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news] Crypto.com의 MCO 암호화폐 지갑및 신용카드는 요물입니다.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그동안 신용카드로 암호화폐를 쓸 수 있는 카드는 여러번 소개시켜드렸는데, 스팀잇쪽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만드셨지만, 몇일전 @virus707님이랑 미팅을 하면서 crypto.com에서 정말 요물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현재 암호화폐가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직 안만드신 분들이라면 하기 버튼을 통해서 만들어 두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레드루비 카드 신청시 50$ USD 페이백 행사까지 하고 있는 상태라 조건이 괜찮습니다.

MCO

1. 배경

크립토.com은 2016년도에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영국에 베이스를 두고 2017년도 활황기때 MCO라는 자체 토큰을 발행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다른 프로젝트들과 비슷하게 폭등후 암흑기가 찾아왔고, 특히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는 라이센스 획득이 늦어지면서 관심 밖으로 나가기도 한 프로젝트였습니다. 하지만 싱가폴에서 라이센스를 획득함과 함께 이제 신용카드를, 그것도 비자를 발행해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무엇을 할 수 있나?

  • 암호화폐를 crypto.com 지갑으로 전송하고 신용카드로 넣을 수 있음. (자동 싱가포르 달러로 전환해서 일반 신용카드처럼 사용 가능, 정확한 표현은 체크카드입니다)
  • crypto.com의 지갑을 통해 환전소 기능 사용 가능
  • 지갑을 통해 1-3개월 적금으로 최대 20% 이자 가능
  • 신용카드 등록을 통해 해외 암호화폐 (BTC,ETH,EOS등)이 간편하게 구매 가능
  • MCO 신용카드를 쓰면 루비스틸 부터는 모든 구매에 대해 최소 2% 캐쉬백

3. 왜 요물인가?

1) 신용카드로 암호화폐 구매

우선 업비트나 빗썸등에 입금계좌가 있으신 분들은 이해를 잘 못하실 수 있으나, 아직도 계좌가 열리지 않으신 많은 분들은 암호화폐를 구매하려면 사실 지인에게 부탁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미국의 coinbase의 경우도 한국에서는 들어갈 수 가 없고, 그외에도 신용카드로 한국 신분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창구가 없습니다.

crypto.com의 지갑은 한국의 경우는 비자 카드가 등록이 되며, 이를 통해 손쉽게 BTC등 주요 암호화폐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것은 사실 업비트에 계좌가 있으신 분들도 의미가 있는 카드인것이, 우선 현재 베어 시장의 경우는 한국 프리미엄이 없는 상황이지만 (역프도 있고) 불(bull) 시장이 돌아오게 될 경우 프리미엄이 있을 경우 해외에서 구매가 가능한 창구가 있으면 매우 유리합니다. 또한 신용카드의 경우는 출금이 되는 시점 자체가 늦기 때문에, 암호화폐계만큼 빠르게 움직이는 상승 시장의 경우는 큰 장점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2) 비교적 안정적인 이자율

crypto.com은 적금방식으로 1-3개월 스테이킹을 하면 연 이자를 지급합니다. 주단위로 지급을 하며 CRO 스테이킹시 최대 20%까지도 줍니다. 또한 일반 BTC, ETH, EOS, XLM의 경우도 개월수에 따라 1-8% 사이의 연 이자를 지급해줍니다. 이자의 경우는 매주 지급이 되는 관계로 이를 가지고 있는 MCO 신용카드에 넣고 일상생활에서 사용도 가능한 시나리오가 됩니다.

<예시>
1BTC를 3개월간 묶었을 때 현재 50MCO 스테이킹시 최대 연 3%의 이자를 지급해줍니다. (MCO 스테이킹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최대 6%까지 가능) 이것은 일주일에 0.000576BTC임으로 1 BTC를 1천만원 기준으로 했을 때 일주일에 약 570원정도를 이자로 받게 됩니다. BTC가 더 오르면 그만큼 많아질것이고, 떨어지면 그만큼 적어지겠죠. 6%일 경우에는 1주일에 1천원 이상을 받게 되는것이죠. 또한 테더의 경우는 정말 암호화폐중에는 스테이블로 만든 종류인데도 3개월에 50MCO 스테이킹시 최대 10%의 연이자를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상품을 일반 시장에서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CRO의 경우는 최대 18%라 1천만원 투자및 안정적인 가격일 때 월 15만원 정도가 나옵니다.

3) 해외 자산으로 신용카드 운용 가능

MCO 신용카드는 암호화폐를 입금할 경우 이를 즉각 싱가폴 달러로 전환해서 예치를 합니다. 이 예치금을 우리는 비자 신용카드를 받는 곳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한 관계로 한국에서 사실상 해외 자금을 쓰는 격입니다.

MCO

4. 개인적인 생각

투자는 언제나 각자의 몫이며 이 글은 투자를 권하는 내용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암호화폐계에서는 정말 빠르게 하루라도 빨리 카드를 획득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가 가지고 있는 자체적인 혜택들도 다양하고 (2% 이상 캐쉬백, 스테킹 6개월후 MCO 자산화 가능 및 연회비 없음 스포티파이나 넷플릭스 회원권 캐쉬백 등등)이 있어서 골라서 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초보자들이 볼 수 있는 칼럼은 블로그에 소개를 했습니다.

Disclaimer: 신용카드를 만드는 링크의 경우는 어필리에이트 링크입니다. 그래야지 만드시는 분이 신청시 50USD 상당의 MCO를 받게 되십니다. 이를 통해 작가의 경우도 같은 금액을 지원받게 됩니다.

[출석부] 한국어 활동 유저 확인 결과

https://steemitimages.com/640x0/https://cdn.steemitimages.com/DQmUytB8U97bDHaqpsthu3N3sPDBkhBdFpkPQQFfz7pDNbj/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약 6일전에 한국어 활동 유저확인을 위해 댓글로 활동 여부를 부탁드려서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댓글이 아닌 업보팅만으로 확인해주신 분들도 계시고 정말로 점만 찍어주신 멋진 분도 계셨습니다. ^^

해당글의 경우는 당일 동시 게재된 스팀잇 공식 포스팅에만 밀린채 당일 140개가 넘는 댓글로 전체 스팀상 해당일 댓글수 2위의 포스팅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현 시점 예상 STU가 50$ STU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로 비교적 짧게 작성된 글인것과 트렌딩에 비교적 상단에 올라갔으나, 다행이 외국 계정들의 다운보팅은 맞지 않았습니다.

총 댓글로 생존을 확인해주신 분들은 87분이며, 그외에도 활동을 하나 댓글이 없으신 분들의 수가 최소 2배는 되는 관계로 대략적으로 200분의 활성 유저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li-li계정을 운영하시며 KR의 목록을 많이 작성하시는 릴리님이 활성 유저 목록 작성을 위해 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활성뿐만 아니라 카테고리까지 등록을 해서 목록화 하는 작업을 진행중이시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아직 스팀잇에 뉴비분들이 오고 계신다는 것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스팀이라는 생태계가 외부인이 발을 쉽게 들일 수 없다는 것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많은 업보팅을 받을 수 있는지가 중점이여서 결론적으로는 타 수익성 소셜 미디어 활동과 같이 어떤 방식으로 최적화가 가능한지가 제일 궁금한 것 같습니다.

물론 외부의 소셜 미디어나 카페등과 비교했을 때 정말 작은 커뮤니티이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가 될 수 있는 즐거운 공간을 같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스팀] 변화를 원하시면 투표(업보팅)을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현재 스팀잇에 SPS로 올라온 프로포절중에 13주를 4주로 줄이자는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목에서 요청드린 업보팅이 이 글에 대한 업보팅이 아닙니다. 이 글은 업보팅을 안해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리스팀을 통해서 활동중인 한국분들에게는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원문 : https://steemit.com/steem/@steemitblog/feedback-wanted-4-week-power-down
한글 번역 : https://steemit.com/sct/@donekim/vote-4 (@donekim님)

0. 초간단 요약

현재 SPS에 파워다운을 4주로 줄이자는 의견이 있었으며 어느정도 투표를 받은 상태라서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스팀잇에서 커뮤니티에 의견을 묻기 위해 포스팅을 했습니다.

분위기는 특히 일부 기존 증인들과 고래들의 반응은 적극적인 반대를 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증명하듯 스플린터랜드의 어그로드도 파워다운 반대 입장에 있으면서 댓글이 24불 이상의 업보팅을 여러 고래로부터 받은 현상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업보팅을 받아서 댓글 상위에 올라간 댓글들의 경우는 기존 해외 고래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이번 기회에 짧아지는 파워다운 기간을 원하시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스파의 투표및 업보팅 권한을 이용해서 방향에 영향을 주시면 됩니다.

1. 파워다운 반대하는 입장

여러 가지 의견이 있지만 몇가지 주요 사항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해킹의 위험이 높아진다. 계정 해킹 당해서 파워다운 하면 1주일만에 파워다운 되어서 해킹될 금액이 그만큼 커짐
  • 파워업을 하면 우선 최소한 13주는 스팀잇 유저가 된다는 논리.
  • 스팀잇이 EOS나 트론 (직접적인 다른 코인 언급은 없습니다.)에 비해 커뮤니티가 있는 이유는 파워다운을 통해서 쉽게 나갈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이런 종류의 변화는 실질적인 스팀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도입니다. 물론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으며, 그에 따라 4주 파워다운이 아닌 비용을 내고 (예를 들어 5%) 즉각적인 파워다운 지원등에 대한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주요 반대 의견 댓글

2. 중립적인 입장

일부 의견은 중립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사실 4주가 더 좋다는 근거나 논리가 명확하지는 않다는 뼈있는 의견들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 커뮤니티가 이런 변화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가 덜 된것 같다.
  • 짧아진 파워다운으로 이한 어뷰징에 대처할 방안이 없다.
  • 커뮤니티가 더욱더 빠른 파워다운 소화하기 위해서는 너무 천천히 움직인다.
  • 역시 해킹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 4주의 경우는 계정 마스터 키워드 변경인 30일 보다 짧다.
  • 4주가 13주보다 좋다는 근거는 숫자로 대변되지는 않는다.

주요 중립 댓글

3. 파워다운을 지지하는 입장

물론 파워다운을 지지하는 입장도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상위에 노출되어 있는 것은 (제가 업보팅을 한 이유도 있습니다만) 현재 스팀헌트를 운영중이신 @project7님의 글입니다. 주요 골자는 파워다운 기간이 길면 그나마 진입할 가능성이 있는 투자자 조차도 오지 않게 되고, 파워다운 할 사람은 어차피 하기 때문에 파워다운 기간을 길게 가져가는 것이 스팀 커뮤니티의 핵심이 되면 안된다는 내용입니다.

주요 찬성 댓글

4. 그외에 반응들

@blockchainstudio님의 경우도 입장을 포스팅으로 보여주셨는데, 반대 입장에서의 의견들이 진입장벽을 높인다는 생각을 왜 안하는지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5. 개인적인 생각

![](https://cdn.steemitimages.com/DQmeg7k5T4ZwhaUhdZg3qeeLB2Q1gfHAXXAtSHkx1vkYWmX/image.png) [소스: similarweb]

상단에 있는 표를 보시면 현재 steemit.com의 similarweb에서 추적되는 데이터입니다. 물론 스팀잇이 들여다보듯이 정확한 데이터는 아니지만, 그래도 국가별 분포도다 예상 트래픽에 대한 데이터정도를 참조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현재 한국 사용자들의 트래픽이 심지어 미국의 트래픽보다 높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물론 스팀의 경우는 비지나 스팀코판, 스팀짱등을 이용해서 글을 작성하고 활동하는 경우도 많을 수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팀잇의 트래픽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양이 적지 않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유저들의 스팀은 더구나 극초기 유저인 경우는 없다시피 해서 소유하고 있는 스팀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구매를 통해서 만들어낸 스팀이라는 특징도 있습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e5HBqoRhctEeux7VEHJnjFkB6MaVwtM6RQgWsbAvwbe3/image.png) [소스]coinmarketcap.com

업비트가 현재 스팀의 경우는 가두리인것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전세계 스팀 거래량 (즉 스팀을 사고 파는 행위)는 작일 기준 62%가 한국에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 금액중 바이낸스에서 현재 제가 알고 있는 분들의 스팀 거래만 하더라도 상당해서 이 13% 중 일부만 보더라도 거의 70%의 거래량이 한국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거래량도 압도적이고, 가격을 드라이빙하는 것도 압도적이고, 활동량도 인구수에 비해서 압도적이고, 구매해서 파워업한 스팀의 수량도 전세계적으로 압도적인 한국 커뮤니티이지만, 해외 고래들에게 여전히 목소리를 제대로 내고 있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목소리를 내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생태계적으로 봤을 때 극심한 온도차를 보이는 암화화폐계에서는 13주는 타 생태계와 비교했을 때에도 길어도 너무 긴것은 맞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스팀에 대한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대부분의 스팀을 거래소에 두고 있다가 지난 하드포크 이후에는 전량 파워업을 통해서 묶어 두었습니다. 투자적인 입장에서는 스팀에 대한 단기적인 상황만 본다면 손절을 통한 갈아타기만으로도 왠만한 손실을 메꾸었겠지만, 스팀을 바라보는 장기적인 입장에서는 아직은 충분히 베팅을 할만 할 여지가 있기에 파워업을 진행했습니다.

스팀의 파워다운 기간을 줄이게 된다면 활성 유저로써 뿐만 아니라 스팀 투자자로도 활동이 조금은 더 자유롭게 될 것으로 생각되기에 필자의 경우는 파워다운 기간을 적극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6. 파워다운 지지 방법

정도입니다.

스팀은 소셜 미디어, 금융 시스템, 마크로 이코노믹스, 국가간 정치, 파벌끼리의 정치까지 껴서 정말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는 세계의 작은 축소판이라는 것이 정말 맞는것 같습니다.

[출석부] 스팀에서 한국어 활동 유저분들은 생존확인 - 댓글로 생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점점더 한국어 사용자가 줄어들고 있는 스팀을 보면서 현재 얼마나 많은 분들이 실제로 활동을 하는지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여러 숫자가 오가고 있지만, 실 활동자 100명 밑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한국어글에 대한 다양성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자동보팅 설정해두고 눈팅만 하시거나 실제로 댓글이나 글로 활동을 안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신것 같습니다.
아직 스팀에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이 글에 점이라도 찍어서 댓글 남겨주시면 우리의 현황이 파악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모든 분들께 포스팅이 다가갈 수는 없어서 리스팀도 요청드립니다.

어차피 터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유저니까요.

설날 준비 잘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블록체인이야기] 블록체인 소셜 미디어와 일반 소셜 미디어의 비교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약 2주전에 수익형 블로그를 목표로 콘텐츠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 약 2년간 스팀상에서의 활동과 비교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서 블록체인상의 소셜 미디어가 나아가야 할 길도 같이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익형 블로그 수입원

수익형 블로그의 경우는 한국에서는 크게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겨우는 네이버 검색엔진의 절대적인 노출도로 인해서 티스토리에 비해서 빠르게 방문자수를 증가시킬 수 있는가 반면에 순수한 광고는 네이버 애드포스트만 추가하 수 있어서 광고 수입은 구글 애드센스에 비해서 적습니다.

블로그의 경우는 유튜브 동영상에서 측정을 위해 많이 쓰는 구독자수가 있으나, 블로그의 경우는 일일 방문자수와 조회수가 절대적인 수치로 작용을 하게 됩니다. 또한 유튜브의 경우는 수익화가 시작하면 조회수와 동영상 광고의 단가 차이로 인해 벌어드리는 금액 자체가 상당히 높아지기도 합니다만, 블로그의 경우는 월 100만원을 넘기는 것도 진입장벽이 만만치 않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유튜브 진입장벽이 낮은 것은 절대 아닙니다.)

블로그에서 수입원이 될만한 항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광고주나 대행사글 그대로 게시
  • 광고 (네이버 애드포스트, 구글 애드센스)
  • 원고료 - 10-15만원
  • 협찬 물품 판매
  •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쿠팡 파트너스)

https://www.youtube.com/watch?v=lzTMplo0boI

위에 소개드린 분은 유튜브도 하면서 블로그를 테크리뷰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인데 네이버 블로그에서 하루 약 2만명 정도의 방문자 있습니다. 이정도면 테크 분야에서는 거의 최상위급에 속하는 블로거 분이고 수입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광고 (네이버 애드포스트) - 월 약 100만원
  • 원고료 - 월 약 300만원 (리뷰 요청 포스팅)
  • 협찬 물품 중고나라 판매 - 약 50만원

으로 한달에 블로그만으로 약 450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유튜브 방송에서 이보다는 많은 광고수익을 올리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BR6wWquPAU

반대로 티스토리에서 성공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하루에 약 12000명정도의 방문자를 데려오는 블로거의 경우는 구글 애드센스 수입이 한달에 약 8천불 정도 됩니다. (약 1천만원) 그 외에 다른 원고료 수익등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우선 광고료 하나만으로도 네이버의 애드포스트 수익성과 크게 비교가 됩니다.

2. 블록체인기반 소셜 미디어 스팀

그럼 스팀의 경우는 어떻게 되어 있을 까요? 우선 암호화폐 기반이며 인플레이션에 따른 이익의 분배가 아닌 희석화된 분배를 바탕으로 조회수도 광고 수입도 아닌 스테이킹한 보유 파워에 비례한 자금 분배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나눠주고자 하는 암호호폐의 시장 가격이 높을 경우에는 밥을 잘 먹었다는 포스팅 하나만으로도 백만원이 넘는 가치의 암호화폐를 받을 때도 있었고, 현 시점에서는 포스팅을 통해 2-3만원 이상 받는 것이 스팀이라는 암호화폐 가격 하락으로 상당히 힘들어졌습니다.

현재 필자의 경우도 스팀상에서 글을 작성하게 되면 거의 15분 이내에 모든 업보팅이 오며 평균적으로 약 20$ STU가 찍히는데, 현 시점에서 스팀상에서 20$ STU가 찍히는 글은 상위 1%의 리워드를 가져가는 글입니다.

스팀의 가장 큰 특징 중 한가지는 보상을 수령하고 나서 그 이후에 사실상 더이상 포스팅에 대한 수익이 되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금일 기준으로 약 20$ STU가 콘텐츠 제작자에게 50스팀정도의 수익으로 들어옵니다. 매일 작성을 했을 경우 콘텐츠 제작자로써 가져갈 수 있는 수익은 한달에 총 1500 스팀이며, 이것이 스팀 상위 1%에 해당하는 수익입니다.

한달에 (스파 파워다운 고려는 안하고) 스팀을 그대로 팔았을 때 200원 기준으로 약 30만원 정도의 수익이 생기는 것입니다. 스팀 기준 1000원이라고 했을 때 한달에 약 150만원 정도의 수익이 생깁니다.

현실적으로 스파다운의 기간이 13주인것을 고려했을 때 콘텐츠 제작자로는 스팀의 가격이 1만원대 정도에 다달았을 때 매력적인 플랫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콘텐츠 제작과 투자자의 집단이 뭉친 블록체인 소셜 미디어

사실상 두 집단은 서로 엉키면 생산되는 콘텐츠는 외부의 관심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즉, 적어도 소셜 미디어를 표방했을 경우 콘텐츠가 파급력이 없으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네이버의 블로그가 걷고 있는 현재의 길도 자체적인 플랫폼 우선 정책으로 점점 블로그 관련 검색 퀄러티가 떨어지면서 사람들이 구글과 유튜브등으로 이동해서 검색을 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원하는 콘텐츠를 찾지 못하면 소셜 미디어로도 검색 엔진의 검색 결과로도 쓰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네이버의 마켓쉐어는 현재 2017년도 거의 90%대에 가까웠다가 현재 55%대로 떨어지고 그만큼 구글에게 내준 상황입니다.

스팀의 경우도 많은 콘텐츠 생산자가 떠난 상태이며 이제는 정말 핵심 유저들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적어도 한국어 관련 내용은 많은 분들이 동의를 하시겠지만 스팀에서 정보를 습득하시거나 포스팅을 자세히 읽으시는 분들이 그만큼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4. 해결방안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미디어가 성공적인 쇼케이스를 보인 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암호화폐의 가격, 접근성, 투명성, 정당성등을 떠나 유저수를 모집하지 못하기 때문에 소셜 미디어로써는 힘들어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한달이면 블록원측에서 보이스를 런칭 할 예정입니다. 구글도 구글+로 쓴맛을 봤던 것과 같이, 돈만 있고 엔지니어적인 관점에서 소셜 미디어를 바라봤을 때의 결과는 우리는 이미 한번 봤습니다. 부디 보이스의 경우는 실질적인 소셜 미디어에서 중심이 되는 사람과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하고 생태계를 맞게 설계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의 플랫폼인 스팀의 경우는 현재는 불(bull)시장 진입으로 암호화폐 가격이 우선은 회복하는 시나리오가 가장 현실적이고 빠른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Coinnews] 가상화폐 기타소득세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손키님의 포스팅을 접하면서 아무래도 암호화폐에 대한 소득세 부분이 논의되고 있는것으로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관련 기사를 찾아서 정리를 해드립니다.

  • 우선 결정된 것은 없습니다. 발표가 나고 법이 재정되면 그때가서 확실해집니다.
  • 하지만 방향성은 기타소득세로 기울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가상화폐 검토 조직이 재산세제과에서 소득세제과로 변경되었음.

실제로 가상화폐에 대한 과세를 기타소득으로 분리할때에는 양도세와는 다르게 최종 거래 금액을 기준으로 필요 경비를 제외하고 과세하게 된다. 국내 비거주 외국인의 경우에는 이미 가상화폐 소득의 경우는 거래소에서 원천징수격으로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거둬들이고 있는 것도 한 몫을 합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도 그냥 기타소득으로 분류해서 내국인에 대한 세금을 쉽게 지정하지는 못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양도소득세로 분류할 경우 복잡한 과세 과정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현재 소득법은 기타소득세의 경우는 20%의 세율로 복권이나 강연료와 같은 구간으로 만들어 놓고 일반적인 경우 기타 소득의 50%는 필요 경비로 공제하고 나머지 40%에 대해서 20%의 세율로 소득세가 부과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암호화폐 거래의 특징상 같은 형태로 진행이 될지는 두고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양도소득세의 경우는 취득가, 기준가및 양도가에 대한 고려가 되어 있지만 기타소득세의 경우는 양도시점에서 세금이 측정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즉, 다음과 같은 두가지 경우가 발생합니다.

  • 1억 투자해서 코인이 1억 2천으로 뜁니다. 거래소에서 빼는 순간 1.2억 x 40% x 20% = 세금 960만원이 발생합니다. 순이익은 1040만원으로 이익은 10.4%입니다.
  • 1억 투자해서 코인이 5천만원으로 내려갑니다. 손절을 위해서 거래소에 빼는 순간 5천 x 40% x 20% = 세금 400만원이 추가적으로 발생합니다. 즉 총 손실액은 5천만원이 아닌 5400만원이 됩니다.

손실때도 세금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으나 정부 입장에서는 거래소에서 원청 징수와 같은 형태로 처리를 할 수 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개 거래소가 내국인의 원천징수를 해도 되는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논란도 있습니다.

두번째 문제는 거래소 출금 시점으로 볼것이냐, 매 거래시마다 일어나는 형태를 추적할 것인가 입니다. 즉, 최악의 경우는 심지어 거래때 마다 세금을 추징하는 것입니다. 이때는 잦은 거래는 자산을 빠른 속도로 줄일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세번째는 거래소와 일반 P2P를 위한 이동의 경우도 기타소득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즉, 예를 들어서 스팀을 거래소로 보내서 보관해두었다가 다시 스팀계정으로 보냈을때도 가격변동이나 거래 수량에 대한 변경 없이도 소득 이익으로 보고 기타소득세를 징수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우선 어떤 종류가 되었던 세금이 걷히게 될것은 분명합니다. 기본적인 한국 정부의 입장은 지금까지의 행보를 봤을 때는 중국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많습니다. 블록체인은 양성화하되, 암호화폐는 투기로 근절을 시키고자 하는 방향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하다못해 중국 처럼 국력을 이용해서 자체적인 솔류션을 밀고 나갈 의지라도 있어야 하나, 현재로는 예상되는 바는 암호화폐에 대한 제재가 주력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Coinnews] Voice는 EOS 블록체인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오늘 코인데스크 뉴스를 보면서 보이스가 결국 EOS 메인 블록체인에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 배경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 Voice란?

EOS 블록체인을 개발한 block.one이라는 회사가 현재 개발하고 있는 블록체인과 앱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인스타그램, 페북 그리고 물론 스팀잇의 아성을 넘어서 대중적인 블록체인 SNS를 만들고자 하고 있는 것입니다. 블록원이 EOS를 개발하고 소프트웨어를 관리하는 업체인 관계로 보이스의 경우도 EOS 블록체인에 올라갈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만, 이번 발표에는 그렇지 않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1. 배경

우선 블록원의 경우는 초반에 상당량의 EOS를 스테이킹해서 램을 확보했던 상태였습니다마낭,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이것을 보이스를 이오에스 블록체인에 올리기위한 준비라고 예상을 했었습니다 (약 3.3백만 EOS). 물론 그 이후도 보이스를 보고 EOS에 투자한 투자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EOS가 아닌 보이스 전용으로 만들어진 EOSIS 블록체인에서 작동을 할 것으로 예정되고 있습니다.

Where will Voice be hosted?
While Voice is in beta and a highly iterative state, it will be run on a purpose-made EOSIO blockchain. In time, we would like Voice to leverage the EOS Public Blockchain, and potentially others that can meet the performance and governance demands of Voice. 소스

이 차이점은 현재 우리가 EOS를 거래하고 사용하기 위한 퍼블릭 블록체인이 아닌 EOSIO를 기반으로 한 예상으로는 private 블록체인에서 작동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일부 관측과 예상은 보이스가 확장성을 위해서 inter-blockchain으로 갈지도 모르겠다는 추측을 합니다만, 블록원의 블록체인 말고 다른 곳을 갈지는 미지수입니다.

어쩌면 블록원에게도 현재의 EOS 퍼블릭 블록체인은 대량으로 트래픽을 발생시키기에는 속도나 안정성이 떨어지고 특히 램 가격이 부담될 수 도 있겠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프라빗 전용 블록체인을 새로 생성하면 결국 서버는 직접 돌리고 그에 따라 발생하는 램이라는 것도 결국은 자체 수요이기 때문에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래 소셜 미디어의 진정한 문제점을 파악한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정말 사람이 많이 오면 퍼블릭 블록체인은 그 많은 트랜스액션을 버티지 못하거나 중간에 램값이 폭등을 해서 사용이 불가해지는 것입니다.

2. 다음스텝

우선 2월 14일을 런칭일로 정해두었으니 자세한 것은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EOSIO기반 전용 블록체인을 운용한다면 계정생성 비용등, 사실상 트랜스액션이 블록체인에 올라간다고 해도 일반 중앙화된 서버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내부 통화(포인트)가 블록체인상에서 거래된다는 것 외에는 결국 일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써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KYC가 강제된 플랫폼이라 과연 빠르게 유저가 유입이 될지가 관건일 것으로 보입니다.

약 1달후에 흥미로운 블록체인계의 새로운 실험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소셜 미디어의 경우는 현재 블록원이 가지고 있는 모든 현금 재원을 마케팅으로 다 가져다가 쓴다고 해도 성공을 할것이라는 확신은 없기 때문입니다. (구글조차도 실패함)

[Coinnews] 중국 중앙은행 암호화폐 진척도

![](https://cdn.steemitimages.com/DQmXTB1maJ5kJymHhBjuy2WgTHfXSfpHPpfiL7Kdp4eq9Uf/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중국이 암호화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BTC의 해쉬레이트를 비롯해서 고래들의 자금력 동원을 통한 주요 암호화폐 매집을 시작으로 직접적인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런칭하는 것 까지 다양합니다만, 사실상 중국 내에서는 암호화폐 거래자체가 불법인것은 여전히 변화가 없습니다.

중국에서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 관련 언급이 있을 때 마다 암호화폐 가격은 출렁이는 것도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이런 중국에서 중앙은행 발권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고자 준비를 하는 것은 자주 소식을 전해드려서 알고 계시겠지만, 점점 그 시기가 더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기회에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 CBDC라는 것은?

![](https://cdn.steemitimages.com/DQmaJc6DxvrNLk4dqCbxYL7gy7mXCNapKgCmGZLds5eiSfU/image.png)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라고 해서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라는 약자입니다. 일반적으로 해당 국가의 기존 화폐를 1:1로 패깅해서 발행으로 하며 기존에 발행된 FIAT의 권한및 성질을 그대로 이어 받아서 발권되는 디지탈 화폐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CBDC라고 해서 꼭 암호화폐일 이유는 없습니다. 즉, 일반적인 DB에서 관리되는 디지탈 화폐의 경우도 중앙은행에서 관리및 발행을 할 경우 CBDC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때 복제의 가능성 때문에 염려를 할 수 도 있으나, 사실상 현재 은행들의 시스템도 블록체인이 아닌 자체적인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은행간 이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긴 합니다.

이것이 중앙은행의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가 될 경우, 적어도 해당 국가내에서의 전송 문제는 없을 것이며, 해당 블록체인 기술이 거래소등에 탑재가 될 경우 국가간 전송도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2. 중국의 중앙은행 암호화폐 DCEP

중국의 경우 중앙은행에서 발행되는 디지털 화폐를 DCEP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이는 특별히 다른 뜻을 가졌다기 보다는 다른 나라의 CBDP와 차별화를 가지고 싶어서 만든 이름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DCEP는 Digital Currency Electronic Payment의 약자로 디지털 화폐 전자 결제 정도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DCEP의 진행사항과 예정사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위안화와 1:1 패깅
  • 프라이빗체인 사용 예정
  • DCEP는 합법적 암호화폐가 됨
  • 중국내 PG들은 DCEP가 의무화됨 (위챗, 알리페, 애플페이등)
  • DCEP 테스트 도시를 심천으로 선정하고 진행 예정.
  • NFC 기반의 오프라인 결제 가능 (오프라인 거래의 블록체인 연동을 어떻게 할지는 아직 공개 안됨)
  • DCEP 거래소는 중국 중앙은행과 거래가 있는 곳이여야 할 것으로 보임.
  • DCEP를 제외하고는 타 암호화폐는 계속 규제할 예정.
  • 국경을 넘은 전송을 위해 DCEP를 사용할 예정.

결국 중국은 DCEP를 만들어서 암호화폐가 가지는 투자/투기성을 배제하고 스테이블한 코인만 합법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양성화, 암호화폐는 불법화

최근 소식은 진척이 있고 이미 5-6년전부터 준비를 해서 곧 론칭을 하겠다고 합니다. 자세한 론칭 일자는 아직 공유가 되지 않고 있으며, 테스트 도시인 심천의 경우도 작년 12월달에 시작하겠다고 했으나, 추가 테스트 론칭의 뉴스는 없는 상태입니다.

3. 세계의 CBDC

![](https://cdn.steemitimages.com/DQmaN2sCoW2ViCRCBZ64j4qNBC2Q8i8UwGEWHSwmr5hTnm7/image.png)
국가 진행사항
바하마 Sand 달러 준비중
바바도스 2016년도 블록체인 기반 Barbadian 달러 발행
프랑스 CBDC 파일럿 테스트 예정
마샬 아일랜드 SOV(먀샬 Sovereign) 런칭 예정
사우디와 아랍 에미레이트 Aber라는 디지탈 화폐 발행 예정
스웨덴 2017 E-Krona 프로젝트 시작으로 CBDC 연구 시작
태국 CBDC 프로토타입 개발, 직접적인 런칭 계획 없음
터키 디지탈 Lira 파이럿 테스트 진행중
우루과이 2017-2018년 동안 E-Peso 파일럿 테스트 진행
베네수엘라 2018년 Petro 발행했으나, 실질적으로 쓰이지는 않음
유럽 연합 CBDC에 대해 유럽 중앙은행은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음.
대한민국 한국은행 CBDC 화폐에 관한 연구 시작

주목을 해야 할 것은 크게는 프랑스와 EU연합이 CBDC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페북의 리브라가 치고 들어오는 바람에 이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면서 태세를 전환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프랑스의 경우는 CBDC에 대한 테스트 프로젝트까지 진행해서 이번 기회에 유럽 내에서도 CBDC관련해서 선두에 서고자 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대한민국의 경우는 작년초반까지만 해도 CBDC에 대한 필요성 자체를 부인했지만, 프랑스와 EU의 움직임, 중국의 속도를 보고 역시 CBDC에 대한 생각을 고친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기사는 한국은행측에서 CBDC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4. 개인적인 생각

중국의 움직임은 위안화의 국제화와 기축통화로 세팅을 하기 위한 발빠른 조치인것으로 보입니다. 실질적으로 위안화를 디지탈로 변경해서 기축통화 세팅이 가능할지는 두고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중국의 해외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점에 DCEP를 발행하고 나면 투자금 전송을 달러 전환 없이 곧바로 DCEP로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것은 또한 중국의 개발이 개발도상국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사실과 금융체계의 안정화가 되지 않은 나라의 경우에는 국가 블록체인을 아예 DCEP로 강요하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시나리오도 나올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는 현 정부의 투기지양 정책에 따라 암호화폐 자체는 FATF 규제에 맞춰 제한을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만, 중국의 행보를 보고 암호화폐 투기 억제및 블록체인 비즈니스 양성화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는지 적어도 CBDC에 반대하는 입장은 철회한 상태입니다. 얼만큼 빠르게 투자금을 투입해서 진행하게 될지는 아마도 중국이나 EU의 움직임에 따라 변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해당글은 필자의 개인 블로그에 동시 게재되었으며, 글 자체는 타겟층에 맞춰 변형되었습니다.

[Coinnews] 블록체인과 인터넷의 역사 반복

https://cdn.steemitimages.com/DQmbSYDet4WFJSucjd8cEEdtxKYsyCRPvGZMJNYcSqUefH8/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자주 보는 코인데스크의 기사를 살펴보다가 비트코인과 인터넷의 역사를 비교하는 글이 있어서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터넷의 성장과 암호화폐의 성장을 비슷한 선상에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필자의 경우도 똑같다고 볼 수 는 없지만 큰 역사적 흐름 자체는 반복된다는 것에 동의를 합니다.

1. 인터넷의 역사

인터넷 각 기기들끼리 TCP/IP라는 프로토콜을 이용해서 서로 정보를 주고 받는 통신용 네트워크입니다. 최초의 설명은 컴퓨터를 위한 네트워크라고 표현이 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 오늘날에는 컴퓨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IOT제품들도 인터넷 프로토콜을 이용해서 상호 통신을 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처음부터 민간을 위한 사용이 아닌 미국 군용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GPS와 비슷하게..) 점차 대학과 연구소, 정부기관등에 연결이 되면서 1989년에 www의 등장으로 널리 보급되는 기초를 마련하게 됩니다. 그중 오늘날로 얘기를 한다면 킬러앱의 등장이 인터넷 초기에는 이메일이였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를 쓰는 이메일 자체는 사실상 1970년대에 이미 개발이 되어 Arpanet (인터넷의 초기 버젼)에서 쓰였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것은 1995년도 이후 hotmail등과 같이 여러 서비스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입니다.

인터넷 기반으로 인터넷 유통과 판매가 (지마켓, 아마존, 이베이등) 시작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 PG(Payment Gateway) (페이팔등) 들의 등장과 더불어 검색과 광고시장이 (야후, 구글, 네이버등) 개편이 되었으며, 그이 후 미디어 부분인 음악과 (스포티파이, 멜론) 영상에 까지 (넷플릭스, 왓챠) 영향이 가면서 일상생활 전반에 빠질 수 없는 생활의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 중간에는 인터넷의 이동을 가능케 하는 애플의 아이폰의 등장으로 모바일 혁명이 2007년 애플의 첫 스트폰을 계기로 일어나게 되면서 모바일 특화된 킬러앱들이 특히 소통부분에서 나오기 시작하면서 WhatsApp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등이 실생활에 깊게 파고들어가면서 그 사용자수도 인터넷 사용자수만큼 늘려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륙별 인터넷 사용 비율
| | 2005 | 2010 | 2017 |
|———-|—————-|—————–|——————-|
| 아프리카 | 2% | 10% | 21.8% |
| 아메리카 대륙 | 36% | 49% | 65.90% |
| 아랍국가 | 8% | 26% | 43.70% |
| 아시아 | 9% | 23% | 43.90% |
| 영연방 독립국가 | 10% | 34% | 67.70% |
| 유럽 | 46% | 67% | 79.60% |

소스: 위키

해마다 인터넷 사용자수도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대한민국의 경우는 그 수가 이미 90.3%가 넘어선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소스

이를 바탕으로 현재 가장 큰 인터넷 기업들의 매출규모를 집계를 해볼때 1995년 이후 25년만에 엄청난 성장을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image.png](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jayplayco/zWlOJWza-image.png)[소스](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largest_Internet_companies)

2015-2018년 결산 Data를 바탕으로 (기업마다 제공되는 Data가 달라 오차는 있습니다.) 전세계 30대 인터넷 관련 기업들의 매출 규모 총합을 했을때 7,779억 USD의 어마무시한 숫자가 나옵니다. 이 규모를 가늠하기 위해서 전세계 12위의 GDP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GDP가 1조 6천억 USD 정도인것을 감안하면 전세계 30대 인터넷 기업이 한국 GDP의 반 정도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이들을 하나의 국가로 환산해서 각 직원수를 매출로 나누면 30대 기업 1백43만명 정도의 인원이 1인당 약 54만 USD의 말도 안되는 수치가 나오게 됩니다. 이는 현재 한국의 1인당 GDP인 3만 6천달러의 약 15배정도이며 1위인 룩셈부르크에 비해서도 5배정도가 많습니다. 그만큼 인터넷 기반으로 사업하는 기업들의 영향력 자체가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역사

암호화폐의 역사는 2009년 비트코인으로 시작했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인터넷이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로 시작을 해서 유통, 검색, 판매, 컨텐츠, 소통 전반에 이르러 사용자의 패턴을 새로 정의를 했다면 암호화폐의 경우는 그동안 민간이 안닌 정부의 영역인 금융과 화폐 발권의 영억을 침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암호화폐의 한줄 요약은,

외부의 영향력을 받지 않는 탈중앙화된 블록체인이라는 DB에 기록되는 정보를 지속하기 위해 운영되는 서버에 보상을 주기 위한 화폐

입니다. 개념적 기술적 이해 없이 알아듣기 정말 어려운 말이긴 합니다만, 쉽게 생각하면 다음과 같은 화폐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면 조금더 쉽게 다가옵니다.

  • 상호간 A라는 증명서가 돈이라고 약속을 하고 상호간 거래를 합니다. (국가 발행 화폐 및 현금)
  • A라는 화폐를 전송하기 위해 장부에 기록을 하고 장부간 이동을 합니다. (은행)
  • 인터넷에서 물건을 사기 위해 제3자의 도움으로 화폐를 맡기고 물건을 수령합니다. (PG - payment gateway)

이때 은행과 PG의 경우는 각 기업의 신용을 바탕으로 A라는 화폐를 거래해주는 것이며, A라는 화폐의 가치는 각 국가의 신용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신용이 높으면 미국의 USD처럼 기축통화가 될 수 있으며, 신용도가 낮으면 현재 베네수엘라처럼 국가에서 발행한 지폐도 휴지조각이 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국가발행이 필요없는 화폐와 은행및 PG가 필요없는 블록체인이라는 데이타베이스를 만들어줌으로써 서로를 믿고 거래를 할 필요 없이 블록체인을 신용하고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입니다.

현재 암호화폐의 경우는 비트코인이 암호화폐중에서는 기축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나 제도권 편입전인 관계로 일반적인 화폐의 특징인 안정성(stable)함을 보이지 않고 주식과 비슷하게 큰 폭의 상승과 하락을 반복을 하고 있습니다. 기축의 역할을 하는 비트코인의 흔들림에 전체 암호화폐 시장 역시 실시간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유의미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자 많은 시도들이 있지만 현재까지는 비트코인 자체라는 암호화폐 말고는 실질적인 킬러앱이 나오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비트코인이 킬러앱인 이유는 이미 지금도 가치 저장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국경을 넘는 비교적 빠른 전송및 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 트랜스액션 수

![](https://cdn.steemitimages.com/DQmQu1bEiMWhgVkybThGv7SgKNdY5BgvZYwWu2dZj8SbVyx/image.png)[소스](https://en.wikipedia.org/wiki/Bitcoin)

그외에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블록체인위에 댑(Dapp)을 개발함으로써 실질적인 사용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고는 있으나, 지금은 스케일링을(skaling) 하기에는 사용자와 속도면에서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3. 인터넷과 블록체인의 미래

블록체인이 인터넷과 똑같은 속도와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사용자수와 속도면의 한계로 스케일링이 어려운 점이 있고, 제도적인 기반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폭발저인 발전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의 경우도 1994년도에 뉴욕 타임지의 말에 따르면,

인터넷은 금융 거래 및 데이터의 무결성에있어 안전하지 않으므로 웹과 함께 안전하지 않습니다. 소스: 뉴욕타임즈

이라고 하면서 인터넷의 한계를 언급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기업들이 인터넷 기반의 사업을 시작하고자 움직이고 있다고도 언급을 했습니다. 물론 오늘날 PG와 대형 인터넷 쇼핑몰들의 등장으로 인터넷 브라우징과 쇼핑은 일반화가 된지는 오래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경우도 IBM과 같은 기업들이 기업형 블록체인 개발에 몰두하면서 일반인들에게는 체감하기 어려운 곳에서 부터 기술적으로 점점 파고들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스

4. 개인적인 생각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는 특히 그동안 금융제도권에서 우위를 차지했던 나라들보다는 뒤쫓아가고 있는 나라들의 전략적 개발이 큰 그림을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의 CBDC의 성장을 지켜봐야 할 것이며, 유럽의 경우도 유로의 기축통화 세팅 실패로 인해 CBDC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 움직임을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중앙화된 국가 단위의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현재의 비트코인 블록체인과의 성격은 크게 다르긴 합니다만, 군용 인터넷이 민영화를 거치면서 시작된 사업기회들이 있듯이, 민간에서 시작된 블록체인이 제도화와 국가 주도화가 되었을 경우 어떤 발전이 있을지 두고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방향으로 가던, 블록체인 기술이 우리의 실생활을 파고들어갈 것은 분명한것으로 보입니다.

해당글은 필자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동시연재되었습니다.

[Coinnews] 비트코인 해쉬레이트의 지속적 증가 예상

![](https://cdn.steemitimages.com/DQmR5RRwD3cM3Z8qBohwfcNbKicm1KbF3Jv6b5qFPGhJeBV/image.png)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몇일전 비트코인의 해쉬레이트가 사상 최대치를 찍고 있다고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만, 현재 접해지는 뉴스로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팅

세계 최대 규모의 ASICS 생산 업체인 비트메인에서 작년 4월초에 Antminer S17과 S17Pro 판매를 시작했으며, 당시 제품은 5분만에 완판되는 신기록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ZMn6PvcLdEtoGuy4Zm9hQ2u1ZHEpaLM1cgVYwJdv4CaC/image.png)[source](https://shop.bitmain.com/)

미국 오클라호마 시티에 위치한 Riot라는 회사에서 2019년 12월달에 약 6.35백만불을 투자해서 4000대의 S17 Pro를 구매했다고 했으며 이번 1월 8일날 이중 총 3000대의 S17을 받았다고 전달했습니다. Riot라는 회사는 전략적 블록체인 기업 투자와 이번에 새로이 블록체인 마이닝 사업을 시작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aURPwEizR8SQU1A14pGScnYZBRcSxp39bE9UZGGmSYaB/image.png)[Source](https://www.riotblockchain.com/bitcoin-mining)

아직까지도 중국이 65%이상의 해쉬파워를 갖기고 있지만, 최근에 특히 미국쪽에서 해쉬파워에 대한 퍼센테이지를 높이려는 움직임이 민간에서 활발하게 접하게 됩니다. 현재 텍사스에서도 비트코인 마이닝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해서 사업자들을 모시려고 경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300 메가와트급의 Data center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bHQkKbnLjvSLT9epvEdj49KXqpRqqX4MjcsH8HgNfyhV/image.png)[Source - bitcoinmagazine.com](https://bitcoinmagazine.com/articles/bitcoin-mining-in-north-america-a-new-gold-rush-in-the-new-world)
또한 재생에너지를 이용해서 비트코인 채굴시 소요되는 전기의 카본 프린트와 경제성을 높이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워싱턴주, 뉴욕, 텍사스, 캘리포니아, 죠지아, 네브라스카와 또한 캐나다에서도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사업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해쉬파워가 일방적으로 한 국가나 단체에 집중되어 있을 경우 비트코인의 51% 공격등에 노출 될 수 있는 위험이 노기 때문에 적당한 분산이 꼭 필요하기는 합니다. 일부 측면으로는 POW가 전기만 지속적으로 너무 많이 소비한다는 지적이 있으나, 이도 재생에너지등을 이용해서 조금씩 개선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전력 수급및 가격등이 제대로 통제되지 않는 중국등과 같은 국가들이 결국 블록체인 기술 뿐만 아니라 핵심 종목인 비트코인을 장악하지 않도록 적어도 국가별 민간층에서는 활발한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우도 중국과 비슷하게 암호화폐는 억제를 하고 블록체인은 양성화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이는 결국 프라이빗 블록체인 양성화를 위해 좀더 적극적으로 정부차원의 금전적 지원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이루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