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news] 가상화폐 세금이 다가온다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수익이 있는 곳에 세금이 부과된다’의 취지 하에 가상화폐 거래를 통한 수익에도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가상화폐의 특징중 채굴이나 ICO와 같은 판매행위를통한 소득 발생의 경우도 세금을 매기는 것으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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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것은 지난 25일날 기획재정부 발표에 따르면 가상화폐에 대한 소득세법을준비중인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내국인, 외국인 가상자산 양도 거래에 따른 이익에 양도소득세나 기타소득세 과세 검토
  • 검토후 세법개정안에 포함 계획
  • 셉버개정안은 7월 발표 및 9월 정기국회 제출
  • 부과세나 거래세는 부과대상 배제 (거래 손실의 경우 과세를 하지 않음)

개인적인 생각

이제 FATF의 권고안에 따라 암호화폐등의 가상화폐 자산에 대한 규제를 각 국가별로 시행을 해야하는 시기가 오면서 이에 따른 과세 역시 뒤따를 수 밖에 없는것도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그동안 수익을 봐왔던 폭이 적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겠지만, 과세와 더불어 제도권안으로 진입하는 암호화폐시장을 보면 투자자 안정성과 전반적인 생태계의 발전에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Coinnews] 텔레그램의 그램은 결국 실패로 확정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텔레그램은 톤 블록체인과 그램 토큰에 대한 ICO로 2018년도에 가장 큰 규모를 진행하면서 많인 세인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실 사용자를 바탕으로 그램 토큰을 텔레그램 생태계에 접속을 하게 될 경우,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이 되어서 일반 판매도 없는 고래 투자자 판매만 진행한 private ICO로 1.7 Billion USD.를 모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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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국 SEC에서 security로 판정을 하면서 프로젝트 자체가 시작하는 것을 멈춰버리면서 그동안 톤 블록체인과 그램 토큰의 시작은 지속적으로 연기가 되었습니다.

얼마전 톤 프로젝트와 이와 연관된 그램에 대한 프로젝트는 사실 끝났음을 시사하면서 5월 22일에는 텔레그램 측이 미국 법원에 항소를 철회하면서 최종적으로 톤과 그램은 끝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아마도 이미 사용한 금액을 제외한 투자금 (70%대 안팍)의 투자금 회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는 합니다. 어떻게 보면 2018년 1월달에 비트코인에 투자했을때 보다는 손실폭이 적다고 하면 위안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사실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TON은 오픈소스로 이미 Free Ton과 NewTon이라는 이름으로 GitHub에서 포크를 해간 상태이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커뮤니티들이 TON이라는 블록체인을 개발해나갈 수 있는 확률은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차제의 가치는 결국 실사용성이나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로 인한 가치 투영이 되어야지 지속이 된다는 것을 지난 호황기 이후부터 여실하게 들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로 텔레그램은 더이상 톤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관여를 하지 않기로 한 바입니다.

톤은 다른 이름으로 살아나겠지만, 성공적인 토큰 이코노미를 가져다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 크게 드는 바입니다.

각자의 길로 자생이 답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현재 스팀이 하드포크를 한 후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하이브측의 공식적인 해킹 선언과 하드포크 압류 자산에 대한 갈취와 정당화와 더불어 이제는 그들이 어디까지 민낯을 들어내는지를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필자의 경우는 이제 사용자로써 스팀의 생태계가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뒷단에서 묵묵히 포스팅을 하면서 암호화폐에 관련된 소식들을 전할 예정입니다.

짧으면 짧은, 길면 긴 약 1주일간의 휴재후 천천히 다시 글을 하나둘씩 올릴 예정입니다. 그사이 현재 스팀의 증인분들께서는 해킹 사건의 마무리와 앞으로 스팀의 발전을 위한 플랜을 커뮤니티와 같이 차근 차근 준비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월의 마지막주에 스팀이라는 블록체인이 나아가고자 하는 길을 한걸음씩 한걸음씩 내딛고 있습니다. 아직은 잡음과 공격, 음해와 비아냥이 멈추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이것 역시 해결이 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짐작해봅니다.

[소설 소재 정리] 폰지 시스템 이후 제일 창의적인 금융 시스템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폰지 사기라함은 투자 사기 수법의 하나로 실제 아무런 이윤 창출 없이 투자자들이 투자한 돈을 이용해서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소스: 위키, 찰스 폰지 1920년]

암호화폐계에서는 ‘빨리 들어간 폰지는 좋은 투자다’라고 말할 정도로 공격적인 투자 성향의 투자자가 많으나, 사실 무너지는 것이 시간에 의해 정해질 뿐 언젠가는 무너지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최근에 정말 여러 블록체인관련 깊숙하게 히스토리와 현실을 파악을 하면서 폰지 보다도 더 뛰어난 시스템이 있을 수 있다는 상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적의 시스템

  • 최초 채굴을 통해 소수 사용자들이 모든 발행량을 차지한다.
  • ICO가 없는 관계로 시큐리티로 취급되지 않는다.
  • 스테이킹이라는 개념으로 투자자나 참여자들도 발권력을 일부 준다.
  • 상장에 힘을 쏟고 펌핑을 통해 우선 토큰의 가격을 형성해준다. (암호화폐계에서는 일반적인 경우이긴 하다)
  • 상장 이후 암호화폐계에서는 필수적인 마케팅은 커뮤니티를 이용해서 전파한다. (트위터등 암호화폐계의 주요 장소)
  • 최고 채굴자로 가장 많은 수량을 소유한 토큰 소유자와 계약을 개발, 컨설팅등의 이유로 공식적인 관계를 형성하면서 눈에 띄지 않게 배경에서 행동한다.
  • 이런 관계를 통해 연간 보이지 않게 8백만~1천만정도의 토큰을 보수로 받고 현금화 한다.
  • 물론 어느정도 노동을 해줘야 하기는 하나, 컨설팅이나 개발에 대한 검수는 사실상 없다.
  • 가격 형성은 지속적으로 토큰에 대한 지분을 구매하는 투자자들이 부담하게 한다. 가장 매력적인 발권력이라는 판매 수단이 있다.
  • 2차 발권은 노드 운영으로 되는 시스템에서 절대 토큰 수량의 컨트롤을 통해 POS에서도 노드 운영권을 뺏기지 않도록 조절하면서 영향력을 유지한다.
  • 금융 시스템에 연관된 모든 시스템에 자기의 개인 서비스를 연동해서 추가적으로 ROI를 높인다.
  • ROI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하드포크를 통해 자신의 발권력을 희석하지 않고, 투자자의 발권력 희석을 통해 펀드를 만들고 이또한 지분 투표를 통해 컨트롤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 그리고 이를 개발자 투자풀이라고 부른다. 실제로 이 풀을 통해서는 무리들은 자신들에게 직접 다시 보상을 지급할 수 있는 수단을 만든다.
  • 가장 밀접한 거대 토큰 소유주 파트너가 배신하고 자신의 토큰 지분을 팔았을때는 그동안 자신이 컨트롤 했던 직원과 같은 노드 운영자들을 통해 여론전을 펼치고 구매 투자자를 몰아낼 수 있는 플랜을 수립하고 실행한다.
  • 실패를 했을 경우를 대비해 하드포크를 통해 기존의 체계를 최적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대비한다.
  • 하드포크에 따른 리스크도 있으나,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논리를 비틀어서라도 정당성을 부여해준다.
  • 하드포크를 통해서 기존의 거대 토큰 소유주 파트너와 그외에 위협이 되는 토큰 소유자들은 제거하고 자신의 위치를 확고하게 하기 위해서 정립을 한다.
  • 언제나 그림자처럼 뒤에서 자금을 유동적으로 움직였던 탓에 직접 앞에 나서는 환경이 되기는 하나, 이제는 하드포크를 통해 직접 컨트롤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서 이를 위한 여론을 펼치기 시작한다.
  • 일반 사용자들은 잘 모르는 전문 용어등을 쓰면서 기존에 존재하는 서비스도 다시 작업해야 한다는 논리로 이전에 만들어두었던 개발자 투자풀의 대부분을 자신이 다시 소유한다. 하드포크를 통해 이미 모든 컨트롤을 자신이 하기 때문이다.
  • 직접적으로는 들어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한 하지 않고, 행동대장등을 앞장세우고 또한 수하들에게는 자신이 설계하고 만들었던 개발자 풀을 통해서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 실제로 보상을 바라고 움직인 것이 아닌 커뮤니티는 이또한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정한 발권력 방해권을 통해 행동 대장들이 알아서 제재를 하도록 한다.
  • 시스템이 어느정도 안정화 되면 이제 배신한 파트너와 위협이 되는 자금동결을 통해 만들었던 펀드를 어떤 방식으로 현금화를 할 수 있는지 고민을 한다.
  • 가장 현실적인 것은 이것 역시 좀더 편하고 빠르게 개발펀드로 가져갈 수 있도록 명분을 만들고 이미 여론적으로 형성된 주 개발자로 자신을 세팅해서 적어도 다음 몇년간은 이를 통해서 시스템에서 최대한 자금을 빼온다.
  • 가격 형성이 필요할 경우는 일시적인 시장 펌핑을 통해서 개미털기를 한다.

개인적인 생각

실제로 위와 같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너무 복잡하고 실제로 실행하기 위해서 너무 많은 조건들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냥 가상의 시스템입니다.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시스템입니다. 정말로 존재한다면 정말 엄청난 것이겠죠……. 그리고 아무도 투명한 블록체인상의 지하 경제를 움직이는 진짜 힘이 있는지를 모르게 하는 것이나, 이것을 알고도 눈뜨고 코베이는 사람들을 모아서 이동을 하는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아마도 진짜로 존재를 한다면 정말로 설계가 되었다기 보다는 우연히 흘러 흘러 저런 방식의 아키텍쳐가 형성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 구조입니다.

  • 지하/그림자 금융 체계 형성
  • 모든 금융 시스템에 자신의 영향력 행사
  • 투표권 장악을 통한 시스템 조정
  • 개발과 컨설팅을 통한 추가 시스템 비용 발생
  • 필요시 투표권 장악을 통한 추가 발권력 생성
  • 시스템 작동을 방해하는 요소가 왔을 때 제거를 하거나, 시스템 복제를 통해 다시 시작.
  • 시스템내에서 신봉자들을 이용한 여론전의 적극적인 활용

저렇게 정리를 하고 보면 마치 사이비 종교에 빨대를 제대로 꼽아서 뒤에서 조정하는 소설의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 같습니다. 재미 없는 소설이 될 것 같습니다.

[Coinnews] 비트코인 반감기 20시간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이번 비트코인 반감기가 20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약 24시간 전에 그래프상으로는 비트코인의 약진이 뚝 떨어져서어느정도 물량이 시장에 나온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 물량이 채굴자 물량이라고 보는 경향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채굴자들의 물량은 반감기가 어느정도 끝난 후에 시장에 풀리는 것으로 데이터는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채굴자들도 일반적으로 반감기 후에 가격 하락이 한번 있으면서 그 이후 회복을 통해서 시간을 두고 계산을 해서 자금을 회수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반감기 후에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과 함께 전체적인 장 하락이 언제나와 같이 왔으며, 이후 반감기 후에 실제로 가격이 더 떨어지게 될지, 아니면 잠시의 가격 하락후에 다시 반등이 올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비트코인의 경우는 큰 그림으로 보면 노드운영이 의미가 없을 경우 사라지거나 계속 존재하거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노드운영이 전혀 돈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는 이 존재의 존속성을 지속해야 하는관계로 노드를 강제적으로라도 돌려야지 자산이 유지가 되는 현상이 있을 겁니다. 물론 해쉬레이트 자체는 떨어질 수 있다고 치더라도, 노드 운영이 마이너스 경영이 된다고 하더라도 은행 금고에 자산을 넣었을 때 은행 금고를 쓰는 비용이 계속 발생하는 것 처럼 노드도 결국은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는 의미는 비트코인 자체가 사라질 확률은 없는 상태에서 유실을 통한 자연적 소각으로 수량이 조금씩 적어지고 한정적 자원이라는 점에서 자산 담보 가치를 가지는 의미를 금과 비슷하게 가져간다고 보면 정세가 불안하면 할 수록, 인플레이션이나 기존 금융 시스템의 양적 완화와 같은 현상이 있을 때마다 상대적인 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것이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Coinnews] 정부의 게임 산업중 블록체인 관련 제도 개선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개인적으로도 관심을 많이 두고 있는 블록체인과 게임 산업간의 발전을 바라보면서 이번 정부에서도 게임과 블록체인 관련 어느정도 진취적인 입장을 내놓으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내용은 문화체육 관광부가 NFT를 게임에 활용하고 거래소 운영 등 금융위원회의 정책 방향과 공조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등급 분류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세부 기준을 수립하고 제도 개선을 통한 분류 예측을 할 수 있도록 구상한다는 것입니다.

문체부가 보는 이익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용자: 블록체인 기반이라 불법 변경및 공유의 차단, 하나의 캐릭터나 NFT를 여러 게임에서 활용 가능
  • 개발자: 신시장 창출과 네트워크 확산을 담당하는 이용자들에게 비용 이전을 통한 게임 운영 비용 절감
    [소스: 문체부]

개인적인 생각

우선은 대환영입니다. 어떤 방식으로던 게임상에서 NFT가 허용이 된다면, 지금과 같이 블록체인 기반의 NFT가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 전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게임상에서 Fiat을 넣는것은 허용이 되었으나, Fiat을 통해 구매한 캐릭터나 아이템을 다시 게임 밖으로 꺼내게 될 경우 이를 사행성으로 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NFT가 이런 기능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탑재한 게임은 사행성으로 분류해버리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NFT기반의 게임을 허용하게 될 경우 여러가지면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 게임의 생명, EOL이 매우 늦춰집니다.
  •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했을때 실제로 게임 자체가 사라진다고 해도, NFT의 경우는 계속 남아 있어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해당 NFT를 이용해서 다른 게임을 개발할 수도 있습니다.
  • 디지털 자산의 정확한 이전 -> 현재 게임의 경우는 운영사가 서버를 꺼버리면 그동안 투자했던 모든 아이템이 같이 사라지는 현상이 있지만, NFT가 허용이 되는 순간 해당 블록체인이 사라지지 않는 한은 디지털 아이템의 소유권도 정확하게 인지가 됩니다.

실제로 정부가 NFT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을 허용하게 될 경우 게임산업에 큰 축이 변하게 될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여겨집니다.

[Coinnews] 바이낸스.com의 본부는 없다. 없을 수 있나?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그동안 바이낸스의 본부가 몰타라고 생각되었던 것이 대부분이였으나, 실제 몰타측에서는 바이낸스가 공식적으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않았다고 하여 현재 바이낸스의 본부가 몰타가 아니라는 것이 기정 사실화 되었습니다.


소스

이 발언이 있은 이후로 바이낸스측에서는 특별히 공식적인 입장을 취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만, 적어도 CZ의 트위터에서 예전부터 본부와 오피스와 같은 개념은 구시대적이라고 지속적으로 언급을 했으며 코인데스크가 지난 2월달 바이낸스의 본부가 몰타가 아니라는 기사를 내면서 이에 대해 해명으로 binance.com의 경우는 몰타에 본부가 있지 않다고 공식적으로 언급을 했습니다.


소스

하지만 지난 목요일날 진행되었던 Unchained의 Laura Shin과 진행되었던 CZ과의 인터뷰에서 거의 인터뷰 말미쯤에 CZ가 예상하지 못한 시점에 바이낸스 본부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CZ의 답변은 약간은 철학적인 의미로 답변을 주었습니다.

“비트코인이 본부가 없듯이 바이낸스도 분부가 없습니다.” C. Zhao

실제로 바이낸스의 경우는 약 50개국에 직원들이 움직이고 있으며, 일부 바이낸스 US나 바이낸스 KR과 같이 그 국가에 있는 기업과 파트너쉽을 통해 런칭하고 관리를 하는 형태를 취하기도 하고, 바이낸스.com의 경우는 실제로 본부나 본사가 어디있는지 알 수 없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1. 바이낸스의 CZ에 대한 관련 몇가지 체크

우선 바이낸스의 현 대표와 공인으로 알려진 Changpeng Zhao의 경우는 중국에서 태어나 이후 캐나다로 이주를 했습니다. 캐나다에서 몬트리올에서 McGill 대학을 졸업해서 이후 도쿄 Stock Exchange에서 선물 거래 소프트웨어 개발을 했다가 2005년에 상해로 가서 브로커를 위한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등을 했습니다. 2013년부터는 블록체인계에 입문을 하면서 blockchain.info에서 일했으며 OKcoin에서 CTO를 하기도 했다가 2017년에 최종적으로 바이낸스를 시작했습니다.

2. 개인적인 생각

CZ는 국가를 자주 이동하면서 한달간 머물기등을 하는 것으로 관측되기도 합니다. 즉, 그는 지속적으로 이동을 하고 실제로 자기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국가를 잘 알려주지 않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바이낸스라고 하면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비교적 많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나라에서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상 정식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할 경우 실제로 그 나라에 등록이 되어야 하는 것도 맞습니다. Binance US나 KR과 같은 경우도 각 국가에 파트너를 구해 같이 런칭을 하는 이유가 세금적, 규제적인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그러면 논리적으로 바이낸스.com이 실제로 아무 국가에도 종속되어있지 않을 수가 있는것인가?

일반적으로 디지털 노마드들의 행보를 보면 몇달에 한번씩 국가를 이동하면서 한 국가에 6개월 이상 머물지 않으면서 실제로 어느 국가에도 등록되지 않는 사람, 즉 지속적으로 여행중인 사람이 되면서 세무적으로는 (미국인이 아닐 경우에) 정착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납세의 의무가 사라질 수 있는 특수한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조건등이 까다로워서 거주 계약, 차량 구매, 은행 계좌 오픈등의 제약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인물이 운영하는 프로젝트의 경우도 ‘서비스’를 하는 것이 사실상은 온라인상에서 암호화폐로 움직일 경우 (보통 암호화폐 거래소는 PG조차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겠지만 이론적으로는 국가적 본사 없이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바이낸스와 같이 대형 프로젝트가 이런 식으로 운영될 수 있을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도 절대 아닙니다.

실제 바이낸스의 핵심인 binance.com을 기반으로 이후 수많은 바이낸스 관련 기업들을 각 국가별로 새로 런칭을 하고 조직적으로 서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온라인상으로 재택근무를 통해서 업무를 보면서 월급은 암호화폐로 지급을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중국 개발자나 직원들의 경우는 현금화의 어려움 때문에 Fiat으로 지급을 해야겠지만, 이것도 해당 국가에 회사를 설립해서 투자를 통해서 가능한 그림이긴 합니다.

블록체인기술과 암호화폐라는 특수성 때문에 실제로 이런 조직 체계가 구성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필자는 이것이 옳다 그르다라는 것 보다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가지는 금융혁신과 개혁의 정도가 어느정도일지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힌트라고 보여집니다.

[Coinnews] 비트코인의 약진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비트코인이 마의 1만불선을 가뿐하게 넘어주고 다시 9900불대에 들어서서 매도압박이 강해지고 있는 현재입니다.

특히 반감기 직전에 지난 몇일간 지속적으로 보이는 양상은 한국 시간 아침 9시, 중국 시간 아침 8시경부터 거래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BTC가 지난 몇일간 이동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이나 중국 시간대의 거래량이 나오면서 가격의 드라이빙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제 실질적으로 반감기도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1만불선을 넘어서고 나서고 이와 더불어 Paul Tudor Jones과 같이 38 Billion USD를 관리하는 Tudor Investement Corp. 에서도 비트코인 선물 상품을 구매한다고 알려지면서 비트코인의 노출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대형 이벤트 앞에서 많은 예측들이 오가지만 (오른다, 내린다, 아무도 관심없다, 비트코인은 사라진다까지) 실제로 한단계 한단계 진행되는 것을 보면 이전 패턴과 상당히 유사한 그림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약 4년마다 한번씩 오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확실하게 가격에 영향을 주는 것은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이 무조건 상승이라고 보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겠지만, 시장의 움직임을 초래하는 것은 맞습니다. 채굴자들의 움직임, 채굴기인 Asics 생산 업체들의 혁신 속도, 고래들의 자금 이동, 기존 자금의 유입이나 유출등이 그렇습니다.

이정도가 되면 우선 많지는 않더라도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적어도 1 비트코인씩은 들고 있어야지 10년후에 사라지던 10배나 100배가 뛰던 금융 혁신에 참여를 했다는 느낌이 들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Coinnews] 바이낸스KR 원화입금 중단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바이낸스 KR의 BKRW 입금 전환 서비스가 현재 중단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다시 입금을 추후 안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바이낸스는 MyID 얼라이언스에 합류를 하고 KYC 강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합니다.

바이낸스 KR의 경우 원화 입금용 계좌 이용중 범죄 행위에 연루된 사실이 들어나면서 입금이 전면 잠정 중단되었다는 것을 알려져있습니다. 그동안 바이낸스 KR의 경우는 원화를 입금하면 그와 동시에 KRWB를 패깅해서 발권해주는 형태도 간접 입금을 가능하게 했던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이것에 대한 제기를 하면서 일부 입금이 제한이 되면서 현재는 유관기관과 협조를 하면서 다시 재개를 할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바이낸스KR의 KRWB 패깅에 의한 입금은 사실 일종의 포인트제와 같은 입금 방식으로, 만약 출금이 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KRWB의 1:1 출금을 지원하면서 사실상 입출금을 지원하는 거래소가 되면서 벌집 계좌와 비슷한 형태로 법인 통장을 사용하는 형태라고 주장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은행측이 이를 통해 입금을 중단시키면서 문제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FIAT 입금이 새롭게 개설되는 곳중 하나로 모든 은행을 지원하고, 그 뒤에 바이낸스 클라우드를 이용한 오더북 연동으로 거래량까지 보장이 되는 바이낸스KR에 대한 기대가 컸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원화 입금을 위해 FATF와 한국에서 필요한 법적 제재와 규제를 통과하고 다시 입금 재개를 해야 국내 3대 거래소와 다시 한번 경쟁을 하기 위해 재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고 생각됩니다.

[Coinnews] 비트코인 반감기 5일전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비트코인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여러곳에서 그에 대한 시간과 날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기간이 정해지는 것은 블록의 높이에 따라 정해지게 됩니다.

630K 블록 높이에서 반감기가 적용되는데, 현재는 629,213높이입니다.

가격은 9285USD으로 조금씩은 우상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반감기 전후로 일반적으로 가격의 하락폭이 관측되긴 했는데, 이번 가격 하락은 1만불을 넘기고 갈것인가가 관건일듯 합니다.

긴 그림으로는 2017년도의 긴 상승장은 반감기 후에 천천히 바닥을 다지면서 올라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양적 완화에 따른 자금 유입과 6월달 부터 시작될 FATF의 제재등으로 어떤 그림으로 어떤 기간내에 움직이게 될지 궁금해지는 비트코인의 최근 행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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