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news] 한국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상장이 점차 해외로 이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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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간접적 규제로 이한 블록체인 스타트업계는 해결방안으로 결국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군요.

1. 배경

대한민국내에서 블록체인및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는 아직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사실상 금융당국에서는 암호화폐를 직접적으로 제재를 못하니, 그와 가장 근접한 FIAT(즉 원화)가 암호화폐로 전환되는 접점인 거래소의 입금을 전담하는 은행권을 압박함으로써 간접적 규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탑 4위 정도까지의 거래소까지만 어느정도 거래량이 나오고 실제 그 이하에 있는 200개가 넘는 거래소의 경우는 거래량이 아예 안나오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Top 4 거래소를 제외하고는 실명계좌를 오픈할 수 도 없는 상황입니다.

결국 한국에서 일어나는 거래의 경우는 기존 투자자들의 투자금 외에는 추가 유입이 어렵다는 것이 현재 현실입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던, 댑이던 자체 코인을 상장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사용자들의 거래도 일어나야지 코인 이코노미가 살아날 수 있는데, 거래량도 추가적으로 새로운 거래자도 만들어지기 어려운 관계로 점차 해외 상장으로 방향으로 돌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발맞춰 중국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BW.com과 같은 곳이나 바이낸스 Labs같은 곳에 상장하는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개인적인 생각

현재 미국에서 프로젝트를 런칭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높은 비용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결국 STO로 등록을 하고 이에 합당한 법적 자문및 등록을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스팀엔진의 팀이 최종적으로 offer하고자 하는것도 STO를 런칭할 수 있는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습니다.

법적 틀이 제대로 마련이 되고 규제가 시작되면 비용이던 시간이 들더라도, 우선 어떤 방향으로 갈 수 있을지가 정해지기 때문에 그 다음부터 점차 적용을 해나가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추후 가장 혁신이 많이 일어날 것으로 확신되는 사업 영역에 초기부터 불씨를 꺼버리는 형태로 innovation을 막는 방향으로는 발전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Coinnews] 연간 2천만불 넘게 비트코인으로 부동산 구매를 가능하게 한 Bit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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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암호화폐가 어느정도 안정화되고 제도권안으로 들어왔을때 가장 눈부시게 발전할 것은 PG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PG 는 Payment Gateway의 약자인데, 우리가 보통 온라인 쇼핑을 할때 무통장 입금이 아니고선 카드나 다른 간편 결제를 할때에도 꼭 어떤 PG를 이용해서 비용을 지불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때 PG들은 중간에서 돈을 받고 안전하게 처리를 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1. 배경

하지만 사실 부동산과 같은 규모가 비교적 큰 거래의 경우는 아직도 PG의 역활을 하는 것은 부동산 중개소에서 거래자와 만나서 서로간 무통 입금을 하던, 중개업자의 통장을 escrow 로 잠시 활용해서 거래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대출이 꼈을 경우, 대출 은행에서 조건이 되었을때 무통입금을 해주는 방식을 취합니다.

2. BitPay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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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Pay는 비트코인과 FIAT을 연결해주는 PG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즉, 온라인샵에서 비트코인을 결제받고 지급을 FIAT으로 받는 것을 도와주는 PG입니다. BitPay는 연간 10억 USD 규모의 비트코인 거래를 처리하고 있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비트코인 PG입니다.

3. BitPay를 통한 부동산 구매

2017년 호황기때는 2천만불 정도의 부동산을 BitPay를 통해 거래를 했으며, 2018년도 불황기때는 이 매출 규모가 연간 총 6백만로 줄어들었으나, 금년도에는 2분기까지만 해도 이미 5백만 불의 거래실적이 있어 금년도에는 약 1천만불 정도의 부동산 거래를 BitPay를 통해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거래되고 있는 부동산들의 규모입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을 적게는 몇천만원부터 몇억까지 가는데, 대부분 BitPay를 통해 거래되는 부동산의 경우는 최소 10억불정도 규모로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BitPay의 가장 큰 장점은 수수료를 1%정도를 요구하며 처리 속도는 몇초안에 해결이 된다는 것입니다. (해외)은행의 경우는 입금이 되기에는 수일이 걸리기도 하고, 일부 수수료도 5%까지도 받는것에 비하면 매우 혁신적이긴 합니다.
(참고로, 한국과는 다르게 무통 입금을할때 곧바로 되는 것이 아니라 최소 24시간이상의 차이를 두고 입급이 됩니다.)

4. BitPay의 부동산 판매 전략

현재는 직접적으로 판매하는 것이 아닌 escrow나 파트너사를 통해서 거래가 성사되고 있습니다. 이번 Florida에 있는 고급 콘도업체와 계약을 성사해서 개당 330K USD~595K USD 정도 하는 878개의 리조트 스타일 콘도 판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5. 개인적인 생각

해외 부동산 거래와 같은 큰 금액이 움직여야 할 투자의 경우는 Bitpay와 같은 서비스들이 앞으로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동산 판매가 BitPay의 주력 비즈니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연간 10억불중 1천만불 정도밖에 안되니) 앞으로 암호화폐와 PG의 만남이 어떤 가능성을 열어줄지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LIV] 리브코인을 통해 확인하는 글의 노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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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스팀잇에는 조회수도 편하게 누를 수 있는 “좋아요” 버튼도 없습니다. Medium의 경우는 자기글의 노출도및 클릭수등을 볼 수 있으며, 페북에서는 좋아요랑 Share기능을 이용해서 올린 컨텐츠가 어느정도의 반응이 나오는지 확인이 됩니다.

스팀잇은 이전에 조회수가 있었지만 “창피해서” 지웠다는 소문도 있긴 하더군요. 실제 조회수보다 봇을 이용한 업보팅이 더 많은 글들이 발생하기도 해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필자의 경우는 기본적인 조회수나 스파나 파워에 상관없는 “좋아요”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스팀잇의 경우는 스팀코인판이나 짠의 홍보기능, 스팀잇 자체는 봇 사용으로 인한 대세글 등장등이 가능해지고, 업보팅 수도 봇등을 이용해서 조절이 가능해서 사실 스팀, SCT, ZZAN 보팅도 다 간접적으로만 참고가 됩니다.

최근에는 제가 쓴 글이 실제로 사람들에게 얼마나 호응을 받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LIV코인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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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liv.steempeople.com/@jayplayco (마지막 계정은 자기 계정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LIV 의 경우는 스테이킹시 사실상 소각으로 이루어지는 명성도 형성코인으로 인지를 하면 되는데, steempeople을 통해 한국 휴대폰 번호로 인증을 하면 300LIV를 강제 스테이킹 해줍니다. (최근에 100개에서 기준이 300개로 바뀌었습니다.)

업보팅시 실제 본인인증된 분들의 계정 업보팅만 카운팅이 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부계정들, 봇 계정들과 각 커뮤니티의 운영진 계정, 큐레이터 계정및 외국 계정 까지 쏙 다 빠지게 됩니다. 실제 순수하게 본인인증이 된 계정의 업보팅만 카운팅되어서 정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호응을 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사용자들이 LIV의 본인인증을 한것도 아니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실제 스팀 한국 커뮤니티의 반응을 어느정도는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될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주 세금에 대한 글을 작성했을때는 0.6 LIV가 찍혔는데, 이 글의 경우 SCT 152 홍보, ZZAN 100 홍보와 SCT 및 TripleA 보터 보팅을 해둔 글입니다. 스팀은 32.44STU, 659 SCT와 511 ZZAN이 찍혔습니다.

전세계 중앙은행의 움직임에 대한 글 거의 두배인 1.1 LIV가 찍혔는데, 이글도 SCT 152홍보와 ZZAN 100 홍보 및 SCT와 TripleA 보터 보팅이 된 글입니다. 스팀은 37.08STU, 661 SCT, 515 ZZAN이 찍히면서 비슷한 양상을 보이지만, LIV의 경우로 판단했을때 거의 두배에 가까운 유저들이 실제로 호응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LIV의 경우는 이렇게 나의 글이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 실질적으로 Proof of TASK (봇 사용, 홍보비 사용등)에 의한 척도가 아닌 가장 POB에 근접한 수치를 보여줄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어서 외부 커뮤니티에서도 쓸 수 있는 비쥬얼 플러그인 개발로 다른 스팀기반 SCOT 서비스나 추후 SMT에도 명성도 확인 수단으로 쓰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Steemit] 스팀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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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이번에는 스팀에 대한 개인적 생각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정말 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관계로 의견이 다르신 분들은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비교적 내용이 길기 때문에, 결론만 간단히 정리드리면, 스팀의 미래는 SMT와 더불어 밝습니다.

1. 스팀의 POB*

스팀은 DPOS*와 POB의 조합으로 발권력을 분산시켜놓은 특이한 블록체인 보상 시스템 구조를 가진 곳입니다. 스팀이 가진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시스템들이나, 현재 한참 발돋움을 하면서 각종 수치에 대한 실험을 하고 있는 스팀엔진 트라이브들 역시 일부 현 스팀 POB의 단점들을 보완하면서 테스트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발권력이라는 것을 POW*식의 채굴이나 POS의 스테이킹만이 아닌, 쉽게는 블록체인상에서 컨텐츠를 생산해서 채굴해가는 방식으로 확대해간 것입니다.

여기서 스팀 POB의 세팅값에 불만을 갖는 사람도 있고, 일명 “글의 퀄러티”에 대한 불만을 논하는 사람도 있고, POS방식에 의해 집중된 POB가 아닌 POS에 의해 결정된 보상도 논란이 됩니다. 결론적으로는 스팀은 POB도 POS도 아닌 POB,POS와 DPOS가 섞인 결과물입니다. 주관(POB)적인 Data 객관적인 Data(POS와 DPOS)가 섞이면서 결국 주관이 개입된 경우 사람의 욕심을 컨트롤 하는 것은 법밖에 없는 관계로, anarchy(무정부 상태)를 선망하고 추구하고자 하는 블록체인상에서는 혼돈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의 진영은 “좋은 글”을 써서 “정당한” 보상을 받는것이 맞다와, “투자를 한 만큼 보상을 받아야” 한다, 정도로 나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사실상 옳고 그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맞고 틀린 정답이 정해진 문제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2. 스팀의 현재 상황

스팀은 현재 빠르게 변화하는 블록체인상에서 초기 발표시에는 혁신적인 기능과 성능을 자랑했지만, 현재는 늦춰진 개발 속도때문에 더이상 다른 블록체인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거나 우수하다고는 평가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냉정하게 바라보면 스팀이 가진 장점과 단점은 매우 단순합니다.

  • 단점: 자금이 없다. 즉, 재단측에서 자산의 현금화에 실패했다.
  • 장점: 실질적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커뮤니티가 있다.

a. 단점

타 블록체인 사업들을 보면 EOS나 TRON의 경우가 프리세일을 통해 현금화를 성공한 사례입니다. 특히 EOS는 스팀을 설계한 Dan의 후속작인 관계로 스팀에서 세팅이 제대로 안되었다고 여겨진 부분들을 (스테이킹 기간 3일, 프리세일후 현금화를 통한 자금 안전성등) 많이 수정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팀의 경우는 프리세일 없이 닌자 마이닝을 통해 스테이킹을 가지고 일부 프로젝트 임대를 제외하고는 커뮤니티 개입이 없었고, 판매도 가격이 높은 일시에 대량으로 처리하거나 블록 딜로 처리하지 않고, 매달 지속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관계로 지속적으로 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 재단은 돈이 없어 더욱더 많은 물량을 저가에 계속 판매해야하는 악순환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뒤늦게 광고와 같은 BM (Business Model)을 찾아 현금화 시기를 늦추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큰 단점은, 커뮤니티를 광고를 통해 자본화하기 위해서는 일명 “물량”이 맞아야 하며, 이 물량은 곧 타겟화되는 커뮤니티 멤버의 수와도 같습니다.

b. 장점

몇몇 비즈니스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시도가 있습니다만, 이중에 @steemhunt, @trips.teem이나 @steemmonsters과 같이 스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비교적 저비용으로 커뮤니티를 다지고 외부로 나가고자 하는 노력을 하는 스타트업들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실질적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커뮤니티의 뜻은 @steemmonsters의 경우는 팩 판매를 통해 직접적으로 이루어지며, @steemhunt나 @trips.teem의 경우는 스팀을 기반으로 하지만 사실은 Proof of TASK (POT*)를 기반으로 발권을 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돈을 주고 구독을 하거나 서비스를 고객이 돈을 쓰도록 유도하는 스타트업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상당한 비용이 투자된다. 스팀상에서도 이는 비용이 없는 것은 아니나, 비교적 많은 리소스와 이미 어느정도 갖춰진 소규모 커뮤니티가 “채굴”이라는 목적으로 모여서 지원이 가능하다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는 초기에는 이점으로 작용하지만, 서비스가 발전하면 할수록 오히려 발목을 잡는 경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새로운 유저 가입이 거의 현재의 스팀 가격으로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한 노력은 타 일반 서비스에 비해 월등하게 높다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3. 개인적으로 바라보는 스팀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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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 컨트렉트상 시대에와 운영에 맞지 않은 몇가지는 고쳐져 나가야 할 것입니다. * 13주 파워다운 -> 맥스 5일 * DPOS 투표권 30개 -> 1개 * 스팀이 POB가 아닌 실제 SMT의 기반 블록체인이 되었을때는 inflation rate 조정 필요.

13주 파워다운의 경우는 @clayop님께 확인해본 결과 증인들의 반발이 비교적 적을것으로 예상되기는 하나, 이를 위해서는 공식적인 lobby활동을 영문으로 시작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야지 증인들이 최종적으로 이 코드에 동의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많은 스팀엔진 프로젝트에서 증명되었던 것 처럼, 3일이나 5일정도의 스테이킹 기간을 가지게 될 경우 오히려 스테이킹율은 더욱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Triplea.reviews의 AAA 스테이킹율은 언스테이킹 5일에 95%에 육박합니다. 13주의 압박이 사라지게 되면 실제로 거래소에 묶여 있는 많은 스팀이 다시 스파업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투자이익적인 면이나 사용자 면에서는 언스테이킹 기간에 따른 리스크보다 거래소에 두고 있는 것으로 손해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DPOS 투표권 30개를 한개로 줄이는 것은 사실상 증인제도를 흔들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설득과 Lobby과 동반되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아직 필자도 이것은 어떻게 접근을 하면 설득이 될지에 대한 해답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우선은 SMT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a. SMT가 가지는 의미

필자의 경우는 스팀에 진입할 당시부터 SMT를 바라보면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개발 기간에 대한 연장이 있어 지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지만, @aggroed와 스팀엔진팀이 만들어놓은 light버젼으로 현재 많은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사양되어서 사라질 커뮤니티도 많아질것이고, 생성된 토큰이 무가치에 수렴하는 경우도 잦아질 것입니다. 이것은 스타트업의 성공률과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결국 SMT 기반의 커뮤니티는 스타트업과 커뮤니티의 성격을 조합한 결과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저 주의깊게 봐야 할 것은 SMT의 프로젝트들은 사실상 POB나 DPOS등에서 해방이 되면서 anarchy(무정부) 적인시스템이 아닌 중앙에서 드라이빙되는 프로젝트가 된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실질적으로 드라빙되는 커뮤니티 프로젝트의 경우는 POT(Proof of Task, 에 가까운 성향을 보이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스팀엔진상 Nitrous와 Scot 서비스를 도입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보겠습니다.

  • https://kr.trips.teem/: 서포터와 운영진으로 대부분의 발권력을 집중시켜서 실제로 운영진이 원하는 방향의 TASK가 이루어져야지 보상이 되는 시스템. 주는 여행기를 쌓을 수 있는 방향과 추가적으로 개발되는 게임, 플래너등의 발전을 위해 보상 시스템을 운영할 것으로 예상.
  • https://www.steemzzang.com/: 역시 운영진과 서포터즈에게 현재 집중되어 있는 발권력을 바탕으로 주제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오픈된 주제에 대해 이벤트성으로 커뮤니티의 성향을 이끌어가는 중. 중요한 초기 단계의 발권력 컨트롤을 통한 커뮤티 성향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
  • https://www.steemcoinpan.com/: 직접적인 운영진과 운영진 관련 계정이 초기부터 발권력 확보를 위해 많은 재원을 태워서 확보에 성공해 현재 정책적으로 커뮤니티를 드라이빙함. 광고, 유료태그, 공격적인 어필리에이트, 이코노미 설계를 통한 코인 가격 안정화등의 정책으로 추후 SMT상에서 실험될 수 있을만한 많은 분야를 직접 선두에서 커뮤니티와 함께 진행함.
  • https://www.triplea.reviews/: 프리세일을 통해 발권력이 유저에게 비교적 잘 분포되어 있는 상황이긴 하나, UI 변경과 추후 풀에 대한 추가 용도가 예정되어 있어 (BM풀등)역시 운영적으로 봤을때는 POT에 가까운 드라이빙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b. SMT 프로젝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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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T의 진척도는 이제 주단위로 스팀잇 재단에서 보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10월중순쯤 되면 Light 버젼이던 MVP 버젼이던 코드적으로는 어느정도 준비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이되고 있고, 실질적으로 테스트넷을 거쳐서 하드포크까지 이루어지는 것은 이제 어느정도 기간이 예상이라도 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스팀엔진상이나 이전에 이미 SMT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들을 운영했던 기업들을 볼때도 아예 BM이 확정된 사업모델이 있어야지만 살아남을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steemmonsters의 경우는 세계관 및 토큰 이코노미 확장을 통한 팩 판매가 핵심 BM이며, @steemhunt는 Steemhunt라는 제품 랭킹보드 운영은 그대로 두고, Tech Influencer기반 마케팅 플랫폼을 새로 생성해서, 테스트 기간중에 이미 1천만원 (10K USD) 이상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1년이 조금 넘은 스타트업이 스팀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으로 IEO를 통한 소규모 펀딩만으로 이루어진 결과라 더욱 성과가 큽니다. 실리콘 밸리의 Producthunt의 경우는 초기 총 7백5십만 USD를 펀딩받고 3년만에 SAAS제품을 통해 첫 100K 매출을 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즉, 훨씬 크고 영향력 있는 사용자 base와 펀딩액을 가지고도 3년이 지나서야 판매 가능한 제품군과 매출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스팀이라는 블록체인을 이용하고, SMT가 오면 스팀 블록체인의 지갑및 토큰 시스템을 이용하겠지만, POB, DPOS와는 사실상 상관이 없습니다.

SMT 기반의 새로운 프로젝트들도 이런 방향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 블록체인이 아닌 DAPP의 경우에는 POB는 크게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제품 서비스와 토큰 이코노미를 한번에 잡기 위해서는 Security Token이 아니고선 유틸리티 토큰으로는 POB로 살아남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POT를 지향하는 댑들도 유저들을 모으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많은 SMT 기반 프로젝트들이 같이 스팀상에서 운영이 될 경우, 이에 따른 스팀의 스파화로 인한 잠금 현상 (물론 실제 SMT 운영이 되었을때 정책을 살펴보긴 해야합니다.)과 스팀의 BM은 광고나 스팀 팔이가 아닌 커뮤니티를 동반한 최적의 블록체인 댑 스타트업의 모태가 될 수 있는 제 1의 블록체인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이는 EOS, TRON, BTC 블록체인도 그 어떠한 체인도 현재도, 그리고 근 시일내에도 제공할 수 없는 강점이자 이점입니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스팀엔진과 SMT와는 성향이 많이 다르긴 합니다. 스팀엔진과 Scot은 스팀잇과 같은 자체 커뮤니티를 만들어 POB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적어도 한국의 커뮤니티들은 POB보다는 POT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SMT의 경우는 스팀엔진과 Scot이 가진 기능도 포함이 되지만, 그보다 큰 의미는 댑의 자체적 토큰의 지갑사용과 스팀이 상장되어 있는 거래소 상장 역시 가능한 배경이 있습니다.

4. 결론

실제 아직도 암호화폐 시장은 극초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규제도 이제서야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고, 내년 6월 이후부터는 어느정도 체계를 잡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전 www의 버블때도 있었지만, 초기에는 인프라를 만드는 쪽이 중요하지만, 인프라가 어느정도 구축되고 나면 실제 서비스가 주는 이점이나 질적 퀄러티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갈리게 되는 성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암호화폐계는 인프라를 제공할 블록체인 기술 자체를 한쪽으로 분석하고 블록체인상에서 댑으로 살아남을 업체를 분석함으로써 스팀이 이 포스팅에 언급한 이유로 블록체인 기술 자체로 살아남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개인적인 견해를 밝힙니다.


  • POW : Proof of Work 라는 작업 증명방식. 비트코인과 같이 복잡한 계산방식을 풀어서 작업방식을 증명하는 것이며, 채굴자가 많아질수록 많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것이 단점입니다.
  • POS : Proof of Stake 라는 지분 증명방식. Atom과 같은 코인들이 직접적인 스테이킹하는것에 의해 발권력이 생기는 시스템입니다.
  • DPOS: Delegated Proof of Stake 라 하여 임대 지분 증명 방식입니다. EOS나 Tron이 Node운영자를 선출하는 방법으로 코인을 스테이킹후 투표(임대)를 해야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스팀도 증인제도가 DPOS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POT: Proof of Task (Task 수행을 통한 작업방식) 댑들의 경우 사용자가 원하는 행동을 했을 경우 보상을 주는 형태가 이루어지는데, 이를 POT라 볼 수 있습니다.

[Coinnews] 전세계 중앙은행들 각각의 디지털 화폐를 테스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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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내년 FATF의 권고안이 발효되면서 각 국가별 중앙은행들도 각자의 디지털 화폐를 만들고 테스팅중에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리를 해놓은 기사가 있어 참고하여 간단히 정를 해봅니다.

1. 배경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짧게는 CBDC라고 불리는 형태의 디지털 화폐들이 준비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꼭 블록체인 기반일 필요까지는 없지만, 어쨌던, 중앙은행이라는 곳에서 발행되고 컨트롤되는 기존의 일반 현금성 화폐와의 차별성을 갖고 있으며 기존의 탈중앙화된 암호화폐들과 공존을 할지 대체를, 각 프로젝트들이 진행되면서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 국가별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프로젝트

a.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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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링크: [중국 중앙은행 가상화폐 준비 완료되었다고 함](https://steemit.com/sct/@jayplayco/2jy8vn-coinnews) 중앙은행이 발행을 해서 일반은행에게 줘서 일반은행들이 퍼트리도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준비는 거의 다 되어서 진행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특이한 점은 블록체인 기술을 포함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으나, 순수하게 블록체인 기술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의 트랜스액션 볼륨을 블록체인 기술로는 감당할 수 없을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b. 캐나다와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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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라의 중앙은행은 J.P. Morgan과 함께 두 나라간 국경과 화폐를 넘는 프로젝트를 테스트로 진행했습니다. 사실상 국경을 넘는 거래의 경우는 비용과 관리가 상당히 높게 들어가는 부분을 두 나라의 중앙은행이 테스트를 하면서 해결방안을 찾고자 했던 것입니다.

c. 기타 국가

가끔 세금 천국으로 뉴스에도 올라오는 바하마 중앙은행역시디지털 화폐를 테스트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들이 혼자서 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IMF 기구와 협의를 하면서 진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태국, 우루과이 스웨덴 그리고 카리비안의 ECCB도 각 중앙은행에서 여러 방면에서 디지털 화폐에 대한 사용처를 실험하며 테스트중에 있습니다. 태국을 제외하고는 다른 국가들의 경우는 사실상 검토 단계이며, 실제로 실용화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인도의 경우는 사실상 암호화폐를 법적으로 금지시킨 나라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인도 중앙은행에서 차라리 디지털 화폐를 발행해서 관리를 할지에 대해 검토중이라고도 합니다.

2. 중앙은행들의 관심

사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한 배경이 어떤것인지는 예상을 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 화폐의 경우는 우선 발행 비용이 일반 지폐보다는 낮은 편이고, KYC와 AML까지 적용된 거래의 경우에는 추적이 간편하며 국가 입장에서는 위협이 되는 암호화폐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해서 입니다.

3. 개인적인 생각

중앙은행들의 화폐는 결국 말 그대로 중앙화된 디지털 화폐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했던 안했던)라 기존의 CASH개념을 디지털로 옮겨놓은것 뿐, 예상으로는 같은 안전성과 효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말은 곧,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각 화폐의 파워, 달러, 유로, 위안, 엔화등의 가치를 제외하고는 타국의 화폐의 가치 자체는 결국 그 국가의 파워에 따른 가치와도 수반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각 국가별로 발행하는 중앙은행들의 화폐들이 같은 디지털 “블록체인”상 존재해서 거래가 된다면 모르겠으나 ,그것이 아니고선 현재와는 크게 변할 것은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즉, 예를 들어 한국 중앙은행헤서 발행한다고 하면, 디지털 화폐 “원”을 한국내에서 꼭 써야 하는 이유가 별도로 있을지에 대해서는 각 중안은행들의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 리더들도 고민을 해야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스팀잇] 외부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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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https://micky.com.au/)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사실상 스팀잇 관련된 외부 기사가 최근에는 거의 안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호주 세금관련 뉴스를 추적하다가 스팀잇 관련 뉴스를 접하게 되어 이렇게 전달드립니다.

이는 다름이 아니라, 실제로 외부의 크립토 관련 뉴스사이트들이 스팀잇을 어떻게 보고 스팀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대한 판단이 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기 그렇습니다.

기사의 제목은 “스팀잇 총 2백만불을 분배하면서 메이져 업그레이드를 진행함” 입니다.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8월 27일날 하드포크를 진행함
  • 스팀잇 개발자들은 가장 크고 중요한 하드포크라고 여긴다고함
  • 개발을 펀딩할 수 있는 Worker proposal 시스템에 2백만불을 투여했다고 함.
  • 이번 HF를 통해 봇에 대한 사용과 셀봇에 대한 수요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우선 오랜만에 순수 스팀잇에 대한 기사를 크립토 관련 사이트에서 보는 것 자체가 반가울 정도로 최근에는 기사화된것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스팀잇 재단의 노력에 의한것인지, 진정 관심에 의한것인지는 둘째 치고라도요.

이때 실제 기사에 나온 내용중 HF21이 실제로 봇 사용을 제재할 수 있을지와 (보상비율 번경으로 인한)과 이것이 셀봇에 영향을 줄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결국 외부에서 인지하고 있는 것은 봇 사용에 의한 보팅과 셀봇에 의한 채굴이
문제로 인식되는 듯 합니다.

[세금] 호주 세무서 암호화폐 포함된 연금 펀드에 대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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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필자의 경우는 현재까지는 전세계에서 특히 암호화폐 세금 관련 행해지는 각 정부들의 행보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세법 또한 이런 행보를 지켜보면서 한국의 암호화폐 법과 세금관련 법을 개정할 것을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1. 호주의 암호화폐와 세법

우선 호주의 경우는 암호화폐 관련 정부의 입장을 정화하게 표명을 했으며, 특히 암호화폐 관련 세금에 대해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에 해당 사항을 정리해두었습니다.

Only capital gains you make from personal use assets acquired for less than $10,000 are disregarded for CGT purposes. However, all capital losses you make on personal use assets are disregarded. 소스

기본적으로 암호화폐 거래를 통한 이익에 대해서는 세금이 매겨질 수 있으며, 심지어 개인적으로 사용되는 암호화폐 거래에 따른 정의까지 내려놨습니다. 예를 들어 필자가 몇일전 암호화폐 AAA를 이용해서 옥수수를 샀을 경우 이를 위해 당일 AAA를 전환해서 구매를 하고 옥수수를 샀을 경우 이는 personal use assests라는 정의로 1만불 호주달러 이하까지는 무과세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암호화폐로 물품을 구매했더라도, 구매 물품을 위해 쓰였던 암호화폐의 구매 시점이 오래되었을 경우 이를 투자로 보고 과세를 한다는 것입니다.

비교적 세법이 상세하게 나뉜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몇일전 미국의 IRS도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편지를 보내서 세금을 걷고자 하는 것을 알려드렸는데, 호주의 세무서는 이보다 한발 더 나아가네요.

현재 호주사람들의 경우는 500k~1백만명정도가 암호화폐에 투자한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며 그 수는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주의 세무당국에서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데이터와 세금신고를 한 내용을 비교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약 1만8천명의 호주시민들에게 일명 SMSF (Self managed Super Funds, 연금펀드) 즉, 자체으로 관리하는 퇴직금 펀드에 제재를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SMSF펀드가 90%이상 한가지의 애셋으로만 이루어졌을때 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벌금을 4200 호주불을 매기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정확하게 말하면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라기 보다는 SMSF펀드를 90% 이상 어떤 하나의 애셋으로만 세팅했을때 규제되는 것이긴 합니다. 즉, 90%이상을 금으로만 들고 있어도 마찬가지 규제가 들어가기는 한데, 사실 뒷배경은 암호화폐 자산으로 이루어진 SMSF를 타겟한다고 보여진다고 합니다.

2. 개인적인 생각

제도권안에 들어오게 되면 한편으로 보면 자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들이 나오지만, 그에 반해 세금과 세법에 관련된 규정들이 반영이 되고, 대한민국의 경우는 투기성 상품일 경우에는 일부 특수 규제(부동산)을 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내년 FATF 권고안과 더불어 국회의원들이 새로운 세법을 통과시킬지 그리기고 어떤 세법을 통과시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스팀헌트] 헌터 초대하고 SteemFest 티켓과 숙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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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스티미언들의 축제인 SteemFest4가 이번 11월 6일-1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게 됩니다. 이미 4번째 전세계 만남이고 한국에서는 @ramengirl님이 꾸준히 참가를 했으며, 3회때는 스팀헌트의 @project7도 참가및 발표를 했었습니다.

현재 스팀페스트를 가기 위해서는 물론 시간도 있어야겠지만, 스팀페스트표도 구해야 하고 호텔도 구해야합니다. 스팀페스트표와 호텔까지 지원하는 표는 이미 진행이 완료된 스몬과 블록트레이드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대전이 있습니다만, 한국분들중에는 현재 @glory7님만 예선에 나가있는 상태네요. ^^

그래서 스팀헌트팀과 블록트레이드에 콜라보로 추가로 스팀페스트4 표와 호텔까지 지원하는 패키지를 2개나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면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한번 보러 가겠습니다.

1. 리뷰헌트 레퍼럴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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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뷰헌트는 새로운 레퍼럴 시스템을 소개했습니다.

  • 참조글: 리뷰헌트 마케팅 채널의 최적화와 레퍼럴
    이것을 널리 알리고 활성화 하기 위해서 7주간 매주 최고로 많은 레퍼럴 점수를 받은 3+@의 사용자를 뽑아서 이분들만을 위한 풀을 만들 것입니다. 7주후 이 풀에서 최종 2명의 우승자를 뽑습니다.

a. 콘테스트 상세사항

  • 일시: 2019년 8월 19일-10월 7일(7주간)
  • 상품: 우승자 2명 | 각 우승자는 스팀페스트 티켓과 호텔 숙박을 제공받습니다.

b. 주간 선정

  • 새로운 유저가 가입을 해서 레퍼럴 보너스가 가장 높은 Top 3명의 사용자를 선정
  • 새로운 기업이 레퍼럴을 통해 가입해서 레퍼럴 보너스를 받았을 경우 무조건 선정되며 추가로 @steemhunt에서 200스팀을 지급.
  • 즉, 레퍼럴 유저 가입의 경우는 매주 Top 3 사용자와 추가로 기업을 레퍼럴로 들여온 모든 사용자.

c. 최종 우승자 선정 : 2019년 10월 14일

  • 7주간 주간 선정에서 모인 레퍼럴 유저가입 유도 Top3 사용자와 기업 레퍼럴 가입 사용자중에서 랜덤하게 2명을 뽑습니다. (최소 21명+@가 됩니다.)

d. 추가적인 정보

  • 매주 월요일 @steemhunt 계정에서 다음 7주간 주간 선정자를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 레퍼럴을 많이 모아오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데려온 레퍼럴들이 활동을 많이 해서 그에 해당하는 5%를 받아서 레퍼럴 보너스를 많이 받는것이 유리합니다. (기업이던 헌터든)
  • 여러번 당첨되면 최종 우승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 기업을 레퍼럴로 데려와서 레퍼럴 보너스를 받았을 경우 다음 7주간 스팀헌트에서 추가로 200스팀을 보너스로 지급합니다.

2. 참여방법

우선 리뷰헌트에 가입을 해야합니다. 가입후 Dashboard를 클릭하시면 Referral이 보이십니다. 거기서 각 사용자의 개인 레퍼럴 링크가 있습니다. 이 링크를 아는 지인들, 기업및 SNS에 홍보를 하셔서 가입을 하시는 분들은 나중에 확인이 이 페이지 하단에 확인이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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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헌트 레퍼럴은 꼭 스팀페스트 티켓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레퍼럴이 한번 걸려 있으면 지속적으로 헌터가 얻는 리워드의 5%를 받을 수 있으며, 기업 레퍼럴의 경우는 심지어 쓰는 예산의 5%를 헌트 토큰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a. 기본 룰과 가이드라인

  • 스팀헌트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계정은 참여할 수 없습니다. 활동중에 블랙리스트가 될 경우에도 취소됩니다.
  • 레퍼럴로 데려온 사용자나 기업이 많은 것이 기준이 아니라, 데려오신 분들의 활동에 따른 받으시는 5% 보너스의 높이가 결정적입니다. 즉, 레퍼럴로 가입한 유저나 기업분들의 활동이 수보다는 중요한 것입니다.

b. 최종 선정

10월 14일날 @anomadsoul분이 2명의 우승자를 VIMM 채널을 통해서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 콘테스트는 @Blocktrades, @steemhunt, @ocd-witness의 일원인 @anomadsoul 의 콜라보로 이루어집니다. 증인보팅도 부탁드립니다.



헌트팀 연락 방법:
Discord | Telegram | Twitter

스팀파워 임대하고 헌트 토큰 받기:
1000 SP |5000 SP |10K SP |20K SP

스팀헌트 증인활동 하고 있습니다. - 증인보팅하기

리뷰헌트 가입하기 - https://review.hunt.town

[스팀엔진] RC 계정 클레임, 계정 생성과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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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어그로드가 미국 시간 늦은 밤에 스팀엔진 관련 계획들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여러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만, 그중 계정 토큰 생성, 계정 생성과 광고에 대한 내용입니다. 간단하게 요약 들어갑니다.

  • 원본글: https://steemit.com/steem-eng/@aggroed/tribes-notice-account-claim-account-creation-and-ads

    1. RC 계정 토큰 생성

    현재 스파가 약 5천 정도 있을 경우 하루에 1개 정도의 RC 계정 생성 토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스파가 많으면 많을 수록 하루에 생성할 수 있는 수량은 많아지고요. RC는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차는 관계로 응용을 스파를 많이 갖고 있을때 잘 하면 계정생성권을 비교적 많이 생성해둘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기존의 스팀 기반 서비스인 스팀헌트, 트립스팀과 같은 곳들은 이미 이런 방식으로 자동으로 생성을 하면서 계정 생성을 하고 있으며, 트리플A의 경우도 @virus707계정과 @triplea.bot 계정에서는 지속적으로 RC 관리를 하면서 계정 생성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팀엔진에서 현재 이러한 서비스를 250ENG로 제공을 하고자 합니다. 만약 스캇봇을 쓰는 메인 계정일 경우에는 ENG 지불과 허락만 있으면 되고, 타 계정일 경우는 액티브키나 액티브 authority를 제공해줘야 합니다.

사실 조금더 흥미로운 것은 계정 생성입니다. 계정 생성은 Frontend 개발이 없을 경우 수동 생성이 되는데, 스팀엔진 측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작업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적인 목적은 해당 프로젝트의 토큰을 이용해서 계정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하고, 가능하면 해당 토큰은 소각을 하는 방향으로 세팅을 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이 계정 생성 부분은 추가로 개발이 필요한 관계로 어그로드가 예상하기로는 몇주 정도의 개발기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본다고 합니다.

2. 광고

현재 스코판이 이미 광고를 도입했고, 스팀잇도 광고를 도입해서 운영중에 있습니다. 스팀엔진 자체적으로도 광고 세팅을 통한 도입을 계속 검토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좀더 구체적인 그림이 나왔습니다.

간단하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시작은 구글 애드가 아니라 자체 광고를 띄움. 시작은 스몬광고로 하고 1불/cpm 으로 세팅함.
  • 추후 구글 애드도 붙일 예정
  • 광고비의 15%는 스팀엔진이 수수료로 받아감.
  • 광고비로 들어오는 수익은 스팀엔진에서 알아서 해당 프로젝트의 토큰으로 전환후 소각
  • 최소 수익선을 만들어서 진행 (예를 들어 광고비 100불 정도 모였을때)

이는 보통 어그로드가 주장하고 있는 코인 이코노미의 설계상 sinking 모델을 외부 자금 유입을 통해 진행하겠다는 뜻입니다.

광고는 이미 시작을 8월 이내로 예정하고 있으며 nitrous를 세팅하기 위해 이것 역시 비용을 요구할 예정이나, 아직 정확한 비용 산정은 안되었습니다.

3. 개인적인 생각

계정 생성의 경우는 프로젝트 내에서 개발리소스가 안되어 직접 RC로 계정생성이 안될 경우 충분히 250ENG로 신청해볼만한 건입니다. 1회성 비용인 관계로, 지속적으로 봇이 돌아가야 하는 것을 감안하면 스파가 충분할 경우 매력적입니다. 어차피 나이트로스나 프로모터 봇의 경우는 액티브 권한이 넘어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계정생성을 자체 토큰 판매를 통해 가능하게 하는 frontend 개발이 된다는 것이고, 이를 통해 추가적으로 자체 토큰 소각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다만, 여기서 잠깐 고민을 해야하는 것은 안그래도 어려운 스팀 가입인데, 자체 토큰 구매를 통해 계정 생성을 할 경우는 결국 이것도 이미 스팀에 가입되어 있는 제 3자의 도움을 받거나, 토큰을 지불하고 가입을 못하거나 한다는 논리적인 모순이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광고의 경우는 초기 시작을 위해 스팀몬스터에서 광고주로 나서서 광고를 하고 각 트라이브에 뿌리는 전략으로 시작했다는 것과, 실제로 추후 구글 애드까지 붙으면 여기서 스팀엔진에게는 어느정도의 BM을 제공해주고, 각 프로젝트들은 따로 개발이나 관리 없이 광고를 붙이고 토큰 소각을 통한 가치 부양도 되는 좋은 방식으로 판단이 됩니다.

[Coinnews] 미국 IRS의 움직임을 통해 보는 우리의 세금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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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우는 아직 암호화폐에 대한 자산 인정이 되지 않아 예를 들어 법인에서 암호화폐를 소유하더라도 자산으로 잡지를 못하고, 개인의 경우도 암호화폐 거래에 따른 이익이 있더라도 사실상 아직까지는 거래차이익에 대한 세금 징수, 즉 양도소득세도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법 개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깊숙하게 비틀어 들어간다면 암호화폐를 재화로 볼지 화폐로 볼지도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세금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니까요. 화폐로 봤을때는 부가가치세를 매길 수 없을 것이고, 재화로 봤을때는 가능합니다. 이는 또한 암호화폐라고 퉁 쳐서 볼 수 있는 것도 아닌 관계로 암호화폐 성격에 따라 나뉠 수 도 있을것으로 여겨집니다.

내년 6월달부터 시작될 FATF의 권고안에 따라 AML와 KYC가 강화된 암호화폐 거래를 통한 제도권 편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만, 이때 한국에서도 법 개정을 통해 규제가 시작될지 지켜봐야할 것입니다. 법 개정이 될 경우 이와 같이 따라올 것은 세금이라는 부분입니다.

1. 미국의 금융당국 행보

현재 우리에게 다가올 암호화폐 관련 세금의 미래 모습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이미 규제를 시행하고 있는 미국과 같은 국가의 행보를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미국의 금융감독원인 IRS는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차익에서 발생하는 세금을 징수를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거래소에 등록된 미국 시민권자들의 (미국에 살지 않아도 내야 합니다) 정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warning letter를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달에 이미 3개의 암호화폐 트레이터에게 보낸 상황이며, 다음과 같은 것에 유의하면서 서류 작성을 당부했습니다.

  • 거래가 일어났던 정확한 일시와 실제 거래 환율 (이전에는 그냥 당일 거래의 임의 가격을 표기하도록 했음)

이말은 실제 미국의 IRS도 이제서야 암호화폐 하루 거래중 차이가 많이 날 수 있고, 하루에도 여러번 거래시 오류가 있음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번에 새로 보낸 warning letter의 경우는 일부 트레이더에게 보낸 편지에는 암호화폐 거래 내역을 잘못 보고한 관계로 추가 세금을 내야 한다고도 보냈습니다.

여기서 봐야할 중요한 사실은 미 금융당국에서 능동적으로 암화화폐 거래를 찾아서 이에 따른 세금 징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 개인적인 생각

암호화폐에 양도소득세와 같은 세금이 붙는것은 아마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부동산 처럼 매 거리시마다 양도소득세를 따로 내는 방안은 사실상 불가능할것으로 보이고, 그러기에는 너무 많은 거래가 일어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마도 주식처럼 거래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와 비삿한 규정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다만, 암호화폐 성격상 해외 거래소에서도 쉽게 거래가 되는 것은 감안했을때 추후 우리가 연말 세금정산시 한꺼번에 정산을 하게 될지, 아니면 적어도 국내 거래소에서 자동으로 매 거래시 양도소득세를 자동으로 떼어서 실질적인 차익만 입금해줄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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