자 (연리 환산 198%) 약속

결국 현금을 암호화폐로 전환후, 암호화폐를 바탕으로 이자를 늘리는 프로젝트입니다.

1. 세일즈 방법

충전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암호화폐의 경우는 발행자가 원한다면 0.3%의 일일 이자를 주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거래를 위한 출구가 없다면 가격이라는 것도 고정이 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전략입니다. 여기에 곧 거래소에 상장을 한다고 선전을 하면서 그 전까지 구매자에게만 혜택을 주는 형태로 긴박성을 만들어 판매 속도를 올리는 방법을 쓰기는 합니다.

Pay100의 경우도 곧 거래소에 상장하니 이때 현금화를 할 수 있다고 홍보를 했다고 하더군요.

2. 피해금액과 현재 상태

피해금액은 총 60억원 정도에 다다른다고 합니다. 보통 투자자들도 암호화폐에 대해서 잘 모르는 서민들중 노령충 은퇴자금이나 주부들을 타겟으로 했다고

합니다. 피해 회원중 200명이 비교적 사용 연령대가 높은 네이버 밴드에서 모집되었다고 합니다.

일부 관련자들은 불고석 입건및 기소로 검찰에 송치가 되었으며, 태국 출국 후 잠적한 대표의 경우는 여권 무효화및 인터폴 적색 수배자 요청이 되어 있습니다.

3. 투자상품과 사기상품의 현실

투자상품중에서도 고위험 상품들이 있습니다. 알고 투자를 했을지 모르고 투자를 했을지 모를 국채 기반 DLF도 합법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초고위험 투자상품입니다. (이익은 적고 리스크는 크고) 하지만 보통 투자상품의 특징이 받아갈 수 있는 이익에 반해 리스크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는 것이고, 이 리스크를 가능한 세일즈적으로 포장을 잘 해서 판매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담배와 술이 국내에서는 합법인것과 같이, 보통은 은행에서 허가를 받고 합법적으로 판매하는 투자상품들입니다. (이런 과다한 세일즈도 문제는 확실히 있습니다.)

반대로 사기상품들의 전형적인 유형은 말이 안되는 수익률에 대한 약속입니다. 그리고 수익률에 눈이 멀어 욕심이 발동되면 사기를 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먹이가 됩니다. 말이 안되는 상황을 피해자의 욕심이 논리적으로 끼워맞춰주기 때문입니다. Pay100을 투자상품으로 보기에는 논리적으로도 구멍이 상당히 많습니다.

  • 거래소 상장이 없는 관계로 암호화폐 현금화 불가능
  • 일 0.3%의 inflation을 바탕을 연리 거의 200%의 inflation을 누군가가 받쳐줘야하는데, 사실사 없음. 암호화폐 기반 inflation인 관계로.
  • 출구가 없는 암호화폐는 결국 진심으로 돈주고 전자쓰레기 산 격임.

4. 개인적인 생각

이런 종류의 사기들을 보면 매번 다시한번 놀라게 되기는 합니다. 물론 암호화폐 활황기때의 분위기를 기억 못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분위기에 휩쓸려 어디론가 ETH나 BTC를 보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도 거짓말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각종 ICO들이 성행할때) 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보여야할 구멍들이 욕심이 이라는 매개로 채워지는 현상을 바라보면 투자를 할때는 얼만큼 냉정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지를 다시한번 뒤돌아보게 됩니다.

[Coinnews] Crypto Voucher - 신용카드로 스팀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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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이번 스팀잇 피쳐로 아마도 광고가 들어와서 Crypto Voucher라는 서비스가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재미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0. 배경

한국에서는 통장이 오픈되어 있을 경우 (2017년 말까지 거래소 통장 연결) 무통장 입금으로 손쉽게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통장 입금이 오픈되어 있지 않을 경우에는 한국에서도 쉽게 암호화폐 구매가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2018년초에 암호화폐 구매를 위해 거래소를 가입하기 시작했는데, 이미 새로운 거래소 연결이 막혀있던 관계로 결국은 해외에서 신용카드 구매를 통해 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서비스의 경우는 각종 해외 상품권 (아마존등과 같은)이나 직접 신용카드로 우회적으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1. 사용방법과 조건

우선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이메일 가입을 해야하며, 핸드폰 번호 인증까지 할 경우 서비스 입장까지는 되나, 막상 신용카드로 구매를 하기 위해서는 KYC를 진행합니다.

한국의 경우는 KYC가 여권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여권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2. 구매 프로세스

사실상 이 서비스는 신용카드로 곧바로 암호화폐를 구매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각 신용카드 회사에서 2018년 중반부터 직접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는 루트를 막아놓거나 거래를 끊는 것으로 암호화폐 구매에 대한 제한을 두었습니다.

이에 따라 크립토 바우쳐는 약간의 우회로를 쓰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로 크립토 바우쳐의 제품을 구매하시면 유로(eur)기준으로 크립토 바우쳐의 상품권을 사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 크립토 바우쳐의 상품권은 code로 되어 있으며, 구매 후 필요시 상품권 코드를 원하는 암호화폐로 바꾸면 됩니다. 바꿀때는 크립토 바우쳐 자체 지갑이 있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개인 지갑으로 전송이 되기 때문에, 지갑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즉 크립토 바우쳐라는 서비스는 자기 홈페이지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을 판매하는 것이고, 그 상품권을 이용해서 암호화폐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암호화폐는 직접 자기의 지갑 (예를 들어 자기의 스팀 ID)로 전송됩니다. 참고로 현금을 가지고 있으면, 이것을 BNB로 전환하고 그다음에 그 BNB로 스팀을 구매해서 전송을 해줍니다. 이 과정에서 수수료가 발생하는데, 그 부분이 맥스 2,5유로 입니다.

3. 요금

요금 체계는 하기 글에서 가져왔습니다.

4. 교체가능한 암호화폐

  • 스팀, 비트코인, 이더, 라이트코인, 리플, 스텔라, BNB, ETC, ZRX, DASH

5. 주의사항

바우쳐는 10유로 단위 (약 14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제일 작은 단위의 바우쳐로 암호화폐를 교환할 경우 수수료로 나가는 부분이 너무 커서 약 30-40%를 적게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바우쳐 구매후 암호화폐 구매의 경우 최소 4%의 수수료는 있으나, 신용카드 수수료 0,5+ 바우쵸 교체 추가 비용 최대 2,5를 합한 3,-EUR + 4%의 비용이 합당한 선의 크기의 바우쳐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6. 개인적인 생각

무통장 입금이 오픈되어 있지 않을 경우 해외 통장 입금을 통한 진행은 너무 느려서 사실상 사용이 거의 불가한 것과 같습니다. 신용카드의 경우 빠른 구매가 가능만 하다면 어느정도의 수수료 지급은 특히 Bull장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지금 당장은 쓸 일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Bull장이 돌아와서 빠르게 움직일 경우 기억을 해두면 좋은 옵션일것으로 여겨집니다.

[스플린터랜드] Untamed 출시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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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Untamed 시리즈의 출시일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미 미리 팩을 킥스타터에서 선점하셨던 분들을 제외하고도 공홈이나 피크몬KR에서 추가로 구매를 통한 선점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1. 출시일자

출시일자는 2019년 11월 30일로 결정되었습니다. EST 기준 시간이라 우리나라로는 2019년 12월 1일 새벽 1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오픈될 것으로 보입니다. 킥스타터에 참여하였던 분들도 이 시점에 같이 보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2. 체인골렘과 에어드랍 (킥스타터 해당)

a. 체인골렘

체인골렘의 경우는 킥스타터와 펀디션 전용 딜에서 추가로 주는 카드였ㅅ브니다. 이는 12월 1일 이후 약 1-2주후에 배송이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방식은 promotion code를 통해서 보내지게 되며, 이를 스플린터랜드 공홈에서 입력하면 수령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체인 골렘의 경우는 예상했던 바와 같이 Promo 카드로 분류되지 않고 일반 Untamed로 분류가 되는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DEC 버닝 rate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인데, 추가적으로 Untamed의 경우는 Beta나 Alpha와 비교했을때 버닝 rate가 하향 조정된 점을 눈여겨봐야합니다. 특중중 하나는 체인 골렘의 경우는 Untamed 시리즈에 포함은 되었으나, 팩에는 포함이 되지 않은 관계로, 이번 킥스타터때 나온 물량이 전부라는 것입니다.

Untamed 시리지의 특징중 하나인 100K시마다 에어드랍은 이미 200K가 넘어서 첫 에어드랍은 체인 골렘과 같이 진행이 되며, 2번째 Diamond Dragon의 경우는 이보다 1-2주 후에 에어드랍을 할 예정입니다.

3. 합성와 소각 정보

스플린터랜드 카드의 경우 합성과 소각이 가능한데, 합성을 위해 필요한 카드의 수량이 알파나 베타에서도 차이가 나듯이 언테임드도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어 일반 카드를 맥스 레벨로 만들기 위해서 베타카드의 경우는 505장이 필요했는데, 언테임드는 400장만으로도 맥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베타 카드를 맥스로 합성하는게 너무 어려워서 조정을 통해서 이를 좀더쉽게 하고자 하는 취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합성을 위해 필요한 레벨별 카드도 조정이 되었습니다.

레벨 일반 레어 에픽 전설 레벨 골드일반 골드레어 골드에픽 골드전설
1 1 1 1 1 1 1
2 5 5 4 3 2 1 1 2
3 15 14 10 6 3 1 2 2 3
4 30 25 20 11 4 2 4 4 4
5 60 40 32 5 5 7 7
6 100 60 46 6 9 11 10
7 150 85 7 14 16
8 220 115 8 20 22
9 300 9 27
10 400 10 38

Untamed 시리즈의 DEC 소각 rate역시 베타카드의 2/3 수준으로 조정이 되었습니다. 이는 Untamed의 경우 베타카드보다 더 높은 발행량에 따라 조정이 되었습니다. 골드 카드의 경우는 일반 카드에 비해 50배에 해당하는 DEC를 소각 가능한것은 똑같으며, 맥스레벨 카드를 소각하는 것 역시 5%의 DEC 보너스를 주는것도 같습니다.

  • 일반- 10 DEC
  • 레어 - 40 DEC
  • 에픽 - 200 DEC
  • 전설 - 1000 DEC

4. 카드의 디자인과 밸런스

알파와 베타의 경우는 사실상 디자인의 차이는 각 캐릭터의 확대정도에 끝났으며, 중간 중간에 프로모 카드와 리워드 카드로 새로운 카드댁을 소개했던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언테임드 시리즈의 경우는 이제 더이상 알파와 베타카드의 카드들은 더이상 공홈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함에 따라 완전 새로운 디자인과 기존의 알파와 베타 시리즈와는 연계/단독성을 가지는 카드로 구성이 될 것입니다.

즉, 언테임드 카드만 가지도고 게임을 무리없이 할 수 있는 카드구성이 될것으로 예고되고 있습니다.

스플린터랜드 팀에서는 언테임드 카드를 가지고 앞으로 2주간 테스트 플레이를 하지만, 사실상 어떤 종류의 컴비네이션이 나올지는 다 예상을 할 수 는 없습니다. 이에 따라 스텟과 기능들은 필요시 조정이 될 수 있는 것은 언제나 염두해두어야 합니다. 물론 이것이 카드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큰것을 아는 관계로 최소화하고자 하지만서도, 게임의 밸런스를 개별의 카드보다는 우선시하는 것을 전략으로 움직입니다.

5. 기존카드의 밸류

언테임드가 나오면서 알파나 베타의 카드 가격이 떨어질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전략으로는 다음과 같은 부분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 일반 게임의 경우는 언테임드만 가지고도 무리없이 게임이 가능하지만, 최상위권으로 갔을 경우는 일부 알파나 베타카드를 구매를 해야지 하는 세팅으로 가고자 합니다.
  •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언테임드 카드를 가지는 시점 (약 6개월 후 예상)이 되면 현재의 알파카드와 같이 베타카드도 DEC 보너스를 줄 예정입니다.
  • 토너먼트중 알파와 베타카드만 참여가능한 (추가로 리워드랑 에센스 오브 에디션도 포함가능) 토너를 열어 새로운 플레이어들도 알파와 베타를 필요로 하게 되는 환경을 만듭니다.

6. 모바일과 마케팅

모바일앱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모바일앱이 완성되면 SNS에서 광고도 시작하고 SNS 인플루엔서와도 계약을 해서 광고를 할 예정입니다. 런칭 예정은 12월/1월정도로 예상이 됩니다.

7. 개인적인 생각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면서 성장하는 스플린터랜드인것 같습니다. 언테임드와 모바일 어서 와라~!

![](https://i.imgur.com/xrZQl2D.gif)

[Coinnews] 비트코인과 금의 관계

![](https://cdn.steemitimages.com/DQmZ5BNp6TTvAhq52nAmbJfZWFiY6uRiurvVdojkoPFmcfF/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분석가들중에는 비트코인을 금에 비교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제한적인 자원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고 보통 이를 비교를 하게 됩니다. 이런 와중 Forbes에 글을 기고한 Clem Chambers라는 분이 쓴 글을 보면서 몇가지 재미있는 비교를 해두어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1. 배경

금이라는 것은 이전 미국의 USD가 패깅을 해서 실제로 기축 통화로 발돋움을 할 수 있는 기본 자산중 하나였으며, 실제로 아직도 미국 중앙은행은 많은 양의 금을 현물로 보유/관리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후 미국은 공식적으로 금과 USD의 패깅을 해제하고 오일 머니로의 세팅을 다시 했지만, 그만큼 금이 가지고 있는 자산 가치로의 재화로 인정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유량도 미국이 8407톤으로 세계 1위고, 이어서 독일, 이태리, 프랑스, 러시아, 중국이 순서대로 6위까지 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스]. 한국의 경우는 2009년이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금 보유량을 크게 늘리면서 이후 지금까지 변함없이 104톤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dSkW3G9nwCzaGtAHvDvP8zPUUCQ8TwtGoDFD5N5JZSk1/image.png) [소스](https://goldprice.org/spot-gold.html)

금 가격을 살펴보면 2001년 이후 꾸준히 오르다가 한국이 금 매입을 적극적으로 하던 2011년부터 하락을 하면서 2019년도에 들어오면서 회복하는 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973년도에 1oz에 약 100불에 거래되던 금은 현재 약 1500불 정도에 거래가 되면서 지난 40년간 약 15배 정도 가격이 뛰었습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ZN98kHG1giUzUuWtKDB8667ezEnPkCP2yGES8C1g4tjP/image.png) [소스](https://www.officialdata.org/us/inflation/1973?amount=1)

여기서 한가지를 고려할 것이 USD의 inflation인데, 1973년이 1불이 현재는 약 6불정도의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 봤을때, USD 인플레 제거하고 금값은 실질적으로 1973년 이후 약 2.5배의 가치상승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금의 유한성을 보면 현재까지 약 192K 톤의 금이 전체적으로 채굴이 되었으며 연간 약 3200톤 정도가 매해 추가적으로 채굴이 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약 55-57K (총 생산량의 약 30% 정도) 톤의 금이 한정적으로 채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치면, 현재 채굴속도로 약 17년후에는 채굴 가능한 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최근 50년간 금을 채굴하는 기술과 속도가 빨라진 영향이 있습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U8ZTUxvdSwgt7iGbhAvfszQUqb7v5dBwTaJRaDqf4hwd/image.png) [[소스]](https://www.bullionstar.com/blogs/ronan-manly/annual-mine-supply-gold-matter/)

2. 비트코인의 채굴성

기사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사실상 간단합니다. 비트코인이 금보다 좋다. 이유는 유한성과 채굴성에 대한 계산을 했을 때 금보다도 훨씬 좋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의 경우도 스마트컨트렉트에 처음부터 매 4년마다 채굴성을 50%로 줄이는 설정이 되어 있는 관계로, 초기 매 블록시 50개가 나오던 비트코인이 2012년에는 25개로, 2016년에는 12.5개로 줄어서 다음 2020년 5월정도 예정되어 있는 반감기는 매 블록시 6.25개의 비트코인만 채굴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비트코인의 경우는 금과 비교해서 보관의 어려움이 없는 장점도 있지만, 채굴성에 대해서 금과 비교해서 더욱더 한정적인 자원이라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투자자에게는 금보다는 비트코인이 좋다는 결론에 다다릅니다.

하지만 여기서 아주 중요한 대목 하나가,

you simply have to decide whether bitcoin is financial hallucination doomed to fail or a new asset class destined to be part of the investment landscape. 소스
비트코인이 실체를 가지고 있는 자산으로 투자상품으로 발돋움을 할 수 있을지 아니면 실패가 예견되어 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입니다. 즉, 비트코인의 경우는 금과는 달리 국가 단위의 투자성 보장이나 자산으로의 가치 인정을 받기 전인 상품이라 이 리스크에 대한 판단은 꼭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3. 개인적인 생각

사실 비트코인을 금과 비교하면 많은 접점들을 찾을 수 있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좋은 비교대상이긴 합니다만, 전체적은 암호화폐 투자시장을 설명하기에는 금의 비교는 사실상 많이 부족한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단편적인 면들만 모아서 비교를 하면 비교대상으로 볼 수 있지만, 사실 Apple vs. Peach (사과랑 배의 비교)의 비교로 봐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암호화폐의 경우는 FATF의 규제와 그 실질적 실행, 각종 암호화폐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에 대한 세금과 규제적 정의 (에어드랍, 하드포크, 노드정지, 노드 운영, 퍼블릭 체인 프라이빗 체인등)와 종류에 따른 대응방안 (POW코인, POS 코인, Security등등)이 규제안에서 일루어지게 되면 자체적인 하나의 투자군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Coinnews] 중국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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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중국에서 중앙은행 디지탈 화폐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정책은 블록체인 사업 양성화와 암호화폐 거래는 제재라는 투트랙으로 가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시진핑 주석의 블록체인 언급 이후 중국 내에서 다시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움직임이 꿈틀거리고 있는 것을 감지한 정부는 이에 따라 상해 부근에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단속을 시작했으며 중국내 가장 큰 소셜 미디어중 하나인 웨이보의 경우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거래를 동시에 쓸 경우 계정 사용에 제한을 두기도 했습니다.

긴 그림으로 봤을때는 중국의 경우는 예전부터 대륙의 현금흐름이 해외로 빠져나가는것에 대해 제재를 해왔으며 최근에는 중국에서 해외로 돈을 빼는 것이 상당히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암호화폐도 그런 수단의 일종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에대한 제재가 초기부터 강했던것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자체적으로 컨트롤 가능한 중앙화된 화폐외에는 사실상 계속 제재를 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Coinnews] Keybase XLM 에어드랍 시작

![](https://cdn.steemitimages.com/DQmTShEHXRsiX4rQ3MYJjviruwG2mNxyPnGVFUWCTkig22s/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약 2개월전에 소개드렸던 키베이스 지갑 및 스텔라루멘 에어드랍 신청에 대한 첫 분배가 이번 11월 15일부로 시작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에어드랍에 대한 인기가 워낙 높은 관계로 그만큼 부정행위도 많이 발견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른 조치로 지난 10월에 예정되었던 첫 에어드랍을 연기시키고 부정계정 퇴출 및 다수 부정국가 퇴출까지 했습니다.

아쉽게도 한국 유저들의 부정행위도 비교적 많아서 그런지 에어드랍 신청 가능 국가에서 한국이 빠지면서 사실상 한국 유저분들에게는 직접적인 해당사항이 없는 에어드랍이기도 합니다.

유일하게 에어드랍에 아직도 참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에어드랍 가능 국가에 핸드폰번호를 가진 지인이나, 해외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신청이 가능하십니다.

  • 가능국가 : Argentina, Australia, Austria, Belgium, Belize, Bermuda, Bolivia, Brazil, Bulgaria, Chile, Croatia, Costa Rica, Dominican Republic, Ecuador, El Salvador, Republic of Cyprus, Czech Republic, Denmark, Estonia, Finland, France, French Guiana, Germany, Greece, Guatemala, Guyana, Haiti, Honduras, Hungary, Iceland, Ireland, Italy, Japan, Kenya, Latvia, Lithuania, Luxembourg, Malta, Mexico, Netherlands, Nicaragua, Nigeria, New Zealand, Norway, Panama, Paraguay, Peru, Poland, Portugal, Romania, Slovakia, Slovenia, South Africa, Spain, Sweden, Switzerland, United Kingdom, United States, Venezuela.

그외에, 봇을 이용해서 이또한 어뷰징을 하는 세력들이 비교적 많았는지 작일 에어드랍 시작 직전에 9만5천여개의 계정을 블랙리스트 처리를 해서 11월 15일 해당 XLM 에어드랍은 총 688개로 확정되었습니다.

에어드랍은 아직도 진행중에 있으며 (워낙 많은 양을 드랍하는 관계로) 진행상태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번 에어드랍시 1억개의 스텔라루멘이 에어드랍되는데 에어드랍 계정에서 아직 분배를 안한 루멘이 약 9천 2백만개, 측 8백만개정도밖에 드랍이 안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예상으로는 몇일 걸릴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혹 일본, 미국이나 유럽등에 지인이 있으실 경우 연락을 해서 인증에 도움을 받으시는 방법으로 시도를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Coinnews] 4조짜리 암호화폐 프로젝트 - 실체는?

![](https://cdn.steemitimages.com/DQmPrjhdMbTG2QifDDjsKgmGZbxVDCmB155n9gaD9mXcTLz/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프로젝트는 원코인이라는 프로젝트입니다. 여러 국가에서 폰지 사기라고 해서 조사를 받았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이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기도 하고 일부는 그만두기도 했습니다. 막상 프로젝트 자체는 아직 운영중에 있으며 그간 여러 국가에서 총 4조원 가량의 펀딩을 받은 상태입니다.

이 프로젝트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배경은 원코인 파운더의 남동생이 이와 관련하여 90년 실형을 받을 상태이며, 실제로 원코인을 설립한 Ruja Ignatov라는 분은 잠적을 했기 때문입니다.

코인데스크의 원코인 관련 기사내용을 추적해보면 이미 2016년도 7월부터 투자 형태에 대한 경고를 하는 뉴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뉴스 기반 타임라인을 보면, 소스 정말 대단합니다.

  • 2016년 7월 - 벨기에 당국에서 원코인 투자 방식에 대한 경고를 함.
  • 2016년 9월 - 영국 경찰 원코인 투자에 대한 조사를 시작함
  • 2017년 2월 - 아프리카 한 국가의 중앙은행이 원코인에 대해 경고를 함.
  • 2017년 3월 - 이태리 소비자 단체에서 원코인 투자 형태에 대항함.
  • 2017년 4월 - 독일 금융당국에서 원코인 조사
  • 2017년 4월 - 인도도 원코인을 조사하기 시작
  • 2017년 4월 - 독일 당국 원코인 제재 시작
  • 2017년 5월 - 인도 당국 원코인 프로모터 구금
  • 2017년 5월 - 헝가리 중앙은행 원코인을 대항할 TF 구성
  • 2017년 5월 - 독일 당국 원코인 조사에 더욱 많은 인력 배치
  • 2017년 5월 - 벨리즈 당국 원코인 프로모터의 불법 트레이딩 언급
  • 2017년 6월 - 베트남 정부 원코인 라이센스는 가짜라고 함.
  • 2017년 7월 - 인도 정부 원코인 창시자 Ruja Ignatova 고소
  • 2017년 7월 - 오스트리아 금융당국 원코인 라이센스 없이 움직임
  • 2017년 8월 - 이태리 당국 원코인 프로모터 총 2.6백만 유로 벌금
  • 2017년 8월 - 핀랜드 당국 원코인 조사
  • 2017년 8월 - 룩셈부르크 당국 투자자 원코인에 대한 경고
  • 2018년 1월 - 불가리가도 원코인 조사 시작
  • 2018년 1월 - 중국도 원코인 규제 시작
  • 2018년 5월 - 중국 약 100명의 원코인 관련자 기소 (2조원가량)
  • 2019년 5월 - 미국 원코인 리더 Konstantin Ignatov 체포
  • 2019년 5월 - 원코인 - 자신들은 폰지가 아니라고 주장
  • 2019년 11월 - 원코인 파운더의 남동생 90년 형

이렇게 여러 국가에서 여러 차례 기소도 당하고 현재 원코인 창립자도 미국에서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1. 작동방식

보는 관점들이 다 다르긴 한데, 일정부분 하이브리드 폰지 라고 보는 경향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시스템으로 작동합니다.

  • 교육 패키지를 판매합니다. - 100유로~225,500유로 (약 3억원) 까지 있습니다.
  • 모든 패키지는 토큰을 포함합니다.
  • 이 토큰은 OneCoin을 마이닝 할 수 있습니다.

이 패키지를 판매하는 것은 일명 프로모터라는 사람들이 하게 되며, 판매자들은 판매에 따른 커미션(과 토큰)을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멤버가 되는 사람들은 또다시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전형적인 폰지의 탄생) 또한 코인의 가격 상승 가능성과 연동을 해서 세이즈 푸쉬 엄청나게 합니다.

예) 지금 2천만원 투자하면 총 50십만 토큰을 받고, 것이 Onecoin을 mining해 총 3천2백만 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가치는 12억이 됩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하셔야합니다.

논리적으로 봐도 토큰 이코노미적으로 말이 안되는 것이긴 한데 욕심이 눈을 멀게 하면 투자를 하게 되는가봅니다. 이렇게 해서 총 4조원을 모았다고 하니까요.

2. 토큰의 전환 - 불가능

토큰을 만들어놓고 이를 다른 토큰이나 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면 그냥 디지탈 조각일 뿐입니다. Onecoin을 거래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 OnceCoin Exchange였으나, 이것도 구매한 등급에 따라 거래액 제한을 두었고 2017년 1월 이후에는 아예 아무런 예고 없이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현재는 원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3. 원코인은 계속 운영, 파운더는 잠적

현재 원코인은 지속적으로 프레스릴리즈를 통해 자신들은 정당한 프로젝트라고 언급을 하고 있으며 운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파운더및 CEO인 Ruja Ignatova는 잠적해서 사라진 상태입니다. 또한 원코인 투자자들은 거래가 되지 않은 코인만 들고 있는 상태입니다.

4. 개적인 생각

폰지를 상품이라고 본다면, 초기에 빠르게 들어가서 치고 나오지 않으면 크게 물리는 형태의 사실상 초고위험 폭탄돌리기용 투기 상품입니다. 프로젝트 자체는 아직 펀딩 받은 돈으로 운영중이라고 하지만, 어떻게 보면 규모가 너무 커졌을 뿐, 투자자들에게는 ICO를 하고 약속한 제품을 만들지 않은 많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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